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국의 군가 아일랜드의 시인 조셉 M. 스크리븐이 고향에 살고 있던 어미니를 위해 쓴 찬송가인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죄짐 맡은 우리 구주)의 멜로디를 따온 노래로, 가사 하나 하나에서 군복무에 대한 푸념이 얼마나 만국공통적으로 동일한지 여실히 보여준다.
2. 가사
절 | 가사 원문 | 한국어 번역 |
1절 | When this bloody war is over, No more soldiering for me. When I get my civvy clothes on Oh, how happy I will be. No more church parades[1] on Sunday, No more begging for a pass I will tell the Sergeant Major, To stick his passes up his arse.[2] | 이 망할 전쟁이 끝나면, 이 군인 노릇도 끝이라네. 다시 사복을 입는다면, 오 얼마나 행복할까. 더 이상의 주일예배도 없고, 통행증 구걸질도 끝이겠지. 주임원사에게 말할거야, 그 빌어먹을 통행증 엿이나 처먹으라고. |
2절 | No more NCO's to curse me. No more rotten army stew You can tell the old Cook Sergeant[3] to stick his stew up right up his flue No more Sergeant Major bawling, "Pick it up and put it down." If I meet the ugly bastard, I'll kick his arse around the town | 나한테 지랄하는 하사관들도 더이상 없고, 쓰레기같은 짬밥도 끝이겠지. 급양관에게 전할거야, 빌어먹을 짬밥은 지 똥구녕에나 처박으라고. 주임원사의 빽빽거림도 없겠지: "이거 들어라, 저거 내려라." 그 못생긴 놈을 다시 만난다면, 동네방네 엉덩이를 걷어차버릴거야. |
3절 | When this bloody war is over, No more soldiering for me When I get my civvy cloth on, Oh how happy I will be How i hate the fucking army, hate it more than i can say all I long for is my freedom roll on roll on demob day | 이 망할 전쟁이 끝나면, 이 군인 노릇도 끝이라네. 다시 사복을 입는다면, 오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얼마나 이 좆같은 군대를 싫어하는지, 말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으로 싫어하는가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내 자유뿐이니, 전역날이여 빨리 빨리 와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