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악튜러스에 등장하는 고대무기이자 인간의 결전병기. 직역하면 신 살해자.2. 상세
셀린의 과거의 기억에 있던 고대인들이 사도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하던 병기로서 시즈 일행이 사도에 대항하기 위해 종장 시작 시점에서 고대인의 방주까지 이 무기를 찾으러 다닌다.
고대의 인간은 사도의 등장 이후 사도를 무력화 할 방법을 찾았다. 사도가 불에 약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몇 백만도에 달하는 극한 고온을 이용하면 사도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점에 착안해서 deicider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되게 된다.
당시 기술력으로는 핵만이 극한 고온을 만들 수 있었으므로 deicider는 핵 에너지를 채택하여 이를 통해 극한 고온을 한 점으로 모아 쏘는 형태로 추측된다.
인간들은 이를 사용하여[1] 사도 하나를 무력화 시켜 심장 형태의 달란트 하나를 얻는 데 성공하나 대륙의 절반이 날아가고 이베리아반도는 아예 바다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사도와 함께 인간의 2/3을 날리는(...) 등 인간 측의 피해도 상당하여 두 번 다시 사용하게 되면 인간도 멸망할 지경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인간들은 스스로 deicider의 연구를 포기하게 되고 이를 봉인한다.
재밌게도 실제 핵무기 한 개로 많이 죽일 수는 있어도 대륙이 날아가는 위력을 내기 힘들다, 일반인이 생각할 법한 핵무기 과잉 위력을 이것 저것 섞어서 게임에 표현했다고 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