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밀라노 대교구 Archidioecesis Mediolanensis Arcidiocesi di Milano | |
형태 | 가톨릭 대교구 |
전례 | 로마 전례 암브로시오 전례 |
교구 설정 | 1세기(교구) 374년(대교구) |
소속관구 | 밀라노 관구 |
관할구역 | 롬바르디아주 밀라노, 몬차, 바레세, 레코 |
수호성인 | 베르가모의 성 알렉산데르 |
주교좌 | 밀라노 대성당 |
교구장 | 마리오 엔리코 델피니(Mario Enrico Delpini) 대주교 |
보좌주교 | 프랑코 아그네시(Franco Agnesi) 파올로 마르티넬리(Paolo Martinelli) 조반니 라이몬디(Giovanni Raimondi) 주세페 베게치(Giuseppe Vegezzi) |
교구 현황 | 신자수 5,032,130명(2015년) 사제 1,861명 본당 1,104개 |
홈페이지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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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가톨릭 대교구.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대교구이다. 또한 관할구역의 크기에 걸맞게 교구사제가 1,700명 이상이고, 교구에서 활동하는 수도사제도 800명 가까이 된다. 전승에 따르면 성 바르나바 사도가 밀라노에 교회를 세웠고, 그 제자인 성 아나탈론 이래로 밀라노 교구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374년에 대교구로 승격된 밀라노 대교구는 고대와 중세 가톨릭 역사에서 중요한 교구 중 하나로 기능했고, 성 암브로시우스(암브로시오), 성 가롤로 보로메오를 비롯한 많은 성인을 배출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는 밀라노 대주교 상당수가 추기경으로 서임되었고, 근현대에는 비오 11세와 바오로 6세가 밀라노 대주교 재임 중 교황으로 선출되었다.현재의 교구장은 마리오 엔리코 델피니(Mario Enrico Delpini) 대주교이며, 주교좌는 밀라노 대성당이다.
로마 가톨릭 일반의 로마 전례와 별개의 고유 전례인 암브로시오 전례(Ambrosian Rite, Rito ambrosiano)를 거행한다. 하지만, 밀라노 대교구도 로마 예법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암브로시오 전례는 완전히 별개인 전례가 아닌 로마 전례에서 파생 및 변형된 전례로 보는 게 맞고, 1976년 전면 개정, 1978년 소폭 재개정된 현행 암브로시오 미사 경본도 Missale Romanum(로마 미사 경본) 못지 않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