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부 완결 시점의 6기둥[1] |
대외적으로는 캐슬호텔 71층에서 열리는 호텔, 건설, 무역, 금융 업계 큰 손들의 비밀스러운 모임이자 연합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전국 범죄 조직 연합이다.
과거 한국 제일의 세력이었던 대국파를 무너뜨린 조직인 파천을 세웠던 최민욱이 파천을 해제하고 창립하였다. 작중 역사상 전무후무한 영향력을 지닌 단체라고 여러 번 소개되었다.
또한 주인공 김신이 대항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국내 주먹패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정재계와의 유착은 물론 가까이는 야쿠자, 삼합회부터 유럽, 북미의 마피아나 중남미 카르텔에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동북아시아[2]의 범세계적인 범죄 조직으로 성장했다.
다만 역시나 이권 관계를 바탕으로 맺어진 전략적 동맹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서로 간의 견제와 다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3]
그리고 그 정점은 캐슬홀딩스로서 무력과 재력을 포함한 세력의 힘이 가장 크기 때문에 다른 그 어떤 기둥도 그에겐 반항할 수 없다고 한다.
2. 조직 구조
2.1. 7개의 기둥
7개의 기둥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캐슬홀딩스 최민욱 | |||
백의 김신 | 호텔캐슬 천일도 | 하성그룹 김태훈 | ||
이스크라 리사 | 공석 | 화진기획 유우성 | ||
전 구성원 | ||||
선진무역 백도찬 | 골드캐피탈 김황 | 모리투자신탁 임무열 | }}}}}}}}} |
캐슬을 지탱하는, 캐슬 내 서열 최상위인 7명의 인물들이다. 전원이 각자의 기업을 하나씩 소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범죄조직의 수장 혹은 간부 출신이다. 다른 특징으로는 다들 왼쪽 옷깃에 금색 뱃지를 달고 있다.
57화에서 밝혀지길 캐슬의 기둥들은 대략 4개의 파벌로 나뉘며, 각 파벌은 한쪽은 탄탄한 자금 동원력과 정치적 입지를 소유했고, 다른 한 쪽은 압도적인 무력을 소유하고 이를 공유 및 지원하는 일종의 스폰 관계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성 인원들이 범죄조직 수장 혹은 간부 출신들인지라 본인의 무력 또한 상당하며, 7개의 기둥이면서 동시에 10강에 속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10강이 아닌 일부 인물들도 상당한 강함을 지니기도 한다.
또한 무력이 강한 기둥은 개인 무력부대를 창설하기도 했는데, 그들 중 순수 무력은 캐슬의 수장인 최민욱의 경호대와 선진무역 대표인 백도찬의 킬러군단이 최고로 평가받는다.[4] 그중에서도 경호대는 약 여섯에서 일곱 명 정도의 인원으로 캐슬 10강급의 강자를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1부 시점에서 캐슬의 파벌을 설명할때 나온 실루엣과 밝혀진 것을 보면 협력 관계는 아래와 같다. 다만 1부 완결 시점에서는 일곱 기둥 중 일부가 바뀐 상태이기에 참고만 하자.
- 모리투자신탁(무력) - 골드캐피탈(재력)
- 선진무역(무력) - 하성그룹(재력)
- 캐슬홀딩스 - 호텔캐슬
- 화진기획
기본적으로 일곱 기둥들은 대립관계이나, 캐슬의 궁극적 목적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협력을 맺기도 한다. 선거 기간 동안 캐슬의 편에 선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민욱이 잠시 계파간의 충돌을 금지하기도 했다.[5]
모리와 골드, 선진과 하성은 작품 내에서의 묘사와 작가의 언급을 볼때 다소 명확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상당히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캐슬홀딩스 최민욱 회장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작가가 직접 "최민욱은 캐슬의 수장으로서 권한과 세력이 가장 막강합니다."라고 공인했다. 실제로 그에 걸맞게 56화에서 허울뿐인 회장인 김태훈이 실세인 아버지 김용성을 재끼기 위해 최민욱을 끌여들인다고 하는 묘사가 나왔다.
또한 일곱 기둥 중 유일하게 휘하에 본인을 제외하고 10강을 두 명이나 두었고, 백도찬의 킬러부대와 함께 캐슬 최고의 무력부대인 경호대를 운영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무력과 금력을 모두 갖췄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물며 88화에서 김황은 백도찬의 킬러부대 조차 최 회장의 경호대를 카피한 모조품이라고 표현할 정도.
그런데 이런 최민욱마저 천일도와 연합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천일도의 경우, 휘하에 10강 중 주로라는 인물을 두고 있으며, 암살자를 길러내는 교관이라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캐슬호텔의 대표인 천일도 역시 무력과 재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추정되는 중.
되려 엉뚱하게 화진기획이 혼자서 일곱 기둥 둘씩 파트너를 이루고 있는 나머지 세 파벌과 맞먹고 있다. 최민욱이 혼자 파벌을 형성하고 있다면 이상하지 않겠으나, 유우성이 혼자 파벌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부분.[6][7]
연재분 118화에서 백도찬과 임무열, 김황이 사망하였고, 자동으로 선진무역, 모리투자신탁, 골드캐피탈이 7기둥에서 제외되며 공석이 생겨났다.
이에 선진무역 임시 대표이자 백의의 리더인 김신, 이스크라의 마담인 리사가 7기둥의 신입으로서 영입되었고 나머지는 유지되었다. 아직까지는 한 자리가 공석으로 빈 상태이다.
즉, 1부 완결 시점의 캐슬의 일곱 기둥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캐슬홀딩스 - 최민욱(유지)
- 호텔캐슬 - 천일도(유지)
- 하성그룹 - 김태훈(유지)
- 화진기획 - 유우성(유지)
- 백의 - 김신(신규)
- 이스크라 - 리사(신규)
- 공석
어째서인지 2부 6화에서 이미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용성이 캐슬의 일곱 기둥 중 한 명의 자격으로 본인의 수족인 현석을 데리고 참석한다. 분란을 조정할 목적으로 왔을 거라는 암시가 나왔다.
이로 인해 사실상 하성은 김태훈 회장 파벌과 김용성 명예회장의 파벌로 분열된 상태이며, 빈 기둥의 자리는 김용성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리하면 1부는 캐슬 홀딩스가 원탑으로 맨 위에서 압도적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호텔 캐슬은 겉으로는 철저하게 복종하며 보조를 맞추고 있다. 골드, 모리, 하성은 홀딩스에 협력하나 저마다 동맹을 맺으며 독자적인 활동 이어나가고 있었다. 선진은 자존자대한 백도찬의 특성상 홀딩스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만 활동하면서 하성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2부에서는 마찬가지로 홀딩스가 압도적인 패자로 군림하며, 호텔 캐슬은 홀딩스에 복종하고 있는 것은 같다. 하성의 김태훈도 홀딩스 편에 붙었고, 신규 입성 조직인 이스크라 또한 최민욱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화진은 아예 삼합회를 통해 독자 노선을 걷고 있으며, 백의는 일본의 야쿠쟈 세력과 협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2.2. 캐슬 10강
캐슬 10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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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기획 유우성 | 화진기획 링링 | 호텔캐슬 주로 | 캐슬 홀딩스 마학영 | 캐슬 홀딩스 마준영 |
1부 완결 시점의 10강[8] |
7개의 기둥을 지탱하는 10명의 세계관 최고 수준의 강자들이다. 캐슬이 자랑하는 캐슬의 주요 전력이며 일곱 기둥들의 출신이 조폭, 야쿠자, 삼합회, 러시아 킬러, 특수부대 같이 범상치 않은 만큼 일곱 기둥 중 본인이 10강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선진무역의 대표 백도찬과 화진기획의 대표 유우성 딱 두 명뿐이다.
1부 완결 기준, 백도찬, 오도화, 남궁혁이 사망했고 최달천이 골드캐피탈의 몰락과 본인의 부상으로 인해 10강에서 나오게 되었다.
- 캐슬호텔
2.2.1. 전투력
내 위로 10명. 7개의 기둥에서 추리고 추린, 세계 최고 수준의 강자들이 10명이다.
신태진
신태진
캐슬 10강 혹은 캐슬 11강에 들어가는 자격은 바로 '현역으로 무투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일 것' 그리고 '확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거나 실적을 가졌을 것'이다. 그렇기에 현역 때 상당한 무력을 소유했고, 은퇴 후에도 수준 이상의 무력을 가지고 있는 최민욱과 임무열[13]이나 10강에 맞먹는 실력을 가졌으며 현역이지만 캐슬 합류 이후 보여준 것이 없는 아킬라나 서진태 등은 캐슬 10강 혹은 캐슬 11강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킬러같은 무력을 사용하는 직위에서 은퇴했어도 현역으로 여전히 무력을 사용하고 있다면 10강에 해당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백도찬이다.
다만 캐슬에는 정식 10강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기량을 가진 10강급 실력자가 여럿 존재한다. 그 예시가 바로 캐슬홀딩스의 정단과 하성의 현석. 이 둘은 본래 10강에 포함되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실력은 10강 수준이라는 사실이 암시되었고, 2부에서는 개편된 11강에 들어갔다.[14]모리의 가네무라 히데아키 및 화진기획의 도우첸 또한 정식 10강 및 11강은 아니지만 본 실력은 그에 맞먹는다는 추측을 받고 있다.
캐슬 10강, 11강의 강자들은 한명한명이 작중 최상위권의 강자들로서 그 전력과 위상은 어마어마하다. 애초에 여러 언급과 묘사부터가 이들이 작중 최고의 강자들이라고 대놓고 나와 있으며, 이러한 전력을 얼마나 보유했는지, 그리고 어떤 전장에 누구를 투입하는지에 따라 전투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15] 제아무리 캐슬 내 세력의 주요 간부들[16]이 주먹과 힘으로 그 자리에 올라왔다고 한들 10강, 11강급 강자들의 레벨엔 미치지 못한다.
유일한 예외는 캐슬호텔의 주로뿐. 실력은 드러낸 적이 없으나 캐슬 직속 암살조의 교관, 기둥 천일도의 심복이라는 업적과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강자들인만큼 개개인의 출신 성분도 결코 평범하지 않다. 김신, 구스타프, 그롤라는 극동지역 최고의 살수집단인 이스크라 출신이고, 마형제와 정단은 미국의 1티어 특수부대인 델타포스 출신[17], 화진기획의 유우성과 링링은 중국 삼합회 출신, 류지학과 현석은 순수 국내파로서 현 하성그룹 명예회장의 전처인 최명희가 육성한 킬러들이다.
이 정도 되는 강자들끼리 붙는 경우, '심리'에 의해서 승패가 나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 심리에는 2가지가 있는데, 부동심과 심리전이 있다. 부동심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오로지 눈 앞의 적을 죽일 생각에만 몰두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전에서 말리면 부동심도 깨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아닌 경우도 간혹 있다. 이 부동심이 깨져 무너진 경우는 다음과 같다.
- 김신 vs 백도찬: 자존자대한 백도찬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해 김신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후반부에 김신을 인정하고, 그로부터 자신의 우상 최민욱을 겹쳐보고는 급격히 부동심을 잃고, '자신은 캐슬을 먹어치울 것이다' 라며 당장 눈 앞의 적이 아닌, 내일을 바라보다 죽었다. 반대로 김신은 초중반부에는 자신이 무너지면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초조함, 예상을 뛰어넘는 상대의 힘에 당황해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모든 상념을 다 지우고 상대를 죽이겠다'는 일념을 굳히고 나서는 독백이 하나도 나오지 않으며 부동심을 되찾고 백도찬을 죽였다.
- 피우진 vs 남궁혁: 남궁혁은 피우진, 크로트의 차륜전을 겪고도 각각 한 번씩 쓰러트렸다. 그러나 피우진으로부터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며 평정심을 잃었고, 이내 자신의 주인처럼 더 먼 미래를 바라보다가 죽고만다.
- 바리스타 vs 신태진: 신태진의 몸이 병들었음에도 특유의 부동심으로 바리스타를 몰아붙였으나, 정작 바리스타를 죽이기 직전에 자신의 죄책감으로 인해 머뭇거렸고, 사망한다.
- 김대건 vs 바리스타: 바리스타는 몽키가 죽은 이후 급격히 심리가 불안정해졌으며,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다가 명백히 한 수 아래인 김대건에게 죽었다
- 김신 vs 리천: 리천 역시 백도찬과 유사하게 '스스로가 최고' 라는 오만함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문에 자존자대한 백도찬처럼 초반부에는 김신과 대등하게, 오히려 타격만큼은 김신에게 더 많이 입혔다. 그러나 정작 무의식적으로는 김신을 두려워 하고 있었고, 김신이 빈틈을 보이자 냉정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곧바로 찔러들어갔다가 칼날치기로 크게 빈틈을 허용하고 반격당해 죽었다.
- 아킬라 vs 신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 팀의 무수한 총격에 아킬라가 수세에 몰린 것처럼 보이자, 더 공격을 진행하다가 콘, 헤론의 탄창이 동시에 바닥났고, 둘 다 동시에 죽는다. 콘 역시 섣불리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가 리타이어한다.
- 류지학 vs 정단: 정단은 심리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특이한 모습을 보인다. 류지학을 지극히 경계하나, 정작 류지학의 의외의 일격에 맞아 부상을 입은 상태로 붙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류지학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다가, 류지학의 독기에 놀라 한순간 정신을 팔았고, 이 찰나의 순간 류지학에게 자신의 나이프를 빼앗겨 목을 찔려 사망한다.
- 김신 vs 구스타프: 구스타프는 굉장히 특이한 타입인데, 구스타프는 '부동심'은 유지했으나, '심리전'에서 패배한 경우다. 구스타프는 김신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김신이 자신보다 위라는 사실을 냉철히 받아들이고 상황을 분석해나갔다. 심지어 그 사이 성장해 나름 큰 유효타까지 입혔다. 그러나 김신의 허수로 인해 김신의 왼쪽 공격은 가볍다고 판단, 방어나 회피 없이 몸으로 받아내려다가 사망한다.
2.2.1.1. 준10강
캐슬의 선수층은 두터워. 10강 외에도 나보다 강한 자[18]들은 분명있다. 하지만 '청소'가 목적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설사 10강이라 해도 내 칼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신태진
신태진
하성의 신태진은 36화에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캐슬에는 10강 외에도 자신보다 강한 자들이 존재하지만, 청소, 즉 암살로 한정하면 "10강이라 해도 자신의 칼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즉, 강한 것[19]과 이기는 것[20]은 다르다는 의미며, 신태진이나 그와 비슷한 수준의 인물에게도 암살당할 수 있다는 작품의 설정이다.
이런 10강은 아니지만 10강에 비견되며 신태진과 그보다 강한 자들은 일명 '준10강'으로 불린다.[21] 이 장면에서 등장한 실루엣의 인물들은 바리스타, 히데, 마크다. 즉, 이들과 10강은 신태진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신태진은 김대건에게 '10강은 아니지만 그에 필적한다'고 바리스타에 대해 설명했으며, 현석은 캐슬 홀딩스의 마크가 근접전에 한해서라면 10강에 필적한다고 언급했다.
이 수준의 강자들까지는 캐슬 주요 전력[22]으로 대우받기 때문에 이들 중 대부분이 각 기둥들의 세력에서 간부의 자리를 맡고 있을 정도다.
2.2.1.2. 내성과 외성
1부 기준 캐슬 10강은 숫자에서 보이듯이 총 10명으로, 5명 씩 두 그룹으로 구별된다. 이는 독자들 사이이서 내성급 강자와 외성급 강자라는 타이틀이다.[23] 이 기준은 "그자와 제대로 겨룰 수 있는건... 캐슬에서도 아니 그 10강에서도 간신히 서넛일거다"라는 신태진의 발언과 함께 나온 류지학과 4명[24]의 실루엣의 인물들이다. 또한, 여기에 해당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오도화는 김신의 언급에서 10강 상위로 예상된다고 나왔다. 즉, 10강 내에서도 상위권 그룹이 존재한다는 뜻이다.일단 10강, 11강에 해당되는 강자들은 세계관 내에서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인물들은 맞지만, 그중에서 내성급 강자들은 전투력 측면에서 전투의 전황 자체를 바꿀 정도의 초강자들이다. 그런만큼 아무나 오를 수 있는 경지는 절대 아니며, 어마어마한 재능이 뒷받침되고 풍부한 경험, 출중한 실력, 그리고 운까지도 따라주어야만 그 벽을 깰 수 있다.
또한, 블로그에서 작가는 '이스크라 계파 리더'들은 내성급 강자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는데, 2부에서 바이슨은 '이스크라 계파 리더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크로트는 리천을 설명할 때 '이스크라의 리더 자리를 꿰찰 정도'라며, 유우성이 둘인 셈이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이는 '10강 내성급 = 이스크라 계파 리더급'이라는 의미다.
1부에서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제들 중 하나는 바로 내성급과 외성급 강자 간의 실질적인 전투력 차이이다. 내성으로 분류되는 다섯 명이 나머지 구성원들에 비해서도 확실하게 우위라는 평이 지배적이나, 그 격차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우선 1부 연재 시절 당시 작가의 Q&A에서 관련 답변으로는 내성급 강자와 외성급 강자의 실력 차이는 미미하며, 전투 당시 상황이나 컨디션 등의 요소로 승패가 나뉜다는 언급했다.
헌데 위 언급이 나오고 얼마 뒤, 외성급인 최달천과 내성급인 류지학의 전투씬이 등장하면서 작가의 발언에 대해 많은 의문이 달렸다. 작가가 언급했듯이 내성급과 외성급의 절대적인 실력차는 미미하고 전투 당시의 상황이나 컨디션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하면, 마학영이 이끄는 경호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승부를 내기 위해 템포를 과도하게 끌어올린 류지학이 최달천에게 패배했거나, 혹은 이기더라도 더 많이 고전하는 게 예상되는 결과였기 때문이다.
허나, 결과적으론 류지학은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최달천의 힘줄을 전부 끊어버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물론 류지학도 그 과정에서 왼팔에 부상을 입었으나, 타임어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입지 않았을 부상이기도 하니 서로가 만전의 상태였다면 더 큰 격차가 발생했으리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른 인물인 외성급인 마준영 또한 다수의 경호대 부하들을 데리고도 류지학에게 고전했다.
이에 작가는 독자들이 원고를 보고 자유로이 토론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비워둘 것이며, 줄세우기 식의 무력 측정은 작품의 기획 의도와 다소 떨어져 있다는 얘기와 함께 파워밸런스의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파워밸런스는 원고에서 공개된 것이 1순위이며, 참고 자료로는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임과 동시에 이 외엔 어떠한 오피셜 자료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일단 결론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작가가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 와 독자들이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사실 이 말 하나만 적용하면 전투력에 대한 논란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 작가가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가 유효타 하나 나지 않고 승부가 결정되는 수준차라면 류지학과 최달천의 차이는 압도적 차이가 아니게 되기 때문.
다만 독자들이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를 적용한다면, 최달천과의 전투에서 류지학은 본인의 원래 스타일과는 달리 다소 급하게 행동했는데도 최달천을 거의 불구가 되기 직전까지 몰고 갔을 정도이기에 압도적 차이가 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즉, 분명 내성급 강자인 류지학은 외성급 강자인 최달천을 상대로 확실하고도 유의미한 실력적 우위를 보이긴 했으나, 최달천의 분전에 나름의 유효타를 몇 대 입긴 했으므로 작가의 기준으로는 둘의 차이는 압도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이 말 하나만 적용하면 전투력에 대한 논란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 작가가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가 유효타 하나 나지 않고 승부가 결정되는 수준차라면 류지학과 최달천의 차이는 압도적 차이가 아니게 되기 때문.
다만 독자들이 생각하는 압도적 차이를 적용한다면, 최달천과의 전투에서 류지학은 본인의 원래 스타일과는 달리 다소 급하게 행동했는데도 최달천을 거의 불구가 되기 직전까지 몰고 갔을 정도이기에 압도적 차이가 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즉, 분명 내성급 강자인 류지학은 외성급 강자인 최달천을 상대로 확실하고도 유의미한 실력적 우위를 보이긴 했으나, 최달천의 분전에 나름의 유효타를 몇 대 입긴 했으므로 작가의 기준으로는 둘의 차이는 압도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2. 블로그발 공개 파워밸런스 설정은 초창기 설정이므로 다소 변형됐거나,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했을 수 있다.
어찌됐건 작가는 작품 원고에서 보여지는 정보가 1순위라고 못을 제대로 박아놨기에, 작품에서 보여지는 것과 작가가 공개한 말이 충돌할 때는 작품에서 보여진 것을 1순위로 받아들이면 된다.
어찌됐건 작가는 작품 원고에서 보여지는 정보가 1순위라고 못을 제대로 박아놨기에, 작품에서 보여지는 것과 작가가 공개한 말이 충돌할 때는 작품에서 보여진 것을 1순위로 받아들이면 된다.
3. 그러므로 압도적 차이는 없더라도 유의미한 실력차 정도는 충분히 날 수 있다.
이 정도로 정리해서 받아들이면 큰 혼란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2.2.1.3. Q&A 질문 및 답변
질문: 7개의 기둥 중 10강에 포함된 인물들과 포함되지 않은 인물들의 전투력 차이와 10강들 간의 서열도 궁금합니다!
답변: 과거 10강 급으로 강했다고 하더라도 현역에서 은퇴한 이들의 경우 10강으로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10강 간의 서열은 향후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답변: 과거 10강 급으로 강했다고 하더라도 현역에서 은퇴한 이들의 경우 10강으로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10강 간의 서열은 향후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질문: 유우성 빼고 다른 기둥들은 10강 급은 아닌 건가요?? 아예 전투 타입이 아닌 건가요?
답변: 무력의 우열과 관계없이 현역 무투에서 물러난 캐릭터들은 10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백도찬은 킬러로서 은퇴했을 뿐, 아직 현역으로 무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답변: 무력의 우열과 관계없이 현역 무투에서 물러난 캐릭터들은 10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백도찬은 킬러로서 은퇴했을 뿐, 아직 현역으로 무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련 내용 : 강한 것(정정당당하게 1대1로 싸워 이기는 것)과 이기는 것(수단 방법 안 가리고 어떻게든 죽이는 것)은 다르다.
답변: 이는 다른 콘텐츠들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이기는 것과 죽이는 것은 다르다. 라는 설정인데요, 1:1 일기토를 통하여 나와 상대와의 기량, 완력의 차이를 봤을 때 다소 약한 존재가 반대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작정한다면 다양한 전략과 암습, 기술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죽일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그것은 강약과 관계 없이 생사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답변: 이는 다른 콘텐츠들에서도 많이 다뤄졌던 이기는 것과 죽이는 것은 다르다. 라는 설정인데요, 1:1 일기토를 통하여 나와 상대와의 기량, 완력의 차이를 봤을 때 다소 약한 존재가 반대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작정한다면 다양한 전략과 암습, 기술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죽일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그것은 강약과 관계 없이 생사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질문 : 10강들 사이에서도 서로 라이벌 구도가 있는지, 상성이라는 게 있나요?
답변: 어느 정도는 상성이 있겠지만, 더욱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컨디션, 심리 상태 등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것입니다.
답변: 어느 정도는 상성이 있겠지만, 더욱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컨디션, 심리 상태 등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것입니다.
질문: 캐슬 10강과 비교해서 이스크라 킬러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10강 중 상위와 하위권은 어떻게 나뉘나요?
답변: 초기 설정으로 캐슬의 10강은 성의 기둥을 지키는 자 혹은 기둥 자신이라는 설정이며, 실제 성의 일반적인 건축 구조를 모티브로 하여 내성 5인과 외성 5인으로 나누어 설정 하였습니다.
내성과 외성의 실력적인 압도적인 차이는 없으며, 이야기의 진행과 처해진 상황이나 인물의 컨디션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설정입니다. 당대 이스크라의 최상위 킬러로 밝혀진 티그로, 구스타프, 아킬라 역시 실력차는 크게 없으며 이들 또한 초강자로서 10강 대비 실력차이는 미미합니다.[25]
답변: 초기 설정으로 캐슬의 10강은 성의 기둥을 지키는 자 혹은 기둥 자신이라는 설정이며, 실제 성의 일반적인 건축 구조를 모티브로 하여 내성 5인과 외성 5인으로 나누어 설정 하였습니다.
내성과 외성의 실력적인 압도적인 차이는 없으며, 이야기의 진행과 처해진 상황이나 인물의 컨디션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설정입니다. 당대 이스크라의 최상위 킬러로 밝혀진 티그로, 구스타프, 아킬라 역시 실력차는 크게 없으며 이들 또한 초강자로서 10강 대비 실력차이는 미미합니다.[25]
2.3. 캐슬 11강
캐슬 11강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백의 김신 | ||||
캐슬홀딩스 마학영 | 캐슬홀딩스 마준영 | 캐슬홀딩스 정단 | 하성그룹 류지학 | 하성그룹 현석 | |
화진기획 유우성 | 화진기획 링링 | 호텔캐슬 주로 | 이스크라 구스타프 | 이스크라 그롤라 | }}}}}}}}} |
이 선발전을 통해 기존과 같은 10강 체제가 아니라 11강 체제로 개편되었다. 기존 일원들에 더해 새로운 인원들이 새로이 들어왔다. 아직까지 밝혀진 바로는, 캐슬 세계관에서 11강이라는 새로운 체제가 탄생한 것이 아닌, 디자이너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새로운 인물로는 신흥 세력인 백의에서는 대표 김신이, 이스크라에서는 구스타프와 그롤라가 선정되었다. 기존 기둥에서는 캐슬 홀딩스 정단, 하성 현석이 선정되었다.[26]
즉, 목록은 아래와 같다.
2.4. 최종전
한번 견뎌봐라. 그곳이 바로 만인지상의 자리다.
사사키 신겐
백의가 화진전에 승리한 이후 캐슬 호텔까지 단숨에 쳐 들어가지만 캐슬홀딩스에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힐 뿐 최민욱이 캐슬의 회장직을 포기하면서 생포에 실패하게 되었다. 그렇게 최민욱이 한 수 물리게 되면서[32] 김신이 캐슬의 회장이 된다. 동시에 천일도의 호텔까지 최민욱을 배신하면서 사실상 1부 때 부터 유지되던 기존의 캐슬 체제가 완전히 붕괴되어진다.사사키 신겐
- 캐슬홀딩스 - 최민욱(구 캐슬 연합 회장으로 유지)
- 호텔캐슬 - 천일도(탈퇴)
- 백의 - 김신(신 캐슬 연합 회장으로 등극)
사실상 리사를 제외한 기둥들은 모조리 기존의 최민욱의 캐슬에서 사라졌고, 최종적으로 새롭게 캐슬의 자리를 차지한 김신이 뒷세계의 정점이 캐슬 호텔이 대표라는 것을 이용하라는 천일도의 조언에 따라 총동원령을 내리면서 캐슬이라는 시스템을 잘 모르던 범죄조직까지 전부 끌어모으게 된다.[36]
또한 최민욱은 일본의 이와시로 신스케, 중국의 왕기륭과 연합, 이를 지켜줄 러시아의 용병조직 이스크라까지 구성시키면서 최민욱의 구 캐슬 연합[37]과 김신의 신 캐슬 연합[38] 간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었다.[39] 반면 하성의 경우에는 여러 악제로 당분간은 발이 묶여 싸움에서는 발을 뺄 것으로 보인다.[40][41][42]
이후 최민욱의 위치를 파악한 신 캐슬 연합이 곧바로 교회에서의 최종전을 시작하면서 구 캐슬 연합과 신 캐슬 연합간의 난전이 시작되었다.[51][52][53]
그리고 하성그룹의 경우 김선규의 요청으로 김태훈 사살령이 내려지면서 교회 전투와는 별도의 전선이 형성되었다. 현석은 김태훈의 은신처에 남아 추적해온 사인진 및 치성대와 싸우고 있으며, 김태훈과 오지인, 황보민철, 류지학 등은 하성건설 회의장 진입을 위해 마크, 바이슨, 판테라, 정단 및 해자대(추정)를 상대하는 중.
3. 구성원[54]
캐슬의 일곱 기둥들이 소유한 기업 및 각 세력의 소속인물들을 서술한다.특징으로는 정식 기업처럼 본부장이나 이사와 같은 직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상은 범죄조직이라는 점이다. [55]
3.1. 호텔 캐슬
자세한 내용은 호텔 캐슬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캐슬홀딩스
자세한 내용은 캐슬홀딩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3. 화진기획
자세한 내용은 화진기획 문서 참고하십시오.3.4. 하성그룹
자세한 내용은 하성그룹 문서 참고하십시오.3.5. 백의
자세한 내용은 백의(캐슬) 문서 참고하십시오.3.6. 이스크라
자세한 내용은 이스크라(캐슬) 문서 참고하십시오.4. 前 구성원[56]
4.1. 선진무역
자세한 내용은 선진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모리투자신탁
재일야쿠자 간부 출신 임무열의 세력으로, 부산을 장악하고 있던 전국구 보스 곽중헌을 죽이고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였던 그의 조직을 궤멸시키는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었다.임무열이 재일야쿠자 간부 출신인만큼 조직원들도 야쿠자로 이루어져 있는것으로 보인다. 조직명으로 언급되는 야나가와구미는 실제로 과거에 존재했었던 재일교포 야쿠자 조직으로 야쿠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상위 조직인 야마구치구미를 야쿠자 최대 조직으로 이끌었던 조직이기도 한데, 그 야나가와구미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1부 에필로그 기준 대표였던 임무열과 부대표 오도화가 사망함으로써 가네무라 히데아키가 후계를 물려받게 되었다. 이후 일본 본토 재패를 위해 캐슬에서 탈퇴하게 된다. 한국의 잔존 세력들과 주요 영업장들은 이스크라의 도움을 받아 백의가 상당수를 흡수했다.
이후 히데가 이끄는 관서 연합으로 흡수 추정.
- 임무열(7개의 기둥)
- 오도화(10강)
- 시노다 켄
한국명 박상철. 모리 서열 3위. 히데에게 핀잔을 주다가 히데가 신규 조직원들을 통해 세력을 장악하자, 숙이고 들어갔다.
- 모승규
과거 부산을 장악했던 부산대형 곽중헌의 반도파였지만 현재는 곽중헌을 배반하고 모리로 이적하였다. 윤덕수처럼 캐슬에 입성하고자 하는 야욕을 가지고 있으며 오도화의 라인에 붙기 위해 그의 명으로 표영이 이끄는 핀아웃을 배신자들을 이용해 처리하고 부산을 장악하고자 한다. 그러나 51화에서 표영에게 패배하고 오도화에게 도끼로 맞아 죽는다.
- 김형철
오도화가 표영을 데리러오는 부하들과의 연락이 끊기자 오도화에게 건물에 있는 표영을 숨만 붙여서 사무실에 두라는 명령을 받는다. 히데의 배신 이후 오도화에게 대치하는 표영에게 가세하려는 히데를 오오타와 함께 가로막지만 전투씬이 생략된채 히데가 배에 부상을 입은 채로 오도화를 가로막은 걸 보면 사망한듯 하다.오도화가 모승규를 꺾은 표영을 잡으려 명령을 내린것과 오오타와 함게 2대 1이긴 해도 히데에게 성가신 놈들 이라는 평을 받으며 그에게 부상을 입힌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가진듯 하다.
- 오오타
오도화가 표영을 데리러오는 부하들과의 연락이 끊기자 오도화에게 건물에 있는 표영을 숨만 붙여서 사무실에 두라는 명령을 받는다. 히데의 배신 이후 오도화에게 대치하는 표영에게 가세하려는 히데를 김형철과 함께 가로막지만 전투씬이 생략된채 히데가 배에 부상을 입은 채로 오도화를 가로막은 걸 보면 사망한듯 하다.오도화가 모승규를 꺾은 표영을 잡으려 명령을 내린것과 비록 김형철과 함게 2대 1이긴 해도 히데에게 성가신 놈들 이라는 평을 받으며 그에게 부상을 입힌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가진듯 하다.
4.3. 골드캐피탈
전국사채시장 큰손인 김황이 소유한 기업. 10강 외성급 강자인 최달천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기업인 만큼 하성그룹처럼 다른 캐슬의 세력들보다 재력면에서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무열과 오도화의 대화를 보면 총자금력은 화진이나 하성보다는 아래지만 현금 동원력은 저 둘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인다. 골드캐피탈 창립 이전에는 장기매매를 일삼았다고 한다.캐슬 소속 그룹 중 비중이 가장 적다. 선진, 모리, 캐슬홀딩스, 하성은 말할 것도 없고, 화진은 10강 중 둘이나 있는데다 서진태와 악연이 있어 비중이 많아질 예정이고, 캐슬 호텔은 회장 천일도가 캐슬 세계관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이기에 집중 조명될 수 밖에 없다.
대표인 김 황이 사망하고 메인 자금 라인과 현금 농장들이 하성의 손에 넘어가면서 해체되게 되었다. 이후 골드의 자금 라인들은 캐슬홀딩스와 하성이 나누어 소유하게 되었다. 또한 김황의 아들을 포함 잔존 세력의 명맥을 유지하고 잇는 최달천이 캐슬홀딩스의 전략기획 실장으로 합류하면서 사실상 골드캐피탈은 캐슬홀딩스에게 합류되었다.
- 김황(7개의 기둥)
- 최달천(10강)
5. 관련 문서
[1] 위에서부터 최민욱,김신,김태훈,리사,천일도,유우성[2]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3] 실제로 7기둥 중 하나인 김태훈은 하성그룹의 청소부 신태진이 죽었다는 거짓 정보를 듣자 전력 공백이 생긴 것을 다른 기둥들에게 들키면 바로 물어뜯길거라고 말하기도 했고, 유우성은 그런 김태훈을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다.[4] 다만 총기나 각종 군수무기 등의 문제 때문에 거점은 해외에 존재한다고 한다.[5] 33화에서 대선을 앞두고 캐슬의 회장이자 정점인 최민욱이 직접 7기둥 중 자신을 제외한 6명 중 5명을 소집하여[57] 캐슬이 후원하는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기 사용과 계파 싸움을 금지시켰다.[6] 캐슬 내에서 캐슬홀딩스의 지분을 강화하기 위해 캐슬홀딩스 산하의 캐슬호텔을 1개의 기둥급으로 끼워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7] 유우성은 대륙쪽 인물이라 파벌을 만들지 않고도 삼합회 세력의 지원을 받아 홀로 연합한 기둥들과 필적하는 능력을 확보했을 수도 있다.[8] 좌측부터 순서대로 류지학, 남궁혁, 마준영, 주로, 백도찬, 마학영, 오도화, 유우성, 최달천, 링링[사망] [사망] [사망] [부상] [13] 둘 다 오도화와 비교하면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임무열은 나이가 많더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고. 최민욱은 아에 40대 중반으로 향년 40대 초반인 오도화와는 끽해야 2~3살정도의 차이일 것이다.[14] 정단은 교류전에서 하성 3석을 한방에 쓰러트린 구스타프의 공격을 저지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현석의 경우 이미 실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시점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후 복귀해 자연스레 입성한 것으로 보인다.[15] 애초에 작중 일어난 주요 전투들은 해당 전장에 준10강급 강자 한 명만 추가되어도 전황 자체가 바뀌는 상황이 여럿 있었다. 아랫급인 준10강급 강자들만 해도 이런데 진짜 10강, 11강급 강자들은 어떨지 모두가 잘 알 것이다.[16] 이사, 사장 등의 임원들로 보인다.[17] 그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위험한 임무를 전담하는 부대 소속이었다. 특히 마학영은 해당 부대를 이끄는 대장이었고.[18] 위의 사진 중 왼쪽에서부터 실루엣의 정체가 마크, 바리스타, 가네무라 히데아키로 드러났으며 가장 오른쪽 실루엣의 정체는 불명이다.[19] 외부의 개입없이 정정당당하게 1대1로 싸워 이기는 것.[20]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어떻게든 상대를 죽이는 것.[21] 준10강이라는 명칭은 공식 명칭은 아니고 네이버 웹툰 댓글창이나 커뮤니티에서 흔히 불리는 단어이다.[22] 김신은 신태진을 상대하며, 캐슬의 주요 전력이라고 언급했다.[23] 내성, 외성이 작품에서 드러난 공식적인 단어는 아니다.[24] 백도찬, 마학영, 오도화, 유우성.[25] 내성, 외성 설정은 오직 블로그에서만 언급된데다 작가도 초기 설정이라고 밝혔으나, 작품 내부에서도 내성, 외성이라는 단어만 나오지 않았지 류지학, 백도찬, 마학영, 오도화, 유우성이 다른 외성들보다 위에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묘사들이 나오기에 사실상 내외성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26] 김신과 구스타프, 그롤라는 실력행사를 통해 강함을 입증하였으며 정단과 현석은 이미 캐슬 내에서 명성이 자자한 강자였기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와해] [사망] [사망] [30] 최신 기준으로는 김용성을 배신하고 김태훈 측에 붙었다.[사망] [32] 정확히는 최민욱이 그려온 큰 그림에는 차질이 없지만 최민욱이 직접 '젊기에 무르지만 그 탄력은 방심할 수 없지' 라고 말하며 김신의 전략에 어느정도 당했음을 인정했다.[33] 이후의 언급을 보면 김태훈은 김용성과의 기업 암투로 인해 빠진것으로 보인다[34] 도우첸과 주천명을 제외한 주요 간부가 전부 죽었다[35] 최민욱 세력과 연합[36] 총동원령을 내리면서 자신의 신 캐슬 연합은 백의라는 복수를 기반으로 한 조직에서 시작되었고 기존의 구 캐슬 연합과는 다른 조직이며 구 캐슬 연합의 파멸의 목표로 하는 새로운 조직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37] 캐슬홀딩스, 이스크라, 야마구치구미, 삼합회 본진인 동천방을 포함[38] 백의[58], 친 김신파 이스크라 중 생존자, 호텔캐슬, 히데의 관서연합, 홍콩 거두, 총동원령으로 소집된 기타 조직들을 포함[39] 각 조직 간의 대비 구도를 보면 전반적으로 백의는 카르텔의 주도자인 캐슬홀딩스와 조직 개편으로 탈주 인원이 많은 이스크라를 커버하고 있다. 또한 일본 쪽에서는 관서연합 vs 야마구치구미의 구도가 중국 쪽에서는 홍콩 거두 vs 동천방이 카운터로서 대결하고 있다. 반면 호텔캐슬의 경우 모양새가 백의에게 반쯤 굽히고 들어간 모양이라 타 조직 간의 대결 구도는 부각되지 않으나 캐슬홀딩스에 앙금이 존재한다.[59][40] 김태훈과 하성의 경우 김용성과의 갈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요 전력인 류지학의 행방이 실종에 있어 당분간 하성이 싸움의 주요 플레이어로 나오기는 어려울 듯 싶다.[41] 현재까지는 김용성의 하성과 김태훈의 하성 모두 각각 구 캐슬과 신 캐슬로 소속 추정[42] 최민욱이 경호대에게 김태훈 사살령을 내린 만큼 캐슬과 김태훈의 하성과의 대립 관계는 여전하며 만약 사살령에서 김태훈이 살아남는다면 김용성의 하성과 최민욱에게 복수하며 다시 복귀할 듯 하다.[43] 정치적 스폰은 김선규[44] 기존의 소수정예 킬러 조직에서 용병을 추가로 섭외하였다.[45] 정치적 스폰은 김선규의 상대 후보인 박한길[46] 야마모토 쿄지의 한구레 관동연합과 반 와타나베의 야마구치 연합을 지원군으로 끌고왔다.[47] 등장한 적은 있으나 이름은 불명이다.[48] 홍콩 거두들의 해결사이자 앤디 청의 친우인 토니 진이 이들의 주요 전투원으로 등장한다.[49] 샤이어, 샤모, 프리깃, 잭슨[50] 박윤배, 제갈민국 등.[51] 현재까지의 최종전 전선을 보면 구 캐슬 연합은 야마구치구미의 야쿠자 전투 인원들이 일부 합류하였으며 중국 측의 경우 동천방의 최강자인 모자준이, 이스크라의 경우 기존의 킬러들이 아닌 용병을 추가 섭외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 캐슬 연합의 경우 백의의 피우진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총동원령으로 전체적인 인원 수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52] 현재까지 생존한 거의 모든 인원들과 유우성의 스폰서인 왕기륭과 호텔캐슬의 손가락 등 기존의 떡밥만 존재하던 캐릭터들에 총동원령 소집 인원과 한구레 관동연합, 홍콩 거두의 토니 진 등 새로운 인원까지 전투에 참전하면서 그야말로 난전의 모습을 보여준다.[53] 전투불능인 서진태, 라텔 등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전투에서 보이지 않는 네임드 인원은 계속되는 복수에 회의감을 느낀 피우진이나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화진기획에서 생존한 도우첸과 주천명 정도이다.[54] 2부 시점 구성원이다.[55] 이는 1부의 캐슬 구성원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로 2부에서 새롭게 합류한 백의와 이스크라의 경우 백의는 기업체라는 이미지가 작중에서 부각되지 않으며 이스크라는 애초에 조직의 형태가 킬러 조직이다.[56] 1부 시점 구성원 중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