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4:13:10

강민성(캐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000><colcolor=#FFF> 강민성
파일:강민성.jpg
이명 해동청
나이 ?[1]
신장 182cm
체중 80kg
혈액형 B형
특기 귀금속 감정
특공무술
국적 대한민국
좋아하는 것 보드카
소속 파천(이전)
불휘
등장 작품 캐슬
구룡:사로카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작중 언급
3.1.1. 1부3.1.2. 2부
4. 전투력
4.1. 작중 언급4.2. 전적
5. 명대사6.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과거 불휘의 창단 멤버이자 당대 극동 최고의 실력자이자 캐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살수팀을 꾸려 처리했던 S급 블랙리스트.

강민성 및 불휘 연합을 처리하기 위해 파견된 살수팀의 라인업만 봐도 10강인 백도찬, 남궁혁, 마학영, 오도화, 최달천, 링링으로 총 6명에 그 외에도 신태진, 바리스타와 같이 준10강급의 강자들 또한 여럿 참여했다.[2]

과거 차일국, 최민욱, 도지웅, 곽중헌 등 당대의 강자들과 연대하여 신규 세력 파천을 결성하고 당시 뒷세계 패권을 잡고 있던 대국파를 무너뜨리는 데 크게 일조한다.

대국파 격파 이후 파천의 멤버들은 서로의 생각이 달라진다. 특히나 패도를 추구한 최민욱과 갈등이 빚어 파천과 결별한다. 그 뒤로는 사실상 은퇴해 회암시로 잠적해 어린 피우진, 김대건 등의 길거리의 아이들과 잠시 인연을 맺는다. 즉 피우진, 김대건의 스승이었고, 개중에서 피우진에게는 양아버지나 다름없던 인물.

은퇴를 했다지만 활동을 멈춘 것은 아니었는지 어느 순간 갈라서게 된 의형제 최민욱이 이끄는 캐슬과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 속에서 김신의 아버지인 김태하에게 빚을 졌고, 그 댓가로 김태하가 김신의 신변을 부탁하자 김신을 데리고 러시아로 도피한다. 이때 서진태 또한 거두고 육성한다.

Q&A 2탄에 따르면 김신이 백도찬을 반드시 죽이려고 하는데 이때 묘사가 '아버지와 강민성을 잔인하게 죽인 킬러, 선진무역 대표 백도찬이라고 나와있다. 즉, 아버지와 나란히 언급할 정도로 강민성을 은인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Q&A 3탄에서 김신과 어떻게 만났는지 짤막하게 작가가 밝혔다. 김태하가 김재훈-김신 사건으로 정직을 당한 뒤 캐슬을 따로 조사하던 중 캐슬의 설립 과정을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만났다고. 이후 강민성은 김태하에게 모종의 빚을 지게 되고 이때 김태하는 언젠가 자신이 위험에 빠진다면 자신의 아들 김신을 반드시 살려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이후 김태하가 캐슬에 의해 살해당하자 강민성은 김신을 러시아로 도피시킨 것.

간간히 과거 회상에서 보이는 미소 띤 모습이나 35화에서 강민성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본 김신이 "덤덤하고 당당했다. 그리고 여전히 쓸데없이 유쾌했고." 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 성격 자체는 상당히 유쾌한 편이었던 듯.

2. 작중 행적

작중 시점에서 2년 전후로 이미 죽은 고인으로 캐슬의 간부 백도찬이 파견한 군인[3]들에 의해 사살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저 엄청난 타이틀답게 엄청난 강자였는지 피우진이 김신의 움직임을 보고 강민성을 연상했으며[4], 윤덕수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리자 강민성의 모든 것을 이어받았다고 놀라는 것을 보면 최소 김신 이상가는 정점급 실력자였으나 10강과 10강급 실력자들의 협공에는 끝내 사망했다.
16화에서 김재훈이 강민성이 죽었고, 회암시에는 차일국, 강민성이 없으니 회암시는 먼저 먹는 놈이 임자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볼때 차일국과 함께 회암시를 지키는 두 개의 기둥 중 하나였던 모양.
39화에서 강민성의 마지막 행적이 부산과 연관되어 있으며, 그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 더 밝혀진다. 혈혈단신으로 캐슬에 맞선 것이 아니었고, 과거 이스크라 이전에 톱으로 손꼽히던 살수 조직인 불휘와 함께 싸웠다고 한다. 항간에 떠도는 풍문에 따르면 당시 선봉에 선 파이톤의 직속 살수팀이 절반 이상 궤멸당했다고 한다.
35화를 보면 과거 차일국, 캐슬의 회장 최민욱과 동료였다는 묘사가 있다.

44화에서 최민욱의 회상으로 짧게 등장한다. 맨손으로 치고받은 듯 둘 다 피를 흘리고 있으며, 최민욱에게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이뤘고, 이 이상 피를 흘린다면 명분 없는 헛된 욕망이며, 야욕이 언젠가 최민욱을 통째로 집어 삼킬 거라고 말한다. 최민욱은 강민성을 형님이라고 칭하며 형님이 틀렸다고, 자신은 곧 목표를 달성할 거라고 독백한다.

117화에서 최민욱에게 언급되는데, 대사를 보면 최민욱이 가장 따르고 존경하던 이상이였다고 한다.

3. 평가

강함과 더불어 따뜻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다. 과거에 복수에 사로잡힌 최민욱을 말렸고, 1부에서 최민욱은 그가 틀렸다고 독백했지만, 과거에 그를 가장 따르고 존경한 이상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그를 높게 평가했다.

강민성은 김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복수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회암시로 가라고 했던 인물이다. 떠돌이 생활을 했던 피우진을 돌봐줬던 것으로 보아 정이 넘치는 인물이며 작품안에서도 그의 성정이 강조된다.

복수나 야망, 권력에 사로잡히지 않았던 인물이다. 한 때 김신은 그와 지내면서 그에게 감화되는 것을 느끼고 떠난 것으로 보인다.

3.1. 작중 언급

3.1.1. 1부

내가 가장 존경했던 우리 윗세대인 '차일국'과 '강민성'.

그들이 키워낸 '피우진', '김대건'은 의심할 여지없는 진짜 남자들이라 생각한다.
이슬
덤덤하고 당당했다. 그리고 여전히 쓸데없이 유쾌하고.
김신
지금껏 캐슬과 닿은 수많은 사람들.. 결국 안으로 들어올 생각을 못하고 배회하던 자들..
자신이 가장 따르고 존경하는 이상마저 부러뜨려야 하고,
최민욱

3.1.2. 2부

제자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키우셨습니다, 민성 형님.
최민욱
그때 당신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든 그저 그들에게서 를 떨어뜨려 놓고 싶었던 걸까. 땀 흘려 힘을 빼다 보면 내 울분이 줄어들 거라 생각했을까. 혹시나, 한 사람의 원한을 가까이에서 바라보기 부담스럽단 생각을 하진 않았을까.

한때 당신의 올곧음이 너무 따뜻해서, 잠깐 다 내려놓을까 싶었던 적도 있었어. 떠날 수밖에 없었지. 무뎌질까 봐 두려웠거든.
왜 당신이 날 회암시에 보내려 했는지, 와 보니 알겠더군. 당신을 닮아 다들 순수하고 따뜻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나를 만류했던 건.. 당신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걸 마지막에 목격했기 때문이겠지.
김신

4. 전투력

전투 스타일은 사격, 검, 맨손격투에도 능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백도찬과 마찬가지로 칼날 쳐내기를 고안한 인물인만큼 기술적인 면에서 뛰어난 인물로 보인다. 다름 아닌, 김신피우진의 스승이었다.[5]

당대 극동 최고의 실력자로 평가받았으며, 불휘의 1석이었다. 최민욱이 자신과 비견된다고 확실하게 꼽을 정도의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이다. 작가 공인 최고의 킬러인 백도찬이 생애 처음으로 놓친 타겟이 강민성이며, 직접 죽인 이후에도 백도찬은 스스로의 우위를 자신하면서도 끊임없이 강민성을 의식했다.

결국 백도찬은 강민성을 쓰러뜨렸지만 그의 실력을 높히 사면서도 최종적으로는 그를 본인보다 아래로 평가했다.[6] 백도찬의 프로필에 '이스크라 시절 이미 기술과 육체의 정점에 올랐던 백도찬은 현역에서 물러난 강민성을 만나고 자극을 받기는 했으나, 라이벌이라 견줄만한 대상이 없었기에 비교 대상이 되었을 뿐, 백도찬은 오랫동안 대적할 상대가 없는 최강자로 군림했다.' 라고 명시된 것을 보면 최소한 백도찬과 맞붙었을 시기의 강민성은 백도찬보다 확실히 아래인 모양이다.[7] 불휘 소탕 작전 직전 김신의 회상에서 나타나길 강민성은 김신을 보며 그의 실력이 본인보다 위지만, 그런 김신도 당장의 개인의 실력은 백도찬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8]

4.1. 작중 언급

Q: 김대건백도찬과 마주했을 때 자신이 강민성의 제자임을 밝혔는데 이때 작중 백도찬의 표정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정말 백도찬은 이때 강민성의 이름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A: 백도찬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였기에 별다른 타격이 없다고 여기실수 있겠지만, 이 씬의 경우에 남궁혁이나 코모도 등이 처리하지 않고 마무리에 있어서 백도찬이 직접 출수한 것은 아마도 김대건강민성을 언급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심리적 동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A 4탄 中
당대 극동 최고의 실력자로 꼽힘.
작가 정연 블로그 강민성 공식 프로필[9]
최고라 불리던 그 강민성
김신
캐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살수 팀[]참전이 확인된 10강만 6명이다. 백도찬, 최달천, 남궁혁, 오도화, 마학영, 링링이 참전했다. 이외에도 바리스타, 신태진 같은 준10강급 강자들과 백도찬의 직속 살수부대가 참전했다. 물론 이들이 참전 강민성 한 명만을 상대한 것이 아니라 불휘라는 조직도 함께 정리해야 했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정말 엄청난 라인업이 아닐 수 없다.]을 꾸려 제거하려 했던... S급 블랙리스트 '강민성'
신태진
군웅할거의 그 시절. 가진건 없었지만 우린 최고였다. 민성 형님은 완벽할 정도로 강했어. 일국 형님 또한 진짜 남자 중의 남자였지. 그리고...
도지웅
내 스승님은 가히 최고라 칭할 수 있었던 분... 그런 스승님이 백도찬에게 순순히 당했을 리는 없다. 스승님의 존재는 백도찬의 뇌리에 아마도 특별히게 자리 잡았을 것이다.
김대건
나와 견줄만한 자..? 그러고 보니 명확하게 떠오르는 남자가.. 한 명 있군. 조만간.. 도 만나게 될 거다. 그 남자가.. 를 러시아에서 데려온 이유 중 하나다.
최민욱
이런 자가 아직까지 .. 최민욱 .. 과연 네 말대로... 세상은 넓었다.
이번이 처음이다. 내 평생 타깃을 놓친 건. 강민성.. 확실히 대단한 자다. 그러나.. 결국 내 밑이다.
백도찬

4.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

5. 명대사

목구멍에 피가 쏠려도, 다리가 풀려 주저앉아도, 가드는 절대 내리지 마라.
민욱아, 우린 이미 많은 것을 이뤘어. 이 이상 피를 흘린다면 명분 없는 헛된 욕망이다. 이 야욕이... 언젠가 너를 통째로 집어 삼킬 거다.

6. 기타

  • Q&A 2탄에서 '김신이 쓰는 무술은 파이톤이 만든건가요 아니면 강민성이 만든건가요? 백도찬과 강민성 두 인물은 어떤 인연 또는 관계가 있나요?' 라는 질문에 '아직까지는[11] 이들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독자 분들의 추측성 재미 요소로 남겨두겠습니다' 라며 김신, 백도찬, 강민성 간에 기술로 엮인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후, 칼날 쳐내기와 엇박 찌르기등에서 관계성이 드러났다.
  • 최신화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김신이 쓰는 칼날치기는 우연의 일치로 백도찬과 강민성의 같은 생각을 했던 것이라고 나왔다. 그러나 이스크라의 킬러들이 쓰는 기술은 파이톤이 고안한 기술들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김신이 쓰는 무술은 파이톤+강민성+불휘+선대의 아무르가 썻던 모든 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1] 작가가 공개한 프로필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최민욱이 강민성을 보고 '형님' 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최민욱보다 연상이다.[2] 물론 강민성 혼자가 아닌 불휘 연합까지 함께 처리해야 했기에 이러한 라인업이 나온 것이지만,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라인업이 아닐 수 없다.[3] 한국군이 아닌 용병(PMC)나 캐슬 내 총기를 쓰는 전술팀이 있는 듯 하다.[4] 다만 43화에서 강민성의 동료로 마지막까지 같이 싸웠던 불휘 중 한 명은 김신과 서진태의 움직임을 보고 '이것저것 섞여서 희석되었지만 확실히 강민성의 소싯적 움직임이 녹아있어.' 라고 평했다. 즉 김신과 서진태는 강민성의 카피 버전은 아닌 셈.[5] 김신에게 사격 및 나이프 파이팅과 같은 살인술과 양손 사용법을 가르쳤고, 피우진에게 맨손격투를 가르친 인물이다.[6] '그러나 결국 내 밑이다. 안타깝게도 이런 종류의 강함들은 지금의 나에겐 큰 의미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 몇몇 흥미로운 놈들을 만나봤지만 결국 그들 모두 자신 발 밑에 헛되이 떨어졌다.'[7] 백도찬과 맞붙은 시기의 강민성은 '기량이 떨어졌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여러 정황상 현역 시절보다 기량이 떨어진 것은 확실하다. 일단 현역 무투에서 은퇴한 이들은 그 전까지 정점의 실력자였어도 대체로 기량이 하락한다는 묘사가 나온다. 또한 작가 공인 40대 초반 오도화가 '신체의 전성기가 훌쩍 지났다' 고 나오는데, 강민성의 나이는 최소 40대 중반이고, 당연히 신체적으로 전성기를 훌쩍 지났을 것이 확실하다.[8] 즉, 본인 또한 실력적으로 백도찬이 위라고 생각한 것이다.[9] 이 외에도 표성의 프로필에 '이미 당대 최고의 실력자로 손꼽혔던 강민성과 비견될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으나', 남일호의 프로필에 '전성기 때의 실력은 강민성과 표성에 이은 불휘의 3석' 이라고 표기되는 등, 강자들과의 비교에서 강민성을 맨 앞에 두고 있다.[] [11] 포스팅이 올라온 날짜인 2020.7.14로 무료분 34화가 공개되었을 무렵 기준.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