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헌터물에 등장하는 이능력자
자세한 내용은 헌터물 문서 참고하십시오.2. 만화 클레이모어에 등장하는 괴물
요마의 피와 살을 심은 반인반요가 한계를 넘어 괴물로 각성한 것. 그 형태는 개개인마다 다르며,[1] 요마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이 강해지지만, 그만큼 식욕도 왕성해져 요마의 수배에서 수십배의 인육[2]을 끊임없이 갈구한다. 게다가 이 괴물들 상당수가 조직 소속 전사들이 한계를 넘어 각성한 것들이라 조직 스스로도 이를 쉬쉬하며, 공식적으로는 요마가 오래 살아 식욕이 늘어난 이상식욕자로 주기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해 무마시키지만[3] 이는 전사들에게도 해당되어 특히 신참이나 일부 하급 전사일수록 그저 덩치 큰 요마 정도로 알고 있다가 고참 전사나 각성자로부터 듣고 깨닫는 경우가 허다했었다.
하지만 이슬레이 세력의 남진을 기점으로 조직에서도 이들의 위험성을 깨닫고 전사들에 한해 요마와 각성자의 차이나 특징 등을 외부 발설 금지를 전제로 교육시킴과 동시에 토벌 의뢰가 들어오지 않아도 각성자를 발견하는 족족 전사들이나 심연식인을 투입하는 등 좀 더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2.1. 탄생
반인반요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요력 해방의 한계를 넘어 신체와 정신까지 요마 쪽에 기울게 되면 각성자가 된다. 각성 사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작품 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경우는 전투 시 요기를 한계 이상 과도하게 해방하다 혹은 심한 부상을 입거나 오르가슴[4]으로 자제력을 잃었거나, 자존심이나 감정이 격해져 스스로 각성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요기 해방의 경우 클레어, 데네브, 헬렌등, 감정이 격해진 경우는 밀리아[5] 프리실라[6], 오필리어[7] 등이 있다.그리고 각성자들 사이에서도 자손을 낳을 수 있는지 24권에서 리플의 하반신에서 그녀 자신과 더프의 능력을 가진 각성자가 탄생하기도 했었다.
2.2. 특징
대체로 전사였을 시절의 정의감 등 인간의 이성이 많이 상실되나, 전부 잃는 것은 아니다. 그나마 (가족이나 커플 놀이를 했을 정도의) 이슬레이나 리플을 보면 어느정도 개인차는 있는 모양이다. 물론 공통적으로 인간을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닌 먹이나 놀잇감으로 생각한다는 점이 달라질 뿐이다. 또한 인간쪽에 외양이 흡사한 전사와는 달리, 각성자는 말 그대로 외양이 괴물처럼 변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평소엔 인간의 형태가 되는것이 가능한듯.하지만 조금 미묘한게 작중에 보면 리플, 더프, 루시엘라 등이 힘을 너무 써서 각성체를 유지할 수 없다면서 인간형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인간형이 본래 모습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게다가 전사 때 복부에 새겨진 상처도 메꿔지고 머리나 눈 색깔도 일반인들과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면 전사로 개조되기 전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상술했듯 요마의 몇배에서 몇십배의 힘과 재생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먹어치우는 양도 많은 대식가들인데, 물론 식욕을 나름대로 억제할 수도 있지만 일단 먹기 시작하면 대량으로 먹기 때문에 6권의 고나르처럼 마을 하나가 반나절만에 결딴나는 것은 보통 흔한 일이다.[8] 게다가 각성자는 전사처럼 요기를 억제하거나 대검에만 의존해야할 필요도 없어 똑같은 숫자라면 각성자 측이 월등히 앞선다. 그래서 각성자를 사냥할 땐 보통 전사 여럿이 한 조로 편성돼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각성자의 강함은 전사였을 때의 강함에 비례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을 효율적으로 개발해 쓸 정도로 강했다면 각성해서도 그만큼 강하리란 것. 물론 테레사나 프리실라처럼 시작부터 상위 넘버인 경우도 있지만, 록산느처럼 시작은 미약했을지라도 실력을 올려 No.1이 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조직 및 전사들 은어로 No.1 각성자는 '심연의 자'[9]로 달리 칭할 정도로 경계대상 1호이지만 다들 각성한 이후 더 강해졌다는 얘기가 없는 걸 보면 각성한 시점을 기준으로 요력 등이 정해지거나 인육이나 조직의 눈에 띄지 않게 암약하는데 눈이 팔려 수련 등을 게을리 하는지도 모른다.
일부 각성자들은 조직과 연줄이 있어 내부 사정을 틈틈히 입수하는지 파블로 산의 각성자는 자신을 토벌하려는 밀리아의 넘버도 알고 있고,[10] 크로노스 또한 자신들의 생사를 좌지우지하는 만큼 정보를 틈틈히 입수한다면서도 성도에 도착한 밀리아 일행을 '조직을 괴멸시킨 자들' 등으로 돌려 말하기도 했었다.
3. 게임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마크 오브 케인의 기본 보병
유닛 아이콘 | 게임 내 텍스처 |
가격 | 500원 |
생산시간 | 5초 |
요구사항 | Nod의 손 |
상성 | 보병, 차량에 강함 |
주무기 | 직사 화기 |
마크 오브 케인 전용 유닛 |
커맨드 앤 컨커 3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마크 오브 케인의 기본 보병. 노드에서는 각성효과로 땅을 갈색 핏줄마냥 만든 상태에서 보병이 사망하면 각성자가 된다.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의 연구 결과를 이은 후대 보병으로 타이베리안 선의 사이보그의 계보를 이은 유닛이다. 마크 오브 케인은 그 대신에 그냥 민병대를 생산할 수 없다.[11]구원자와 마찬가지로 타이베리안 선의 사이보그를 계승한 유닛이지만 전자 쪽이 타이베리움 뮤턴트를 붙잡아다 만든 것과는 달리, 이쪽은 시체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타이베리움 위에서 회복은 커녕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차량에 그냥 깔린다. 그래서 공격력과 체력이 높고 EMP를 사용이 가능한 그냥 다른 진영의 기본 보병보다 강한 유닛일 뿐이다.
보통 인간 진영은 2명/4명/6명/8명 등의 그룹 단위인데, 희한하게도 스크린 진영같이 홀수 단위로 3명씩 움직인다.
성능은 노업 기준 시 최강. 3명이라서 개개인이 뛰어나긴 하지만 라이플맨 분대의 철갑탄 업그레이드에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 컨페서 카발과는 가격 대 효율비로 조금 꿀린다.[12]
5초짜리 범위 EMP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APC나 MRT 내의 보병들은 EMP를 맞아도 공격하니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게 좋다. 적의 기지가 가까워서 광신도와 더불어 쓴다면 몰라도 각성자가 차량에 깔리기 때문에 대장갑 용도로써 많이 뽑는건 권장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기본 보병으로 격하된 만큼 타이베리안 선 시절의 사이보그보다는 그냥 조금 강한 기본 보병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게 좋다. 게다가 EMP 사용 시에 쿨은 돌고 뺑뺑 돌다가 EMP를 헛날리는 삑사리가 종종난다.
참고로 이 유닛은 버그가 많다. 대충 이런 버그가 있다.
각성자가 돌진하면서 공격하면 무빙샷을 하면서 접근한다. 이 버그 때문에 대규모 보병전에 사용하지 못한다. 게다가 상대가 부저라면 아예 봉인수준. 게다가 건물을 팔면 각성자가 나오는데 그 각성자가 바로 EMP를 사용하면 발사하지 않는다.
참고로 블랙 핸드 플레이어가 마크 오브 케인 기지를 점령하거나 마크 오브 케인 플레이어가 블랙 핸드 기지를 점령한 후 충전 입자빔 업그레이드를 하면 각성자가 대전차 충전 입자빔을 발사한다. 성능은 노업 구원자와 거의 동일하다.
컨페서 카발, 타이베리움 주입 안한 민병대와 같이 속도가 가장 느린 기본 보병이기 때문에 빨리빨리 해야 초반 건물 제압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외형은 퀘이크 시리즈의 스트로그와 비슷해보인다.
3.1. 대사집
사이보그로 개조된 시체답게 무감정한 대사들이 많다. 구원자도 마찬가지.
준비시 | |
Awakened! | 각성했다! |
선택 | |
We come in silence! | 침묵에서 돌아온다! |
Yours to command! | 명령을. |
Souls of steel! | 강철의 영혼! |
Our will is Kane's! | 우리는 케인님의 의지다! |
Ready to serve! | 봉사할 준비가 됐다! |
Yours to command! | 명령을. |
Silent! Devoted! | 오직 헌신! |
Awakened online! | 깨어났다! |
We serve the Brotherhood! | 우리는 형제단을 섬긴다! |
Master! | 주인님! |
Your wish? | 주인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
이동 | |
Altering destination! | 목적지로 이동 중! |
Compliance! | 명령 준수! |
Command received! | 명령 받았음! |
Moving out! | 이동! |
New destination received! | 새 목적지 받았음! |
Compliance! | 명령 준수! |
We obey! | 우리는 복종한다! |
New vector engaged! | 새 벡터 작동! |
구조물 점령 | |
Claiming for Nod! | Nod를 위하여! |
We will take it! | 차지한다! |
It is ours! | 우리것이다! |
공격시 | |
Destroy them! | 파괴한다! |
In Kane's name! | 케인님의 이름으로! |
No survivors! | 생존자는 없다! |
Target acquired! | 목표 설정! |
Terminate! | 제거한다! |
They will suffer! | 놈들은 고통받으리라! |
Clean them! | 쓸어버린다! |
We will redeem them! | 놈들은 구원받으리라! |
Target locked! | 표적 고정! |
EMP 사용시 | |
We will silence them! | 놈들은 침묵하리라! |
They are powerless! | 약해빠진 것들! |
Command pulse blast! | 펄스 블래스트 사용 허가 요청! |
EMP blast engaged! | EMP 블래스트 가동! |
Immobilize them! | 꼼짝 못할걸! |
They will suffer! | 놈들은 고통받으리라! |
Disable them! | 놈들을 무력화시킨다! |
돌격시 | |
Leave no survivors! | 한 놈도 살려두지 마라! |
Terminate them all! | 모두 멸종시켜주마! |
Relentless! | 가차없이! |
Wiping the area! | 구역 청소! |
High alert! | 고경보 발령! |
교전중 | |
Engaged! | 교전중! |
We cannot fail! | 실패할 수 없다! |
We can taste their fear! | 공포에 떠는 모습이 보이는군! |
The flesh is weak! | 육체는 약하다! |
퇴각시 | |
Disengage! | 퇴각한다! |
Move back to base! | 기지로 돌아간다! |
We shall return! | 우리는 돌아온다! |
It is Kane's will! | 케인님의 뜻이다! |
제압 당했을 때 | |
Down! | 엎드려라! |
To the ground! | 땅 밑으로! |
Cover! | 엄호! |
4. 게임 드래곤즈 도그마의 개념
자세한 내용은 각성자(드래곤즈 도그마) 문서 참고하십시오.[1] 막 각성한 파괴자를 본 클레어가 '그게 네 이상향인가' 식으로 말한 것과 리가르도나 카산드라도 그 별명에 가깝게 된 걸 볼 때 각성 전 성향 등에 따라 결정되는 듯.[2] 정확하게는 부드럽고 영양가가 풍부한 내장을 더 선호한다. 또한 25권의 다에의 추측에 따르면 이성의 인육을 선호하는 것은 성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도 한다.[3] 물론 정말로 오래 산 요마도 있긴 있다. 초반 라보나 성당에서 시체놀이를 했던 요마가 대표적.[4] 주로 초창기 반인반요로 개조된 남자 전사들이 요력 해방과 동반된 이것으로 말미암아 쉽게 각성했다고 한다. 다만 필연적으로 각성하는 특성상 전원 여성으로 교체된 이후에도 대금 지불을 거절하는 마을에 요마들과 함께 풀어놔 잿더미로 만드는 한편 이것들이 일대에 흩어지면 토벌 의뢰도 겸사겸사 들어오기에 남자 반인반요는 예나저나 알게 모르게 꾸준히 양성되었음이 20권에서 밝혀진다.[5] 힐다의 죽음을 비웃는 오필리어의 도발에 각성 직전까지 갔었다.[6] 규칙을 어긴 테레사에게 대한 분노와 굴욕감.[7] 일레네의 고속검에 부상입은 상태에서 착란. 단 부상 회복을 위해 과도하게 요기 해방을 하려다 착란에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8] 하지만 장기간 식사를 하지 못하면 당장 죽진 않더라도 신체가 어린애 수준으로 작아지는 부작용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라키와 함께 마을을 순회했던 때의 프리실라.[9] 국내 정발본에선 '심연의 강자'로 불린다.[10] 다만 이후 클레어의 발언을 보면 이 각성자의 배후엔 반(半)각성한 자신들을 처분하려는 루브르가 있었던 듯 하다.[11] 민병대 로켓 분대는 가능하다.[12] 가격 때문인지 각성자는 건물을 팔았을 때 1명만 나오지만 컨페서 카발은 모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