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7:30:43

여민수(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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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여민수
파일:여민수2.png
이명 최달천의 대항마
나이 34세
신장 182cm
체중 89kg
혈액형 B형
국적 대한민국
좋아하는 것 영화
특기 길거리 싸움
소속 캐슬
백의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작중 언급
4. 전투력
4.1. 전적
5. 명대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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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전남 순천에서 활동하던 건달이며, 왼쪽 눈이 실명이다. 과거 캐슬에 합류하기 전의 최달천과 호남 지방을 두고 세력 다툼을 하였으며 최달천의 대항마라는 이명이 붙었다.[1]

그러나 부하들이 최달천에게 붙잡혀버리고, 부하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최달천에게 눈 한쪽을 뽑힌다. 이후 조직은 와해되버리고 가까스로 일부를 수습하여 연명하는 중이였다.

2. 작중 행적

김대건의 정보를 바탕으로 호남지방을 돌던 서진태와 맞붙으면서 첫 등장했다.

여민수의 실력에 감탄한 서진태가 합류를 제안하지만 최달천이나 서진태나 다를 바 없다고 일갈하며 서진태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부하들의 설득으로 김대건의 장례식에 등장해 김신 일파에 합류한다.

이후, 하성과 같이 골드캐피탈을 습격했는데, 하성의 황보민철에게 인원이 이것뿐이냐며 따지는 똘배를 진정시키고 상황을 파악했다.

이후 최달천이 등장하여 그를 황보민철과 함께 잠시 상대했지만 맥없이 털리며, 최달천에게 많이 약해졌다는 식의 뉘앙스가 담긴 말을 들었다.

2부에서 동남아에서 백의 소속으로 피우진과 협력해서 일하고 있으며, 피우진이 스케일의 잔당의 배지에 대해서 물어보자 삼합회를 언급했다.

2부 6화, 캐슬 교류회에서 백의 측으로 등장했다.[2]

2부 14화에서 등장. 김신에게 하성이 백의와 공동관리하던 자금라인을 강탈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를 보면 사망한 김대건을 대신하여 김신의 부관을 맡고있는 듯.[3]

이후 화진기획이 백의 영등포 사무실로 갑자기 들어오자 당황하고,[4] 앤디 청과 대치하지만 한쪽눈이 없어 사각지대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격을 하지 못하였다.

화진과 유우성이 물러간 후 동맹 관계로 고민하는 김신에게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루트가 하나 남아있지 않냐고 조언한다.

2부 21화, 메드베디의 장레식에 참석한다. 이때 홍콩으로 향하겠다는 김신의 결정에 만류하여 철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평가

부하들을 위해 스스로 눈 한쪽을 희생했고, 최달천에게 눈이 뽑힐때 신음조차 안내는 엄청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부하들 또한, 여민수에 대한 충성심이 어마어마하고 작품 내에서 여민수의 평가도 매우 높은 편이다. 더군다나, 그는 주먹도 뛰어나지만 사람을 보는 눈, 김신의 숨은 뜻을 아는 등 엄청난 안목을 가졌다.

여러모로 김대건 포지션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는데, 보스인 김신에게 조언을 하거나 그의 의견에 제동을 걸기도 하는 등 백의에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1. 작중 언급

여..여민수! 지독한 놈.. 악귀같은 놈... 애초에 버티는 게 불가능할 텐데 어떻게 저렇게까지..
최달천의 부하.
자기 사람들 아낄 줄도 알고.. 진짜 멋있는 자식이네, 이거..
서진태
하긴 그놈은 이대로 묻혀있기엔 아까운 놈이지. 김신 옆에 있으면 거물로 클 거야~
이슬

4. 전투력

이놈... 대박일세.
십중팔구 칼이 들어가면 위축되기 마련인데.. 이놈은.. 정말 수도 없는 길거리 싸움으로 도가 튼 케이스다.
서진태
과거에 최달천의 대항마로 불렸고, 김대건의 장례식에 여러 주먹들이 모였을 때, 주먹으로치면 여민수가 최고가 아니냐는 말도 나온만큼 전국구에서 유명한 주먹이었다.

서진태와의 싸움에서도 밀리긴 했지만 나름 타격을 입히는 등 선전했었다. 하지만 왼쪽 눈이 실명한만큼 사각이 있다는 약점이 있다.

허나, 본인도 언급하길 최달천의 대항마로 불렸던 것은 상당히 부풀려진 이야기로 실제로 황보민철과 똘배 및 여러명과 함께 덤볐음에도 압도적으로 밀렸다. 물론 황보민철과 다르게 몇 번의 타격을 가했지만 최달천에게 전혀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

2부에서 주천명과의 대치상황에서의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패널티로 인하여 시야가 좁아진 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레벨로 올라갈수 있는 시험대에 올라섰다.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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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괜찮아. 사는 데 지장없다, 이 녀석아.
부하를 안심시키며.
이곳에서 가장 강한 자가.. 가장 아래에 있다. 이 사람은 남들 위에 군림하지 않는다. 이 힘의 굴레를 끊어줄 수 있는 남자다..

6. 기타

  • 2부에서는 1부의 김대건 포지션을 계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무 쪽에서 김신을 보좌하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 진태와 유우성에게 좀 생겼다는 말을 듣는걸로 보아 캐슬세계관내에서 꽤 미남인듯 하다.

[1] 사실 이것은 부풀려진 허명. 본인도 스스로 인정했다.[2] 이때 운전수 역할을 맡는데 독자들에게 애꾸눈에게 운전을 시키냐고 대차게 까였다(...).[3] 이때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김신을 보고 '좀 더 허심탄회하게 말을 해주면 좋을텐데...'라고 독백하는데, 김신의 의중을 알아서 읽어내던 김대건과 대조되는 모습이다.[4] 이때 그 유우성한테 아는척을 당한다. 상당히 강한 인상을 남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