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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 논란 및 사건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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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스토리를 다룬 문서.2. 서장(PROLOGUE)
아야노의 어린 시절 |
태어났을 때부터 '아야노 아이시'는 '공허함' 이외의 감정을 느끼지 못 했다. 그녀가 걱정된 아버지는 그녀를 계속 병원에 데려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한 온갖 노력을 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그녀의 아버지와 다르게 그녀의 어머니는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이건 아야노의 어머니인 '료바 아이시'도 어렸을 때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 하는 건 유전적이었다. 료바는 아야노의 아버지, '조키치 유다세이'를 만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일깨울 수 있었다고 아야노에게 말해준다. 조키치는 료바의 '공허함'을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으로 채워주었다고 한다.
료바는 아야노에게 그녀도 자신처럼 언젠가 공허함을 채워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준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아야노는 자신을 구해줄 사람 만을 기다리고 꿈꾸며 살아왔다.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야노의 간절한 소원이었다.
어린 시절의 교훈 |
료바는 어린 아야노에게 블랙 라이트의 사용법, 과산화 수소를 사용한 혈흔의 제거법 등을 알려준다. 료바는 정말 많은 것들을 가르친다. 예를 들어 칼을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인지 등등... 그리고 조키치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야노와 그녀의 미래를 위한 걱정뿐이었다.
시간이 흘러 아야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에게 아무런 감정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한다. 이후 아야노는 감정이 있는 척을 하기로 결심하여 감정들을 표현한다. 그 이후로 아야노를 왕따 시키는 아이들도 사라졌고,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려다니기도 하는 등 평범한 학생이 된다. 하지만 이는 전부 연기였고, 집에 돌아오면 그녀가 느끼는 감정은 오직 공허함 뿐이였다.
타로가 바로 자신이 평생 기다리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은 아야노는 그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그와 평생 같이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야노는 그와 우연히 만난 이후로 그에게 다시 다가갈 수가 없었는데, 그의 존재는 그녀의 눈에 너무나도 황홀하고, 경이로웠기 때문이다.
타로에게 다가가기 힘들어 하던 아야노는 그를 멀리서 지켜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의 사진을 모으고 그를 위한 성소도 만드는 등, 그에게 엄청난 집착을 하기 시작하는데... 얼마 가지 않아 아야노는 타로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타로 선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의 소꿉친구, '오사나 나지미'. 타로와 오사나가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아야노는 처음으로 분노를 느끼게 된다.
인포 쨩은 오사나 나지미를 금요일 오후 6시가 지나기 전까지 반드시 제거하라고 한다.
아야노는 선배는 자신의 것이며, 오사나 나지미를 살해해서라도 그녀가 고백하는 것을 막겠다고 다짐한다.
"선배는 내꺼야. 선택의 여지 따윈 없어." |
3. 1~10주차(Week 1~10)
현재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메인 2026 모드는 미완성 상태이므로 스토리의 80%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점을 유의할 것. |
4. 엔딩(ENDING)
얀데레 시뮬레이터에는 여러 엔딩이 존재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볼 수 있는 엔딩이 달라진다.4.1. 평판 엔딩(Low Repuatation Ending)
해금 조건: 아야노의 평판 수치가 Bad 단계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수업에 가려고 하거나 집으로 가버린다. |
주인공의 평판 수치가 심하게 감소하면 볼 수 있는 엔딩.
주인공의 몹시 낮은 평판 때문에 주인공은 학교의 모든 학생들에게 비웃음을 받게 되며 그녀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안 좋은 소문들은 선배도 듣게 되며 선배가 주인공의 고백을 받아줄 확률은 0%가 되어버린다.
선배의 사랑을 쟁취하지 못한 주인공은 좌절하며, 선배는 그녀에게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그녀를 섬뜩하게 비웃는 학생들이 그녀 주위에 나타나는데 1989년에 '료바 아이시'가 살해한 '스미레 사이토자키'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4.2. 스냅 엔딩(SNAP Ending)
해금 조건: 아야노가 타로 야마다(선배) 앞에서 이상행동을 하여 실연을 당한다. |
일명 동반자살 엔딩.
실연 당해서 게임 오버가 되면 Heartbroken(실연당함) 메세지와 함께 SNAP[1] 메세지가 붉게 흔들린다. SNAP를 계속 연타하면, 화면에 금이 가기 시작하며 주인공은 죽은눈이 된 후 화면이 온통 새빨갛게 변한다. 그리고 노이즈에 낀 것처럼 지지직거리면서, 각종 UI[2] 들이 사라지고, 주인공은 완전히 정신줄을 놔버린 건지 조금씩 경련한다.
모든 NPC는 겁에 질린 채 아무런 행동조차 취하지 않으며[3]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을 기다리는 것밖에 하지 못한다. 이때는 그 어떤 강력한 스펙을 가진 적도 한 방에 제거할 수 있으며, 이는 평소에 아무런 조건 없이 죽일 수 없는 교사나 라이바루 후메츠, 학생회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4]
화면 상단에 경련하는 흰색의 글씨로 "Find a knife(칼을 쥐어라)" 라는 메세지가 지속적으로 띄워진다. 이때 선배에게 다가가면 "뭐야 도대체! 정신이 나간 거야? 저리가... 가까이 오지 마!" 라고 소리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주인공과 선배 모두 죽어버리는 동반자살 엔딩을 보고나면 게임은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초기화 되어버린다.
4.3. 몰살 엔딩(Genocide Ending)
해금 조건: 1주차 월요일 하루 동안 전교생을 죽인다. 교직원도 포함. |
히든 엔딩이며, 일명 대학살 엔딩.
'아야노 아이시'가 전교생을 죽인 다음, 학교에 혼자 남은 '타로 야마다'는 당황하며 다들 어디갔냐고 물어보는데 아야노는 다 죽었다고 섬뜩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선배가 장난 치냐고 당황하며 다시 한 번 묻자 아야노는 우리 사이에 아무도 끼어드는 걸 원하지 않아서 자신이 다 죽였다고 대답한다. 진심이냐고 묻는 선배에게 아야노는 자긴 진지하다고 말하고, 내가 얼마나 진심인지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후 아야노의 지하실 의자에 묶여있는 선배의 모습이 보여지며 크래딧이 오르기 시작한다
몰살 엔딩 이후 일어나는 이야기는, 아야노는 선배를 지하실에 가두어버리고, 선배를 조금씩 세뇌시켜서 정신을 아예 망가트린다고 한다. 학교는 폐교되고, 아야노의 어머니, 료바는 딸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한다.
5. 1980년대 모드(1980's Mode)
1980년대가 이 모드의 배경이며 주인공 아야노 아이시의 어머니, '료바 아이시'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모드다.
5.1. 서장(PROLOGUE)
료바는 그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용기가 생길 때까지 멀리서 지켜보기로 결심한다. 스토킹까지 한다. 료바는 조키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가기 시작하고 그와 어떤 삶을 보낼지 계획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료바는 스미레 사이토자키가 학교에 존재하는 전설의 벚나무 아래에서 조키치에게 고백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분노에 가득 차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스미레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5.2. 1~10주차(Week 1~10)
며칠 후, 료바는 조키치 선배를 짝사랑하는 또 다른 여학생을 발견한다. 그녀의 이름은 '카구야 와카이즈미'.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쾌활하고 재미있는 여학생이다. 료바는 그녀를 학교 광장에서 많이 보았는데, "무지개 소녀"라는 별명을 가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여학생이다.카구야 같이 밝고 재미있는 소녀가 선배한테 고백을 하면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 료바는 그녀를 살해할 생각을 하지만, '사이토자키 스미레 사건' 때문에 경찰의 주의를 더 끌게 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유혈 사태는 피하기로 결정한다.
료바는 그녀와 선배를 따라다니고 방해하면서 그들의 관계를 완전히 망쳐버리는데 성공한다. 금요일 오후, 카구야는 조키치에게 벚나무 아래에서 고백하지만 결국 거절 당한다.
조키치가 모에코와 계속 친하게 지내면 그녀가 그의 마음을 훔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걱정한 료바는 그녀에 대하여 알아본다. 그리고 그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되는데, 그녀가 학교에서 위험한 행동을 몰래 하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료바는 그녀가 불장난을 하기 전에 몰래 물뿌리개 속에 기름을 넣어둔다. 그리고 그 사실을 모른 모에코는 불을 끄려 물뿌리개를 사용하고 불에 타 죽어버린다. 기자는 그녀의 죽음을 료바의 짓으로 의심하지만 경찰은 사고사로 생각하고 깊게 조사하지 않는다.
모에코 다음으로 조키치에게 관심을 가진 여학생은 소심하고 수줍은 책벌레, '호나미 호도시마'. 남자가 그런 유형의 여자를 보면 꼬옥 안고서 지키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한 료바는 호나미를 가능한 빨리 제거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아카데미의 사서로 지원한 그녀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호나미는 학교에 있는 동안 거의 모든 시간을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보낸다. 료바는 호나미의 이러한 점을 이용해 그녀가 책을 고르고 있을 때 그녀 위에 책장을 밀쳐서 살해한다.
스미코는 조키치 선배한테 자신의 생활 양식에 대하여 가르쳐주고 있는데,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하는 스미코를 보며 료바는 건강한 그녀의 생활 양식에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자신과 조키치 사이에 끼어든 이상 그녀는 처리해야 할 라이벌. 가만히 둘 수 없다.
심지어 리츠코는 조키치를 친구나 짝사랑 상대로 보지도 않고, 애완동물처럼 데리고 노는 존재로 본다. 누구라도 그런 취급을 당하면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 나서 멀리하겠지만, 그녀는 엄청난 부자. 그녀와 계속 함께 지낸다면 평생 일할 필요도 없는 아늑한 삶이 보장되어 있다.
료바는 리츠코의 유혹적인 제안에 선배가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그녀를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매년, 여러 수영장에서 안 좋은 사고가 일어난다. 리츠코를 학교 수영장에서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하기로 계획을 세운 료바는 그녀의 음식에 진정제를 넣는다. 약의 효과로 졸린 리츠코가 일광욕을 하며 낮잠을 잘 때 료바는 그녀를 수영장 안으로 밀쳐 익사시킨다.
모두가 리츠코의 죽음을 사고사로 간주하기 때문에 리츠코의 부모 또한 그녀가 학교 때문에 죽었다고, 학교 수영장이 좀 더 안전했다면 그녀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카데미는 사이코우 기업 아래에서 건축됐기 때문에 사이코우 기업과 그녀의 부모의 사이는 크게 악화된다.
그러나 리츠코 부모의 회사, 사이코우 기업은 서로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리츠코의 부모는 사이코우 기업한테 대응하지 않는다. 그녀의 부모는 딸이 죽은 것보다 회사를 더 걱정한 셈이다...
남자들은 그런 여자가 고백하면 절대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료바는 아이가 체육관에 세운 무대에서 그녀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마이크... 스피커... 그 모든 전선과 케이블... 어딘가에 기회가 있을 것을 확신한 료바는 그녀를 죽일 준비를 한다.
아이는 모두의 앞에서 공연을 하던 중 감전이 되어 사망한다. 료바는 이때 본 광경을, '청중을 사로잡는 충격적인 무대'라고 표현한다. 아이의 죽음은 사고사로 간주된다.
똑똑하고 아름다운 그녀는 모든 학교 과목에서 흠잡을 데 없는 성적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녀의 굉장한 지능은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때때로 외국의 대학에 초청되어 다양한 학문 주제에 대한 연설을 하기도 할 정도이다.
테이코 때문에 골치 아프던 료바는 경찰이 아카데미 근처를 순찰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올해 초 발생한 '사이토자키 스미레 사건'이 여전히 그들의 평판에 오점을 남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교무실에서 답지를 훔쳐 그녀의 책상 서랍에 넣고 학생이 소지하면 안되는 담배나 콘돔 등을 그녀의 가방에 넣은 료바는, 생활 지도 교사, '마에 쿠나히토'[9]에게 이 모든 것이 테이코의 짓이라고 그녀를 거짓으로 고발한다.
전교 1등이며 지혜로운 테이코가 이랬을 리 없을거라고 생각한 쿠나히코 교사는 료바를 의심한다. 그리고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그러나 료바가 이 행위를 매일 반복하자 더 이상 안되겠다고 판단한 쿠나히토 교사는 료바를 믿고 테이코를 아카데미에서 퇴학시킨다.
모든 남학생은 그녀를 좋아하며, 모든 여학생은 그녀가 되고 싶어한다. 그녀의 인기는 엄청난데, 신문부가 만든 신문에는 그녀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으며 수많은 학생들이 그녀를 따라다닌다.
료바는 코마코의 완벽한 명성을 더럽히고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그녀의 적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료바는 학교에 코마코에 대한 이상한 거짓 소문을 퍼뜨리며 학생들과 그녀를 뒷담화한다.
료바가 계속 코마코를 뒷담화하며 그녀에 대한 안 좋은 소문들을 퍼뜨리자, 그녀의 평판은 조금씩 내려갔다. 그리고 코마코를 좋아하던 학생들은 하나둘씩 그녀의 적으로 변한다. 코마코의 적으로 변한 학생들은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하고, 괴롭힘에 시달리던 코마코는 결국 자퇴해버린다.
조키치 선배가 좋아하는 잡지에는 그라비아 아이돌이 등장하는데 선배는 공개적으로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들 중, 특히 한 소녀의 열렬한 팬이다. 조키치가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그녀의 데뷔 이후 그녀가 등장한 모든 잡지를 구매하였다.
학교 남학생들은 아름다운 그녀를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 료바의 눈에 그들은 마치 한심하고 사랑에 빠진 강아지 무리 같았다. 료바는 치구사의 심장에 구멍을 뚫고 싶은 만큼 분노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선배가 그녀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료바는 조키치가 치구사를 바라보는 눈빛을 엄청 부러워하며 그녀를 심하게 질투한다.
료바는 그녀를 가장 좋아하는 남학생을 찾는데 그의 이름은 '에츠지 오다카'. 이미 대학에 스타우트되고 있는 재능있는 운동선수다. 운동부원인 그는 매우 강하며 매력적이다. 료바는 에츠지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며 그와 치구사가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매력이 넘치는 에츠지에게 빠지게 된 치구사는 금요일 날 오후 6시, 벚나무 아래에서 그에게 고백한다. 두 사람은 깊은 사랑에 빠지고 나중에 졸업한 후, 결혼까지 해서 행복한 삶을 산다.
기자는 자신이 조사하던 '사이토자키 스미레 사건'의 희생자 스미레가 조키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점과, 그 날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던 것도 료바였다는 점을 기억한다.
그리고 료바가 선배인 조키치 유다세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과 그를 좋아하던 여학생들이 그의 곁에 남지 않게 된 이유가 료바 때문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내버린다. 그는 료바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기자는 자신의 제자이며 유명한 탐정인 '소노코 사카노우에'를 학교로 보내 조키치를 보호하며 료바를 막으라고 한다. 소노코는 지금까지 등장한 여학생들 중 가장 위험한 적인데, 호신용 후추 스프레이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료바를 감시한다.
사실 소노코는 며칠 전 마을의 버려진 정신병원에 들렸다가 해코지를 당했었다. 이러한 비밀을 알게 된 료바는 편지를 통해 그녀에게 만나자고 한다. 옥상에서 만난 료바는 소노코에게 그녀의 비밀에 대하여 말하고, 실수로 일기장을 봤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료바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소노코는 속지 않는다. 그러나 소노코는 료바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말해준다.
그러나 료바는 정신병원으로 가서 자신도 해결하지 못 하던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해버리고 소노코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증거까지 보여준다. 이러한 료바의 행동에 소노코는 큰 충격에 빠지며 료바가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심하게 겁을 먹어버린다.
결국 소노코는 료바를 두려워 하는 마음에 료바의 편을 들어주고 료바는 드디어 선배한테 고백할 용기가 생긴다. 모든 라이벌을 성공적으로 제거한 료바는 여유롭게 선배한테 고백을 하려고 준비한다.
료바와 기자는 법정에 나와 사이토자키의 살해 사건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기자는 스미레 사이토자키를 료바가 살해하였다며 그 동안 선배의 곁에서 멀어지게 된 10명의 라이벌과 료바가 요리부실에서 식칼을 가지고 나온 것, 쓰레기 봉투를 소각로로 가지고 가서 태운 것 등을 증거로 내새운다.
료바는 자신은 스미레를 해치지 않았다며 반박하고, 긴 논의 끝에 료바는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5.3. 1980년대 모드 엔딩
얀데레 시뮬레이터 1980년대 모드에도 여러 엔딩이 존재하는데, 메인 스토리 모드와 이어지는 공식 엔딩과 히든 엔딩, 이렇게 나누어져있다.5.3.1. 공식 엔딩(True Ending)
해금 조건: 조키치 유다세이(선배)한테 들키지 않고 10주동안 모든 라이벌을 제거한 후, 재판에서 결백 점수가 더 높게 나온다. |
1980년대 모드의 진정한 엔딩. 일명 납치 엔딩.
1980년대 모드의 공식 엔딩이며 아야노 아이시가 등장하는 메인 스토리 모드로 이어진다.
모든 라이벌을 처리한 '료바 아이시'는 '조키치 유다세이' 선배한테 전설의 벚나무 아래에서 순진한 척을 하며 고백을 하려고 하지만 기자는 료바를 사이토자키 스미레 살해 사건의 살인자라고 밝히며 경찰과 함께 그녀를 체포한다.
료바와 기자는 법정에 나와 사이토자키의 살해 사건에 대해 논의하게 되고, 료바가 무죄 판결을 받을 것인지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그동안 게임에서 해 왔던 것들이 하나씩 나오며 행동에 따라서 무죄 점수와 유죄 점수를 준다.
A부터 S까지 등급을 받게 되며 료바가 무죄 점수(예: 친구 사귀기 및 평판 상승 등)가 많거나 절반인 경우 무죄 판결을 받고 공식 엔딩을 볼 수 있게 된다.
<rowcolor=#000> 점수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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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자신의 고백을 거부 할까 봐 두려워하던 료바는 결국 사건이 종결된 후, 조키치를 포로로 납치해서 자신의 집 지하실에 가두어 버린다.
마지막 장면에 료바는 섬뜩하게 웃으며 선배를 절대로 풀어주지 않겠다고 말하고, 자신이 그동안 선배를 가지려고 해왔던 일들 덕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자신이 미래에 낳을 딸이나 아들에게 배운 기술들을 전부 알려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엔딩 이후, 메인 202X 모드로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이야기는 이어지는데, 1980년대 모드 공식 엔딩과 202X 모드 사이에 일어난 일들은 숨겨진 여러 테이프를 찾고, 202X 학교에서 테이프 레코더를 사용하여 조금씩 알아낼 수 있다.
5.3.2. 배드 엔딩(Bad Ending)
해금 조건: 재판에서 결백 점수보다 유죄 점수가 더 높게 나온다. |
마지막 재판에서 가장 낮은 F 등급을 받는 엔딩. 료바가 다른 NPC들에게 피 묻은 모습이나 정신 나간 모습을 보이거나 무기를 들고 있거나, 대놓고 살인을 하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유죄 점수가 결백 점수보다 더 높게 나오면 받게 된다.
이 경우 판사는 료바가 적어도 1개 이상의 살인 사건의 연관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며 료바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다. 료바는 좌절하고, 이후 감옥에 가게 되며, 조키치를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5.3.3. S+ 엔딩(S+ Ending)
해금 조건: 재판에서 가장 높은 S+ 등급을 받는다. |
1980년대 모드 마지막에 법정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으면 볼 수 있는 숨겨진 엔딩이다.
1980년대 모드 공식 엔딩에서 '료바 아이시'는 결국 사건이 종결된 후, '조키치 유다세이'를 포로로 납치해서 자신의 집 지하실에 가두어 버리는데, 료바가 가게에서 조키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사가지고 지하실로 다시 내려왔을 때 조키치가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료바는 선배가 도망 갔다고 생각하여 패닉 상태에 빠져 버리지만 지하실 구석에서 쪽지를 발견하고 읽기 시작한다.
쪽지에는 당신의 선배를 우리가 데려갔다는 말과 함께, 우리는 당신의 선배에게 해를 끼칠 생각이 없으며 마을의 버려진 창고들 중 'AD79'로 가지고 오고 싶은 것은 가져오나 혼자서 한 시간 내에 오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그 쪽지를 적은 사람이 사이코우 기업의 CEO인 '사이쇼 사이코우'라는 것을 확인한 료바는 충격에 빠진다.
충격에 빠진 료바와 함께 화면은 어두워지고 얀데레 시뮬레이터 세계관의 아이시 가문과 사이코우 가문의 역사가 적혀있는 연표가 나온다.
<rowcolor=#000> 연표 |
|
5.3.4. "해피 엔딩"(Alternate "Happy Ending")
해금 조건: 튜토리얼 진행 중에 이치코 사이코우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다. |
1980년대 모드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히든 엔딩. 아야노 아이시의 어머니, '료바 아이시'가 타임 패러독스 현상을 발생시켜 원래 일어난 일을 지워버리고 전설의 벚나무 아래에서 '조키치 유다세이'한테 고백하는 "해피 엔딩"이다.
2026 스토리 모드에서 집 안 지하실로 내려가면 아야노는 오래된 엽서를 발견할 수가 있는데, 그 엽서를 살펴보면 '이치코 사이코우'라는 사람이 료바에게 엽서를 1990년 1월에 보냈다는 점을 알아낼 수 있다.
엽서 뒷쪽에는 이치코 사이코우가 직접 적은 편지가 있는데, 자신이 일본을 영원히 떠난다는 말과 함께 시작된다. 편지를 읽다보면 수상한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다. 이치코 사이코우는 료바에게 자신과 마지막으로 대화하고 싶으면 이 번호로 전화를 달라는 말과 함께 '75-067-5708'이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편지는 끝난다.
편지 속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펀 걸(Fun Girl)'이라는 섬뜩한 존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녀는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인 이치코 사이코우가 1990년에 알려준 전화번호로 료바가 1989년[11]에 전화를 걸었기 때문에 타임 패러독스 현상이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녀가 이 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시간과 공간의 법칙을 어기는 일이 일어나고 있을 때, 자신의 여동생의 육체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펀 걸은 료바가 전화를 걸었을 때, 타임 패러독스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그 현상 때문에 자신이 쌍둥이 여동생인 이치로 사이코우의 육체를 통하여 이 세계로 소환이 돼서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녀는 료바가 의도적으로 타임 패러독스 현상을 발생시켰다고 말하며, 누가 이 방법을 료바에게 알려주었는지 궁금해 한다.
펀 걸은 료바가 "해피 엔딩"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시간을 조작하여 "해피 엔딩"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하는데, 료바가 이러한 엔딩을 보려고 할 경우 료바의 딸인 아야노의 존재가 지워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료바의 딸인 아야노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탄생과 죽음이 지워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경우 자신에게 굉장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기뻐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료바한테 진심으로 아야노와 수많은 사람들의 탄생이 지워져도 이 엔딩을 보겠냐고 다시 한번 묻는다.
펀 걸은 자신은 료바의 정체를 안다며 료바한테 "You are a Yandere(너는 얀데레야)" 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료바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과 료바를 비교하는데, "An eldritch monstorosity like me is a cute little kitten comapared to you(나 같은 섬뜩한 괴물은 너와 비교하면 그저 귀여운 새끼 고양이로 보일 뿐이야)"라고 한다.
펀 걸은 료바한테 "해피 엔딩"을 보려면 우선 해야 하는 것들을 알려준다...
<rowcolor=#000> 펀 걸이 가르쳐 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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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걸은 만약 료바가 자신이 알려준 대로 하지 않아서 "해피 엔딩"을 얻지 못 할 경우, 료바가 만든 타임라인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영원히 지워버릴 것이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이 엔딩으로 인하여 료바의 미래 딸, 아야노 아이시의 존재는 희생이 되었으며, 펀 걸은 아야노 아이시가 자신의 그릇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야노의 존재가 자신처럼 세상에서 영원히 지워졌다고 말한다.
6. 료바의 엽서
엽서의 내용을 보면 아야노가 주인공인 2026 모드가 진행될 동안 '1980년대 모드'의 주인공이자 아야노의 어머니인 '료바 아이시'와 당시 그녀의 선배였고 지금은 아야노의 아버지인 '조키치 유다세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2026년, 료바는 급하게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떠나게 된 이유는 바로 1989년에 료바를 체포되게 만든 기자를 찾으러 간 것.
료바는 1989년에 기자를 처리하지 못한 것을 몹시 후회하는데 2026년에 다시 한번 그와 마주치게 된다. 겁에 질린 기자는 미국으로 도망치고, 료바는 조키치를 데리고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서 그를 쫓아간다.
2026년에 일어난 료바와 기자의 이야기는 기자가 자신의 딸을 위하여 남긴 테이프 중 8~10번, 료바가 남긴 지하실의 10번 테이프를 들으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테이프 내용은 Yandere Simulator/테이프 문서를 참고.
그리하여 2026 모드가 진행될 동안 아야노는 집에 혼자 남게 되며 료바는 그녀가 걱정되어 엽서를 매주 보내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아래는 료바가 보낸 엽서의 날짜와 자세한 내용, 그리고 그녀가 아야노를 위하여 숨겨둔 돈의 위치이다.
<rowcolor=#fff> 날짜 | 엽서 내용 | 용돈 위치 |
<nopad> 1주차 (라이벌: '오사나 나지미') | ||
2026년 4월 7일 ,(1주차), | <nopad> 원문 | 과일 그릇 속 |
To my darling daughter, By the time you're reading this, your father and I will be on an airplain hearding for America! I wish I could say it's a pleasure trip, but unfortuantely, the reason why we're visiting America is actually quite unpleasant. I'll spare you the details, but to summarize the situation, your mommy has to tie up a loose end that should have been snipped a long time ago. I'm honestly not sure exactly how long we'll be gone for. We might be back in a few days, but it's also possible that we might not be back for a few weeks. If that happens, I'll send you a postcard once per week just to let you know that we're alright! I know you're a big girl who can take care of herself, but just to make sure you'll be alright, I left a little bit of money in the fruit bowl in the kitchen. Feel free to spend it on anything you need! For some reason, I'm getting the feeling that my sweet little girl is going through a big change in her life very soon! I wish I could be there to see it! But, I know that you'll be okay on your own, as long as you remember all the lessons that mommy taught you throughout your childhood! Good luck at school, sweetie! With lots and lots of love, Your mommy and daddy | ||
<nopad> 번역 | ||
사랑하는 딸에게, 네가 이 편지를 보고 있을 때 쯤에 아빠랑 엄마는 미국으로 가고 있을 거란다!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거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다지 좋지 않는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가는 거야. 자세히 말해주기 어렵지만, 엄마는 오래 전에 끊어냈어야 할 일을 확실히 끊어내려 미국으로 간다는 것만 알고 있으렴.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 지는 잘 모르겠네. 며칠 후에 돌아올 수도 있지만, 몇 주 동안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어. 오래 머물게 된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를 보내서 엄마 아빠의 근황을 알려줄게! 네가 스스로 잘 해낼 아이라는 건 잘 알지만, 혹시 모르니 부엌에 있는 과일 그릇에 용돈을 조금 놓아두고 가마. 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용하렴! 왜인지는 모르지만, 사랑스런 우리 딸이 곧 살아가는 데에 있어 큰 변화를 겪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단다! 엄마도 옆에서 지켜보고 싶구나! 하지만 네가 어렸을 때 엄마가 알려준 모든 교훈을 기억한다면 혼자서도 괜찮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학교 열심히 잘 다니렴, 아가! 사랑을 담아, 엄마랑 아빠가 | ||
<nopad> 2주차 (라이벌: '아마이 오다야카') | ||
2026년 4월 13일 ,(2주차), | <nopad> 원문 | 냉장고 안 |
To my precious daughter, I'm writing to let you know that your father and I will be staying in America for a little bit longer than I originally expected! I can't promise exactly when we'll return home, but I'm sure you'll be okay without us. You've always been a very independent young woman! Has school been going smoothly? You might run into people who will try to block the path between you and the life you've always dreamed of. If that happens, I want you to fight back as fiercely as you can! Don't be afraid to turn off the heat and burn your problems to a crisp! By now, I bet you've spent all of the money that I've left for you. But don't worry - I have good news! I wasn't sure how long I would be gone for, so I left behind some extra money, just in case! If you open the refrigerator and search carefully, you'll find some money tucked away in there! Why did I kept this money as a secret? Well, I didn't want you to spend it all at once, so I decided to hide some money in various places around the house that I knew you wouldn't check, and only reveal one hiding place per week, to make sure the money lasts as long as possible! clever, right? That's all I have to say for now, sweetheart! Take care of yourself, and make mommy and daddy proud! With oddles and oddles of love, Your mommy and daddy | ||
<nopad> 번역 | ||
소중한 딸에게, 엄마랑 아빠가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오랫동안 미국에 머물게 될 것 같아서 편지를 하나 더 보낸단다! 언제 집으로 돌아갈 지 단정지을 순 없지만, 엄마 아빠 없이도 잘 지내줄 거라 믿고 있어. 우리 딸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도 잘 지내는 척척박사였단다! 학교는 잘 적응하고 있니? 너와 엄마가 항상 꿈꿔 왔던 삶을 못 가게 방해하는 사람들을 만날 지도 모른단다. 그런 일이 생기면, 최선을 다해 맹렬히 맞섰음 좋겠구나! 너에게 직면한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건 두려울 일이 아니란다! 지금쯤 엄마가 너에게 남겨둔 용돈을 모두 썼을 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걱정하지 말렴, 좋은 소식이 있단다! 얼마나 오랫동안 떠나서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어가지고 만약을 대비하여 여분의 돈을 남겨두었단다! 냉장고를 열고 찬찬히 뒤져보면 용돈이 숨겨져 있을 거야! 엄마가 왜 이 돈을 따로 숨겨두었냐면, 네가 한꺼번에 다 써버릴까 우려했기 때문이란다. 앞으론 네가 확인하지 않을 만한 곳 여기저기에 용돈을 좀 숨겨두고, 매주 숨긴 곳을 한 군데씩 공개하는 게 좋겠구나. 그러면 네가 용돈을 다 쓰는 일은 없을 거란다! 엄마 참 똑똑하지, 그렇지? 엄마가 지금 하고 싶은 말은 다 썼구나. 우리 딸, 당분간 스스로 잘 지내고, 엄마와 아빠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렴! 사랑을 담아, 엄마랑 아빠가 |
7. 얀코드(Yancord)
저녁시간, 아야노는 컴퓨터를 통해 얀코드(Yancord)를 접속하여 랜덤으로 서버에 가입할 수 있다. 이때 가입한 랜덤 서버는 'Moonlit Warrior Selene'이라는 게임의 팬 서버인데, 이 곳에서 'Selene2005'라는 정체불명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아야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저녁시간에 Selene2005와 대화할 수 있으며, 그녀와 대화하면 아야노의 Enlightenment 스탯이 향상된다. 아야노는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과 각 선택지 내에서 여러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야노와의 얀코드 대화에서 Selene2005는 자신의 서버에 새로운 사람이 가입한 것을 매우 기뻐하는 듯 보이며, 즉시 아야노에게 많은 질문을 퍼붓는다. Selene2005는 악에 대한 확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Moonlit Warrior Selene'에 대한 얘기보다 그녀의 팬 서버와 관련이 없는, 범죄자와 세상의 악에 대한 이야기를 훨씬 많이 한다.
Yancord 1주차 대화 |
Selene2005와 대화를 나누면 그녀가 정의감이 강하며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드는 악한 사람들과 범죄자들에 대한 혐오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녀가 범죄율이 매우 높은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어머니 때문에 그만 가야한다는 말, 그녀의 이름의 마지막 부분에 "2005"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녀는 아마도 미성년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202X 모드에서 그녀가 20대라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
아야노는 범죄자와 악에 대한 얘기에 관심이 없거나 지루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Selene2005도 이를 깨달았는지, 사과를 하며 앞으로는 어둡지 않은 평범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약속한다.
첫째 주의 마지막 날, Selene2005는 세상에 해를 끼치는 것은 범죄자가 아니라 비교적 순수한 악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8. 바스 자매의 대화
'사큐 바스'와 '인큐 바스'는 10주동안 매일 아침 시간, 야외분수 근처에서 아카데미의 비밀과 여러 인물에 관한 대화를 한다.그녀들의 대화를 들으면 아카데미나 특정 인물에 대한 흥미로운 점들을 많이 알 수 있다.
1주차 월~금 대화 |
2주차 월~금 대화 |
바스 자매의 대화를 대놓고 들으면 대화를 중단하고 가버리니 플레이어는 숨어서 몰래 들어야 한다.
자매에게 살인을 하다 걸리면 그녀들은 아야노에 대한 얘기를 마지막으로 하고 더는 대화를 하지 않아, 앞으로 들을 수 없게 된다.
9. 숨겨진 테이프 속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Yandere Simulator/테이프 문서 참고하십시오.얀데레 시뮬레이터에는 숨겨진 테이프들이 존재하는데, 이 테이프들을 통하여 1980년대 모드 이후, '조키치 유다세이'와 '료바 아이시'에게 일어난 일, 아카데미의 교장의 이야기, 기자의 이야기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비밀을 들을 수 있다.
[1] Snap은 '정신이 나가다', '(이성의 끈이)툭 끊어지다' 라는 의미의 속어로 쓰이기도 한다. 중의적인 표현을 노린 듯.[2] 시간, 평판, 얀데레 미터 등.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시간 흐름 따위는 이제 주인공에게 무의미한데다 더 이상 미래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에 필요가 없고, 주인공의 이성은 이미 완전히 박살났기에 얀데레 미터도 필요없으며, 평판은 주인공은 더 이상 남의 평가를 신경 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사라졌다고 한다.[3] 반격이나 제압 또는 도망치는 등의 행동[4] 교장은 제외. 이 상태로 교장실에 들어가면 그냥 비어있다.[5] 스냅모드에 들어가기 전, 소형 칼을 모두 소각시켜서 없애도 자동으로 요리부실로 텔레포트가 되어 인게임에서는 뺄 수 없는 냉장고 옆 칼 꽂이의 칼을 하나 획득한다.[6] 미션 모드에서 볼 수 있는데 아야노를 죽이려고 쫓아다닌다.[7] 1980년대 모드의 주인공, 미래 아야노 아이시의 어머니.[8] 미래 아야노 아이시의 아버지, 료바 아이시의 남편.[9] 202X 스토리 모드의 생활 지도 교사인 '겐카 쿠나히토'의 어머니.[10] 이 내용은 유일하게 붉은 글씨로 되어 있고, 효과음도 나타난다.[11] 1980년대 모드 속 이야기는 전부 1989년에 일어난다.[12] 그러나 인포 쨩은 아야노와 같은 마을에 사는데다 아카데미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Selene2005를 제일 정체불명인 캐릭터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