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23:41:53

가마키치 & 가마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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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ガマ吉、ガマ竜

나루토에 등장하는 두꺼비들로 가마분타의 아들들. 성우는 가마키치는 우에다 요우지/신용우[1], 가마타츠는 시게마츠 토모[2]/정혜옥[3]

2. 작중 행적

처음 등장한 것은 형인 가마키치로 수학이 폭주한 가아라나루토가 싸울 때에 소환되었다. 완전 건방진 모습을 보여서 나루토를 기가 차게 만들었으나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나루토가 붙잡고 피한 것으로 나중에 가마분타에게 부탁해서 나루토에게 힘을 빌릴 수 있게 도와준다.

동생 가마타츠의 경우 지라이야, 츠나데, 오로치마루 셋이 싸울 때에 츠나데의 약으로 몸이 마비되어 차크라를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가마키치를 소환한 지라이야를 보다못한 나루토가 소환술을 펼쳤을 때에 등장했다. 통통한 외양이며 상당히 느긋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며 작중 내의 모습을 보면 본인의 의지였든 아니든 민폐만(...) 끼치는 행위를 한다.

새 나라, 바다 나라 관련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들에서도 둘다 등장해서 나루토를 도와주었다. 나와서 특별히 하는 일은 없었지만 애니 출연분량만 치면 오히려 아버지 가마분타보다는 높은 편.

2부에서는 가마타츠의 경우 44권 표지에만 등장하고 만화 본편에서는 가마키치만 등장한다. 가마분타 등과 함께 지라이야의 죽음을 전하러 오거나 나루토를 두꺼비들의 성지 묘목산에 역소환하여 그가 후카사쿠와 함께 선인수행을 할 때에 도와주는 역할.[4] 또한 나뭇잎 마을에 귀환한 나루토의 부탁으로 츠나데를 다른 데에 옮기기도 했고 페인과 담판을 지은 나루토를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맞이해 주었다.

가마타츠는 질풍전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 312화(질풍전 92화)에서 형과 같이 등장하여 두꺼비와의 합동 인술 훈련 및 삼미 공격 등에 도움을 주기도 했고 449화(질풍전 229화)에서 이상증식한 독버섯 때문에 식량이 전멸하여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나루토에게 혼자만 소환되기도 했다. 이 때에 나루토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나루토를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후에 시마의 벌레 요리를 전해주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는 가마키치는 화둔, 가마타츠는 (일단은) 수둔을 쓴다는 것 같다.[5]

비록 오리지널이지만 미수(나루토) 중 3미를 제압한 걸 보면 싹수가 있는 듯?

633화에서 닌자 연합군이 십미의 분신들의 방해로 본체에게 접근하지 못하자 한번에 점프하여 접근하기 위해 소환술을 시도하자 아버지인 가마분타가 아닌 가마키치가 나루토의 소환수로 소환되었는데 이때의 가마키치의 크기는 나루토의 선인술 수련편 때와는 비교도 되지도 않는 크기로 성장해 있었다. 가마분타와 맞먹을 정도. 나루토가 놀라자 인간의 성장속도가 느린 거라고 대답한다. 동시에 사스케는 아오다[6], 사쿠라는 카츠유를 동시에 소환했다. 그런데 겉멋이 들었는지 담배를 물고있다. 누가 부자관계 아니랄까봐 아버지가 곰방대를 물고 있는데 반해, 아들은 양담배를 물고 있다. 덤으로 아버지인 가마분타와 마찬가지로 가마키치 본인도 시라사야 상태의 탄토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었다.[7]

634화의 나루토의 반응을 보면 이 녀석을 소환할 생각은 없었다는 듯. 가마키치가 대놓고 '아버지 바쁘셔서 내가 대신 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확실히 실력 하나는 아버지와 견줄만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오비토와의 싸움에선 해치웠나를 두번이나 말하는 트롤링(...)을 하기도 했지만 소환이 풀리기 전에 마지막 염원의 선술을 육도 오비토에게 써서 토비라마와 나루토가 육도의 약점을 간파하게 하는 대활약을 했다.[8]

보루토 시점에서도 나루토의 소환수인 것으로 보이지만 보통 나루토가 소환수를 꺼내는 상황은 괴수대전이 벌어지는 경우고 현재는 미수화를 하거나 심지어는 쿠라마를 따로 꺼내서 각개전투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차크라가 부족하지 않은 이상 가마키치를 소환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나루토가 오오츠츠키 잇시키를 막는 과정에서 쿠라마가 소멸해 두꺼비 선인 모드와 함께 다시 나루토의 소환수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1] 야마나카 이노이치와 같은 성우.[2]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친구 이세 우돈과 같은 성우.[3] 휴우가 하나비, 카자마츠리 모에기와 같은 성우.[4] 이때 나루토에게 선술 차크라를 민트맛 아이스크림에 비유해 설명하는데, 이게 짤방으로 퍼져 민초단 밈을 얻게 되었다.[5] 왜 일단은, 이라면 가마타츠가 수둔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 그래서 나루토와의 합동 인술인 하마철포도 차크라에 수둔의 성질변화를 더한게 아니라 미리 물(혹은 기름)을 뱃속에 저장해놨다가 나루토가 주입한 풍둔 차크라와 섞어서 날리는 식이다.[6] 참고로 만다 2세가 아닌, 사스케 고유의 소환수다.[7] 상당히 입이 험해졌는데 나루토가 가마키치의 힘에 감탄하자 "쓸데없는 소리말고 술법의 인이나 맺으라고! 까불면 그냥 밑으로 던져버린다!"고 했다. 나루토 왈 커진만큼 더 거만해졌다고... 그래도 나루토가 구해줬던 은혜는 잊지 않았으며, 계약이 끝나 소환이 풀리려 하자 미안하다며 후술한 것처럼 선술 한방 먹이고 깔끔하게 퇴장했다.[8]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가 구도옥으로 모든 공격을 소멸시키는 답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마키치의 물엿 대포는 구도옥에 닿아도 사라지지 않자 이것을 나루토와 토비라마가 캐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