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귄터 스톨은 1984년10월 25일 오후 11시 쯤에 갑자기 "이제야 알았어!(Jetzt geht mir ein Licht auf!)" 라고 말한뒤 YOG'TZE(혹은 YO6'TZE)라는 의문의 문장을 종이에 썼다. 그 후 술집에 갔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별일 아닌듯 다시 일어난 다음 술집을 나와 자기 자동차를 타고 운전했다. 그러던 중 어릴 때 살았던 곳에 방문해서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자신의 끔찍한 이야기를 말해주었다. 그녀는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집에 가서 그의 부모님에게 이야기하라고 조언했고, 이후 남자는 그의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10월 26일 새벽 3시, 두명의 트럭 운전사가 하겐의 45번 국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서 자동차가 추락한 걸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 그 차는 귄터 스톨의 자동차였고, 귄터 스톨 역시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는 나체였고,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였다. 그는 자신과 함께 차를 타고 도망을 가고 있던 4명의 남성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구급요원이 그 4명이 귄터의 친구냐고 묻자 그는 친구는 아니라고 한 뒤 쓰러졌다. 그리고 그는 병원 이송 중 사망하였다.
조사 결과 귄터 스톨은 다른 장소에서 다른 자동차에 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히치하이커들도 봤다는 제보도 있었지만 히치하이커가 누구였는지도 파악하지 못했다. 그리고 피해자는 사건 전에 종종 "그들"이 날 죽일거야."라곤 말했는데 "그들"이 누구인지도 파악못하였다. 이렇게 여러 의문점을 남긴 채 미제사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