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서진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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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사로카 (까치) 자가발행[1] 홍콩 최악의 악마 | |
나이 | 25세 | |
신장 | 178cm | |
체중 | 79kg | |
혈액형 | O형 | |
좋아하는 것 | 동생, 쇼핑 | |
특기 | 단검술 | |
가족관계 | 서진아[2][3] (여동생) | |
소속 | 이스크라 (자유로운 영혼 / 이전) 백의 | |
등장 작품 | 《캐슬》 《구룡:사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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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사로카야 대장. 피하고 그딴 거, 내 사전엔 없어.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이자 《구룡:사로카》의 주인공.김신의 오른팔이자 가족같은 존재로, 킬러 시절부터 함께해 온 동료이다. 흑룡강 노예시장에서 김신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고, 그때부터 김신에게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충성을 맹세하고 복수를 이루는 그 순간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한다. 러시아에서는 이스크라 자유로운 영혼 계파 소속으로 사로카(까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과거 칼 두자루를 가지고 혼자 무장 흑사회 조직 즉, 범죄조직 하나를 홀로 들어가 전멸시킨 전적이 있다. 이는 여동생을 납치했던 류카이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진태와 서진아 남매의 원수이자 서진태가 직접 죽인 삼합회 광저우 지부장인 류카이가 캐슬의 일곱 기둥 중 한 명인 유우성의 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코드네임은 까치(사로카)로 코드네임답게 호전적이며 은혜를 갚는다.
2. 성격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에 썰렁한 농담을 자주 하지만, 싸움에 임할 때는 굉장히 진지해지며 특히나 칼을 들고 싸울 때는 말 그대로 귀신이 된다.[4]다른 백의 멤버들 보다 김신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많기 때문에 김신을 되게 잘 따르며, 무뚝뚝한 표영을 가장 잘 챙겨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1부
김신보다 먼저 한국에 들어와 있었으며, 회암시에 도착한 김신을 강민성의 옛 거주지로 안내한다. 이후 김신과 계속 동행하며 DS씨큐리티의 가게에서 마약을 빼내오는 임무를 수행한다.김신이 하성그룹 회장 김태훈을 상대로 연명 구걸[5]을 하러 갔을 때 류지학을 만나는데, 이때 쎄 보이는 놈 발견이라는 말을 한다. [6]
이후 김신과 함께 표영을 섭외하러 부산까지 간다. 표영의 실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싸우지만 생각보다 훌륭한 표영의 실력에 잠시동안 진심을 내서 단번에 제압해버린다. 이후 오도화와 싸우고 있던 김신과 샤이어 사이에 난입하여 마사를 단번에 리타이어시키지만 김신의 명령으로 후퇴한다.
부산에서 회암시로 돌아온 뒤 김신과 대련을 하는데, 러시아로 돌아가라는 김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끝까지 남기로 한다. 김신과 헤어진 이후 호남 전역을 돌며 섭외할 세력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던 도중 여민수와 싸우게 되고 그의 실력에 감탄하며 남은 시간을 전부 써서라도 여민수만은 반드시 섭외하겠다고 마음을 다진다.
선진전에서는 코모도와 싸우는데 이전에 비해 크게 성장한 실력을 뽐내며 코모도를 압도한다. 그러나 코모도가 도주해버리는 바람에 끝을 내지는 못했다.
3.2. 2부
2화에서는 표영과 함께 김신을 만나러 동남아로 간다. 동남아에 와서 차를 몰던 중 마준영과 시비가 붙고 최민욱을 들먹이며 마준영을 도발한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지만 마침 피우진을 비롯한 백의 인원들이 마준영을 마중하러 오면서 싸움까지 번지진 않았다.이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스케일 관련 회의를 하다가 김신을 만난다. 생각이 많아 보이는 김신에게 ''대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 백의는 강해''라고 충고한다.
6화, 캐슬 교류회에서 백의측으로 김신, 피우진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다. 이때 유우성과 눈이 마주치는데, 자신에게 윙크하는 유우성을 보고 분노를 참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하성의 김태훈이 백의를 지목하고 류지학을 내보내자 이에 맞서 출전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결과적으론 김신이 직접 나서게 된다.
12화에서 김신과 류지학의 싸움을 보는 표영에게 저 둘의 싸움을 평생 교과서로 삼고 공부해야 할 장면이라 말하고 특히 하성의 검은 정장의 움직임을 전부 베껴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김신과 류지학의 싸움이 중단되며 교류회는 끝이 나고, 김신에게 하성의 분위기가 많이 바뀐 거 같다고 말한다. 이후 회암시에서 차수민을 만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김신 이야기가 나오자 대장은 차수민처럼 걱정해주는 사람이 좀 필요하다며 쭉 걱정을 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차수민에게 내가 너 본 이래로 가장 상태가 삐리하다는 말을 듣는다.
18화, 러시아 모처 클럽에서 리사와 만나 리사가 보내준 건 다 봤고 의뢰는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자 리사는 네가 이용하는 각종 정보, 교통편의, 신분위조, 그 많은 서비스는 공짜로 퍼주는 게 아니라고 하자,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왔다고 하며 이스크라를 탈퇴하겠다고 한다. 그후 리사는 일어서서 메드베디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걸 전해주고, 그걸 들은 서진태는 크게 놀라며 "갈 데까지 갔구나, 리사"라고 말한다. 직후, 본인 대신 이스크라 입단 예정이라는 인물이 난입해 나이프의 귀재라는 명성을 넘기라며 덤벼오지만,칼도 빼들지 않고 주먹과 발차기만 사용해 제압한다. 그걸 본 바이슨이 이제 이스크라도 탈퇴한 자가 그렇게 설쳐대면 우리 이스크라가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하자 "우리"라는 단어에 어이가 털렸는지"신삥들이 많이 까분다"며 "지금부터 일렬종대로 정렬, 줄빠따 칠라니까, 새끼들아"라고 말하며 격양된 모습을 보인다.[7]
이후 바이슨, 판테라를 상대로 짧게 합을 주고 받는다.바이슨의 주먹을 맞지만 큰 데미지 없이 바이슨의 총을 무장해제 시키고, 바이슨은 '우리가 가진 정보보다 조금 더 윗선이다. 계파 리더급은 아니겠지만 대단하다' 라고 평한다. 그러나 그롤라까지 난입하자 표정이 굳는다. 그롤라가 메드베디와 가까웠냐고 묻자 '너네 같은 개자식들이랑 다르게 동료라는 게 뭔지 아는 녀석이라 약간 친분이 있었다'고 응수한다. 이에 그롤라가 '서진태가 메드베디의 절반이라도 미치면 좋겠다','물론 메드베디도 마지막엔 오줌을 지리며 살려달라고 추태까지 부렸다'고 구라를 치며 도발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났는지 냉철함을 잃고 그롤라도 함께 덤비라고 응수한다.[8] 그렇게 그롤라가 나서려던 찰나, 아킬라가 난입하자 놀란다. 아킬라가 서진태같은 망나니 새끼 하나 때문에 룰을 어길 일은 없으니 新 뜨거운 피 마음대로 처리하라고 하자 표정이 굳는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쨌거나 그롤라를 포함한 여러 신입 멤버들이 이스크라를 망치고 있다고 판단해 이미 화가 나 있던 아킬라가 싸늘하게 반응하며 총구를 들이대는 것을 보고 진태는 아킬라의 난입은 둘째치고 이대로 아킬라가 총구를 당기면 이스크라 전체의 전쟁이 될 것을 확신하며 불안해한다. 다만 아킬라도 자신이 속한 '이스크라'라는 조직의 룰을 어길 수는 없었기에 그롤라에게 으름장을 놓고는 기세를 거둔다. 서진태는 그롤라 일행이 떠나고 아킬라에게 멱살을 잡히고 내팽개쳐지며[9] 목숨줄이 두세 개는 되냐는 아킬라의 말에 리사가 미쳐버릴 줄은 몰랐다고 답하고 이거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킬라에게 외부자는 함부로 말을 얹지 말라며[10] 죽을 뻔 했다가 겨우 살았으면 김신 옆으로 꺼지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메드베디의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유우성을 잡을 단서를 알아내기 위해 김신 대신 홍콩으로 출정가기로 한다.
표영과 함께 홍콩에서 마리나와 만나 유우성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이후 꿀단지라는 이명을 가진 홍콩의 범죄자를 만나[11] 화진의 우호세력은 대륙에서 온 재벌인 왕하오밍이며, 홍콩에 배를 끌고 와서 파티까지 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자, 곧바로 표영, 꿀단지와 함께 변장을 하고 배 안에 들어간다.[12]
대장 머리는 본인이 따라갈 수 없지만 그럼에도 대장은 자신을 믿고 보냈다며 본인의 방식대로 해보자고 다짐한다. 꿀단지에게 화진기획의 사천왕이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명을 먼저 체크하는데, 교류회 참석하지 않은 인원이라 얼굴은 알아보진 못할 거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왕하오밍의 이목을 끌기 위해 격투장에 표영을 내보내는데 김신, 류지학의 기술을 사용하여 승리한 표영을 보고 흐뭇해한다.[13] 그 모습을 본 왕하오밍이 면담을 잡고 만나게 된다. 왕하오밍은 한 게임 붙어보고 싶다고 말하자, 본인이 다음번에 걸 패가 왕하오밍의 부하인 롱터우가 아니면 상대가 안 되는 패라며 떠본다.[14]
이후 왕하오밍은 화진의 사천왕 중 하나인 주천명을 내보내고 장소를 옮기려던 찰나, 기습으로 발차기를 날려 공격하며 전투를 시작한다. 칼을 꺼내지 않고 맨손으로만 압도하던 중, 또 다른 사천왕인 은보까지 가세하지만 그럼에도 수월하게 제압한다. 그때 다른 사천왕인 앤디 청이 도착하여 맞붙는데, 맨손이었던 이전 싸움과는 다르게 칼 두 자루를 꺼내들어 싸움에 임한다. 그렇게 공방을 펼치다 두 번의 허수를 펼쳐 승기를 잡는다. 꿀단지가 전등을 끄고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배 안이 소란스러워졌을 때 앤디 청에게 오늘 너의 쇼는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며 배가 곧 정박하니 서두르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다른 사천왕인 양사와 대치한 표영을 구해주는데, 갑자기 배 안에 도착한 링링, 유우성, 리천을 보고 엄청 긴장하며 표영에게 네가 생각해야 할 건 딱 한 가지, 생존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유우성이 서진태를 죽이기 위해 총을 꺼내려는 찰나, 배에 있던 관광객이 유우성에게 와서 소란이 벌어진걸 걱정하니 이를 유우성이 안심시키는 찰나에 표영과 양쪽으로 갈라져서 도망친다.
도중에 막아서는 유우성의 부하들을 쓰러뜨리면서 도주하나, 그 와중에 유우성이 벌써 쫓아왔음을 알고는 쓰러뜨린 부하의 총을 주워 응전하려 하지만 견제사격을 하는 유우성에게 막혀 기둥뒤로 몸을 피한다.
직후 네놈은 끝까지 아껴두고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죽이게 되어 아쉽다는 유우성에게 제 아무리 롱터우라도 도심 한복판에서의 이런 난장판이 감당 되겠냐, 우리에게 더 어울리는 무대가 있지 않겠냐고 떠보지만 유우성은 부하에게 전화를 걸어 준비해둔 시선돌리기용 불꽃놀이를 터뜨리라고 지시한 뒤, 불꽃놀이가 터지자 이만하면 어울리지 않겠냐고 응수한다.
그러나 직후 이미 메드베디의 장례식에서 이스크라 뜨거운 피의 메드베디 계파와[15]고용계약을 끝낸 김신의 안배로 서진태와 표영을 도우러 온 크리사를 보고는 X되는 줄 알았는데 뒤지게 반갑다고 반가워한다.
뜨거운 피 전원이 지원을 왔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매우 불리하였다. 라텔이 리천, 크로트와 샤이어가 링링을 맡아주는 동안 아직은 버거운 상대인 유우성과 1대 1로 대면하게 된다. 이때 유우성의 공격을 받고 반격하는 것을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유우성의 휘어지는 각법에 부상을 입고 공격이 한번 더 들어오면 뇌진탕이 온다고 생각하며 유우성과의 격차를 인정하였다. 이후 크리사의 지원으로 자리를 피하는 것에 성공하였고 진태라도 먼저 살리려는 라텔에게 너만 남았으니 빨리 도망치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곧 그게 거짓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모두를 살려서 나가겠다며 다시 전투준비를 한다.
결국 무사히 도망친 후, 외딴항구에 배를 대고 기다리고 있던 마리나에게 유우성이 추적자들을 보내기전에 얼른 한국으로 돌아가서 피신해 있으란 말을 듣지만, 크리사 덕분에 계속 칼을 쥘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대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고 다짐하며 홍콩에 당분간 더 남아있기로 한다. 이후 라텔과 함께 홍콩에 잔류하며 유우성의 감시망을 피해다니면서 앤디 청의 진짜 주인이자 류카이와 유우성에게 장악당하기 이전의 홍콩 뒷세계 거물이었던 자들에게 협력을 요구하기 위해 그들과 담판을 지으러 찾아간다.
진태는 이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얼마나 절실하냐를 묻고, 이에 앤디는 이쪽도 목이 여럿 걸려있는 상태인데도 너희들을 도운거라며 절실함이 백의보다 설마 덜하겠냐고 대답한 후, 단 한가지 걸리는 점이 화진과의 결전 도중 백의가 발을 빼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정말 없느냐는 것임을 밝힌다.
이에 진태는 백의는 오로지 캐슬을 무너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선 가장 큰 걸림돌이 될 화진을 쓰러뜨려야 하는 건 필수적이라는 대답을 하고, 이에 덧붙여서 내 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더라도 유우성은 반드시 죽인다며 자신의 손으로 유우성을 죽일 것임을 선언하였다. 이에 앤디로부터 그렇다면 됐다며 한번 패를 맞춰보자는 확답을 받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백의 대 화진의 전쟁에 참가한다. 김신의 뜻에따라 양동작전을 하기로 하고, 그 중에서 화진의 본진을 칠 멤버에 김신, 라텔, 표영과 함께 포함되었다. 그러나 도착한 본진은 텅 비어있었고, 이에 의아해 하던 도중 알수없는 인물에게서 폰으로 유우성이 회암시로 갔다는 메세지를 받는다.[18] 이를 바로 김신에게 알리고, 함정일수도 있는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회암시에는 소수정예 몇명만 추려서 가기로 김신이 결정하자, 자신이 본진에 남을 생각으로 딱 한번만 더 믿어달라며 김신에게 부탁한다.
이에 김신이 자신과 여민수 외 부하 몇명만 회암시로 가기로 하면서 널 단 한순간도 믿지않은 적 없다며, 무조건 이기라고 명령 후 회암시로 출발하자, 표영, 라텔과 함께 그대로 본진에 남는다.
본진을 수색하던 중에 숨어있던 화진이 기습을 걸어와 상황을 지켜보던 도중, 상층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유우성을 발견하곤 옆에 함께있던 정승영[19]에게 폰을 주며 김신에게 아무래도 여기가 메인 스테이지인 거 같다고 보고하라 명령한 후 칼을 꺼내 전투에 들어간다. 여동생의 신변을 들먹이는 그의 도발조차 무시한 채[20] 전투에 들어간다.
그러나 정타 하나도 먹이지 못한 채 크리사 사망과 관련된 도발을 듣고 목숨보다 아까운 건 야망이 큰 저쪽이고, 대장이 알려준 대로 충분히 빨리지고 더 무거워졌으나 선박에서 유우성에게 압도 당한 것을 회상하며 공격하지만 유우성의 발에 걸려 아래층으로 떨어진다. 밑에 있던 장이보를 인질로 잡은 후 유우성이 선박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총을 쏘지 않은 것을 기억해내고 곧바로 이 곳으로 지금 캐슬의 경호대 100여명이 오고 있고, 너희는 유우성한테 쓰다 버리는 일회용기라고 소리치며 유우성이 데려온 인력들을 동요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자신의 계획이 조금 틀어졌음을 인지한 유우성은 즉시 백의 멤버 한 명과 반도파 송익천을 총으로 사살해버렸으며, 서진태는 이에 이성을 잃은 척 장이보를 방패삼아 돌진하지만 그 공격마저 장이보를 방패삼아 약간의 빈틈마저 차단해버린 유우성에게 완벽히 막혀버린 후 도리어 자신이 총상을 입는다. 직후 라텔의 개입으로 유우성의 총을 무력화시켜 결정적인 공격 찬스를 얻지만 이마저도 무술에 능통하여 맨손 전투도 매우 강력한 유우성에게 반격을 당한다.
2부 47화, 유우성은 무술을 사용한 쉴새 없는 공격으로 진태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 와중에 라텔에게 킥을 꽃아넣어 리타이어 시켰고 직후 서진태가 휘두르는 공격들도 거리를 정확히 계산하여 모두 피해버린다. 붙어서 몰아붙이면 기름처럼 매끄럽게 피하고, 떨어지면 무술을 사용해 강력한 공격를 가하는 유우성에게 진태는 고전한다. 이후 유우성은 서진태를 양손으로 잡아 메치려는 행동을 취하는데 진태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버티지만 이것은 페이크였고 완전히 열려버린 진태의 왼쪽 다리를 노린 것이었다. 진태의 왼쪽다리를 노린 이 공격은 서정치가 난입해 희생하여 가까스로 막아낸다. 진태는 직후 서정치가 자신의 목에서 뽑아 건내는 칼을 잡아서 쌍칼로 무장한 후 돌진하여 유우성과 싸운다.
전투 와중에 지난 김신과의 대련에서 김신이 했던 조언인 캐슬의 주요전력들은 더 빠르고 더 묵직하단 것을 떠올리며,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아무리 용을써도 자신에게 없는 것이라면, 그건 유우성에게서 가져오는 수 밖에 없다면서 한번더 성장하였고 처음으로 유우성의 반격 타이밍을 캐치하여 유우성의 공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날린다. 물론 이 카운터도 읽히며 유우성에게 닿진 못했지만, 유우성이 처음으로 진태에게 타이밍을 읽혀서 당황하게 만들었고, 유독 진태에게 자신의 기술을 너무 많이 노출시켰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며 계획대로라면 이미 서진태를 압살한 후 들이닥칠 경호대를 대비했어야 하는 유우성이 조급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2부 49화, 죽을 각오를 다진 진태는 이미 몸이 걸레짝이 되었음에도 유우성을 죽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쉬지않고 칼을 내지른다. 점점 체력이 바닥나는 와중 자신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린 거지들에 둘러싸이는데 거지들을 호텔에 미끼로 남겨두고 자신은 신속히 그곳을 빠져나와 백의와 경호대의 공멸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유우성이 자리를 피하게 되면서 유우성을 잠시 놓치게 된다. 이대로 유우성을 놓치는 건가 싶었지만 라텔이 거지들을 함께 막아주고 표영이 혼신을 다해 진태를 잡으러 오는 링링의 이목을 끌어주며 다시금 기회가 생기게 되었고 집요한 추적 끝에 결국 엘레베이터 앞에서 탈출하려는 유우성과 재회하게 된다.
너하고 난...
둘 다 숨 쉴 수는 없다.
둘 다 숨 쉴 수는 없다.
이로써 퇴로가 없는 좁은 엘레베이터 안이라 회피 능력이 매우 뛰어난 유우성이라도 개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엘레베이터에서 서진태와 유우성의 처절한 칼부림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유우성이 거지를 방패삼아 서진태에게 많은 자상을 내며 몰아붙이나 싶었지만 시야가 흐릿해졌음에도 집요하게 달려드는 서진태에게 유우성 또한 여러 자상을 입게 된다. 싸움 도중 유우성에 의해 군용 칼을 떨어뜨리게 되지만 바짓춤에 미리 숨겨둔 칼을 이용해 칼날이 부러질 때까지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함으로써 유우성도 꽤 많은 데미지를 입게 된다.[21]
매우 틀어진 계획에 마음이 급해진 유우성은 진태를 밖으로 차버리고 닫힘버튼을 누르는데 닫히지 않았고 버튼을 주먹으로 때리며 격분한다. 유우성은 비로소 둘 중 하나가 죽는 최후의 결전을 결심한 듯 열림버튼을 눌러버리고 만신창이가 된 진태는 허공에 칼을 붕붕 휘두르다가[22] 유우성에게 달려든다. 이후 처절한 최후의 대결을 하지만 많은 치명타를 허용하고 유우성과의 기량차이를 뛰어넘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목에 칼을 찔러 넣은 유우성의 옷 깃을 잡고 호텔 로비 피아노로 함께 떨어진다. 이후 유우성에게 백초크를 걸다가 의식을 잃는다. 50화에서 의식을 잃은 진태를 보고 피우진이 간신히 숨은 붙어있다고 말한다. 서둘러 치료를 한다면 살릴 수 있을거라 김신에게 말하지만… 김신은 서진태를 포기하고 최민욱을 치러가는 판단을 내린다.
63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다만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상태로 누워있는 모습이고, 서진아가 누워있는 서진태 옆에서 오열하는 모습이나 샤모가 격분하며 병원 물건에 주먹질을 하는 모습으로 보아 상태는 매우 좋지 못한 듯.
3.3. 구룡:사로카
부모를 잃고 여동생인 서진아와 함께 노예 시장에 잡혀있는 모습으로 나오며, 노예 시장 보스가 서진아를 보고 알비노 라면서 바로 데려가려고 하자, 이를 막다가 조직원에게 얻어맞는다. 끝까지 저항해보지만, 그의 힘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진아는 끌려가게 된다.2년 후, 여전히 노예 시장에 잡혀있다가 강민성과의 수련 도중 노예 시장을 습격한 김신에게 구해진다.[23] 그 후 일행들에게 거두어져 함께 수련을 받게 되며, 이런 생활이 익숙해질 때쯤 김신이 어딘가로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이후 이스크라의 킬러가 된 김신을 다시 만나게 되며, 김신에게 왜 킬러가 되었냐고 물어본다. 이에 김신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라고 답하며, 이를 듣자 킬러가 되면 빼앗긴 것도 되찾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 이 질문에 김신은 이 일은 업보를 쌓는 일이며 그 업보는 어떻게든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허나 그것이 그 모든 것을 감수하더라도 해야 하는 것이라면 킬러가 돼라고 말하며 이 말을 듣고 이스크라에 입단을 하게 된다.
리사와 아킬라를 찾아가 이스크라에 입단한 후, 코모도에게 얻어맞기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이를 견뎌내고 계속해서 수련을 하여 입단한지 1년 만에 정식으로 킬러가 되고 '사로카'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
그렇게 킬러가 되고 나서 몇 년 후, 자신과 여동생을 잡고 있었던 노예 시장을 습격하여 노예 시장의 보스와 마주한다. 그가 진태를 기억해내자, 바로 자신의 여동생의 행방부터 물어보고 그가 제대로 답해주지 않자 발로 차며 대답 못하면 여기서 죽는다며 협박한다. 이에 겁에 질린 노예 시장 보스가 발음을 제대로 못하자 얼굴에 칼을 그으며 다시 한 번 협박을 하고 결국 그가 홍콩으로 보냈다는 말을 하자 그를 칼로 찔러서 죽인다.
4. 평가
주인공인 김신의 오른팔이자 그의 가장 큰 무기며, 킬러 시절부터 함께해 온 동료이다. 백의에서는 김신에 이어 전투력으로 2인자의 자리를 겸하고 있다. 아직까지 경험과 성장치가 부족한 백의의 구성원들 중에서는 제일 강한 인물이기 때문.작품이 매우 어두운 분위기인 만큼 진지한 인물들이 많은데, 이슬과 마찬가지로 서진태는 특유의 농담과 대사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킬러로서의 서진태는 특유의 농담과 대사에서 나오듯이 어느정도 싸움을 즐기는 편이고, 호전적이다. 강자나 원수를 만나면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지만, 감정적으로 격분한다거나 냉정을 잃는다는 단점이 있다.
화진과의 전투에서, 목숨을 버릴 각오로 본인보다 명백히 강한 유우성을 상대로도 굴하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며 반드시 사수한다는 마인드로 싸웠다. 여러 부상을 입으며 압도당했지만 엄청난 정신력과 집념으로 그를 상대했고, 끝내 유우성을 교살하면서 본인이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고 리타이어했다. 엘리베이터신은 신태진 vs 바리스타전 이후 역대급 퀄리티의 전투씬과 처절한 서사를 보여준 회차라고 평가받는다.
진태가 유우성과 추락한 이후 김신이 그를 마주하고, 피우진이 지금이라도 병원을 가면 살 수 있다고 했지만, 김신은 캐슬 호텔로 향하는 선택을 해버렸는데, 내면에서는 진태를 살리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끝내 복수를 이룰려고 하는 것에서 최민욱과 비슷하게 김신의 변화 및 극의 전개의 방향성을 이끌어낸 매개체로 작용했다.
구룡:사로카 에서는 킬러라는 직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묘사된다. 작중 온갖 멸시와 고생을 겪으면서 불과 1년 만에 이스크라의 정식 킬러가 된다. 이 빠른 성장에 아킬라도 감탄할 정도.
4.1. 작중 언급
객기.. 만용... 최고의 킬러라는 자들이 왜 이렇게 하나같이 꼴사납게 구는 건지.
그롤라
그롤라
5.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서진태/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 김신
진태의 은인이자, 둘도 없는 친구이자, 동료이자, 보스. 노예 시장에서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을 구해주었으며, 진태가 이스크라의 킬러가 되는 것에 큰 영향을 끼쳤다. 김신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이며, 김신 또한 진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서진아
진태가 이스크라의 킬러가 되어 뒷세계의 사람이 된 결정적인 계기. 부모를 잃고 진태와 같이 노예 시장에 잡혔다가 홍콩으로 팔려나가고, 이를 구하기 위해 이스크라에 입단하여 킬러가 되었다. 유일한 가족이니만큼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중 마리나가 김신과 진아 중 한 명만 선택해야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말에 상당히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여동생을 생각한다.
- 아킬라
진태의 또 다른 은인이자, 이스크라 킬러 시절 리더. 진태의 이스크라 입단 과정을 지켜봤으며, 그가 정식으로 킬러가 되자 자신의 팀에 넣어 활동시켰다. 진태의 유일한 가족인 진아를 보호해주고, 자유를 중시하는 아킬라의 가치관으로 인해 진태가 이스크라의 소속임에도 김신을 따라 한국으로 가서 활동하는 것에 제약을 걸지 않았다. 진태가 이스크라에서 탈퇴할 때도 다른 킬러들의 위협으로부터 그를 지켜주고, 백의와 화진 결전 당시 샤모와 프리깃이 진아를 보호하도록 한다.
김신이 진태를 노예 시장에서 구해주고 이스크라에 입단시켜서 그의 복수를 도와주고 새 삶을 살게 해준 은인이라면, 아킬라는 그런 진태에게 킬러의 삶을 가르쳐주고 가족까지 보호해준 스승이자 은인이다.[24]
- 샤모, 프리깃
이스크라 킬러 시절 진태의 동료이다. 팀원들이 모두 자유분방한 성격인 만큼, 많은 접점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서로 동료애는 가지고 있으며, 백의가 화진을 칠 당시 진아를 보호해주기도 했다.
- 메드베디
진태가 이스크라에 있던 시절 뜨거운 피에 속해있던 킬러. 백의가 선진무역을 공격할 때 등장하여 함께 싸운다. 후에 리사의 계략으로 그가 살해당하자, 백의 조직원들과 함께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 크리사
진태가 이스크라에 있던 시절 뜨거운 피에 속해있던 킬러. 비록 같은 팀 소속은 아니지만, 김신을 우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같은 이스크라 소속에서 활동했던 터라 동료애를 가지고 있으며, 선진무역 공격 당시에도 함께했다. 후에 그가 유우성에게 참수당하자, 주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성을 잃고 뛰쳐나갈 뻔 한 모습을 보여준다.
- 크로트, 라텔, 샤이어
크리사와 마찬가지로 진태가 이스크라에 있던 당시 뜨거운 피 소속의 킬러들. 크로트는 비록 김신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 진태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의 강함을 인정하고 있으며, 진태가 유우성이 크리사를 참수하는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고 달려들려고 하자, 샤이어와 함께 이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텔은 선진 무역 공격때 부터 함께 싸워온 동료이다. 샤이어는 김신과 오도화의 전투에 지원을 하다가 마사에게 위기에 몰리고 있던 것을 진태가 구해준다.
- 코모도
진태가 이스크라에 있던 시절 차가운 눈 소속의 킬러. 진태가 이스크라에 입단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진태를 구타하면서 지속적으로 괴롭혔던 것으로 보인다. 후에 그가 이스크라를 배신하고 백도찬의 편으로 갈아타고, 백의의 선진무역 공격 당시 그와 싸울 때 압도적인 실력으로 그의 손가락을 자르고 도주하는 그의 등에 칼을 꽂으며 승리한다. - 리사
이스크라의 마담. 후에 그녀가 은퇴한 메드베디를 죽이고, 탈퇴하려는 자신 마저 죽이려고 하자 적대적인 관계로 돌아선다.
- 피우진
처음 만났을 때는 피우진 특유의 날카로운 성격으로 인해 많이 삐걱거리는 관계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서로 믿음직한 동료로 여기게 된다.
- 김대건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그의 전투 센스를 좋게 평가한다. 김대건이 김신에게 합류한 뒤 동료가 되며, 후에 그가 백도찬에게 살해당했을 때, 다른 인원들과 마찬가지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이슬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이름만 듣고 여자라고 생각하면서 기대하다가 왠 덩치 큰 남자가 나타나서 경악한다. 이슬이 김신 일행에 합류한 후 동료가 되며, 그를 릴라라고 부르면서 친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호쾌한 성격으로 진태와 함께 일행들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표영
비록 처음 만났을 때는 사이가 좋지 않았고, 표영 또한 진태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지만, 백의 내에서 자신 다음으로 가장 어린 막내라 그런지 계속해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자 표영도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캐슬 교류회에서도 김신과 류지학의 전투를 단 하나도 놓치지 말고 잘 새겨놓으라며 충고해주는, 표영에게 형, 스승같은 존재이다.[25]
- 여민수
진태가 인재들을 찾기 위해 호남지방을 방문하여 처음 만났을 당시, 여민수의 부하들을 때려잡고 서로 싸움까지 벌이는 등 살벌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민수가 자신의 실력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쉽게 흥분하지 않으며, 자기 부하들까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그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포섭하려 한다. 그 후 김대건의 장례식에서 그가 백의에 합류하자 진태의 생각처럼 김신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 유우성
진태 남매에게 둘도 없는 원수이자 복수의 대상. 진태가 유우성의 형인 류카이를 죽인 것으로 악연이 시작되었으며, 그의 여동생인 서진아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진아는 항상 도피 생활을 하고, 진태는 아킬라에게 부탁하여 동생을 보호하게 된다. 항상 능글맞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던 진태도 유우성을 상대할 때는 진지하게 임하며, 그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기도 한다. 결국 백의와 화진의 싸움에서 목숨을 걸고 그와 동귀어진하여 그를 교살하고 악연을 청산한다.
7. 명대사
7.1. 1부
앞으로 너넨 칼 들고 다니지 마라. 일찍 죽겠다, 야.
나 사로카야 대장. 피하고 그딴 거, 내 사전엔 없어.
근데 더 이상 선 넘으면 '무료서비스'다. 전원 모가지 딸 거야.
X발 와보라지, 어차피 각오없이 산적 없으니까.
보여줘, 오도화 그 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럼 얼마든지 꺾어 보일 테니까!
그럼 얼마든지 꺾어 보일 테니까!
시간 다 됐어, 퇴근 준비해.
오디오 꺼. 죽는다.
7.2. 2부
새끼, 장사 하루 이틀 하나.. 신호 바꼈으면 그냥 밟는 거지.
너하고 난... 둘 다 숨 쉴 수는 없다.
매년... 이때쯤이지? 언제 거하게 한번 지내야 할 텐데. 근데 돌아가라느니... 죽을 거라느니.. 내가 많이 아끼긴 하는데... 혼자 가오 다 잡는 건 좀 고쳐야 해.
대장한테 진 빚... 아직 다 갚지 못했는데 -
7.3. 구룡:사로카
8. 기타
- 명품 패션 브랜드들을 애용하며 다양한 패션을 뽐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미, 구찌, 버버리 등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하여 트렌디하게 옷을 코디하고 다닌다. 신발 역시도 에어 조던 1 같은 유명 스니커즈를 신는다.
- Q&A 3탄에서 밝혀지길 주인공을 제외하고 작가가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 3인 중 3위로 등극했다.[26]
- 독자 감사 굿즈 이벤트 앙케트에서 가장 아끼는 최애 캐릭터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 보유차량은 포르쉐 파나메라. 메신저 프로필 사진도 핸들에 손을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다.
- 주무기는 군용 나이프. 이 나이프는 미군 네이비 씰에서 사용하는 나이프를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27] 다만 선진전에서 코모도 등에 꽂은 한 자루를 회수하지 못했고, 2부에선 새로운 칼을 사용한다.
- 여동생 서진아는 러시아에 있으며, 이스크라의 보호를 받으며 아킬라가 돌봐 주고 있다고 한다. 진태의 언급으로는 말은 험하게 해도 꽤나 잘 돌봐주고 있다고.
- 진지한 성격이 나올 때는 대부분 선글라스를 벗은 상태로 임한다.
- 캐슬 내에서 많이 어린편에 속한다. 백의가 캐슬의 젊은 피라고 해도 구성원 상당수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인데 진태는 20대 중반이다. 그래서인지 백의 간부중 유일한 동생인 표영을 살뜰히 챙겨주며, 중요한 일 때문에 해외에 다녀올 일이 있을 땐 꼭 불러서 데리고 다닐 정도로 표영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있는 듯 하다. 표영도 겉으론 툴툴대며 서진태를 대해도, 막상 진태의 호출엔 꼬박꼬박 따라나와서 함께하고 있다.
- 변장할 때는 붉은 가발을 착용한다. 1부 초반 DS 시큐리티 관리 업소인 이클립스, 2부 홍콩 왕하오밍의 선박에 잠입할 때 착용하였다.
- 박태준 만화회사 연재 예정 라인업에 사로카라는 작품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독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허나 막상 작품이 나오자, 혹평이 쏟아지며 나온지 하루 만에 1화 별점이 4점대로 추락하였다. 그림체가 캐슬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것에 더해,[28][29] 박만사 특유의 중2병스럽고 짜친 대사, 진태가 김신에게 구해지고 이스크라에 입단하게 되는 서사를 몇 년 후, 얼마 후 이런 식으로 죄다 스킵해버리면서 내용적인 측면 또한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리보기 연재분[30]에서 삼합회 간부가 주먹으로 벽을 부수는 장면으로 인해 전투 장면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는 캐슬의 설정과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캐슬 애독자들은 차라리 지금이라도 연재를 중단하고 추후 정연이 다시 그려줬으면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31]
[1] 동남아에서 만난 마준영이 도로에서 "운전면허는 자가발행했냐?"는 시비를 건 이후로 이렇게 부른다.[2] [3] 아직 얼굴 전체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라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으며 백발이다. 프리깃의 작중 언급에 따르면 상당한 미인인 것으로 묘사되며, 구룡:사로카에서 알비노임이 밝혀진다.[4] 작가 블로그에 올라온 공식 설명.[5] 당연히 시간을 며칠이라도 벌기 위한 거짓성 굴복이었다.[6] 느껴지는 분위기로 강자임을 짐작했을 수도 있지만 당연하게도 진태는 이미 류지학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것이다.[7] 이스크라의 기존 팀을 갈아치우고 새로 들어온 구성원들인 만큼,딱히 이스크라에 대한 충성심이나 소속감,동료애 같은 게 그다지 단단하지도 않을텐데 꼴에 이스크라 소속이랍시고 '우리'이스크라가 가만히 못 있는다는 같잖은 발언을 했으니 기가 찼을 것이다.[8] 물론 3대1의 상황이라고 해도 진태의 재량으로 어찌어찌 빠져나갈 수는 있겠지만 그롤라의 강함이 제대로 측정되지 않았다보니 탈출이 마냥 확실한 상황은 아닐텐데 저렇게 받아친 것을 보면 확실히 눈이 돌아간 상태인 듯 하다.[9] 그롤라의 같잖은 도발에 넘어가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던 3:1의 대결에 뛰어들려고 했고,무엇보다 나름 어릴 적부터 돌봐주고 훈련시킨 정이 있다보니 이스크라를 망칠 뻔한 전체적인 걱정보다는 서진태 개인에게 더 화가 났을 것이다.[10] 여러가지 의미가 겹쳐있겠지만,아킬라 나름의 걱정인 듯.[11] 꿀단지는 서진태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서진태의 목소리만 들어도 식은땀을 흘리고,호두 깨지는 소리가 나자 자기도 모르게 가랑이를 꼬는 등,거의 서진태 트라우마 수준으로 벌벌 떤다.아마 서진태가 꿀단지에게 제대로 사기를 당했었고,그걸 단단히 되갚아줬던 듯.고자..?[12] 참고로 이때 한 변장은 회암시에 마약을 빼돌리기 위해 클럽에 잠입했을때 했던 것과 똑같다.[13] 잘한다 내새끼![14] 너무 잘난 인간이 발 옆에 붙어있을 경우 반응은 동경 혹은 질투지만, 서진태는 질투 쪽에 걸었던 것.[15] 라텔의 부탁으로 죽은 메드베디 대신 김신이 라텔에게 리더자리를 넘기며 라텔을 필두로 크리사, 샤이어, 크로트를 전부 백의가 고용했다.[16] 바리스타가 장호를 죽였을 때 김대건의 반응과 유사하다[17] 당장 유우성에게 달려들 기세였지만 크로트와 샤이어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았다[18] 메세지를 보낸 사람은 유우성이었다. 앤디 청이 스파이임을 눈치챈 유우성이 부하들을 시켜 앤디를 죽인 후, 김신을 고립시켜 리천에게 처리하게 하기위해 거짓 정보를 흘릴 목적으로 앤디의 폰을 강탈하여 진태에게 메세지를 보낸 것.[19] 전 핀아웃 멤버지만, 표영의 뒤통수를 치고 모승규에 붙으려 했다가 모승규를 쓰러뜨린 표영이 용서해주고 다시 부하로 받아들인 바로 그 녀석이다.[20] 이미 자신의 전 동료인 자유로운 영혼 멤버들을 동생에게 보내 안전을 확보해둔 상태였다.[21] 엘레베이터가 너무 좁아서 제아무리 유우성이라도 급소를 피해 찔리거나 칼날을 잡는 선택지밖에 없었다[22] 중간에 진태의 시야가 흐릿해지는 연출이 있는데 이때 이미 공격의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23] 이 노예 시장은 김신이 완전히 궤멸시키지 않아서 후에 이스크라의 킬러가 된 진태가 다시 습격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어쩌면 김신 그 자신 또한 캐슬에 대한 아버지의 복수를 목표로 움직이는 만큼, 진태의 재능을 알아본 김신이 후에 그가 직접 복수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걸수도 있다.[24] 후에 진태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와중 아킬라가 죽음을 맞이하였기에 깨어나서 이 소식을 들으면 상당히 슬퍼할 것으로 보인다.[25] 후에 진태가 유우성과 동귀어진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이 없자, 정신차리라고 말하면서 절대로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할 정도로 표영 또한 진태에게 많은 정을 준 것으로 보인다.[26] 작가 왈 '진태, 너 덕에 내가 먹고 산다...'[27] 출처:Q&A 2탄[28] 진태와 김신 등 주요 인물들의 모습이 원작과의 괴리감이 커서 많은 비판을 받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작중 최종 빌런인 류카이의 모습. 원작에서 동생인 유우성이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매력적으로 묘사되는 것에 반해, 류카이는 카리스마는 어디 가고 무슨 아이돌 마냥 곱상하게 그려져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류카이의 모습이 본작에서 처음 나오는 만큼, 원작에서 유우성의 매력적인 모습과 설정 때문에 그의 형인 류카이의 모습도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등장하자마자 그 기대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29] 물론, 사람마다 글씨체가 다른 것 처럼 그림체 또한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원작이 있는 작품을 그릴 때 최대한 원작의 분위기에 맞춰서 그리는 것 또한 작가의 역량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문제점들로 인해 이러한 점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30] 심지어 원작 미리보기가 한 회당 쿠키 2개를 받는 것에 비해 이 작품은 무려 3개 씩이나 받는다.[31] 사실 이건 박만사의 잘못이 큰게, 캐슬은 네이버 웹툰에서 상위권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주요 인물이자 인기 캐릭터인 진태의 스토리를 제대로 된 연재 경험이 없는 작가에게 맡긴 것이 문제였다. 아무리 원작 작가인 정연이 검수를 한다고 하지만 이는 결국 한계가 있으며, 박만사 특유의 캐슬과 반대되는 작품성 때문에 더욱 더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