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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71628>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colcolor=#B71628><colbgcolor=#000000> 1 | American Idiot | 2:56 | ||||
2 | Jesus of Suburbia | 9:08 | ||||
3 | Holiday | 3:52 | ||||
4 | Boulevard of Broken Dreams | 4:20 | ||||
5 | Are We the Waiting | 2:44 | ||||
6 | St. Jimmy | 2:55 | ||||
Side B | ||||||
<rowcolor=#B71628>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1 | Give Me Novacaine | 3:26 | ||||
2 | She's a Rebel | 2:02 | ||||
3 | Extraordinary Girl | 3:36 | ||||
4 | Letterbomb | 4:01 | ||||
5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 4:45 | ||||
6 | Homecoming | 9:19 | ||||
7 | Whatsername | 4:17 |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의 주요 수상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 |
<colbgcolor=#0C0C0C><colcolor=#ffffff> 앨범 발매일 | 2004년 9월 21일 |
싱글 발매일 | 2005년 6월 13일 |
녹음일 | 2003년 9월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
러닝 타임 | 4:45 |
작사/작곡 | 그린 데이 |
연주자 |
|
프로듀서 | 그린 데이, 롭 카발로 |
수록 앨범 | |
레이블 | 리프라이스, 워너 레코드 |
1. 개요
뮤직 비디오 | 라이브 |
2. 상세
해당 앨범에서 Boulevard of Broken Dreams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특히 초반의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부분이 매우 유명하여, 그린 데이를 모르더라도 이 곡은 알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1020세대 등 젊은 세대들이 아주 잘 알고 있는 록 음악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46위에 올랐다.곡 자체는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밀접한 관계는 없는 것 같지만, Whatsername의 독설을 듣고 정신을 차린 JOS가 어릴적에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기억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곡이라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빌리 조 암스트롱 개인적으로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추모곡이다. 이 때문에 빌리 조는 이 곡을 연주할 때마다 아버지 생각에 슬퍼져서 본인에게는 가장 연주하기 힘든 곡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빌리 조가 라이브에서 부를 때 가끔 눈물을 보이는 유일한 곡이기도 하다. 영상을 보면 4분경에 빌리 조가 가사를 못 잇고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나오며 팬들 또한 숙연한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라이브에서는 세월이 흐른만큼 후반부 Twenty years has gone so fast에서 Twenty years를 Thirty years로 바꿔 부른다.
제목의 유래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한 것이다. 빌리 조의 아버지는 빌리 조가 10살이었을 때 돌아가셨는데, 평소 아버지와 매우 친밀했던 빌리 조는 상심에 빠져 매일 침대 속에 파묻혀 울었다고 한다. 이때 울다가 지쳐 잠들었을 때 빌리 조가 걱정이 되었던 어머니가 빌리 조에게 갔는데, 당시 깨우고 위로해주던 어머니에게 했던 말이 “9월이 지나면 저를 깨워주세요(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였다고.
미국에서는 9.11 테러 희생자 추모곡으로도 유명한 곡인데,[1] 이후에도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망자 추모 및 다양한 사건 사고의 애도곡으로도 애용되면서 이제는 '9월' 혹은 '추모 및 애도' 관련으로 상징적인 곡이 되었다.[2] 2004년 12월 12일에 열린 KROQ 콘서트에서는 이 곡의 퍼포먼스를 그 해 9월에 타계한 조니 라몬[3]에게 헌정하기도 하였다.
뮤비의 연인 중 남자를 맡은 사람은 영국의 배우 제이미 벨이고, 여자를 맡은 사람은 에번 레이첼 우드. 이 둘은 이후 결혼을 했다.
3. 가사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Summer has come and passed 여름은 또 다시 흘러 가고 The innocent can never last 착한 자는 항상 일찍 죽고 마네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Like my father's come to pass 나의 아버지가 살았던 삶처럼 Seven years has gone so fast 7년이란 세월도 너무 빠르게 지나갔네요[4]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Here comes the rain again 또 다시 비가 내리네요 Falling from the stars 저 멀리 별들로부터 Drenched in my pain again 나를 흠뻑 적시는 이 고통은 Becoming who we are 우리 누구나 하나쯤 지고 가는 거겠죠 As my memory rests 기억은 점차 무뎌지더라도 But never forgets what I lost 소중한 걸 잃었다는 사실만은 무뎌지지 않아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Summer has come and passed 여름은 또 다시 흘러 가고 The innocent can never last 착한 자는 항상 일찍 죽고 마네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Ring out the bells again 종소리를 다시 울려 줘요 Like we did when spring began 봄방학이 시작할 때 그랬던 것처럼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Here comes the rain again 또 다시 비가 내리네요 Falling from the stars 저 멀리 별들로부터 Drenched in my pain again 나를 흠뻑 적시는 이 고통은 Becoming who we are 우리 누구나 하나쯤 지고 가는 거겠죠 As my memory rests 기억은 점차 무뎌지더라도 But never forgets what I lost 소중한 걸 잃었다는 사실만은 무뎌지지 않아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Summer has come and passed 여름은 또 다시 흘러 가고 The innocent can never last 착한 자는 항상 일찍 죽고 마네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Like my father's come to pass 나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처럼 Twenty years has gone so fast 20년이란 세월도 너무 빠르게 지나갔네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9월이 지나면 나를 깨워 주세요 |
[1] 9.11 테러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로 11번째 트랙에 실렸다.[2] 그래서 FT아일랜드가 "점프!"를 외치며 이 노래를 신나게 부른 사건은 그린데이 팬들 뿐만 아니라 이 곡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한테는 대거 욕먹었다. 그러다보니 본인들의 팬들에게도 이것에 대해서 만큼은 좋은 소리를 못 들은 모양. 빌리 조에게만 고인능욕한 게 아니라 해당 노래로 추모받은 희생자 및 피해자들에게 광역 능욕 시전..[3] 펑크의 대부 격 밴드 '라몬즈'의 기타리스트.[4] 가사를 이어붙여 풀어쓰면, "Like my father has come to pass, seven years has gone so fast"이므로 더 정확히 번역하면 자신의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신 것을 한탄하고 있는 화자가 아버지와의 짧은 인연처럼 7년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갔음을 슬퍼하고 있는 대목이다. 화자 자신이라고 할 수 있는 빌리 조 암스트롱이 10살 때 아버지를 여읜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면서도 슬픈 가사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