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토타입] 시리즈 관련 문서 | |
| <colbgcolor=#000,#900000><colcolor=#fff> 작품 | |
| 게임 | 프로토타입(2009) · 프로토타입 2(2012) |
| 관련 서적 | 프로토타입 · 프로토타입 2(The Anchor · The Survivors · The Labyrinth) · 공식 게임 가이드 |
| 설정 | |
| 세력 | 군 세력(해병대 · 블랙 워치) · 젠텍 · 감염체(헌터 · 히드라 · 진화체 · 슈퍼 솔저) · 민간인 |
| 등장인물 | 주인공(알렉스 머서 · 제임스 헬러) 데이나 머서 · 카렌 파커 · 루이스 게라 · 브래들리 래글랜드 · 안톤 커닉 · 마야 헬러 · 엘리자베스 그린 |
| 용어 및 개념 | 블랙라이트 바이러스 · 블러드톡스 |
| 기타 | |
| 프로토타입 공략 · 프로토타입 2의 발매 전 정보 · 대도서관 프로토타입 2 사건 | |
| 감염체 Inf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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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체 세력을 이끄는 엘리자베스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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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토타입 시리즈에 등장하는 감염체를 정리한 문서.프로토타입 게임의 세력 구도 중 감염체 세력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단순한 바이러스 감염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2. 특징
일단 필드의 구분이 민간인 필드, 군인 필드, 감염체 필드 셋으로 되어있지만 민간인은 단순히 체력 포션 및 새로 배운 기술 실험대인 걸 생각하면 양 대 세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민간인 필드에도 무력을 보유한 NPC로서 경찰관이 있긴 한데, 경찰관이 쏘는 권총은 맞아도 간지러운 수준. 다만 경찰관도 타격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후반에는 계엄령으로 인해 군이 도시를 통제하기 때문도 있고 이미 거의 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죽었기 때문에 볼 일이 없다.이름 그대로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들로, 하이브라는 감염된 건물을 거점으로 해서 세력을 넓혀가며, 그 주변은 줄기세포와도 같은 바이러스 점막들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민간인 감염체들과 대장 헌터를 필두로 한 헌터들로 수비되고 있다.
하이브의 경우 맵상에 표시되며, 근방이 붉은색 원형으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해당 영역에서는 워커나 헌터가 나오며 건물 옥상의 경우 오염된 급수탑이 나오기도 한다. 하이브에 달린 알집과 같은 구조물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민간인 감염체나 헌터가 생성된다. 체력은 군기지와 비슷하고 파괴하게 되면 헌터를 제외한 주변의 모든 감염체가 죽는다.
미션을 진행하게 되면 일반 하이브와 생김새가 다르며, 파괴할 수 없는 하이브[1]가 나온다. 일반 하이브가 건물의 표면이 어느정도 보이면서 바이러스가 퍼진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코어 하이브는 건물의 표면이 안보일정도로 전면이 바이러스 점막으로 싸여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해당 유형의 하이브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기화 수소 폭탄 탱크'에 의해 차례차례 파괴되게 되며, 그 이후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해당 파트의 스토리를 진행하기 이전에는 특수 하이브에 공격을 하더라도 피해가 입혀지지 않는다.
군인들은 설정상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하이브를 부수려고 하고 감염체들은 그것을 방어하기 위해 군인들에게 맞선다. 게임 상에 과정이 나오진 않지만 감염체들로 인해 군 기지가 함락되기도 하며,[2]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막장이 되어가는 맨해튼 시가지에서 군 기지와 하이브의 세력권이 겹처서 기지 근처에서 해병대와 감염체 간의 혈전이 벌어지는 걸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곳에서는 근처 군기지를 제거한 뒤 하이브 근처의 군대 역시 제거했다면, 그 이후로는 군대가 스폰되지 않는다.
감염체들은 모두 엘리자베스 그린의 통제를 받으며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녀는 감염체들의 시야를 공유해 자신이 보는 것처럼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스토리 상의 미션 중 헌터들을 흡수하게 될 때마다 보게 되는 헌터들의 기억 속에서 1초 간격으로, 모니터 밖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듯한 엘리자베스 그린의 눈이 보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프로토타입 2에서는 엘리자베스 그린을 흡수한 알렉스 머서에 의해 바이러스가 퍼졌으며, 슈프림 헌터를 흡수한 덕에 감염체를 조종할 수 있는 듯하다.[3] 아래에 설명되어 있겠지만 게임 진행에 따라 감염체를 부릴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고, 알렉스 머서의 말에 비춰보면 끝에 가서는 제임스 헬러가 거의 모든 감염체를 부릴 수 있게 된 듯하다.
1편에서는 엘리자베스 그린이 감염체들의 리더라 볼 수 있으나, 알렉스 머서에게 흡수당한 이후로는 누가 리더인지 알 수가 없다. 흡수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알렉스에게 감염체들의 리더로서의 능력이 옮겨가는게 옳겠지만, 그녀를 흡수한 뒤에도 헌터 및 감염체들은 변함없이 알렉스를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 이는 게임상의 시스템적 한계가 아닌 스토리 내에서도 언급되는 점으로, 각 스토리 상의 미션마다 있는 인트로 동영상 중 18일 후의 알렉스 머서가 감염체 군단의 리더라는 단어를 써가며 누군가가 그것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하지만, 결론적으로 누가 그것인지는 알려주지는 않고, 프로토타입 2에서는 제임스 헬러의 딸인 마야를 그 대상으로 삼으려고 한다.
이에 관해서는 일각에서는 엘리자베스 그린이 알렉스 머서에게 통제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슈프림 헌터에게 통제권을 넘겨주었으며, 이것을 후속작에서 너무 달라진 알렉스 머서의 성격과 함께 고려해서 사실 원폭으로 박살난 항공모함에 남아있던 알렉스 머서의 살점과 혈액이 슈프림 헌터의 살점과 혈액에 결합해 알렉스의 '내가 퍼뜨린 바이러스 내가 정리한다.'라는 신조와 슈프림 헌터의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산다.'라는 신조가 뒤섞여서 또 다른 알렉스 머서가 탄생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이는 인류의 인간성 쇠퇴에 대해 알렉스가 비관하면서도 선을 넘지 않았던 것도 충분히 설명이 되고, 진짜 알렉스는 이번에도 통제 권한을 항공모함 쪽의 자신의 신체 일부로 보내버린 슈프림 헌터 때문에 그의 힘만 흡수하고 감염체 통제력은 얻지 못한 채 젠텍과 블랙워치를 피해 은둔하는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프로토타입 2에서 제임스 헬러를 강인한 인간으로 인정한 가짜 알렉스가 허탈하게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하며 통제권을 다른 곳으로 넘기지 않고 그대로 제임스 헬러에게 내준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설명이 될 수 있다.
3. 프로토타입 1
3.1. 민간인 감염체
| 민간인 감염체 Infected Citiz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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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인 감염체와 싸우는 제임스 헬러 |
그저 민간인이 공격 기능을 얻은 수준으로, 알렉스가 특수능력을 발동하지 않고 주먹으로 때려도 한방에 골로 간다.[4] 그뿐만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보기보다 강하게 설정되어 있는지 프로토타입1에서는 플레이어가 자동차 위로 올라가 감염체가 차량을 공격하도록 유도한다면 엉성한 싸대기 단 세 방만에 멀쩡한 자동차가 폭발한다! [5] 그리고 생긴건 초기단계가 제일 흉측하다. 민간인 스킨 중 몇몇에다가 얼굴 피부 여기저기가 짓무른 모습 및 토혈 자국을 추가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간단하게 만든 것 치고는 상당히 기분 나쁘게 생겼다. 수가 가장 많고 보기도 쉽고, 대단히 느려서 일반적인 좀비랑 별반 다를게 없게 보인다.[6]
이 상태에서 하이브의 붉은 농포와 같은 부분에 들어가서 "배양"되면 워커나 헌터가 된다.
3.2. 워커
| 워커 Wal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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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긴인 감염체에 비해서 전반적인 능력이 상향되어 있다. 움직임도 민간인 감염체보다 빠르고, 체력 및 공격력, 맷집도 조금씩 강해져 있는데다 벽을 타거나 멀리서 달려드는 등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역시 알렉스와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주먹으로 두어대 치면 비명횡사한다.
슬림한 형태에, 캐주얼한 오피스 복장을 입은 민간인이나 경찰 감염체가 존재하는데 민간인의 경우 자세히 보면 남녀 구분이 된다. 여성의 경우 치마를 입고 있는 것으로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다. 상의에 입은 와이셔츠는 명치 부분까지 단추가 풀어져 있어 누군가의 취향을 자극할지도 모르지만 감염체 특성상 전혀 섹시하지 않고 굉장히 역겹게 생겼다.
이후 감염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경찰이나 군인 감염체는 다른 감염체들에 비해 덩치가 확연히 큰데, 근육 여기저기가 불규칙하게 부풀어 있는 것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움직임은 중기단계 감염체처럼 빠르고, 적당한 높이의 건물을 기어오르거나 달려올라오고, 굉장히 높이 점프하기 시작한다. 맷집도 특수능력을 발동하지 않은 알렉스의 공격으로는 제법 많이 때려야 죽을 정도로 능력 전반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한번 잡히면 바로 흡수가 되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죽이는데 큰 어려움이 있진 않다. 일반적인 워커와는 달리 상의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갈색 바지만 입고 있다.
보여주는 능력 상 헌터와 민간인 감염체들의 중간 단계로 추정하기도 한다.
3.3. 헌터
주로 하이브 근처에서 나타나는 괴수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3.4. 히드라
3.5. 하이브
Hives
감염체들의 거점이자 배양탱크로, 감염자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감염체 세력을 넓혀나가며, 맵상에서는 붉은 색 원형으로 그 세력을 나타낸다. 아이콘은 이름답게 빨갛게 칠해진 벌집 모양. 건물 외부/내부에 자라난 농포에서 헌터를 비롯한 강화 감염체들이 튀어나온다. 또 주기적으로 노란색 빛나는 구체같은 걸 떨구기도 하는데 이는 하이브 유전 물질로 흡수하면 많은 양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건물 전체가 감염된 형태라 그런지 통상적인 공격이나 라이플같은 잡병기로는 사실상 데미지를 줄 수 없으며 장갑차나 전차의 주포/기관총이나 미사일 런처 등 강력한 위력을 지닌 중화기나 초토화 능력/블릿다이브 드롭으로만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파괴되면 대량의 유전 물질이 튀어나옴과 동시에 헌터를 제외한 일반 감염체들은 모조리 죽어버리는데, 주변에 널브러진 감염자들이 시체의 산을 이루는 모습이 압권. 그런데 버그인지 분명 다 죽었는데도 여전히 감염자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다...
하이브 세력권에 걸친 건물 옥상에는 급수탑이 감염된 채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부수지 않고 가만히 냅두면 점차 오염이 심해지더니 안에서 헌터가 튀어나오니 빨리 부수는 게 좋다. 오염된 급수탑 근처에는 까마귀들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이걸로 구분할 수 있다. 감염체 시야를 얻은 이후에는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부수면 많은 양의 EP와 함께 헌터의 시체가 튀어나오고 유전물질 5개를 떨군다. 이 유전물질은 하이브산 유전물질과 달리 회복량이 적은 대신 EP를 많이 주는 편. 부수는 게 어렵지는 않으니 군 기지 부수기는 싫고 서브 미션 금메달 따기도 어렵다면 하이브 세력권에 널린 급수탑 부수면서 돈 벌어도 된다.
스토리 중반부(데이나가 우두머리 헌터에게 납치당하는 시기)에는 아예 파괴가 불가능한 하이브, 속칭 '장갑 하이브'라는 특수 하이브가 나타나는데, 그나마 건물의 형태는 보존된 기존 하이브와 달리 건물 전체가 바이오매스로 덮여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해당 하이브는 미션을 진행하면서 기화폭탄 전차에 의해 차례차례 파괴된 후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다.
3.5.1. 코어 하이브
Core hive
버틀러 도서관(컬럼비아 대학교에 부속된 대형 도서관)이 다량의 바이오매스에 뒤덮힌 끔찍한 형상을 한 하이브로, 엘리자베스 그린이 젠텍에서 탈출 이후 잠수탄 곳이자 스토리 중반부에 데이나가 납치당한 곳이다. 인게임에선 딱히 헌터를 생성하는 기능은 없는 듯 하지만[7] 주변에 대량의
3.6. 잠복기 감염체
Carriers'
The First Monster 미션에 등장하는 감염체들로, 말 그대로 자신들도 모르게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들이다.
4. 프로토타입 2
이번작 역시 자유도 모드에서 볼수있는 것은 민간인 감염체와 헌터뿐이다.- 브롤러 헌터
기존의 헌터와 같은 위치지만 좀더 등장이 많다.
빠른 기동력과 나름 든든한 체력을 믿고 고지대에서 돌진 공격이나 빠른 각도로 파고들어 할퀴기 공격을 한다. 공격 모션은 전작 헌터와 비슷하나 후딜레이가 상당하고 묘하게 특정 모션을 취한 이후로는 급격하게 굼뜬 감이 있다. 또한 클로와 다른 무기들의 미묘한 상향으로 은근히 피를 보는 녀석. 물론 확실히 전작의 헌터보다는 빠르고, 공격성도 강해져서 체공시 되면 물건을 집어던지는 횟수가 증가했다.
기존 헌터처럼 오염된 물탱크에서 튀어나오진 않고, 우리에 갇혀있는걸 풀어주거나 레어에 있는 감염된 농양
전작의 헌터와 달리 초반의 클로만으로 상대하기 수월하다.단 이것은 쉬움난이도에 한해서이고. 그 이상이면 지옥이 펼쳐진다.(특히 강화형의 경우 클로 데미지가 잘 안 박힌다.)
후반에는 텐드릴(촉수)로 묶어놓고 붙잡아 내치거나 블레이드로 한쪽 팔을 잘라낼 수 있다. 고공에서 블레이드로 내려찍는 것으로도 팔을 잘라버린다. 체력이 얼마 안남았을 때는 다른 팔 마저 잘라낸다.
여담으로 전작에서는 슈퍼솔져가 헌터를 발라버리지만 이번작에서는 반대로 브롤러에게 슈퍼 솔져가 자주 관광당하는데 이유는 브롤러의 맷집과 공격판정 때문. 브롤러가 쉴새없이 계속 돌격이나 연속기를 먹이기 때문에 슈퍼솔져들이 자빠져서(...) 일어나지를 못한다.
팔근육 마크를 뜬 녀석을 처치시 클로/덩굴손(최초로 얻는 것은 히드라에게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저거너트
초중반 페이즈에서 중간보스급으로 나타나는 감염체. 꽤나 강력한 감염체로 상당한 내구력과 비대한 몸집, 짧고 두꺼운 다리와 강력한 팔을 가지고 있으며 턱은 3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자유모드에서는 볼 수 없으며, 미션이나 레어에서 등장한다.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고화력의 폭발형 무기들은 경직이나 다운된 상태가 아니라면 일정확률로 튕겨버린다. 또한 이따금씩 강한 공격을 연속적으로 당하면 아머모드를 발동하는데, 이때는 아무리 열심히 긁어봤자 기스도 안나므로 요주의. 뒤로 점프해서 통수를 노리도록 하자. 브롤러에 비하면 기동력이 떨어지고 굼뜬 감이 있지만 방어가 불가능한 충격파 공격이나 잡기 모션을 통한 통렬한 공격력과 슈퍼 아머급의 방어력과 경직 저항력 덕택에 무척 귀찮은 녀석.
팁이 있다면 이녀석 역시 텐드릴의 공격으로 묶어버릴수 있으며, 기동성이 안좋은 까닭에 블랙홀 어택이나 바이오 봄을 이용하면 체가 금방 깎인다. 활강이나 점프중에는 뭔가를 던지지만 요격하거나 잡아서 되돌려주면 그만이다.
가끔 잡기 액션 아이콘이 뜬다면 재빨리 잡아주자. 한쪽 팔을 뜯어내면서 체력의 반이 날아간다. 단, 팔을 뜯어내도 공격력은 여전하니 주의.
팔근육 마크가 뜬 녀석을 처치할경우 방패/해머 피스트 업그레이드가 가능.
프로토타입2 후반부 미션 중 헬러가 자신의 힘으로는 단시간 안에 부술 수 없는 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해 그 미션 한번에 한정해서 부리게 된다. 이 감염체를 다루기 위해 힘을 최대한 끌어모으는 과정을 선행하게 되는데,[8] 그 결과 이 미션 중의 헬러의 공격은 일격 일격이 전차를 비롯 슈퍼솔저 조차 일격에 파괴할 정도로 강력해진다. 이 정도가 되지 않으면 통제하기 힘든 감염체라는 걸 어필하는 스토리상 연출.
- 플라이어
비둘기, 까마귀, 찌르레기같은 새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돌연변이를 일으킨 감염체. 역시 자유모드에서는 볼수 없고, 스토리에서만 등장한다. 첫 등장은 레드 존에서 머서를 쫒는 헬러를 위협하는 연출로 등장하는데, 헬러와 근접해서 지나가는 개체들을 보면 그 터무니없는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기반은 불명이어도 형태 상 인간을 변형시킨 거라 볼 수 있는 대다수의 감염체들 중 히드라와 함께 유이한 비인간형 감염체이다. 무리지어 다니며 빠른 속도로 급강하하는 공격을 즐겨한다. 분홍빛 피부, 듬성듬성한 깃털 그리고 흉측한 외모에 5~6미터는 될법한 양날개폭(날개 하나가 사람보다 크다.)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며, 속도도 전력으로 비행하는 UH-60 헬기를 순식간에 따라잡을 정도로 빠른 게 감염체다운 힘도 있어 헬리콥터를 간단히 추락시킬 수 있다.[9] 하늘을 나는 유일한 감염체라 주로 헬기를 이용하는 미션의 위협 요소로 자주 등장한다. 진화체와의 전투중 주변에 헬기를 집어 탈 경우 진화체가 몇마리 불러모으기도 하고, 머서와의 최종전 때 머서가 다수를 불러들여 돌진시키기도 한다. 이에 헬러가 데바스테이터 공격으로 대응하는 걸 보면 위력이 어지간히 강력한 듯.
공중 몹이라는 것 때문인지 흡수는 되지 않는다.
- 스파이크 브롤러
게임 중반에 레어에서 튀어나온다. 스토리상 얻어야 하는 곳이나 특정 레어로 들어가게 되면 볼 수있다. 외형은 브롤러헌터가 가시를 튀어나온 모습을 하고있는데 생김새 답게 일단 브롤러보다 훨씬 강하다. 레어 파괴 이벤트나 마지막 미션에서나 간간히 튀어나오는 편.
전작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베타 이미지, 컨셉아트만 남기고 삭제되었다.
- 골리앗
튜토리얼 초반부터 제임스 헬러를 밀어붙였던 그놈.
골리앗이라는 이름답게 기존의 감염체와는 격이 다른 덩치와 방어력을 자랑하여 죽이는 방법은 약점을 공략하는 것 뿐이다. 어느정도 타격을 주다보면 경직이 되며 다리나 팔등에 빛나는 부위가 생기는데 이곳을 집중공략하여 절단내면 체력의 1/3 정도가 깎이며 이동이나 공격방식이 바뀐다. 단 제때 베어내지 못하면 풀려버리므로 주의. 처음 절단내는 곳은 다리로 이곳을 자르게 되면 더이상 돌격하는 공격은 쓰지 않지만 몸체를 이용해 뛰어다니거나 공중으로 솟아올랐다가 특정한 장소 혹은 플레이어의 위로 떨어진다. 약점 공략 외의 공격에도 데미지가 박히긴 하지만 미미한 수준이고 부위를 어느정도 절단 냈느냐에 따라 공략방법이 달라서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다. 흡수당할 때는 헬러가 눈알에 팔을 박아넣어 흡수한다음 머리를 통째로 뜯어버린다.
최소한 세마리 이상 존재하는지 한마리 처치한도 이후에도 한번 그리고 서브미션으로 블랙워치와 신나게 싸우는 중인 골리앗과 다시 붙어볼 수 있다. 어떤 녀석이 인간시절의 헬러를 밀어 붙인건지는 불명. 화이트 라이트 바이러스를 막을때 이녀석을 흡수하면 블레이드 능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4.1. 진화체
| 진화체 Evol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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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머서(가운데)와 진화체들. |
외견부터 능력까지 모두 알렉스 머서와 유사한 유형이며, 머서 본인도 이에 속해있다. 원래 진화체는 알렉스 머서 단 한 명이였지만 머서가 제임스 헬러를 포함해서 믿을 수 있는 여러명을 진화체로 만들었다. 만든 대상의 범위는 다양해서 블랙 워치의 병사나 장교, 젠텍의 과학자 등 이들 중에서 알렉스 머서를 따르는 자들이 진화체가 되어 잠복해있다. 2편의 주인공인 제임스 헬러도 따지고 보면 이쪽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알렉스 머서를 따르긴 커녕 적대하는 입장이기에 진화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바이러스의 적합성, 개인의 전투 능력, 얼마나 진화[10]했느냐에 따라 전투력은 갈리지만 모두 동일한 베이스(인간)이 바이러스로 강화된 케이스라 모양은 조금씩 다를지언정 공통된 능력을 갖고 있다. 이 중 알렉스 머서는 모든 진화체의 근원으로서 능력으로서의 총집합이고, 제임스 헬러는 원판부터가 우월한 것에 게임을 진행하며 흡수를 통해 진화 및 강화를 꾸준히 해서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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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체들의 신체 변형 형태들 |
플레이어가 알렉스 머서와 제임스 헬러를 제외하고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진화체는 안톤 커닉 박사이다.
게임 내에서는 간혹 사이드 미션 수행 중, 잡아먹으려는 타겟이 시야로부터 차단되어 스텔스 컨슘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타겟이 진화체일 경우 헬러를 붙잡은 다음 멀리 날려버리며 강제로 추격 혹은 전투 이벤트를 만들기에 귀찮은 존재들이다. 광역 공격이나 트릭키한 기술을 구사하는 편은 적지만 인공지능 특유의 빠른 반응과 콤보는 물론, 공격력도 높은데다 군부대 주변에서 싸울경우 헬러에게 사격이 우선적으로 집중되는 탓에 나오기만 하면 이래저래 난이도를 급격히 높이는 주범들이다. 초반엔 그저 빠르게 공격만 할 뿐이지만 후반에는 헬러에게 바이오 봄까지 꽂아넣기 때문에 더욱 상대하기 힘들다.[11] 이 중 아처라는 이름의 여박사는 브롤러들을 소환한다.
때문에 브롤러나 저거너트와 달리 반응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가드를 제대로 못하면 피본다. 한명씩 나오는 경우도 별로 없어서 다굴되면 상당히 골때린다. 공략법이 있다면 이들 역시 가드 카운터에는 얄짤없고, 블레이드 차지의 경우 넓은 범위 때문에 굳이 카운터를 먹이지 않아도 맞추기가 쉬운데다 맞는동안은 경직이 생겨 반격당할 염려가 없다.
스토리상 몇몇 변형 능력은 이들에게 얻게되며, 따로 흡수해서 능력을 얻거나 강화시킬수도 있다. 가시 방패나 블레이드, 휩피스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
5. 슈퍼 솔저
프로토타입1의 D-CODE 프로젝트 슈퍼 솔저와 프로토타입2의 오리온 프로젝트 슈퍼 솔저 모두 해당된다.세력으로 따지면 블랙 워치 세력으로, 작중 스토리에서도 감염체로 취급하는 묘사는 전혀 없지만 설정 상 인간에게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머서 바이러스)의 변종을 감염시켜 특수하게 만들어진 개체로서 신체 크기와 완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능력 증대, 뛰어난 재생력을 갖고 D-CODE 슈퍼 솔져는 바이러스 특유의 파장도 연출되는 등 개체적 특징은 감염체와 거의 같다.
상세 사항은 항목 참조.
6. 러너
They're clever. The Worker-bees \ the Walkers they just do as they told, the runners are different. They think.
블랙 워치의 과학자인 카일 플린( Kyle Flynn)
상술한 감염자들과는 달리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겉으로는 신체와 지능이 크게 변하지 않는 감염체들이다.블랙 워치의 과학자인 카일 플린( Kyle Flynn)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그 감염체들을 통제하는 능력이 있으며, 엘리자베스 그린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다호 주의 호프(HOPE) 마을에서 탈출한 러너가 3주 동안 블랙 워치의 감시망을 피해 인근의 투 블러프(Two Bluff) 마을의 모든 주민들을 감염시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위험한 존재들이다.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유일한 러너는 엘리자베스 그린으로 레드 라이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년 동안 아이다호 주의 호프(HOPE) 마을의 모든 마을 주민들을 통제하였으며, 뉴욕 시의 젠텍 건물에서 탈출하자마자 감염을 대규모로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종류의 감염체를 만들어내고 호프에서와 마찬가지로 뉴욕 시의 모든 감염체들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족으로 모든 러너들은 여성체만 존재한다.[12]
7. 관련 문서
[1] 일명 코어 하이브.[2] 래글랜드 박사를 전차에 태우고 가게 되는 기지, 슈프림 헌터와 최초로 조우하게 되는 곳.[3] 제임스 헬러가 "그래서 애완동물을 보내 날 죽이려고 했나?(And send your pets to kill me?)" 라고 말하는 부분.[4] 엄청 약하게 묘사되지만 감염체는 감염체란 건지 프로토타입 2까지 통틀어서 묘사되는 감염체는 소총탄 몇 방 정도로는 멈추지 않고, 완력으로 사람을 절반으로 찢을 정도로 구현되어 있다.(실제로 프로토타입 2에서 감염체 2마리와 시체 하나가 방치되어 있으면 두 감염체가 시체 하나에 매달려 양 쪽으로 당겨 찢어놓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모를 부분. 프로토타입 2 에서도 비슷하게 묘사되었다.[5] 한 방에 멀쩡한 자동차가 우그러지고, 두 방에 불이 붙고, 세 방에 터지는데, 알렉스도 평범한 주먹으로는 불가능하고 머슬매스를 발동해야 그런 엄청난 공격력을 보일 수 있다.[6] 설정상 이 단계의 감염체가 보여주는 감염 증상은 '세포 포화', '장기 부전', '내출혈', 기타 외 잡다한 증상 등등이다.[7] 내부에 있는 농포에서 감염체들이 튀어나오기는 한다. 그리고 슈프림 헌터의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헌터와 히드라도 소환되기 시작한다.[8] 소환 중에는 붉은 오오라가 헬러의 등에서 일렁이는데 바이러스가 한계치를 넘어서 헬러의 몸밖으로 실시간 분출 중인것.[9] 미션 중 실제로 보게 되는데, 과학자들을 수송하던 헬기가 플라이어의 충돌 몇번에 맥없이 추락한다.[10] 유전적 적합성, 혹은 고유 능력 개화나, 아니면 흡수로 습득 등[11] 헬러처럼 바이러스 덩어리를 던지거나 할 수는 없고 그냥 가까이서 집어넣는 식. 그나마 대미지는 헬러보다는 훨씬 약하다.[12] 때문에 남성인 알렉스 머서와 진화체들은 러너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