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3:52:48

김선규(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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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명대사

1. 개요

캐슬의 등장인물.

캐슬이 강력하게 후원하는 대선후보이자 혁신당이라는 정당의 당대표이다. 캐슬 인사들은 김선규를 VIP라고 칭하며, VIP의 정체는 A급 보안으로 취급된다.

2. 작중 행적

34화에서 선거 유세를 돌며 밝게 웃으면서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하고, 버스에 탑승한다. 이미 탑승해 있던 최민욱에에 당신은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고 당신 끄나풀들이 두 놈이나 조국당 뒤 닦아주는 김경배에게 붙어먹었다는 이야기가 왜 내 귀에 꽂히는 거냐며 분노한다. 큰일을 앞두신 분께서 염려가 되신다니 처리해 드리겠다는 최민욱의 말을 듣고 일어서서 똑바로 하라며 주인에게 똥을 묻히는 개는 도살한다고 강하게 말한다. 그러자 최민욱에게 9년 전 당신과 자신을 캐던 형사를 처리한 일을 언급하며 그 형사의 아들이 내 밑으로 들어왔다며 꼭 사냥감을 물어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43화에서 목욕탕에서 자신이 백의와 화진 및 캐슬홀딩스간의 대규모 폭력 사태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을 담은 뉴스를 보고 화를 내며 핸드폰을 집어 던진다. 이후 58화에서 결국 일을 치는구나 이 깡패새끼 라고 화를 내며 자신의 부하에게 자신과 최민욱의 관계에 대해 보도한 언론들을 통제하고 최민욱을 부르라고 지시한다. 그 후 선거 유세를 위해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김태훈을 만나게 되고 설렁탕집에서 김태훈에게 최민욱의 해외 네트워크, 비밀장부 등의 자료를 건네받아 최민욱과의 관계를 끊을 것을 요청받는다. 그 후 고민 끝에 최민욱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를 끊으려 한다.

파일:김선규변비.jpg
63화에서 선거 유세 도중 자신을 데리러온 마학영을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마학영이 보여준 자신이 여자들과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사진을 보고 결국 반강제적으로 최민욱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최민욱이 준비해둔 자신과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을 보고 요즘은 스토킹도 우정으로 쳐주냐며 조롱한다. 그러나 정치 설계 및 뒷처리 뿐만 아니라 과거 애인과 아들의 수행비서, 아내의 가정부까지 모두 최민욱의 관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최민욱에게 끝까지 한 배를 탈 것을 강요받는다. 결국 그 말을 받아들이고 선거까지는 조용히 있어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자 대통령이 되라는게 맞긴 하냐며 다 때려 부수면서 역정을 낸다. 그러나 완고한 최민욱의 태도에 눌려 딱 한번만 일을 벌이라는 조건과 하는 김에 김태훈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김태훈을 죽일 것을 부탁한다.

3. 평가

4. 명대사

..첩첩산중이구먼. 취임하면 서울 바닥에 싸그리 방역을 한번 돌리든가 해야지, 이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