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주 무기. 여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그리고 이름에서 이미 보여지듯 보조 무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주 무기를 보유한 클래스들은 해당 무기군의 무기들을 주로 사용하며 대부분의 화력을 충당한다. 특이하게도 "주 무기"이지만 기본적으로 배정된 키는 2번이다. 보조 무기와 달리 근접 무기와 함께 들고 있지는 않으나 주 무기를 든 상태에서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딱히 느리게 나온다던지 하는 페널티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어설트, 불워크는 주 무기를 이용할 수 없다.게임모드마다 무기고에서 보이는 순서가 다른 관계로 가나다순 정렬.
2. 일반
2.1. 라스 푸실
라스 푸실
조준경이 달린 단발 에너지 라이플
- [ 버전 정보 ]
- 장인 제작
장인 제작 - 알파
장인 제작 - 베타
아티피서
바카의 구원 - 알파
바카의 구원 - 베타
드로고스 탈환
유물
가탈라모르 성전
오필리아 해방 - 알파
오필리아 해방 - 베타
- [ 특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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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미네이터 스쿼드에서 사용하는 고출력 저격용 라스건. 본작의 유일한 레이저 무기로, 차량용 라스캐논을 뜯어다 쏘는 듯한 막강한 단발 화력을 자랑한다.
이중 줌인이 되는 고배율 망원조준경이 달려 있으며, 발사 전 예열에 1.1초가 필요하다. 멜타와 더불어 팀의 순간화력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화기로, 주무기 최고의 단발 화력을 가지고 있는데 루브릭 마린을 1방에 빈사, 2방에 폭사시키는 압도적인 위력이다. 재장전은 없지만 장탄수는 고작 12발로 볼트 스나이퍼보다도 적고, 예열 때문에 즉응이 어려우며 발사당 간격이 길다보니 실전 DPS가 크게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무기와 클래스 업그레이드 및 특성을 통해 장탄수는 20발 넘게 확보할 수 있고, 예열은 관련 특성을 모두 찍으면 30%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예열 쪽 대신 범위 특성을 찍어주면 피격 판정이 제법 쓸만한 범위까지 넓어지기 때문에 몰려오는 미노리스 떼거리를 원거리에서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측면에서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의 상위 호환에 가깝다.
카오스 진영은 구형 라스캐논 모델을 사용한다.
이름의 Fusil은 프랑스어로 머스킷총 또는 장총[1]을 뜻하는 말인데 푸실이라는 근본 없는 표기로 음차되었다. 영어로는 퓨질이라고 읽으며, 프랑스어로는 퓨지 내지 퓌지로 읽는다.
2.2. 멜타 라이플
멜타 라이플
근거리용 열 에너지 무기
- [ 버전 정보 ]
- 장인 제작
장인 제작 - 알파
장인 제작 - 베타
아티피서
바카의 구원
드로고스 탈환 - 알파
유물
가탈라모르 성전
오필리아 해방 - 알파
오필리아 해방 - 베타
- [ 특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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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방사선 플라즈마를 자기장으로 묶어 쏴날리는 열선 무기. 전작의 불칸 어설트 패턴처럼 전방 부채꼴 범위에 붉은 열파를 뿌리는 방식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누킹의 꽃으로 사랑받는데, 애매한 볼터 화력과 대비되는 화끈한 화력을 범위딜로 때려박는다. 사거리가 짧고 탄약이 매우 적음에도 발매 초 기준 극단적인 밸런스 파괴 무기로 잘 알려져 있다.
밸런스 파괴 무기의 입지를 다진건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무기 성능적으로만 봐도 온갖 파격적인 성능을 띄고 있는 면모가 크다. 우선 표기 사거리는 1이라고 써 있으나 실제로는 최대 20미터 내외의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2] 어지간한 주요 교전 상황을 전부 커버할 수 있다. 더군다나 다른 실탄화기는 특성을 찍어도 적 1~2기를 관통하는데 그치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헤드샷이 아니면 딜이 거의 박히지 않아 사용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비해, 멜타는 아예 헤드샷 판정이 없어서 그런 부담이 없는데다 사거리 내 모든 적을 꿰뚫으며 광역 피해를 가해 피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또한 강력한 위력에 더해 저지력도 매우 높아서 타이라니드 워리어나 루브릭 마린을 위시한 마요리스 이상의 적들에게도 거의 확정적으로 경직을 유발할 수 있어 전투를 일방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각종 사격으로 일반적으로 최소 2~3회는 타격을 해야 파괴되는 잔고어의 방패를 단 한방에 벗겨내는 점 등 타 게임의 '샷건' 무기의 포지션임을 감안하더라도 비정상적으로 강력함을 보인다.
하지만 무한 경직은 아니고 특정 마요리스들의 강공격 패턴은 멜타 공격을 무시하고 들어오므로 적절하게 회피나 패링도 해줘야 한다.
단점이라면 탄창 크기도 작고 휴행탄수도 적다는 점인데, 무기/클래스 특성을 활용해 충분히 많은 탄약 적재량을 달성할 수 있어 쉽게 커버할 수 있는 단점이다. 또한 한 발로 다수의 적을 사살하기가 몹시 쉽다보니 오히려 볼터 계열 무기들보다 탄 관리가 쉬울 정도. 무기 성능 이외에도 게임의 주요 교전거리 자체가 짧고, 현재 게임 메타가 근접 미노리스 물량처리 성능이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다보니 게임 초기에 과도할 정도로 캠페인이나 PvE 코옵 상황을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무기로 평가받는다.
출시 직후에는 다수의 적을 타격하면 임시 체력 이상으로 회복되는 오버힐 버그가 있어서 대놓고 맞으면서 싸워도 되는 수준이었으나, 24년 9월 시즌1 패치로 오버힐 버그가 고쳐져서 체력 유지력이 정상화되었다. 물론 화력은 여전하기에 평가는 그다지 떨어지지 않았다.
2.3. 볼트 라이플
볼트 라이플
전자동 정밀 라이플
- [ 버전 정보 ]
- 장인 제작
장인 제작
장인 제작(유탄 발사기 장착)
아티피서
바카의 구원
바카의 구원(유탄 발사기 장착)
드로고스 탈환 - 알파
드로고스 탈환 - 베타
유물
가탈라모르 성전
가탈라모르 성전(유탄 발사기 장착)
오필리아 해방 - 알파
오필리아 해방 - 베타
- [ 특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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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인터세서 스쿼드의 상징. 최신 스페이스 마린 주력 소총이다. 총열이 길고 망원조준경이 달려 위력과 정밀성에 투자한 디자인으로 단발 위력이 오토 볼트 라이플보다 유의미하게 높다. 다만 조준경이 달린 외형과는 다르게 조준해도 단순 줌 인만 되고 1인칭 조준경 시야는 없다.
장탄수(표준 25)와 연사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전자동 사격 시 탄퍼짐이 몹시 심하니 중거리 교전 시에는 한 발씩 속사하는 게 바람직하다. PvP에서는 특유의 적당한 단발 화력과 연사력 덕에 팔방미인이지만, PvE에서는 물량 대응 성능이 애매하고 단발 위력도 평범한 수준. 무자비 난이도의 마요리스급 적은 헤드샷으로도 십수 발을 연달아 때려야 처형 표시가 뜨는 등 활용이 힘들 수준이라 대부분은 잡졸 정리용으로 활용된다. 그래서 일반 라이플 버전의 평가는 좋지 않다.
그런데 이 녀석은 다른 무기와는 달리 하단 유탄발사기 장착 버전이 장인 등급부터 하나씩 있는데, 문제의 유탄 버전은 조준 중 확대가 유탄 발사 모드로 대체되는 녀석으로 본작 최강의 주무기로 꼽힌다. 유탄은 탄속이 느리고 곡사로 날아가는 만큼 직격이 어려우며 장인 등급에서는 데미지도 애매하지만 진면목을 보이는 것은 아티피서 등급부터[3]로, 광역 피해와 경직이 매우 강력해져 물량 정리는 물론 워리어나 루브릭 마린같은 마요리스 몹, 심지어는 엑스트리미스/테르미누스급도 문답무용으로 지워 버리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유탄 발사기가 본체 취급인 수준. 택티컬의 오스펙스까지 합쳐지면 최고 난이도 보스 몹도 그냥 가소로울 지경.
대신 유탄은 기본적으로 한 탄창인 5발이 끝이라 재장전이 없고 드랍되는 탄약 상자와 무기 드랍 포드에서만 탄약 보충이 되도록 제한을 걸어놨지만, 적절한 특성 트리를 탄 택티컬은 무한으로 보급되는 유탄을 마구 흩뿌리며 화력지원을 할 수 있다. 유탄도 모든 탄약 관련 특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종 탄창 확장 특성으로 탄창을 11발까지 늘릴 수 있는데다, 택티컬은 20레벨에 마요리스 처치 시 탄 보급 특성이 열리기 때문. 그래서 20레벨을 찍으면 유탄이 마를 일이 없어 거의 걸어다니는 유탄 기관총이 된다. 이렇다보니, 볼트 라이플은 유탄 발사기가 붙은 버전만 쓰이는 수준이다.
캠페인에서도 유탄의 위력은 나름대로 높지만 업그레이드도 없고, 장탄수가 적은데다 보급이 빡빡한 관계로 PvE 에서만큼의 강력한 성능은 보여주지 못한다. 특히 마요리스급 상대로 효율이 좋지 않아서 큰놈 처리가 힘들다면 다른 무기를 드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2024년 9월 26일 패치로 PvE 탄약 은닉처에서 유탄은 한 발도 채워지지 않고 드랍되는 탄약 상자로만 회복되며, 택티컬의 탄창 재생 특성을 쓰면 처형으로만 풀로 회복되고 사격으로 처치하면 2발만 지급되도록 수정되었다. 하지만 탄약 은닉처가 놓인 곳은 십중팔구 마요리스급이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웨이브 아레나인데, 필요할 때 마요리스를 즉시 처형 대기로 만들 유탄 두 발만 남겨두면 대책 없이 펑펑 갈겨서 낭비해도 근접 처형으로 완전 재생할 기회가 썩어넘쳐서 유탄을 아낄 필요도 없다. 또한 전반적으로 적들의 내구력이 약화[4]된 덕분에 이전보다는 볼트 무기 전반이 숨통이 좀 트였기 때문에 오히려 볼트 라이플은 더 쓰기 편해졌다. 게다가 아티피서/유물급 유탄발사기는 연사력이 느려터졌었는데, 이게 의도한 바가 아니었는지 이제 모든 유탄발사기가 장인급 유탄발사기의 고속 연사를 공유하게 되어 멜타고 라스퓨질이고 다 씹어먹는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이후 5.0 패치에서는 유탄의 OP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대처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발언과 함께 황제의 복수로 보급되는 유탄의 양이 7발로 감소했다. 덕택에 무지성 유탄 폭격은 어려워지고 좀 더 현명한 운용이 필요하게 되었다.
캠페인 프롤로그 데스워치 작전 중, 전사한 마린으로부터 입수해 사용하게 되는 특수 모델로, 이름만 볼트 라이플이고 30발 들이에 더 고속 연사를 하는 퍼스트본 볼터가 있다. 붉은 도색에 사용자가 육안으로 들여다볼 수 없게 생긴 특이한 조준경(헬멧 연동)이 달린 이 모델은 데스워치 전용 볼터인 아티펙스(Artifex) 패턴 볼터이다. 프롤로그는 단신으로 진행하기 때문인지 잔탄이 360발이나 된다.
여담으로 12월 패치에서 개발진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아티피서와 유물 등급 볼터 라이플(유탄 발사기)가 현재 버그로 장인 제작 등급보다 딜이 4배나 높고, 택티컬의 클래스 퍽 중 오스펙스 스캔의 대미지 증가 퍽이 유탄 발사기에겐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딜을 늘려서 스캔+유탄 난사로 보스를 지워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당연히 이는 패치되어야 하지만, 무작정 버그를 수정하면 볼트 라이플(유탄 발사기)는 아무 쓸모없는 무기가 되어 택티컬 클래스 전체가 피해를 보기 때문에 당장은 어떻게 패치할지 주의 깊게 접근하기 위해 버그를 고치지 않겠다고 했다. 버그를 고치면서 유탄 발사기로 호드 무리를 쓸어버리는 재미는 유지하고 싶다는 게 개발진의 뜻이라는 모양.[5]
2.4.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
조준경이 달린 반자동 스나이퍼 라이플. 헤드샷으로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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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제작 - 알파
장인 제작 - 베타
아티피서
바카의 구원
드로고스 탈환 - 알파
드로고스 탈환 - 베타
유물
가탈라모르 성전
오필리아 해방 - 알파
오필리아 해방 - 베타
- [ 특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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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적인 헤드샷 피해를 자랑하는 본격적인 저격용 볼터. 고배율 망원조준경이 달리며 조준하면 1인칭 조준경 시점으로만 조준한다. 탄약 수가 매우 적은 편이지만 높은 화력 덕택에 마요리스급 적들을 멀리서 상대하기 좋...아야 하는데, 루브릭 마린에게 헤드샷 2방을 날려야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화력도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무기이다. 그러니까 저격으로 루브릭 마린을 하나 처리하려면 탄환이 최소 3발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 무기는 장인 레벨 알파 기준으로 21발 밖에 휴대할 수 없으므로 백발백중이라고 해도 보급이 없다면 루브릭 마린을 7마리 처치하면 탄약이 바닥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라스 푸실에 비해보면 바로 발사되어 사용 편의성이나 탄약량에 강점을 지니고는 있다지만 그게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기 때문에 더 강력한 화력의 라스 푸실에 밀려 사용자는 적은 편이다. 라스 푸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연사력이라는 강점을 살리지 못하면 구태여 쓸 이유는 없는 무기이다. 사실 이 장점도 라스 푸실이 충전 시간을 특성을 통해 보정하면 사실상 없는 장점이 되므로 더더욱 사용률을 깎아먹고 있다. 발당 효율이라던지 유틸성이라던지 전부 퓨질에게 밀리는 이상 특장점이 없어 채용 가치는 극도로 낮다. 심지어 라스 퓨질은 특성에 따라서는 범위 공격도 가능한데 이쪽은 단일 개체를 상대하는게 고작이라 이래저래 찬밥 신세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원인은 무기 종류의 차이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특성 측면에 있는데, 라스 푸실의 경우 타격 범위와 탄약의 확대를 노리거나 헤드샷 데미지 증폭을 노리거나의 2가지 길이 있는 반면,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의 경우 위쪽 루트를 타면 헤드 헌터가 2개 있는 대신 재장전/회피/처형을 요구하는 퍽들이라 뭔가 근접을 해야만 이득을 볼 수 있는 병맛나는 특성으로 구성되며, 그렇다고 아래쪽 루트를 타면 예비 탄약은 확보할 수 있지만 데미지 증가 특성이 20미터 이상/자신의 체력이 35% 이하/테르미누스 한정이라는 꽤나 까다로운 조건에만 붙어서 어쨌든 이득을 보기 어렵다. 헤드샷 데미지 증가와 탄약 특성이 서로 반대편에 있어서 택일을 해야만 하는 것이 실로 악랄한 구성.
요컨대 헤드샷을 잘 쏠 수 없다면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무기인데 헤드샷을 잘 날려도 수지가 간신히 맞춰질까 싶은 수준의 무기인 것. 적이 전방위에서 떼거지로 몰려드는 본작에서는 쓰기 어려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4.1 패치에서 대미지가 12.5% 상승하면서 차징시간이 필요한 라스퓨실보다 빠르게 적을 타격 가능하며 은신 빌드로 조안스로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대미지가 나오면서 기용이 가능한 정도로 올라왔으며 모든 맵에서 게임을 터트리기로 유명한 뉴로스로프를 한 탄창에 30% 체력을 날려 버릴 수 있어 대중몹전용기로의 입지는 높아졌다. 다만 라스퓨실보다 탄이 부족한건 아직도 발목을 잡기 때문에[6] 잡못까지 시원하게 잡고 싶으면 라스퓨실을 엘리트몹을 위주로 처리하려면 볼트 스나이퍼 라이플을 기용하는 것이 좋다.
2.5. 볼트 카빈
볼트 카빈
매우 빠른 속사가 가능한 중거리 카빈
- [ 버전 정보 ]
- 장인 제작
장인 제작 - 알파
장인 제작 막스맨
아티피서
바카의 구원
바카의 구원 막스맨
드로고스 탈환
드로고스 탈환 막스맨
유물
가탈라모르 성전
가탈라모르 성전 막스맨
오필리아 해방
오필리아 해방 막스맨
- [ 특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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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본 마린의 볼터보다도 짧은 단축형 볼터로 MP5K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띄고 있는 SMG 스타일의 카빈. 슈터 게임에서 으레 보이는 소형 기관단총 무기 포지션의 무기로, 단발 위력이 약한 대신 연사력이 매우 빠르다.
SMG류 무기가 그렇듯 근접 시의 화력이 매우 탁월하며, 대개의 볼터가 다 그렇지만 특성에 헤드 헌터가 2개에 굳건한 사냥꾼까지 있어서 헤드를 맞추면 화력이 폭증한다. 공세시에는 지향사격으로 탄을 흩뿌려 미노리스를 정리하고, 마요리스 이상은 오스펙스를 뿌린 후 헤드를 노리는 것이 정석. 유물 들고 오스펙스를 찍은 후 헤드를 맞추면 마요리스급 적도 아주 녹여버릴 수 있다. 볼트 카빈을 들고 패링으로 오스펙스 마커를 찍는 특성을 가져가는 근접 택마 컨셉 플레이도 나름 해볼만할 정도.
다만 장거리는 아쉬움이 있으므로 볼트 피스톨로 보완할 필요가 있고, 위력이 낮은 만큼 저지력이 없어서 재장전 시에 빈틈이 크게 노출되는 편이다. 이 부분은 유물 랭크에서 빈틈 사격 재장전 특성을 찍어주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게 되서, 빈틈 공격이 제 때에 터져주기만 하면 정말 끊김없이 화력을 퍼부어줄 수 있게 된다. 아티피서까지는 장착하지 않은 원거리 무장이 10초 후 자동 장전되는 택티컬의 기본 특성을 활용해야겠지만.
초창기 볼트 카빈은 권총만도 못한 성능[7]이었으나, 11월 4.5 패치를 통해 10미터 내에서의 대미지가 50% 상승한다는 파격적인 개선이 가해져서 비로소 쓸만해지는 수준에 도달했다. 다만 10미터는 생각보다 매우 짧으므로 제대로 대미지를 안겨주려면 적에게 매우 접근해야한다는 점에 주의하자.
PvP에서는 스나이퍼에게 주어져 은신 능력과 병용하여 상대의 후방을 노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꽤 인기가 있는 편이다.
2.5.1. 막스맨 볼트 카빈
막스맨 볼트 카빈
사격 속도가 높고 조준경이 달린 반자동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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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3중 조준경이 달린 반자동 볼트 카빈. 원본의 장탄수를 줄이고 자동사격 기능을 없애는 대신, 화력과 정확도가 크게 증가했다. 뱅가드 전용 카빈을 포함한 모든 카빈 중 단발 위력이 가장 세다.
작전에선 볼트 카빈의 파생형으로 등장하는데, 장인 제작부터 막스맨 버전이 사용 가능하며 탄약 적재량과 연사기능을 희생하는 대신 정확도는 볼트 라이플 이상으로 높은 고연사 반자동 소총으로 탈바꿈한다. 위력 자체는 볼트 라이플과 엇비슷한 수준이고,[8] 연사력이 조금 더 빠른데 반자동이라 손가락이 아프지만, 탄퍼짐이 매우 적고 관통력도 괜찮기 때문에 마치 체급을 주무기급으로 키운 볼트 피스톨같은 느낌으로 운용할 수 있다.[9]
막스맨 카빈은 손가락이 다소 아프긴 하지만 연사력이 빠르며 정확도가 높고 헤드샷 배율이 높기 때문에 실 DPS가 우수한 편이며,[10] 따라서 미노리스급과 마요리스급 모두에게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기에 범용성이 뛰어나 쓸 만한 편이다. 하지만 결국 볼트 라이플과 엇비슷한 단발 위력을 지니고 있어 여전히 마요리스급 적들에게 꽤 많은 탄약을 소모하게 되며, 탄창 용량이 작고 예비 탄약도 적은 편이라 탄약을 신중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재장전이 잦고 탄약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주 사용처인 중거리 교전 능력만 두고 봤을 때 마요리스급 상대로 안정성과 결정력이 더 뛰어나면서 탄약 환불 특성이 달려 미노리스급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토커 볼트 라이플을 두고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24년 11월 볼트 카빈은 비로소 상향 패치를 받았는데, 막스맨 버전에는 상향이 적용되지 않아서 그대로인 상태이다.
그럼에도 연사력이 빨라 사용감이 좋고 볼트 카빈에서 유래된 만큼 다양한 근접전 특성들을 활용할 수 있으며 헤드샷 DPS가 수준급이기에 어느 정도 중거리를 커버하면서도 근접전에 돌입했을 때 빈틈 사격 재장전이나 회피시 댐증 특성 등을 활용하면서 결투용 근거리 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무자비 난이도에서는 유물급도 탄약이 유난히 모자라 탄약 관련 특성이 많은 택티컬이 쓰기에 좋고, 스나이퍼는 카빈만 적극적으로 쓰기는 어렵다.
PVP 영원한 전쟁에선 막스맨 버전을 기존 볼트 카빈과 별개의 워기어로 분류, 택티컬 전용 반자동 소총으로 하고 있다.
테이블탑의 코덱스 뱅가드 스페이스 마린 삽화에서 뱅가드 마린의 간판 무기로 그려지는데도 본작 뱅가드에겐 막스맨 카빈은 커녕 기본형 볼트 카빈도 없다.
2.6. 스토커 볼트 라이플
스토커 볼트 라이플
조준경이 달린 고위력 반자동 라이플
- [ 버전 정보 ]
- 장인 제작
장인 제작 - 알파
장인 제작 - 베타
아티피서
바카의 구원
드로고스 탈환
유물
가탈라모르 성전
오필리아 해방 - 알파
오필리아 해방 - 베타
- [ 특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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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퍼스트본 스토커 볼터의 입지를 그대로 꿰찬 지정 사수 소총 포지션의 반자동 볼트 라이플. 망원조준경이 달렸으며 저배율 1인칭 시점을 제공한다. 위력이 훌륭하지만 반동이 꽤 강한 편이고 탄창 용량과 예비 탄약이 굉장히 적다. 유물급이 열리기 전까지는 작정하고 튼튼한 놈들만 저격하고 잡졸은 보조 무기와 근접 무기로 잡아야 한다.
헤드샷 위력이 꽤 세서 마요리스급 이상의 적들을 상대로 유의미한 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사정거리가 길고 탄퍼짐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연사력도 적당해 어느 거리에서든 매우 안정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탄약 환불 특성과 클래스 특성을 잘 조합하면 탄약도 넉넉해져 쓰기는 까다로워도 성능적으로 뛰어난 무기가 된다. 헤비 볼트 라이플처럼 순수 볼터 계열의 어중간한 입지에 있지만 희망적인 케이스. 유물급 탄약 특화 버전과 탄약 환불 특성을 비롯한 탄약 특성들을 조합해 탄약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 관통도 딸려 있는 만큼 미노리스급 잡몹들을 주 무기로만 잡아도 탄이 남아돌기 때문에 순수 볼터류 무기 중에서는 헤비 전용의 헤비 볼터 정도를 제외하면 범용성이 가장 괜찮은 편이다. 다만 헤드샷 배율이 높은 만큼 마요리스부터는 헤드샷이 아니면 잡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최대한 머리만 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스나이퍼가 마요리스 이상을 상대로 화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주 무기로 미노리스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채용하거나 택티컬이 중거리에서 마요리스 이상의 정예몹을 중점적으로 잘라내는 식으로 플레이하려 할 때 사용한다. -
미묘한 연사력과 미묘하게 강한 반동, 헤드샷이 굉장히 중요한 특징 등으로 인해 쓰기에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리듬에 맞춰 헤드샷을 쏘는 묘한 쾌감이 있는 무기이다.
2.7. 오쿨루스 볼트 카빈
오쿨루스 볼트 카빈
확장 탄창을 사용하며 속사가 가능한 중거리용 카빈
- [ 버전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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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제작 - 알파
장인 제작 - 베타
아티피서
바카의 구원 - 알파
바카의 구원 - 베타
드로고스 탈환
유물
가탈라모르 성전 - 알파
가탈라모르 성전 - 베타
오필리아 해방 - 알파
오필리아 해방 - 베타
- [ 특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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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조준을 보조하는 첨단 광학조준장치가 부착된 볼트 카빈. 인스티게이터와 마찬가지로 어째서인지 혼자만 다른 부류를 사용하는 뱅가드의 전용 소총화기 2. 기본 볼트 카빈보다 화력, 정확도, 사거리 표기수치가 높으며, 이로 인해 집탄율, 중거리 화력에서 약간의 우위를 보인다. 다른 뱅가드의 무기인 멜타 라이플이 근거리, 인스티게이터가 중장거리 지향 무기인데, 오큘러스 카빈은 딱 그 중간거리에서 화력투사를 할 수 있게끔 포지셔닝된 무기이다. 다만, 볼트 카빈과 달리 '막스맨' 버전이 따로 없어서 온전히 중거리 사격에 집중하는 성향으로 컨버전 할 수는 없고, 대신 기본 SMG 스타일 버전끼리 비교할 때 앞서 설명처럼 탄약과 중거리 집탄율을 동시에 높은 수준으로 가져갈 수 있어 볼트 카빈보다 우세하다. 하지만 결국에는 정확도만 조금 더 좋지, 그 약한 볼트 카빈의 화력과 동급의 화력을 지니고 있어[11] 여러모로 암울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11월 패치에서는 스코프가 추가되었고, 헤드샷 배율이 1.33배, 즉 헤드샷 당 2.66배의 피해를 주도록 버프받았다. 아직도 화력적으로 다소 모자라기는 하지만 이전에 비하면야 쓸만해졌다는 편.
2.8. 오토 볼트 라이플
오토 볼트 라이플
근거리용 전자동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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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라이플보다 발당 위력은 더 약하지만 연사력 강화 부품과 표준 35발 들이 탄창을 달아 근거리에서 난사하기 좋은 볼터. 약해졌다 한들 건트 쯤은 머리 한 발로 처리가 가능하므로 볼트 라이플에 비해 다수의 미노리스급 적을 정리하는 성능은 조금 더 좋다.[12] 탄퍼짐이 상당히 심해서 중거리 이상에선 점사를 해야 한다. 적당한 연사력과 장탄수의 소총급 정도 되는 개인화기라는 점에서 보통 총격전 게임의 돌격소총에 기대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보일 수도 있으나, 워낙 탄퍼짐이 심해 흔히 돌격소총에 기대되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중거리 교전 능력이 매우 떨어져 실질적으로는 기껏해야 기관단총이나 카빈 정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장인 등급부터 추가 관통 특성이 열려 호드 처리용으로는 빠르게 주가가 나오나 잡졸 처리야 훨씬 뛰어난 주무기나 그냥 근접 무기로 해낼 수 있고, 무기의 수도 단계 당 고작 2개씩으로 매우 적어 사용 가능한 특성 포인트의 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무기의 고점이 낮다. 심지어 주어지는 특성들도 탄약량/정확도에 치중되어 있어 그저 그런 화력을 보정하기도 어려우며, 탄퍼짐까지 심해 실질 화력은 더더욱 낮다. 여러 면에서 헤비 볼트 라이플과의 차별화에 실패한 무기로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는 최악의 주 무기. 비교되던 볼트 카빈도 4.5 패치로 10미터 이내 기본 대미지 50% 증가로 차별화 되면서 더욱 쓸 일이 없는 장비.
개발진들도 워낙 오토 볼트 라이플의 퍼포먼스가 경악스럽게 낮은 걸 인지하긴 한 것인지 4.1 패치에서 혼자 대미지 20% 버프를 받았으나, 애당초 베이스대미지가 지나치게 낮아 효과가 없었다. 그나마 건트 머리 한 발을 얻기는 했으나 개나소나 전부 건트 헤드샷 한발은 가능하며, 여전히 헤드샷 딜 증가 배율이 없어서 마요리스 몹들부터는 한 탄창 전부 박아도 죽을 생각을 안 한다.
4.5 패치에서 탄창 1개만큼의 예비 탄약 소지량이 늘어났으나 근본적인 변화가 없어 여전히 기피되는 장비다.
2.9. 인스티게이터 볼트 카빈
인스티게이터 볼트 카빈
3점사가 가능하고 조준경이 달린 정밀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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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혼자만 고유의 볼터를 사용하는 뱅가드의 전용 볼터이며, 스토커 볼트 라이플을 대체하는 포지션의 중장거리용 화기이다.
발사 시의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소음기와 저배율 망원조준경이 달린 3점사 볼트 카빈. 조준하면 망원조준경 1인칭으로 바뀐다. 무기 특성에서 직접적인 공격력 증가 관련 옵션들이 매우 빈약하고 제한적인 대신, 기본적인 피해량이 적당히 높으며 스토커 볼트 라이플처럼 헤드샷을 노리기 매우 좋아서 이를 통해 화력을 충당하는 양상을 띈다. 낮은 등급에서는 반동 문제로 지속적으로 높은 화력을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반동 감소 특성으로 지속적인 헤드샷 적중율을 올리는 등으로 강화할 수 있다. 근접전에 올인하는 멜타 라이플 뱅가드와는 달리 침투와 원거리에서의 저격을 겸용하는 아웃복싱 플레이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구현하는 무기. 다만 점사 무기 특성상 다수의 미노리스 적들을 상대로는 탄약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량을 상대로는 썩 좋지 않은 무기이다. 따라서 이왕이면 물량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체인소드와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기 특성상 근접전이 주로 일어나고 화력이 중요시되는 PvE보다는 PvP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PvP에서는 그래플을 지형에도 쓸 수 있는 만큼 빠른 기동성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쪼아대는 플레이에 아주 유용하다. DPS도 점사 무기답게 전탄 명중시에는 괜찮은 편이라 그래플로 급습하며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2.10. 플라스마 인시너레이터
플라스마 인시너레이터
속사가 가능한 근거리용 플라스마 무기.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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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전용의 플라즈마 병기. 경우에 따라 폭발할 위험이 있는 기존 플라즈마 건의 냉각장치가 보강되어 일반 출력으로 사격 시에는 폭발 위험이 없을 정도로 안정화되었다. 과충전 사격 기능은 보존되어 과열 가속을 대가로 고화력을 낼 수 있다. 루브릭 마린을 과충전 사격 단 두 방으로 그로기 상태로 빠트릴 수 있기 때문에 어째서 제국군이 플라즈마 건 과충전 사격을 남용하는지 여실히 깨닫게 된다. 과열 게이지가 끝까지 차면 자동으로 냉각 모드로 전환되어 사격이 중단된다. 재장전이 없고 재장전 키를 누르면 빠른 냉각 모드로 전환된다.
비슷한 무기인 유탄 볼트 라이플과 비교했을 때, 유탄이 발당 화력은 충전 사격보다 좋지만 탄약 제한과 연사 가능 한계 문제를 띄는 반면 인시너레이터의 충전 사격은 약간 더 연사력이 빠르고 별도의 탄약 구분이 없으므로 긴 교전 시 지속적인 화력 투사를 하기에 더 용이하다.
다만 아래의 헤비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와 달리 발당 데미지가 그리 좋지 않고, 지향 사격의 탄퍼짐이 심하기 때문에 상위 난이도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13] 무자비, 치명적 난이도에 들어가면 건트, 잔고어 같은 미노리스가 노말샷 4발을 넘게 버티는 정신나간 상황이 벌어지며, 차지샷 위주로 마요리스를 노리기에도 불편함과 탄속의 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차지샷이 명중할시 무조건 경직이 들어간다는 강점이 있긴하나 치명적 난이도에서는 일부 마요리스 적에게 슈퍼 아머를 부여하는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런 장점마저 퇴색된다.
이 때문에 보통은 택티컬 클래스의 지원 사격용으로 사용되며, 잡몹은 볼트 피스톨로, 정예들은 충전 사격으로 쏴주는 플레이가 강제된다. 당연히 그만큼 탄 소모가 심해지므로 탄약 은닉처가 근처에 없다면 탄 낭비는 특히 금물이다.
PVP의 카오스 진영은 구형 플라즈마 건의 모델을 사용한다.
2.11. 헤비 볼트 라이플
헤비 볼트 라이플
중거리용 전자동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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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볼트 라이플의 총열을 더욱 늘리고, 표준 45발 들이 탄창을 단 일종의 경기관총형 볼터.[14] "헤비" 볼트 라이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관은 오토 볼트 라이플을 두 배는 키워놓은 듬직한 느낌이며, 인게임에서도 오토 볼트 라이플에 비해 넉넉한 장탄수, 더 강한 관통력, 우수한 집탄성 등 사실상의 상위호환의 모습을 보여준다.[15]
그러나 대용량 탄창을 쓰는 탓인지 장전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현재 연사 계열 볼터가 다 그렇듯 단발 화력이 약해 워리어같은 마요리스급 이상의 적들 상대로 결정력이 없어 그다지 인기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아티피서, 유물 등급 무기가 각각 4개씩이나 되는 덕에 특성 포인트가 많아 성장성이 괜찮은 편이고, 연사형 무기 중에선 집탄률과 화력이 가장 좋은 편이며, 장탄수가 넉넉한 만큼 화력 공백이 적어 중거리에서 잡몹을 갈아버리는 성능만큼은 상당히 뛰어나다.
특이하게도 원작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중형 그라비스 아머를 입은 마린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임에도 그라비스를 입은 헤비가 아니라 표준형인 택티쿠스 아머를 입은 택티컬에게 주어졌다. 헤비 볼트 라이플이 본격적인 중화기보다는 경기관총 내지는 대형화된 개인화기에 가까운 포지션을 가지는 만큼 헤비의 중화기를 사용하는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4.1 패치 기준 연사형 볼트 라이플들 중에서는 그나마 수혜를 본 편이다. 버프받은 데미지 증가량이 워낙 미미하긴 하나 헤비 볼트 라이플은 그나마 베이스 데미지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
3. 중화기
캠페인에서는 3번째 무기 슬롯을 차지하는데, 탄약을 보충할 방법이 없으며 근접 공격을 시전하면 무기로 타격하고 무기를 교체하면 그 자리에 떨어트린다.멀티플레이에서는 헤비 클래스의 전용 주 무기 그룹이다. 중화기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대가로 헤비 클래스는 근접 무기를 사용할 수 없고, 근접전에서는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들고 있는 중화기로 타격하고 공격을 막아낸다. 근접 공격의 성능은 그닥이라 강공격인 발구르기를 제외하면 특별한 활약을 보이기 어렵다. 근접 무장이 없는 대신, 중화기 무기 3종 전부 나사빠진 구석 없이 강력한 화력을 끼얹는 출중한 무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3.1. 멀티 멜타
멀티 멜타
근거리용 고위력 열에너지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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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기 버전의 2연장 멜타 라이플. 다른 병과의 멜타 라이플보다 화력도 강하고, 지향사격 시 연사력은 매우 느리지만 중화기 모드 시 멜타 라이플보다 훨씬 빠르게 속사가 가능한 강화판 무장이다. 멜타 라이플보다도 사기성이 짙은데, 헤비 10레벨 특성으로 멀티 멜타로 5마리 이상을 한번에 처치하면 탄약이 보충되어 미노리스 무리에도 부담없이 사격할 수 있다. 유물 등급 화기로 올라가면 버전과 클래스 특성까지 합쳐 장탄수 최대 50발을 달성할 수 있다.
헤비 볼터와 마찬가지로 아티피서 등급에서 DPS가 급증한다. 아티피서 등급 특성에 중화기 모드 시 피해량 15% 증가 특성이 두 개나 있어서 깡딜 30% 버프를 날로 먹을 수 있기 때문. 더불어 장인 등급 특성으로 유효사거리 2m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기에 사거리 특화 버전보다는 연사력이나 장탄수 특화 버전의 가치가 높다.
종합하면 잡몹 호드 처리, 소수정예 적 처리가 모두 가능한 전천후 무장. 헤비 클래스 전용 중화기라서 근접무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명백한 멜타 라이플의 상위 호환이다. 흩어진 미노리스들은 권총으로 정리해주자.
출시 직후엔 멜타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오버힐 버그가 있었으나, 24년 9월 패치로 고쳐졌다.
3.2. 헤비 볼터
헤비 볼터
전자동 중화기. 사격 속도가 점차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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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볼터보다 더욱 큰 탄환을 탄 링크로 연결해 강력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중기관총 포지션의 볼터. 퍼스트본 버전은 백팩에서부터 이어지는 탄띠로 급탄해야 하지만, 헤러틱 아스타르테스 버전 또한 프라이머리스 버전과 같이 백팩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고[16] 드럼 탄창 또는 박스 탄창을 사용한다.
비조준 사격 시에는 볼트 라이플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못한 수준으로 연사속도가 느리지만, 중화기 모드(조준사격)로 사격하면 연사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플라즈마 무기처럼 발사할수록 과열이 축적되며 재장전 키를 누르면 강제로 빠르게 냉각시킨다. 기본 탄수 450발의 볼터계통 중화기라 지속력과 원거리 커버능력이 제일 좋다.
가장 이상적인 조합은 택티컬이나 뱅가드가 유탄이나 멜타를 들고 근중거리 물량을 정리해 헤비가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헤비 볼터가 중거리 이상의 큼직한 애들을 마킹해 지워 버리는 그림이다. 유물급 기준 단순 DPS만 따지면 멀티 멜타보다도 압도적인 DPS를 보여주기 때문에, 오스펙스 스캔을 깔고 프리딜이 가능한 여건에서 유탄을 제외한 그 어떤 화기보다 빠르게 보스 요격이 가능하다.[17]
헤비의 중화기 중에서 가장 탄수가 많으며 사거리도 길고 정확한 편이라 여기저기 흩어진 사격 쫄들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탄퍼짐이 있는 편이라 작고 멀리 있는 적들은 2~3점사로 처치해야 한다.
중화기라고 대충 쏘기도 하는데, 엄연히 헤드샷이 가능한 실탄 무기라서 헤드샷을 노려야 제 성능이 나온다. 이 탓에 타이런트 보스전을 제외한 대다수 상황에선 탄이 옆으로 안 새는 정확도 파생형이 가장 선호되며, 말뚝딜이 필요한 참수 타이런트전에선 냉각속도 감소 파생형이 추천된다.
24년 10월 24일 진행된 4.1 패치와 볼터 버프의 가장 큰 수혜자로, 대미지 증가폭은 고작 5% 수준이지만 버프 기반이 되는 원래 베이스 대미지가 원거리몹 대상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연사력도 타 볼터와 달리 출중한지라, 실질적인 DPS가 폭증하는 결과가 나왔다. 타이라니드 워리어 등 마요리스급의 머리통을 더 신속하게 철거 가능해졌고, 이는 과열이 걸리기 전 더 많은 적들을 마킹할 수 있게 해준다. 버프 이전에도 쓸만했지만 타 볼터들이 정확도/탄창용량/연사력/베이스대미지 최소한 하나씩은 하자가 있어 버프를 받아도 허덕이는 반면 헤비 볼터는 인게임 연사형 볼터들 중 저것들을 전부 가지고 있는 유일한 볼터라 걸리적거릴 요소가 없다.
3.3. 헤비 플라스마 인시너레이터
헤비 플라스마 인시너레이터
고위력 플라스마 무기.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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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탈라모르 성전 - 알파
가탈라모르 성전 -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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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강화된 중화기 버전의 플라스마 인시너레이터. 충전 사격 시 더욱 넓은 범위의 적을 타격할 수 있다. 다른 플라즈마 무기가 상대적으로 약한 직사 사격을 사용하는데 반해, 기본 공격으로 다른 무기의 차징 공격급 탄환을 발사하기에 체감 탄약 수가 적다. 사격 무기라기 보다는 휴대용 박격포 포지션의 포격무기에 가깝다. 최대 충전은 루브릭도 한방컷 화력이 나오지만, 5발씩 소모된다. 탄속이 느려 거의 곡사에 가깝게 날아가므로 원거리에선 탄도를 예상해서 써야 한다. 멀티 멜타와 마찬가지로 근거리에서는 대충 막 갈겨도 다 맞는다. 카오스 루브릭 마린들과 싸울 때 힙샷 발사 후 빠르게 구르기를 반복해주면 좋다.
헤비의 주 무기 중 중장거리까지 마요리스급 적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무기지만 유물급 해금과 특성트리 완성 전까지 탄약이 좀 모자르다. 권총을 적극적으로 써주자.
카오스 진영은 구형 플라즈마 캐논 모델을 사용한다.
9월 26일 첫 패치에서 유일하게 상향된 원거리 무장으로, 전반적인 화력 및 탄성비 상향으로 걸어다니는 야포가 되어 그 멀티멜타와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일반 사격과 충전 사격의 과열 수치가 크게 줄어들고 폭발 범위도 수치상 2배 증가해 대충 컬티스트나 건트 무리에 충전할 것도 없이 일반탄 두세 발 갈겨 주면 한 발에 한 움큼씩 튀겨지고 타이라니드 워리어, 루브릭 마린 발치에 대충 빗맞혀도 광역으로 피해가 들어가는 등 멀티멜타의 화력을 원거리에서 퍼붓는 느낌이 됐다.
4. 캠페인 전용
4.1. 파이어블래스터
파이어블래스터
근거리용 화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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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발 들이 화염방사기로 캠페인 전용이다. 리퍼 스웜이 등장하는 구간에서 기믹성 무장으로 종종 등장한다.
위력 저지력 모두 형편없이 낮아 리퍼 스웜 외에는 써먹기가 힘든 게 흠. 의도한 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위력이 없어 화끈하게 태우는 맛도 없고, 탄수급도 파이어블래스터 전용 탄창을 먹어야만 되기 때문에 리퍼 스웜 구간을 지나는 즉시 내다 버리는 게 낫다.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PVE, PVP에도 추가 예정.
여담으로 이름의 파이어는 fire가 아니라 pyre이다. Pyre은 불쏘시개나 장작 따위를 뜻한다.
5. 특성
||<tablebgcolor=#101E24><|3><width=40px><nopad>[1] 프랑스 소총 FAMAS와 벨기에 소총 FAL의 F가 fusil의 약자로, fusil은 현대적인 장총에도 쓰이는 말이다.[2] 단, 5미터를 벗어나면 대미지가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보스급을 잡을 때는 매우 가까이 가서 쏴야 한다.[3] 유탄 위력은 단계별로 성능차가 상당해서 제 위력이 나오는 것은 아티피서 등급부터이다. 장인 등급 유탄발사기는 평균 난이도 호마건트가 직격 한 방에 죽지 않을 만큼 위력이 약한데, 아티피서 등급부턴 위력이 4배로 올라 무자비 난이도 마요리스도 2방 맞으면 곧바로 처형이 가능해진다.[4] 난이도 3 기준 볼트 라이플로 헤드샷을 노리면 10발 내외로 마요리스급 적이 그로기에 걸리고 미노리스급은 헤드샷 시 무조건 한방컷을 낼 수 있다.[5] 5.1 패치 기준으로도 치명적 난이도에서 택티컬 클래스에게 유용한 무기는 유탄 발사기가 달린 볼터와 멜타 라이플이 끝이고 그나마 스토커 볼트 라이플이 자주 채용되는 정도이다. 워낙에 볼터류의 데미지가 약해 상위난에도에서는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유탄을 너프하더라도 볼터류의 전반적인 피해량만은 높이라는 주장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6] 탄을 복구 시켜주는 퍼크가 있으나 총을 바꾸거나 장전시 굴러버리면 스택이 모두 날아가버리므로 풀 스택을 유지하기가 매우 불편하며 풀 스택으로 돌려 받더라도 4발 밖에 받지 못 한다.[7] 높은 근거리 순간화력이라는 컨셉은 단발 화력이 심각하게 모자라서 전혀 살아나지 않았고, 데이터상으로도 DPS가 보조 무기 중에서도 낮은 화력의 볼트 피스톨과 비비는 수준으로 최하위권이었다. 게다가 집탄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조금만 거리가 벌어져도 탄이 죄다 새버려 실 DPS는 더더욱 끔찍한 수준인데다 탄약 소모마저 극심해 전투 지속력도 떨어지는 편이었다.[8] 볼트 라이플과 기본 위력은 동일하고 헤드샷 배율이 약간 더 높다.[9] 사용 가능한 특성들도 빈틈 사격 재장전이나 회피시 대미지 증가 등 볼트 피스톨과 유사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10] 전탄 명중 시 스토커 볼트 라이플과 엇비슷하거나 보다 우수한 DPS를 보여준다.[11] 실제 데이터 상 단발 화력이 더 강하긴 하지만 연사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오히려 DPS가 미세하게 낮게 찍힌다.[12] 그런데도 관통이 더 낮고 거리가 멀어지면 대미지가 감소하면서 건트가 헤드샷 한 발에 죽지 않기 때문에 볼트 라이플과 비교해 호드 정리 능력이 그다지 유의미할 정도로 좋은 것도 아니다.[13] 유물 등급 기준 발당 데미지가 꼴랑 5.6 ~ 6.3으로 이정도면 같은 등급의 볼트 라이플의 헤드샷 데미지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높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헤드샷 특성 및 적들의 헤드샷 부위 피해 증가량을 노릴 수 있는 볼터류와 달리 아예 헤드샷 자체가 없는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는 적에게 입힐 수 있는 실질 데미지가 훨씬 더 낮을 수 밖에 없다.[14] 구경은 .75구경으로 일반 볼터와 같다. 중기관총형인 헤비 볼터는 더 대구경인 .998 볼트를 쓴다.[15] 오토 볼트 라이플은 그나마 연사력이 조금 더 빨라 DPS가 미세하게 더 높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다.[16] 체인건식 급탄 또는 전기식 격발을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17] 9월 26일 패치 전까진 DPS 원탑이었으나 패치 이후 유물급 유탄소총의 연사력이 대폭 증가하여 콩라인으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