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22 21:07:25

강병익

파일:강병익.jpg
<colbgcolor=#0047a0> 출생 1913년 12월 22일
평안북도 창성군 청산면 율곡리
사망 1981년 1월 13일
경기도 성남시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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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강병익은 1913년 12월 22일 평안북도 창성군 청산면 율곡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4년경 강제 징집되어 중일전쟁에 투입되었다가 일본군 진영을 탈영한 뒤 1944년 11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이후 1945년 5월 국내정진훈련반에 편입되어 국내로 진입하는 작전을 준비했지만 8.15 광복으로 무산되었다. 광복 후에는 조국으로 귀환하여 성남시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1981년 1월 13일에 병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강병익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5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3. 여담

2015년 10월 15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재인은 서울 마포구의 홍대거리에서 정청래 최고위원과 함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강병익의 아들인 강경수 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종북사관도 나쁘고 친일사관도 나쁘지만, 가장 고약한 것은 역사를 획일적으로 교육하는 획일사관과 유일사관"이라며, "단일 국정교과서가 되면 수능 부담도 훨씬 커지고 사교육비도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가장 앞장서서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