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0:26:31

Warrior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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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재생 범위3. 가사

1. 개요

미군 제2보병사단군가. 캠프 케이시 기준으로 06시 30분마다 Reveille(기상나팔)에 이어서[1] 히히 대포발싸 재생되는 노래. 미 2 보병사단의 역사와 현재를 다루는 곡이다. 동두천 카투사들은 이걸 지긋지긋하게 들을수 있다.

2. 재생 범위

기본적으로 이 곡은 미 2사단의 군가이기 때문에 2사단 주둔지가 아닌 곳에서는 들을 수 없다. 즉 동두천시의 캠프 케이시 또는 캠프 호비 정도에서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평택시의 캠프 험프리에도 2사단 예하 여단이 주둔 중으로 한국 내 대부분의 미군기지에서 들을 수 있을 듯하다.

3. 가사

원문 한국어 번역
1절 We’re born in France in ‘17
In the Hell of the First World War
With Infantry and Proud Marine,
We Bravely Fought Amidst the Cannons Roar
The Warriors went Across the Meuse and River Marne,
Our Names and Our Fame Were Won
We marched Home Proudly with Flags Held on High,
And They Called Us, “SECOND TO NONE”
우리는 1917년 프랑스에서
제1차 세계 대전의 참화 속에 태어났지
보병들, 그리고 자랑스러운 해병[2]들과 함께,
우리는 노호하는 포성 속에서 용맹히 싸웠네
전사들은 뫼즈강마른 강을 가로질러 나아갔고
명예와 명성을 드높였지
우리는 기치를 높이 들고 고향으로 개선했고
사람들은 우리를 "SECOND TO NONE(최고)"라 불렀네
2절[3] Today Along the DMZ,
Ever Watchful the Warriors Stage
To Guard the Rights of Liberty,
We’re Bravely Writing the History’s Newest Page
Forward Together with Korea Sure and Bold,
We Fear Not the Enemy’s Gun
We Hold our Ground,
Our Confidence Sound,
For You Know We’re “SECOND TO NONE”
"Hooah!"
오늘날, DMZ를 따라
전사들의 무대를 빈틈없이 지키고 있네
자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용맹하게 새 역사의 장을 써나가네
대한민국과 함께 굳건하고 용맹히 나아가며,
우리는 적의 포화를 두려워하지 않네
우리는 우리의 위치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지키네
너도 알다시피, 우리는 최고니까!
Hooah!
3절[4] When terror struck we stood ready,
We were called to the desert sands.
To vanquish fear and tyranny,
we fight for hope for all those who need a hand.
Today we train and uphold our proud history,
we’re Warriors in all that we’ve done.
We lead the way, every fight, everyday –
we’re forever “Second to None!”
테러가 일어났을 때 우리는 임전태세로 열사의 사막으로 진군했네.
공포와 횡포를 물리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의 희망을 위해 우리는 싸우리.
오늘날 우리는 훈련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사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지.
우리는 매일 모든 싸움에서 앞장 서리, 우리는 영원한 천하무적이니까!

[1] 케이시나 호비의 몇몇 부대는 1SG 핸드폰 음악, 또는 그냥 아무 음악 없이 퉁치는 곳도 흔히 볼 수 있다.[2] 창설 당시 2사단에는 보병연대와 해병연대가 함께 배속되어 있었다.[3] 이라크/아프간 파병을 나간 2사단의 일부 부대에서는 이 부분의 가사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다.[4] 2007년에 추가된 새로운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