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2:30:49

현석(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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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1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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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현석
파일:제발바꾸지말아주세요1부그림체이상해요.jpg
이명 야스리
나이 41세
신장 179cm
체중 82kg
혈액형 A형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특기 암살
취미 재테크
소속 캐슬(이전) (11강)
하성그룹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전투력
3.1. 작중 언급3.2. 전적
4. 명대사5.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캐슬 11강이자, 은퇴한 과거 하성 제일의 실력자. 현재는 김용성 명예회장의 최측근이다. 힘의 논리에 지배당할지도 모르는 하성 그룹의 미래를 염려했던 김태훈의 어머니이자 김용성의 전처인 최명희가 육성한 칼 중 한명이다.

하성 그룹의 초기 기반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신태진류지학의 대선배이다.

2. 작중 행적

2.1. 1부

파일:하성현석.png
백도찬과의 싸움에서 거의 실신한 김신을 죽이기 위해 파견되며 첫 등장. 하지만 류지학이 와서 현석을 막으며 둘이 대치한다. 그러자 신태진의 소식을 들었다고 하며, ''여사님이 남긴 유산은.. 이제 와 나 단둘뿐이구나.''라고 말한다.

류지학에게 김신의 처분 여부를 물으며 김태훈을 디스 하고는[1], 김용성은 아직까지는 김태훈을 사랑한다 전하라고 말한다. 그 후 김신을 처리하려고 총을 겨누는데, 류지학이 다시 한번 막으며 김신의 처분은 본인이 결정하겠다고 막아서자, 류지학에게 냉정을 잃었다고 말한 뒤, 벌써 태진이를 만나고 싶은 줄 몰랐다고 살벌한 말을 한다.

류지학은 물러서지 않고, 류지학과 다시 한번 짧은 한 합을 벌이나 김신의 기습 방해로 인해 총과 나이프를 놓친다. 10분 안에 류지학을 제압하지 못하면 마학영의 경호부대에 모두 다 끌려갈 상황이 돼버리고, 류지학이 이를 지적하며 오늘은 백의-하성-이스크라 연합의 승리라고 선언하자 정말 승리가 확실하냐며 오늘 일은 기억해두겠다고 꽤 언짢은듯한 반응을 보이고 떠난다.

2.2. 2부

2부에서는 교류회에 하성 김용성 세력으로 등장한다. 이때의 포지션은 각 진형별로 한 명씩 있는 설명충 포지션. 지난번에 살벌하게 헤어져놓고선 능청스럽게 류지학 옆으로 와 류지학이 반응을 하건 말건 조잘대며 독자들에게 상황 설명을 한다. 조석중구스타프한테 패배하자, 조석중이로선 안타깝게 됐다고 한다.

파일:야퍼.jpg
그 후 놀랍게도 하성 김태훈의 편에 선다. 최명희의 심복이었기에 김용성의 좁은 그릇에 만족하지 못했고, 이를 간파한 김태훈이 하성의 비전과 지분을 약속하며 자신의 신념[2]을 밝히자 그에게 최명희를 겹쳐보고는 그의 편으로 이적한 것. 그리고 김태훈을 잡으러 온 사인진을 권총 사격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사인진을 도망치게 만든 와중에, 황보민철이 도망치는 사인진을 붙잡고 늘어져서 사인진과 옥신각신 하는 도중, 쫓아와서 권총사격으로 황보민철을 도와주며 도망치도록 놔둬야 경호대를 끌고 올테니 놔두라며 황보민철을 만류한다. 최민욱의 명을받고 백의와 화진을 제압하러 출발한 경호대를 흔들어서 전력이 한곳에 집중되지 못하도록 분산시킬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최민욱을 상대하기 위해 먹물은 먹물이 할수있는 싸움이 따로 있다며 그걸 맡겠다는 김태훈에게, 그 늙은이들이[3] 그토록 오래 해쳐먹을수 있었던 건 젊음의 성급함이 간과한, 분명한 지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김태훈에게 충고해준다.

김신이 교회에서 캐슬과의 결전을 벌이는 날, 김태훈을 정리하기 위해 최민욱이 보낸 경호대를 호텔방에서 상대하며 등장한다. 사인진의 도발에 재치있는 입담으로 받아치며 김태훈이 피신하는 동안 경호대의 공격을 막아낸다.

3. 전투력

파일:현석치성대.jpg
<rowcolor=#fff> 사인진, 치성대와 대치하는 현석

신태진과 마찬가지로 총과 단검을 함께 사용하는 스타일이며, 특히 사격이 부각된다. 은퇴한데다 나이가 40살인 만큼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프로필에 복귀한다면 10강의 구도를 바꿀 수 있는 실력자라고 명시됐으며, 캐슬 내부에서도 그 실력이 널리 퍼져있어 이후 2부에서 11강에 선정되었다. 전투센스는 신태진보다는 뛰어나지만, 류지학이 현석을 뛰어넘었다는 언급을 보면 기량 자체는 류지학에게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1부에서 류지학과 잠시 격돌했을 때 대등하게 싸웠지만, 당시 류지학은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다.[4] 그럼에도 빈사 상태 직전인 김신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 도움을 주자 현석의 총과 칼을 모두 뺏겨버렸다.

류지학을 맞추거나 사인진의 경호대 부하들을 즉사시키는 등 사격에 능하다. 사인진이 곧바로 도망가는 것을 보면, 그보다도 훨씬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치성대와 대치했을 때, 전화로 위치를 속인 후 두 명을 사격했고, 가짜 수류탄을 던져 경호대를 속인 후 단숨에 여러 경호대원들을 사격해 무력화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3.1. 작중 언급

현시점 하성의 최고 전력[5]이 여기 묶여있으면..
사인진

3.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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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대사

여사님이 남긴 유산은.. 이제 와 나 단둘뿐이구나.
좋은 거 먹고 자라서 그런지 역시 입이 건방지시네.
노쇠했기로서니 뒤에서 사람 하나 못 딸까.

5. 기타

  • 말이 굉장히 많다. 캐슬 교류회에서 대꾸도 잘 하지 않는 류지학에게 계속 해설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캐슬 웹툰 마이너 갤러리를 비롯한 팬덤에선 투머치토커라며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

[1] 김태훈은 장래에 자신을 넘어설 큰 그릇을 내버려둘 만큼 베포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것이 생존에 유리한 처세일 수는 있다.[2] 아무도 얕보지 못할 정도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하성을 만들자는 포부였다.[3] 최민욱, 천일도, 김용성 등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4] 체력 소모에 더불어 왼쪽 어깨 부상 및 옆구리에 총상까지 상당한 페널티를 입은 상태였다.[5] 다만 이때는 류지학이 실종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