鴆 짐새 짐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鳥, 4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5획 | ||||
미배정 | 미배정 | ||||||
- | |||||||
일본어 음독 | チン | ||||||
일본어 훈독 | - | ||||||
鸩 | |||||||
표준 중국어 | zhèn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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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짐새 짐(鴆). 상상의 동물, 혹은 실존했더라도 먼 과거에 멸종되어 어떤 생물인지 알 길이 없어진 짐새를 가리키는 한자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짐새 |
음 | 짐 | |
중국어 | 표준어 | zhèn |
광동어 | zam6 | |
객가어 | chhṳm | |
민남어 | thim | |
오어 | zen (T3) | |
일본어 | 음독 | チン |
훈독 | - | |
베트남어 | chậm, trẫm |
뜻을 나타내는 鳥(새 조)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冘(나아갈 임) 자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상고한어로는 /*l'ums/[1] 혹은 /*lrəm-s/[2], 즉 '룸스'나 '럼스'에 가깝게 읽었다고 추정한다.
이체자로는 鳥(새 조) 대신 隹(새 추) 자를 넣은 䧵(U+49F5) 자와 冘(나아갈 임) 대신 火(불 화) 자를 넣은 䲴(U+4CB4) 자가 있다.
탐닉할 탐(酖) 자가 '짐새 짐'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한자 고문헌에서 가령 酖酒란 단어가 나온다면, '탐주'라고 읽어 '술에 탐닉한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할지, 아니면 '짐주'라고 읽어 '짐새로 만든 독주'라고 해석해야 할지는 문맥을 보고 짐작해야 한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성어
- 음짐지갈(飮鴆止渴) : 짐을 먹어 갈증을 멈춘다는 의미로, 당장의 위급을 해소하러다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단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