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0:35:28

극단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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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団レコード

1. 개요

파일:attachment/gekidan_record.jpg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 본명은 히로노 토모아키(広野 智章). 1974년 8월 5일 효고현 아시야시 출신.

명의의 유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적당히 섞은 것이라고.

2. 특징

팝픈뮤직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에서 주로 활동하며, 작곡하는 곡은 대체적으로 민요풍의 서정적인 멜로디[1]가 두드러지고, 만돌린이나 챠랑고 등의 민속 현악기가 많이 쓰인다. 거의 다 본인이 직접 연주하며, 이 외에도 라이브에서는 주로 기타연주를 맡는다. 보통 BEMANI 유저들 사이에서는 猫叉Master 이후 새롭게 등장한 민요풍 곡 작곡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猫叉Master가 猫叉Master+ 명의를 사용해 어두운 분위기의 리퀴드 펑크나, 테크노 곡을 작곡하는 것처럼, 이쪽은 GITADORA 시리즈에서 주로 어두운 분위기의 가요곡이나 강렬한 메탈곡을 내고 있다.

BEMANI 시리즈 내에서 자리잡기 전에는 CS판 비트매니아 IIDX 8th style에 'More Move'라는 곡을 낸 적도 있었고, 그보다 한참 이전에는 GB판 팝픈뮤직비트매니아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였다.[2] BEMANI 시리즈 데뷔 시기만 따지면 거의 고참급인 셈. More Move 이후 긴 시간 동안 BEMANI 시리즈에서의 활동이 없었지만, 팝픈뮤직 17 무비를 시작으로[3] 다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猫叉Master, 후지모리 소타처럼 이 사람도 BEMANI 외의 일반적인 코나미 게임의 BGM 작곡에도 참여하기도 한다. 특히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에선 한때 매 시리즈마다 꾸준히 스탭롤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퀴즈 매직 아카데미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로 활동 중. 스틸 크로니클에도 BGM을 투고중이다.

취미로 유화를 그리는 듯한데, 실력이 상당하다. 이 사실이 밝혀지고 난 이후부터는 envidia를 시작으로 NAKED SCREAM, アレスの楯, EVIL OGRE, 天穹鳥-TEN・KYU・CHO-[4]등 극단레코드 본인의 곡 자켓을 본인이 직접 그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최근에는 pixiv에도 가입해 그림을 올렸다. http://touch.pixiv.net/member.php?id=13036079

2017년 2월 유비트 큐벨에서는 SHAMDEL과 합작으로 유비트 오리지널 곡 2개를 제공하였다.

3. BEMANI 관련 작곡 목록

3.1. 팝픈뮤직

3.2. beatmania IIDX

3.3. 댄스 댄스 레볼루션

3.4.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3.5. 유비트 시리즈

3.6. 리플렉 비트 시리즈

3.7. BeatStream

3.8. 노스텔지어 시리즈

3.9. DANCERUSH

3.10. 동시수록곡

4. 기타 참여작


[1] 본인 왈, 일명 '냄새나는 멜로디'(クサメロ).[2] 단 GB 팝픈뮤직에서는 직접 곡을 작곡하기도 하였지만, GB 비트매니아에는 제작에만 참여하였다.[3] 이 때 처음으로 극단레코드 명의를 사용했다. 이전에는 자신의 본명의 이니셜이나, 기타 다른 명의를 사용. 대표적인 예로, 팝픈뮤직 GB판에서 그가 낸 곡들을 보면 명의가 곡 하나하나마다 다르다.[4] 유화 그림만 담당. 곡 로고와 자켓 안의 여성 캐릭터는 사운드 볼텍스에서 Mist Tek, Pristine Bigband등의 일러스트를 제작한 壱이 그렸다.[5] 상업활동을 할 때 아마사토 츠키노(天里月乃)라는 명의를 쓰는 우타이테 겸 일러스트레이터.[6] 오카노 코스케가 소속된 곳.[7] 팝픈뮤직의 I'm on Fire에 참여한 적이 있다.[8] 1999년 게임보이로 발매되었던 코나미의 RPG. 배틀러라고 불리는 로봇을 모아 적들과 싸우는 시스템을 지녔다. 당시 포켓몬의 아성에(실제로 이 게임의 시스템도 거의 포켓몬 비스무리하였다) 눌려 잊혀지긴 했지만 지금도 소수의 팬들 사이에서 숨겨진 명작이라 불리고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