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uda Indonesia Penerbangan 865 (인도네시아어)
福岡空港ガルーダ航空機離陸事故 (일본어)
Garuda Indonesia Flight 865 (GA/GIA 865) (영어)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1996년 6월 13일 |
유형 | 엔진 고장,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쿠오카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260명 |
승무원: 15명 | |
사망자 | 승객: 3명 |
생존자 | 승객: 257명 |
승무원: 15명 | |
기종 | DC-10-30 |
항공사 | 가루다 인도네시아 |
기체 등록번호 | PK-GIE |
출발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쿠오카 공항 |
도착지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
사고 7개월 전,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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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6월 13일에 발생한 DC-10 추락 사고이다.2. 사건 경위
사고기는 후쿠오카 공항의 16번 활주로에서 속도를 높여서 이륙하려는 도중 3번 엔진이 오작동하여서 이륙 취소(Rejected Takeoff/RTO)를 시도했다. RTO는 속도가 V2에 도달하고 기수가 이미 들려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RTO시 기체를 멈추려면 리버스, 그라운드 스포일러,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하지만 사고 당시에는 이미 속도가 붙어있는 상태여서 사고기는 후쿠오카 공항의 착륙대를 벗어난 채 멈추었다.사고 직후 현장 모습 |
사고 이후 위 영상에서처럼 랜딩 기어가 파손되었고 기체에 불이 붙었다. 사망자는 34K, 35K, 35J 좌석에서 발생했다.
RTO 이후 추락의 원인이 되었던 CF6-50C2 엔진의 터빈 블레이드는 상업운항을 하는 동안 6182cycles을 사용했다. GE에서 블레이드는 6000 cycles정도 사용하고 폐기할 것을 권장하고 있었다.
이륙중이던 DC-10의 3번 엔진이 갑자기 고장을 일으키자 기장은 이륙중단을 결정하고 이륙을 멈추려 했는데, 이미 기체는 하늘에 떠있고 속도를 줄였지만 그대로 활주로를 이탈해 활주로 끝의 녹지에 불시착했다. 이 때의 충격으로 오른쪽 랜딩 기어가 연료통을 관통해 화재가 일어났으며 275명의 탑승 인원 중 3명이 사망하였다. 그리고 구조활동에 참가했던 소방사와 기타 민간인들이 장시간 제트 연료에 노출되어 화학화상을 입었다. 당시 기체는 후쿠오카도 45번 후쿠오카 공항선을 완전 관통했는데 기적적으로 지나가는 차량이 단 한 대도 없었다.
3. 기체 정보
MSN:46685/CN:264해당 DC-10은 1979년 4월 24일에 초도 비행을 한 뒤 동년 7월 29일에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인계되었다. 이 기체는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5번째 DC-10이었고[1] 사고 시점에는 기령이 17년 2개월이었다.
4. 사고 이후
사고기의 레지 넘버는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B777-3U3ER에 사용 중이다.[2]GA865편은 방콕~자카르타 노선의 편명으로 사용 중이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