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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마 2호 | 셀 맥스 | |||||
| 감마 2호 ガンマ2号 | Gamma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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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감마 2호 | |
| 종족 | 인조인간 | |
| 창작자 | 닥터 헤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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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 지노 로빈슨.2. 특징
신생 레드리본군에 입단한 닥터 헤도가 제작한 인조인간. 감마 1호와 함께 제작되었다.할아버지인 닥터 게로의 연구를 그대로 이어받아 만든 게 아닌 닥터 헤도의 오리지널 인조인간이다. 그래서인지 닥터 게로의 인조인간들과 달리 확실히 인간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슈퍼히어로를 동경하는 닥터 헤도의 취향이 반영된 걸로 여겨진다.
복식은 사이보그 009에서, 1호와 2호가 나뉜다는 점은 가면라이더의 패러디로, 양자 모두 토에이를 대표하는 히어로라는 점이 특징이다. 덧붙여 복식의 색배치는 과학특수대의 유니폼과 같으며 머리의 핀은 울트라맨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일본의 복고 히어로의 특징을 모두 믹스해서 만든 느낌을 준다. 특히 양쪽은 핀 디자인은 울트라맨 제로와 매우 흡사한데, 감마 2호의 성우 미야노 마모루는 이전에 울트라맨 제로 역을 맡은 점에서 오마주로 추정된다. 2호의 테마 컬러는 푸른색으로 망토의 색이 푸른 것과 동시에 가슴의 2 역시 푸른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1호와 달리 경박하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진지함이 결여되어 적을 얕보는 등 성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1호와 마찬가지로 슈퍼히어로를 목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서 닥터 게로의 손자인 닥터 헤도가 제작한 인조인간. 손오공 일행을 악인으로 묘사한 마젠타에게 속은 헤도에 의해 손오공 일행을 처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팡과의 수행을 끝낸 피콜로를 갑자기 습격해 우세를 점하지만, 특유의 경박한 성격에 의해 피콜로를 완전히 퇴치하지 못하고 귀환하여[1] 피콜로가 레드리본군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준다.[2]
이후 팡을 구하기 위해 기지에 도착한 손오반에게 감마 1호가 밀리기 시작하자 닥터 헤도의 명령으로 참전하려 하지만, 변장을 푼 피콜로의 난입으로 피콜로와 대결하게 된다. 처음에는 피콜로를 상대로 우세를 점했으나 피콜로가 오렌지 피콜로로 각성하자 처참하게 압도당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마젠타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3] 셀 맥스가 기동하자, 손오반과 피콜로의 편에 서서 셀 맥스와의 싸움에 참전한다. 그러나 셀 맥스가 너무 강해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셀 맥스의 약점이 정수리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감마 1호에게 닥터 헤도를 맡기고[4] 우주로 올라가 지상을 향해 돌격, 셀 맥스의 약점을 노리지만 결국 팔 하나를 날려버리는데 그친다.[5] 이 때 모든 에너지를 소모한 2호는 피콜로가 어떻게든 시체를 지켜냈으나 싸움이 끝난 후 결국 1호와 헤도가 보는 앞에서 빛이 되어 사망한다.
4. 전투력
| vs 셀 맥스 |
- 영화 초기에 피콜로를 상대로 완전히 압도한다. 이후 잠재 능력을 개방한 피콜로와 호각이상으로 싸우지만, 오렌지 피콜로로 변신하자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게 되며 피콜로의 펀치 한방에 K.O. 당했다.
4.1. 능력
- 감마 블래스터 - 허리춤에 장비하고 있는 광선총. 구형의 에너지탄을 발사하며, 에네르기파와 비슷한 위력을 가졌다고 한다. 게임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광선을 여러 방향으로 퍼트려 쏘는 연출로 나오기도 한다. 디자인은 사이보그 009의 슈퍼건과 유사하다.
- 감마 임팩트 - 에너지를 몸의 일부에 모아 적을 가격하는 공격으로 각종 게임에서 필살기로 등장한다.
- 배리어 - 다른 인조인간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공격을 막는 배리어를 펼 수 있다. 극중에선 이 능력을 이용해 마관광살포를 막아냈다.
- 홀로그램 장치 - 공격할 때 글자를 만들어내는 기능이 있는 홀로그램 장치.
5. 관련 문서
[1] 본인은 시체도 안남고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죽은척해서 오히려 2호를 미행해 기지에 잠입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1호에게 주의력이 부족하다고 한소리 듣는다[2] 이 때 헤도가 레드리본군 마크를 왜 붙여서 피콜로에게 자기들 정체를 까발렸냐며 마젠타에게 한소리했다.[3] 마젠타의 비서가 팡을 쏴죽이려고하자 그쪽이 악이였다며 총쏘는건 덤.[4] 이 때에 2호는 자신이 죽을 가능성이 높단 걸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고 암시된다. 이를 알아차렸는지 1호가 자신도 함께 하겠다고 외쳤지만 2호가 1호는 아직 살아있는 헤도를 구해야 한다며 만류한다. 이 때 "주의력이 부족하잖아."라는 말을 되돌려준다.[5] 하지만 덕분에 셀 맥스의 전투력이 크게 약화되어 남은 일행들이 셀 맥스를 처치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그의 희생을 기려 피콜로도 슈퍼 히어로였다며 헤도 박사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