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골든 크로스(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병은.2. 작중 행적
인터넷 신문 '짱돌'의 기자. 말이 기자지 하는 모습이 노숙자다. 부당하게 해고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여자 조수 한 명을 데리고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첫 등장은 김세령의 연하남이 몰래 누드사진으로 사진전을 올린 곳에 있는 것부터다. 조부와 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에 화가 나 연하남이 보낸 초대장을 받고 나타난 서이레와 소식을 듣고 찾아온 김세령을 찍다가 서이레가 카메라를 부순 것에 화가 나서 언론의 자유를 운운한다.결국 굴복하여 '나를 구한 것은 라이터다.'라며 사건에서 손을 뗀다. 즉, 장성택의 수하가 된 것이다!
3년 후에 KNBC에서 '갈상준의 제대로 갈기자'란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앵커로 성공적인 삶을 누리며 마이클 장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단군펀드 조성계획발표회장에서 서동하의 발표를 반박하는 기자들 앞에서 대놓고 긍정적으로 여론을 몰아간다. 그리고 마이클 장의 명을 받고 테리 영을 찾아가 예전에 강도윤이 했던 말, '나 같은 놈이 배신자'란 말을 꺼내며 그의 감정을 떠보지만 이는 실패하고 만다.
종영을 1회를 앞둔 19회에서는 골든 크로스의 명에 따라 자신의 프로그램에 박희서를 출연시켜 함께 강도윤의 신분세탁을 부각시키는 공작을 벌인다.
대망의 20회에서 강도윤이 다시 기자회견을 하려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서동하에게 알리고, 대놓고 반박을 하지만 모든 것이 드러나자 그대로 데꿀멍한다.
[1] 추측 상, 마이클 장측 인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