姆 여스승 모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女, 5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8획 | ||||
미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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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ボ, モ | ||||||
일본어 훈독 | う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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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mǔ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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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姆는 '여스승 모'라는 한자로, '유모' 또는 '보모'를 뜻한다.2. 상세
뜻을 나타내는 女(계집 녀)와 음을 나타내는 母(어미 모)가 합쳐진 형성자이다.본래는 미혼 여자를 가르치는 여선생을 가리키는 글자이다. 그래서 우리말 훈이 '여스승'이 되었다. 설문해자주(說文解字注)의 설명에 따르면 여자가 결혼하여 쉰 살이 넘도록 자식이 없으면 도교로 출가하는데, 이런 여도사를 가리킨다고 한다. 나이든 여도사가 젊은 여제자를 가르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자 이런 의미보다는 보모 또는 유모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글자는 어미 모(母) 자와 발음이 같다. 그런데 母의 본음은 '무'이고 '모'는 속음이다. 지금은 완전히 '모'로 통일되었지만 구한말이나 일제시기까지만 해도 '무'라고 읽고 쓰는 사람들이 아예 없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정약용이 쓴 아동용 한자교재 아학편(兒學編)에 1908년 지석영이 영어와 일본어 단어까지 추가한 판본에서 母 자의 음을 모/무, 둘 다 달았다. 입말로는 몰라도 글말로는 '무'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姆 자에는 훈음을 '여스승 무'라고만 하였다.
하지만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속음 한 가지로만 읽는 글자는 속음을 따라 적는다는 원칙으로 '부무'가 아니라 '부모'라 적는다고 정리했다. 이로써 母 자의 음이 입말로든 글말로든 '모'로 고정되었고, 姆 또한 '여스승 모'가 되었다.
유니코드에는 U+59C6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VWYI(女田卜戈)로 입력한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砪(돌비늘 모)
- 㟂(산이름 모)
- 栂(소나무 모, 매화나무 매)
- 㑄/𢘃(업신여길 모)[1]
- 坶(땅이름 목)
- 鉧(다리미 무/모)
- 呣(대답할 무)
- 𤝕[⿰犭母](삵 무)
- 牳(소이름 무)
- 𧰷[⿰豕母](암퇘지 무)
- 𧿹(엄지발가락 무)
- 拇/胟(엄지손가락 무)
- 𩶋[⿰魚母](황화어 무)[2]
- 䍭(암양 장)[3]
- 𣳠[⿰氵母](무)
- 𨈶[⿰身母](무)
- 𨱱[⿰镸母](무/모)
- 𡥓[⿰子母]
- 𭹃[⿰⺩母]
- 𥎳[⿰矢母]
- 𧉯[⿰虫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