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 Cell
단일 간상세포(杆狀細胞) 개체. 원래는 간상세포 두 개, 원추세포 한 개 식으로 망막에 나열되어 있다.
1. 개요
안구 내 망막에 내장되어 있는 시세포로 막대 세포라고도 불린다. 밝기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며, 색상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와 함께 활동한다.2. 구조
약 9000만개 이상[1]이 분포해 있는 간상세포의 끝부분엔 많은 디스크들이 겹겹이 쌓여 있으며, 이 구조는 이 부분의 세포막이 안으로 함몰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한다. 광수용 색소를 3개 가진 원추세포와는 다르게 광수용 색소가 1개뿐이라 색은 거의 감지하지 못한다. Inter segment에는 미토콘드리아와 그 밑에 세포핵이 있다. 또한 밑둥에는 뉴런과 이어지기 위해 시냅스가 형성되어 있다.3. 역할
과분극을 통해 간상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신경전달물질 공급을 멈춰 시냅스를 활성화시키고 로돕신이 활성화되며 이로 인해 수많은 PDE 분자도 활성화시켜 간상세포가 적은 빛에 반응하는 것이다.[2]황반에 존재하지 않고, 암순응과 명순응[3]을 일으키며 원추세포와 다르게
검정색
, 회색, 하얀색
같은 무채색을 감지하지만 유채색은 감지할 수 없다.원추세포와 반대로 밤에 활동한다.
4. 원추세포와의 비교
간상세포 | 원추세포 |
주로 야간 시각에 동작 | 주로 주간 시각에 동작 |
명암을 구분, 차이에 민감 | 색상을 구분, 차이에 덜 민감 |
손상시 야맹증[4] | 손상시 색맹 |
세부적인 것을 보는 능력이 떨어짐 | 세부적인 것을 보는 능력이 높음, 공간을 지각할 수 있음 |
황반에 존재 X | 황반에 존재 |
빛에 대한 적응이 느림 | 빛에 대한 적응이 빠름 |
약한 빛도 감지해 반응 | 일정한 세기 이상의 빛에만 반응 |
하나의 종류만 있음 | 평범한 인간의 경우 세종류의 원추세포가 있음 |
무채색을 감지 | 유채색을 감지 |
약 9000만 개 | 약 600만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