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1:18:06

요마

1. 개요2. 클레이모어에 등장하는 괴물3. 화산고에 나오는 캐릭터4.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 등장하는 존재5. 섬란 카구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존재6.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하수인들7.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외전에서 마녀의 명칭.8.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妖魔

1. 개요

보통 요괴와 비슷한 뜻을 갖는다.

2. 클레이모어에 등장하는 괴물

파일:attachment/요마/Yoma.jpg

작중에선 대체로 검은 피부에 입은 크게 찢어지고 뾰족귀에 날카로운 손톱을 지니고 있으며 인육, 특히 내장을 좋아하는 상위 포식자로 묘사된다.

특기라면 자기가 먹은 인간으로 의태하기. 형제/자매/가족들조차도 자기 가족이 요마임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뛰어난 위장술을 지니고 있다. 도 먹는지 기억에서 사고까지 따라할 수 있어 인간들이 요마를 쉽사리 구분 못하나,[1] 조직의 전사들은 이들을 식별하고 처치할 수 있기에 인간들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돈을 조직에게 지불한다.

요마도 급이 다양한데 날개가 달린것도 있고, 성도 라보나의 대성당의 개체처럼 중급, 이들의 살을 복부에 채워넣은 전사를 포함한 반인반요가 각성한 각성자까지 다양하다. 참고로 인간으로 의태하는 유형이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일반 요마이며 따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마을 사람들을 전멸시키고 나서 마을 사람들로 위장하는 식으로 많은 수가 움직이기도 하며 각성자의 부하로서 많은 수가 움직이기도 하지만 클레이모어에 의해 쉽게 쓰러지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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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수장인 림트에 따르면 사실 요마는 인간을 조직에서 개발한 합성체의 숙주로 만든 것.

그리고 이 합성체의 정체는 "의 후예"라 통칭되는 종족인 아사라캄의 기본형과 각성체를 포획, 산 채로 이들의 살점을 하나씩 뜯어내 교잡시킨 것으로 사람의 뇌에 기생시키면 그 사람이 요마가 된다. 기억이나 사고를 유지하는 건 요마가 특수한 능력을 지닌 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 정체가 합성체에 기생당했을 뿐인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요마가 굳이 인육을 섭취하는지, 특히 내장을 즐겨먹는 지 궁금해질 것인데, 그 이유는 합성체의 기생이 숙주에게 큰 해를 주기 때문이다. 당장 합성체가 기생하면 신체의 변화에 의해 숙주인 인간이 가진 장기들이 크게 변형되고 훼손되기 때문에 그대로는 오래 버티지 못하므로 주기적으로 다른 인간에게서 장기와 인육을 보급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별 일이 없더라도 1~2주마다 1번씩 사람을 잡아먹어야 하며, 위장 등의 목적으로 신체를 크게 변형시킬 경우, 매일 사람을 여러 명 잡아먹어야 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여기에 더해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앞서 이야기한 사람 잡아먹기를 통해서도 원래 숙주의 신체가 버티지 못할 지경에 처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먹잇감이 된 인간쪽으로 합성체가 숙주를 바꾸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라키의 형처럼 원래는 요마가 아니었던 사람들이 요마가 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로 판단된다.

결국 요마가 인간으로 의태한다는 것은 조직의 거짓말이며, 요마를 퍼트리는 것 자체도 조직이 벌이던 일이었다. 일단 조직 본부에서 약간 떨어진 별도의 시설에서 사람들에게 합성체를 감염시켜서 요마로 만든 다음, 불특정한 마을 근처에 뿌려버리면, 알아서 요마로 변신한 후 난장판을 벌인 다음 사방으로 흩어지게 된다. 이러면 조직은 요마를 퇴치한다는 것을 구실로 해서 전사를 파견함과 동시에 막대한 돈을 지속적으로 벌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조직의 주된 목적은 돈벌기가 아니라 실험이다. 그래서 이 요마의 피와 살을 인간의 복부에 채워넣어서 반인반요의 전사를, 그리고 각성자의 피와 살을 대신 채워넣는 방식으로 심연식인을 개발한다.

어째 작가의 전작 엔젤전설의 주인공 기타노 세이이치로와 외모가 왠지 닮았다(...). 아무래도 참조한 것 같다. 물론 기타노가 아무리 설정상 추남이라도 인외의 존재는 아니기에 이 정도로 흉측하진 않다.

3. 화산고에 나오는 캐릭터

심마와 이란성 쌍생아(雙生兒).
신묘여고 재학 중.
고진음자탕 과다복용(過多腹用)으로 조기 성숙.
배우는 채시아.(본명: 차시은)

화산고에서 총 등장 시간은 3분 정도밖에 안 되지만, 당시엔 충격적인 등장 씬이나 역할, 외모, 판치라 등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감독 말로는 원래는 요마를 더 많이 출연시킬 예정이었다고 한다.

현재 인터넷에서 배우 채시아로 검색해 보면 화산고 출연 이후 2005년에 차시은이라는 본명을 되찾고 연기에 뛰어들었다는 기사밖에 나오지 않는다. CF에서 알려지고 있다가 어느 순간부터 나오지 않기 시작하더니, 화산고 개봉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유학하고 있었다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보면 잘 살고는 있는 모양.

4.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 등장하는 존재

ヨーマ

화형당한 마녀나 마녀에 의해 살해당한 자들은 실제로 죽은 게 아니라 죽은 것으로 위장되어 기억이 지워지고 요마로서 일하게 된다고 한다.

래버린스 시티의 마법 같은 일들은 모두 요마들이 숨어서 한 행동이었다고 한다.

요마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 그 성과에 따라 도시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5. 섬란 카구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존재

요마(섬란 카구라 시리즈) 문서 참고.

6.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하수인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다크 킹덤 소속의 몬스터. 요마(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참조.

7.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외전에서 마녀의 명칭.

푸엘라 히스토리아 카미하마의 전쟁 무녀 편에서 전국시대 당시의 전쟁무녀(마법소녀)들은 마녀를 요마로 칭했다.

8.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단약이라는 물질을 통해 우길이 만들어 낸 요물. 상당수 피해자들이 좀비화 되거나 일부 우길에 굴복했던 명장들이 이 단약을 통해 요괴화 되어 주인공과 대적하게 된다. 창귀와 같은 중국의 유명한 요괴들은 우길에 의해 탄생되었다는 설정을 깔았다.


[1] 애니판 한정으로 보랏빛 로도 구분할 수는 있다. 다만 약간 상처를 입는 수준으로는 그냥 붉은 피가 나오며, 보랏빛 피가 나올 수준이면 매우 큰 상처를 입어야만 가능하므로 일반인 기준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