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6:57

강성태(만능장교 성공기)


만능장교 성공기의 등장인물{{{#!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주인공
중위(진) 강성태
제23보병사단 제60보병연대 1대대
군수과장 대위 윤성모
4중대
중대장 대위 장대규 행정보급관 상사 박영태
}}} }}} ||

1. 개요2. 작중 행적
2.1. 웹툰판 1부(1화~25화)
2.1.1. 1화~6화2.1.2. 7화~11화2.1.3. 12화~18화2.1.4. 19화~25화
2.2. 웹툰판 2부(26화~52화)
2.2.1. 26화~30화2.2.2. 31화~35화2.2.3. 36화~40화2.2.4. 41화~45화2.2.5. 46화~52화
2.3. 웹툰판 3부(53화~72화)
2.3.1. 53화~55화2.3.2. 56화~60화2.3.3. 61화~65화2.3.4. 66화~70화2.3.5. 71화~72화
2.4. 웹툰판 4부(73화~89화)
2.4.1. 73화~80화2.4.2. 81화~89화
2.5. 소설판
2.5.1. 78화~82화2.5.2. 83화~86화2.5.3. 87화~91화2.5.4. 92화~95화2.5.5. 96화~100화
2.6. 강림소초장
2.6.1. 101화~108화2.6.2. 109화~

1. 개요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되는 웹툰 만능장교 성공기의 주인공. 지방 국립대 졸업. 학사 51기(2008년 전반기 임관)로 첫 보직은 23사단 60연대 1대대 4중대 2소대장. 성격은 성실하고 우유부단하며 내성적이다. 집안 사정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입대 전 부지런하게 아르바이트했다. 본래 직업군인을 꿈꾸지 않았으나, 집을 구하기 위해 군대에 들어왔다.

웹툰판에서는 성태가 중위(진)이 되고 2009년 새해가 밝으며 끝나지만, 웹소설 판에서는 강림소초의 소초장이 되고, 이때 만난 8군단장 강동영 장군의 눈에 들어 전속부관을 맡았다가 군단장 전역 후 23사단 동원훈련장교를 맡는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웹툰판 1부(1화~25화)

2.1.1. 1화~6화

  • 1화: 2008년 10월 27일 60연대로 전입한다. 이후 13년차 선배인 인사계획장교 정우철 소령에게 몇가지 조언을 듣고 그의 차로 연대에 간다. 이후 인사과장(송우찬 소령)에게 가서 하필 이런때 오냐, 불쌍하다는 말을 듣고, 이후 대화를 보면 사고를 당해 발을 다쳤다고 한다. 이후 '방수혁 중위'라는 인물이 탈영했다가 잡혀서 인사과장이 학사출신치고 제대로 된 놈이 없다고 욕하는 걸 듣고 긴장한다.
  • 2화: 이후 무거운 분위기에서 신상명세서를 작성한다. 이후 방수혁 중위가 끌려오자 송 소령은 미친개 표정을 짓더니 사제담당관(박기태 상사)과 성태를 내보낸다. 이후 연대장실에 가서 신고 연습을 하다 '만능장교 프로젝트'의 대상자로 선발되었다는 환각이 보이고 날뛰다가 연대장실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마침 들어온 송 소령과 연대장(배준식 대령)이 이 모습을 보게 된다.
  • 3화: 인사과장에 의해 반복적인 인성검사에 시달리고 큰 말벌이 와서 그랬다고 변명한다. 이후 어차피 돈 때문에 온거 아니냐는 말에 꼭 장기복무 하고 싶다고 해서 쫓겨난다. 빨래 건조실을 돌아다니다 사제담당관과 마주치고 첫 퀘스트가 뜨는데, 담당관이 몰래 녹음하고 있으니 적절한 말로 위기를 벗어나라는 것이었다.
  • 4화: 표지의 내용이 진실인지 반신반의하는데 실제로 사제담당관은 한손을 계속 성태에게 안보이도록 가리고 있다. 잠시 성태의 가정환경에 대한 독백이 이어지고,[1]성태는 군생활 잘하고 싶으니까 도와달라면서 주머니에 휴대폰으로 녹음하고 계신거 다 아는데 이러시면 안된다고 지르고 박상사는 아니라고 발뺌하더니 괜찮으신 모양이니 가보겠다고 떠난다.
  • 5화: 송 소령에게 갔다가 그가 연대장 호출을 받아 떠난다. 이후 인사과장이 인성검사를 20번이나 시키자 더는 못하겠다고 한다.
  • 6화: 감찰장교가 와서 면담을 하겠다고 하여 따라간다. PX에 가서 컵라면을 얻어먹으며 연대장실을 어지럽혔던 일을 진술서에 기록하며 많이 반성했지만 인성검사를 계속 반복한 것과 식사나 화장실 볼일도 눈치보며 해결하고, 사제담당관이 녹음을 시도하기도 했던 상황을 토로한다. 이후 감찰장교가 신교대나 타 연대 어디로 가고 싶냐고 묻자 퀘스트를 떠올리며 60연대에 남겠다고 한다.

2.1.2. 7화~11화

  • 7화: 3번째 퀘스트로 받아줄때까지 경례 시도하기가 나온다. 대대로 전입해 군수과장(윤성모 대위)에게 먼저 경례하다가 까이고, 인사장교(한용석 중위)에게 이끌려 교범실에 가고, 한 중위는 원래 실수 한번에 X되는 것이고 성태는 매우 큰 실수를 했다고 하며 앞으로 잘 하라고 한다. 이후 인사장교가 대대장이 바로 진급신고 받겠다고 하더란 말을 전한다. 대대장(서경수 중령)에게서 4중대로 가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는다.
  • 8화: 대대장은 성태가 3중대로 가겠다 했으면 징계하려고 했을텐데 대답을 듣고 후회했다며 한번 실수는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두번 실수하지 말라고 격려해준다. 다시 한 중위에게 이끌려 4중대 행정반에 가서 행보관(박영태 상사)을 만나고, 이야기하던 중 중대장(장대규 대위)이 찾아온다. 장 대위는 묘한 표정을 짓더니 인사장교를 부른다.
  • 9화: 행보관과 함께 옥상에 가고, 연대장실에서의 사건을 언급하며 앞으로 쥐 죽은 듯이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돌아갔을 때에는 4중대장실에 중대장들이 모여서 성태 얘기를 하는걸 알고 화장실 간다며 빠져나온다. 이후 2-1 퀘스트로 간부평가를 준비하라고 나온다. 갑자기 환각이 또 보여서 날뛰다가 이번엔 바닥에 미끄러진다.
  • 10화: 중대장이 와서 "너 나쁘게 생각한 거 아니니까 이상한 생각 하지말고 행정반으로 오라"고 전한다. 이후 중대장은 간부 평가를 해야 한다고 전하고 결산 때문에 떠나고, 선임소대장(조우선 중위)이 찾아오는데 역시나 연대장실에서의 사건으로 성태를 디스한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할 것이고, 간부평가에 부대가 달렸으니 무조건 다 외우라고 한다. 숙소에 가서는 방수혁 중위가 살던 BOQ 방을 받게 되는데 그런데 방 상태가 매우 심각해서 청소를 먼저 하고, 룸메이트가 군수과장이라고 듣는다.
  • 11화: 청소를 마치고 군수과장에게 같이 방 쓰게 되었다고 전화하는데 과장은 그대로 화내고 내일 방 옮기라고 한다. 이후 연대장 비상소집이 걸려 직사소대장 인솔 하에 지휘통제실로 간다. 연대장은 간부들의 BOQ를 보겠다고 한다.

2.1.3. 12화~18화

  • 12화: 변기가 막혀있거나 야동을 보다 정지시켜놓고 그냥 나온 선임들이 머리를 박는 사이 군수과장 방은 상당히 깨끗해서 연대장은 창문도 열게 하지만 트집잡을 거리를 못찾고 나가버리자 성태는 주말에 짐 빼겠다고 사과한다. 이후 간부평가 때문에 연등을 한다.
  • 13화: 연등 때문에 밤을 샌다. 본래 연대 인사과장이 간부식당에서 먹지 말라고 해서 병사식당으로 갔지만 군수과장은 그냥 간부식당에서 먹으라고 한다. 이후 중대장이 소대장들을 소집해 간부평가 준비상태를 점검한다. 잠시 소파에 앉아 쉬다가 부소대장(안영진 중사)이 와서 옥상으로 데려가더니 방수혁 중위나 성태나 차이 없어보인다고 말하자 끝나셨냐면서 떠난다.
  • 14화: 당일 3중대 김성필 소대장이 브리핑을 개판으로 해서 조 중위가 4중대 소대장들을 모아 5분 브리핑이라도 하기로 한다. 그러나 성태에게는 안 물어봐서 떠보고 그는 그냥 1분 브리핑을 하라고 한다. 성태의 브리핑이 시작되고 시스템이 이제 반격하자고 한다.
  • 15화: '장교의 눈 Rank: E'를 얻어 자신이 본 것을 수첩 보듯이 꺼내어 볼 수 있게 된 데다가 홀로그램으로 동작까지 지시해 좋은 인상을 보여준다. 그러다 체력이 떨어져 장교의 눈이 취소되자 본인이 직접 마무리하고 대대장에게 격려를 받는다. 이후에는 조우선 중위에게 이끌려 의무대에 가서 수액을 맞는다. 오후 6시에 수액을 빼고 행정반에 가서 중대장에게 월요일 9시 소대장 취임 신고가 있다는 통보를 받는다.
  • 16화: 중대 간부 회식에 따라간다. 황익태 하사가 성태에게 한잔 따라주려다 부소대장에게 제지당하고, 부소대장이 한잔 따라주고 넘기려 한다 생각하고 소맥을 말아준다. 이후 안 중사의 방에 가서 같이 마시고 앙금을 풀고, 사석에서 형동생 하는 사이가 된다.
  • 17화: 안 중사가 자기 방에서 자고 가라는걸 뿌리치고 나온다. 본인 방에 간 후 시스템에 의해 강제로 장교의 눈 C랭크를 획득한다. 다음날 아침 군수과장의 차로 나가서 아침을 먹고 부하에게 아끼지 말라는 조언을 받는다.
  • 18화: 군수과장이 내 이름은 아냐고 묻고 시스템이 알려준다. 이후 할인매장에서 이것저것 사려는데 잔액부족이었다. ATM으로 잔액확인을 했는데 0원이라 당황한다.

2.1.4. 19화~25화

  • 19화: 군수과장에게는 정지되었다고 해명하고, 그는 자신이 사줄테니 계좌이체 하라고 한다. 복귀길에 집에 전화했다가 작은아버지로부터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눈물흘린다.
  • 20화: 옆에서 듣던 군수과장이 휴가처리 해줄테니까 일단 숙소로 가자고 한다. 복귀후 군수과장은 필요한거 가져와서 지통실에 오라고 전하는데 이때 명세서가 떨어져서 잔고가 0원인걸 들키게 된다. 지휘통제실에 가서 인사병에게 부모 사망이라 휴가는 5일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군수과장의 차로 터미널에 간다. 터미널에 간 후 군수과장은 명세서를 보여주며 왜 비밀로 했냐고 묻는다.
  • 21화: 성태는 군수과장에게 사과하며 대대장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과장은 그게 중요하냐며 30만원을 빌려준다. 이후 장례식장에 도착해 친구들을 만난다. 친구들과 술마시며 이야기하다 장태철이라는 친구가 분노해 날뛰자 자리를 뜨고, 다른 친구가 와서 이야기좀 하자고 한다.
  • 22화: 친구와 이야기하다 인사장교의 전화를 받고 부조금이 20만원 나올 것인데 계좌에 입금해주냐고 한다. 장태철이 역시 개새끼들이라고 열을 내지만 군수과장과 부소대장이 휴가내고 찾아와서 태철은 데꿀멍한다.[2] 다음날 아버지를 무사히 납골당에 모시고 집에 왔고, 시스템은 아버지가 남겨둔 편지가 있다고 알려준다.
  • 23화: 작은아버지께 용돈을 드리려 하나 성태의 아버지가 보험을 들었었다면서 이건 내돈이 아니라 성태를 위한 거라며 격려받는다. 며칠 뒤 부대로 복귀하고 중대장은 내일이 취임식이라고 알려준다.
  • 24화: 숙소에 돌아가자 군수과장은 컴퓨터를 선물로 주고,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잤다. 다음날 아침 군수과장을 깨우고 군수과장의 구두를 닦고, 행정반에서 조우선 중위를 만난다.
  • 25화: 조 중위는 성태에게 한시간 5,800원짜리 초과근무를 신청하라고 조언한다.[3] 이후 취임식에 가서, 취임사로 장병들을 가족 겸 친구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여 부대원에 헌신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장교의 눈 D랭크를 얻어 소속 부대원의 고민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2. 웹툰판 2부(26화~52화)

2.2.1. 26화~30화

  • 26화: 생활관에 가서 부대원들을 보고 분대장 간담회를 하기로 한다. 이때 보통 행정반이나 병영도서관, 연등실 등에서 간담회를 하던 관례를 깨고 PX로 가자고 해서 김인호 병장(1분대장)은 "네?"라고 하는 실수를 범한다.[4] 초장부터 분대장들에게 먹을 것을 사주는 모습이 보직해임 당하도록 한푼도 안쓴 방수혁 중위랑 대조되어 감동하게 한다. 이후 서로 각 세울것 없으니 재밌게 지내자고 한다. 간담회를 마치고 올라오다 조우선 중위를 만나고, 일단 소대원 이름과 편성표부터 외우라는 조언을 받는다. 병력 면담 기록을 보려면 2차 비밀번호가 필요해 조 중위에게 연락하는데 문자를 받고 충격먹은 표정을 짓는다.
  • 27화: 비밀번호는 "ㅂㅅ들!123"이었다. 2소대에 관심병사는 6명이며 A급(자살우려)이 1명, B급(사고우려)이 2명, C급(단순 복무부적응)이 3명이다. A급 관심병사인 전혜민 일병을 보고 생각하던 중 뒤에서 부소대장이 보고 그는 탈영해서 그린캠프에 갔고 다음달 복귀라고 전한다. 이후 B급인 3분대 2탄약수 김명현 일병을 보는데 인천 부평구 출신으로 아버지는 사기죄로 공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어머니는 김밥집 서빙보조를 하고 있다. 여동생은 가출 상태이나 가끔 오빠와 연락을 하고 있다. 본인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헌병과 경찰 합동조사를 받고 있다. 중대장이 병력을 인솔해 오라고 지시해 방송시스템으로 알리고, 중대장은 식사 후 소대원 전원 면담 한번씩 진행하라고 덧붙인다. 인원 점검때 병원진료가 한명 있어 누구냐고 하는데 아까 살펴본 B급 관심병사 김명현 일병이었고 3분대장은 상향식 일일결산때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한다. 식당으로 갈때 병력들의 발걸음이 하나도 박자가 안맞아서 본인이 시범을 보인다. 식사후 행정반에 3분대장이 찾아와 다른 인원이 모르게 하려고 일일결산 핑계를 댔던 것이라 해명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김명현 일병의 병명이 매독(성병의 일종)이었다. 3분대장은 비밀을 지켜달라고 하자 난감해하는데 갑자기 시스템 창이 뜬다.
  • 28화: 3분대장의 호감도가 마이너스까지 내려가버리나 늦게라도 걱정 말고 오늘 명현과 따로 면담하겠다고 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국군강릉병원 비뇨기과에 전화해 보라는 시스템의 조언에 따르지만 김명현 일병의 진료는 없었다. 3시간 후 김명현 일병이 복귀하자 불러서 면담을 하나 계속 회피하는 명현에게 결국 강릉병원 비뇨기과에 물어봤던 것을 밝힌다. 잠시 생각 해보라며 5분간 밖에 나가 있으나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편 명현의 전투복 바지 주머니엔 휴대전화가 끝자락만 살짝 삐져나와 있다. 이후 상향식 일일결산 때 분대장 관찰일지를 점검하는데, 김명현의 거짓말이 그대로 기록된 3분대장의 일지에 서명하며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3분대장에게 김명현을 불러오라고 한다.
  • 29화: 생활관에 가서 김명현의 휴대폰을 찾아내고, 3분대장과의 삼자대면때 이를 꺼내서 어머니와 전화하게 한다. 명현은 이번에도 여동생과 연락용이라고 거짓말하나 불법토토랑 500만원을 이야기하자 명현은 폭주하고, 3분대장이 밖에서 듣고 들어와서 따지나 명현의 적개심이 위험수위라 말린다. 때마침 헌병 수사관이 찾아와 명현을 체포하려고 하자 아까 자수하고 싶다고 하더라는 거짓말을 해서 수사관의 호감도가 깎이지만 대신 명현의 적개심이 해소된다. 이후 행보관이 저번주 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도 쓰러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면서 괜찮으시냐고 하는데, 명현이 진술서를 쓰다 이걸 듣고 호감도가 다시 차서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5]
  • 30화: 김명현 일병의 사건을 해결한 후 중대장에게 인정받았고, 소대원들의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간부평가(보안평가, 체력측정, 야간사격)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일로 다리를 다쳐 곤란한 상황에 전치 6주 진단서를 연대 인사과장에게 제출하나 불합격당한다.

2.2.2. 31화~35화

  • 31화: 사제담당관도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는 되지않냐고 한다. 시스템은 몸 회복이 먼저이니 무시하라고 하지만 본인은 부딪쳐서 각각 82개, 89개를 달성한다. 최종적으로 체력측정은 붙었으나 인사과장의 적개심이 늘어 난이도가 Very Hell이 되고 인사과장의 계략 퀘스트가 열린다.
  • 32화: 작전과장이 연대장에게 간부평가 결과를 보고할 때 89점으로 연대 내에서 2등을 한다.[6] 며칠후 출근해서 부소대장에게서 연대장이 4중대만 포상휴가를 다 잘랐다고 듣는다.
  • 33화: 항의하는 소대원들에게 최선을 다해볼테니 걱정말라고 한다.
  • 34화: 대대장에게 전화호출을 받으나 4분대장 면담 중이라 끝나고 가겠다고 한다.[7] 이후 2-A 퀘스트가 열렸고, 시스템은 포기하라고 했지만 성태는 리스크를 감수하기로 한다. 첫번째 조건은 대대장에게 설득을 시도하는 것이다. 대대장은 이미 연대장에게 휴가 문제를 재고해달라고 했다가 욕먹은 뒤라 호감도가 50 내려가지만 갑자기 다시 폭발적으로 상승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오자 당황한다. 일단 설득을 시도하라고 했지 정말로 휴가 보내도 좋다는 허가를 받아내라는건 아니기에 첫 조건을 완료한다. 두번째는 대대장과 이야기한 것을 중대장에게 보고하려는 것이나 가던길에 3중대 김성필 소대장에게 이끌려간다.
  • 35화: 한바탕 말이 격해지다가 부소대장이 와서 유야무야 되고, 성태는 그냥 적당히 넘어가려 하나 부소대장은 반말까지 하면서 화낸다. 이후 중대장에게 가는데 시스템은 휴가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나 그냥 말한다. 중대장은 아마 대대장이 연대장에게 말해서 안풀렸을 거라고 달래고 체육대회 일정표를 보여준다. 종목 하나하나 포상휴가가 있고 종합우승을 하면 3박4일이 10장이라 여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로 한다. 시스템은 체육대회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데, 3등을 하려면 축구·족구·농구가 각 2레벨이어야 하지만 성태의 수준은 축구와 농구는 교통사고 때문에 깎여서 1레벨이고 족구는 너무 못해서 레벨 측정이 안될 지경이다. 시스템은 우승을 하려면 축구와 족구가 3레벨(아마추어 선수 수준), 농구가 4레벨(프로 선수 수준)이상이어야 하나 지금 성태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니 3등을 노리라고 주문한다.

2.2.3. 36화~40화

  • 36화: 하필이면 0레벨인 족구를 담당하게 되었으나 족구 천재인 행보관이 2소대장님은 볼에 손도 안대고 이길거라고 한다. 행보관은 병사 5명이랑 5:1로 붙는데도 5명이 맥을 못추어 시스템이 레벨을 조회하자 4레벨이 나온다. 한편 부소대장이 행보관을 보고 아는체하자 시스템은 그의 레벨도 조회하는데 축구에서 아마추어급이다. 부소대장의 족구 레벨도 알고싶었으나 시스템이 앞으로 내 지시 따르면 알려주겠다는 말에 사양한다. 성태가 다리를 못 쓰는걸 안 행보관이 코트 밖에서 헤딩해서 볼을 넣는것만 해달라고 하나 그나마도 안되어서 호감도가 깎인다. 이후 부상만 아니었어도 이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다 시스템과 싸우고, 부소대장은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연습하자고 한다.
  • 37화: 체육대회 전날 밤늦게까지 연습하다 부소대장이 와서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체육대회 당일, 첫 상대로 3중대+본부 연합을 만난다.
  • 38화: 행보관과 의기투합해 6:0까지 점수를 벌리나 3중대+본부 팀이 행보관을 집중 공격해 체력을 빼놓아서 고전하고, 15:13으로 이긴다. 2세트에서 3:7로 열세를 맞이할 때 1분의 작전 타임을 요청하여, 본인과 김윤태 상병이 수비를 맡고, 행보관은 공격을 전담하는 전략을 쓰기로 한다.
  • 39화: 하지만 이번엔 성태를 집중 공격하는데다가 목적타 서브를 받아내다가 다리에 통증(교통 사고 후유증)이 오고 12:15로 2세트에서 패배한다. 코트를 교체하는 시간에 김성필이 자신의 오른 무릎을 공격했고, 행보관과 군수과장이 교체를 권함에도 진통제를 먹고 경기를 진행한다.
  • 40화: 3세트는 6:11로 열세가 되었고 김성필 중위는 추하다고 디스한다.[8] 이후 진통제로도 해결이 안나는 한계에 봉착해 사기가 떨어지는 와중 시스템도 성필의 말에 빡쳐서 환생포인트 2500을 긁어 엘릭서를 사용해 성태의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든다. 시스템은 공격 때 장교의 눈을 사용하라고 조언하고, 공격 경로가 다 보여 그리로 공격하다 김성필 중위가 엉덩방아를 찧는다. 김 중위는 일부러 그랬냐고 성태에게 따지다 경고를 당한다. 이후 다음엔 또 공이 김성필 중위의 얼굴을 맞춘다.

2.2.4. 41화~45화

  • 41화: 김 중위는 크게 화내고, 결국 승리해서 결승에 진출한다. [9] 이후 병사들끼리 포카리스웨트를 사오고, 값을 자신이 지불하려 하지만, 병사들과 행보관의 만류로 그냥 마신다. 이후 1중대와의 결승도 이겨 행보관과 함께 헹가레를 받는다.
  • 42화: 축구와 농구 모두 예선탈락하고 유일하게 족구만 이겼다. 이후 시스템을 통해 장교의 오오라 중급을 배워, 본인의 소대원 및 중대원의 능력치를 한 단계 높여서 최종적으로 계주도 우승해 종합우승이 되었다.
  • 43화:중대결산때 휴가 통제가 해제되었고, 다음날부터 2박3일(토일월, 연가는 주말엔 0일이라 서류상으로는 1일) 휴가를 가게 되었다. 이후 헌병대에 가서 김명현의 면회를 간 후 터미널에 갔다가 "최선아"라는 인물이 전화해[10] 바쁘시지 않으면 찾아뵙고 싶다고 한다.
  • 44화: 휴가 나와서 대전이라는 말에 선아는 세시간 뒤에 뵙자고 한다. 근데 갑자기 퀘스트가 떠서 최선아를 만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라고 한다. 이성이 다가오면 설레는게 정상 아니냐는 시스템의 말에 연애 생각 없다고 하는데, 회상에 따르면 전여친 '윤정'을 백혈병으로 떠나보냈었다. 이후 최선아가 오는데, 광주 교통사고 뺑소니범이 잡혀서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하고 있었다.[11] 이후 아까 부정적인 태도를 사과하고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준다.
  • 45화: 이후 윤정의 어머니가 돌아오고 최선아에게 메시지로 교통사고를 비밀로 해달라고 하며 밥 대신 커피 사달라고 한다. 이후 카페에서 다시 만나는데, 최선아가 '민간 변호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걸 보고 군인 신분임을 파악한다. 이후 복귀길에 치킨을 사가는데 군수과장이 선임이 사는거라고 했지 않냐니까 과장님 말고 당직근무자들 먹으라는 거였다고 한다.

2.2.5. 46화~52화

  • 46화: 퀘스트 2-3으로 공용화기 평가사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데 강성태는 보병학교에서 배운 게 소총이었고, 공용화기는 전혀 몰라서 부소대장이 박격포 교육을 주도한다. 하지만 1소대장은 부사관이나 장교에게 묻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성태에게 호통친다.
  • 47화: 3소대장 최영태 소위가 끼어들어 자기가 교육시키겠다고 한다. 평가사격 당일, 각 소대 계산병들이 계산한 방위각이 다 달라서 1소대장이 호통치나 성태는 기준포 위치가 다르니까 각도도 다르다는 것을 도출해낸다.
  • 48화: 1소대가 좌측으로 80미터 빗맞추자 기준포 위치를 잘못 잡았다고 생각하나 계산한 것을 믿으라는 부소대장의 말에 그냥 발사하고 그대로 명중한다. 이후 1소대 포로 잔탄사격을 하는데 불발탄이 발생했고, 1소대 부소대장 강현민 하사가 포구를 쳐다보려 하자 급히 당긴다.
  • 49화: 강 하사가 무심코 욕을 하는 걸 1소대장이 부소대장 죽을 뻔한거 강 소위가 구했다고 한다.[12] 중대장이 폭발물 처리반(EOD)를 불렀다고 하나, 오히려 강성태는 자신들이 EOD보다 박격포를 잘 알기에 조우선 중위와 움직이겠다고 한다. 방탄을 벗고 조치하여 맨손으로 불발탄을 포구에서 빼낸다.
  • 50화: 이렇게 불발탄을 해결했고, 폭발물 처리반의 출동으로 불발탄을 포진지에서 처리하여 상황이 정리되었다. 이후 훈련이 끝나고 강현민 하사와 함께 술 100번씩 쏘겠다고 한다.
  • 51화: 대대장의 레토나를 타고 사단에 간다. 제일 막내가 표창을 받는 것에 대해 선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 52화: 표창과 부상으로 사단 손목시계를 받는다. [13] 첫날 격려해줬던 정우철 소령을 다시 만나 초심 잃지 말라는 조언을 받는다. 이후 복귀해서 중대장의 칭찬을 듣고 그의 제안으로 중대장, 행보관, 3소대장, 안 중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2.3. 웹툰판 3부(53화~72화)

2.3.1. 53화~55화

  • 53화: 안 중사는 사단장 시계에 욕심을 보인다. 이후 간담회 시간에 소대원들과 음악 방송을 보다 안 중사가 찾아오자 사단장 시계를 양보한다. 점심을 먹고 14시에 정동진에 있는 6.25 남침 사적탑으로 간다.
  • 54화: 복귀길에 갑자기 시스템의 적성평가를 받는다. 유흥업소에 가자는 제안을 거부하는 등으로 예상최종계급이 대위로 나온다. 이후 연대 인사과장이 성태 이름으로 송달장이 왔다며 추궁하나 퀘스트 때문에 함구한다.
  • 55화: 인사과장은 헌병대에 문의해 아마도 뺑소니 가해자인 모양이라는 말을 듣는다. 다음날 당직 첫 근무 예정이었는데, 인트라넷에 접근 권한을 잃는다. 부소대장 계정은 멀쩡히 되는데 성태는 아예 접속 차단까지 먹은 상황에 군수과장의 전화를 받는다. 결국 중대장에게서 보직해임을 통보받고 쫓겨난다.

2.3.2. 56화~60화

  • 56화: 이후 군수과장조차도 성태를 대하는 태도에 날이 섰고, 화나서 최선아에게 전화했는데 문제는 감정 절제를 못해서 당신 사기꾼이냐는 식으로 말해버린다. 상대는 영문을 모르고 욕먹으니 자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니까 흥분 가라앉히라고 한 뒤 전화를 끊는다. 다음날 연대 인사과에 가서 인사과장 및 사제담당관의 조롱을 듣는다.
  • 57화: 상담실에서 법무참모와 만난다. 이후 범인이 잡혔다는 말을 듣고, 평생 운전한 적도 없는데 뺑소니 교통사고를 쳤다며 보직해임되어서 인사과에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하기로 한다.
  • 58화: 법무참모가 보여준 송달장을 읽고, 서명 후 증인으로서 참석하기로 한다. 연대장은 진실을 알고 인사과장에게 성태 원복시키고 입막음 하라고 하는데, 이미 사단에 공문까지 보내서 곤란해졌다. 이후 감찰참모가 오자 연대장은 성태가 소대원들에게 폭언, 욕설을 했다는 말을 지어내 합리화한다. 그러자 감찰참모는 성태가 있던 부대 소대원들을 집합시켜 그와 있었던 일들을 적어내라고 하는데 온통 좋은 말 뿐이다. 이후 봉성준 소령은 감찰참모에게 성태와 면담을 해보라고 한다.
  • 59화: 감찰참모는 사단장이 지시를 내린 것에 대해서 둘이 사적인 관계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전혀 모르는 관계였다. 이후 퀘스트 때문에 연대장의 부당지시에 대해서는 함구하나 봉 소령은 인성검사를 20번씩이나 시킨 것, 숙소 대신 창고에서 자게 한 것 등을 열거한다. 봉 소령의 질책에 성태는 눈물을 흘리고, 학사의 무력함을 아는 감찰참모가 봉 소령을 제지하고 그의 말이 사실이냐고 묻자 이제야 인정하고 진술서를 쓴다. 이후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사단으로 가는 길에 인사과장의 전화를 받고 감찰참모의 지시로 스피커폰과 함께 녹음을 활성화한다. 사단에 도착한 후 회의실에서 대기한다.
  • 60화: 사단장의 전속부관 한중호 중위가 휴대폰을 끄라고 하지만,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끈 척만 한다. 사단장이 본인더러 다른 부대에 가길 권하자, 그에게 환멸을 느낀다. 사단장을 공명정대한 사람이라 생각했으나,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느꼈다. 다음 퀘스트를 통해 최선아가 사단장 딸인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에게 녹취록을 보내 억울함을 호소한다. 결국 최선아가 사단장에게 전화해 깽판을 놓았고, 다음날 보직해임이 풀려 부대에 복귀한다.

2.3.3. 61화~65화

  • 61화: 연대장과 인사과장의 적개심이 마구 올라가는 것을 보며 씁쓸함을 느낀다. 부대에 가자 부소대장은 중대장을 너무 싫어하지 말라고 한다.
  • 62화: 중대장은 성태를 행정반에서 쫓아내고 어두운 표정으로 돌아갔다 한다. 성태는 깔끔하게 선 긋는게 오히려 편하다고 하고, 행정반에 가서 중대장이 정식으로 사과한다. 이후 생활관에 가고 3분대장은 군생활동안 소대장만 4명 보는 줄 알았다며 웃는다. 숙소에 돌아와 행보관에게서 보직해임으로 못한 당직 근무는 다음주 월요일에 한다는 통보와, 사단장과의 대화를 녹음한 것에 관한 전속부관의 분노 어린 말을 듣는다. 이후 천사의 조언으로 최선아에게 전화해 전속부관의 말까지 전해준다. 결국 전속부관은 사단장에게 불려가 쪼인트를 까이고 성태에게 사과한다. 다만 성태도 잘한건 없으니 진지하게 앞으로 협박성 발언은 조심해달라면서 다음에는 휴대폰을 반드시 꺼놓고 가겠다고 한다. 시스템이 보여준 자료로는 사단장이 성태의 계략으로 인해 부하들로부터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으며, 성태에 대한 인내심은 980이라고 한다. 천사는 이걸 보고 사소한 문제 몇번은 더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다 사단장은 왜 연대장이 아닌 자신을 처벌하려 했는지 의문을 갖고, 천사는 "연대장은 사단장을 더 높은 자리에 오르게 밀어주든, 현 계급에서 전역하고 다른 좋은 자리에 가게 해주든 할텐데 성태는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설명한다. 퀘스트로 징계위원회에서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아 위원들의 마음을 얻자고 한다.
  • 63화: 퇴근한 군수과장이 성태에게 징계위 가서 거짓이나 생각 담지 말고 사실만 말하라고 조언한다. 이에 성태는 퀘스트 실패시 가는 예비군 관리대대가 어떤 곳인지 묻는데, 군수과장은 전역희망자나 사고친 이들이 가는 곳이며 장기복무 못한다고 설명한다. 이틀 뒤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날 배 대령은 성태를 노려보며 후회할 거라고 한다. 위원장인 행정부사단장 김태봉 대령이 오는데 보자마자 호감도가 깎인다.
  • 64화: 성격이 우유부단함-내성적에서 냉정-신중으로 변하고,[14] 어느새 호칭이 사고유발자로 바뀌어 징계위로 들어간다. 역시나 피의자라는 듯이 압박당한다.
  • 65화: 자신이 당한 부당대우를 언급하기 시작한다. 탈영한 전임자와 같은 출신이라는 이유로 연대장의 괴롭힘을 당했고, 의무대 창고에서 잠을 자야만 했으며, 인성검사에서 비정상이 나올 때까지 재실시하라는 부당한 지시도 따라야 했다. 결국 부사단장은 성태를 쫓아내며 행동거지 조심하라고 협박하고 위원들의 적개심이 오르며 난이도가 Very hell까지 올라간다. 인사계획장교를 통해 피의자들이 무혐의 처분 받았다는 걸 듣고, 적법성 심사를 따지기 위해 사단 법무참모를 찾아가 징계위원회에 절차적 하자가 있음을 말하려 한다. 인사장교는 미쳤냐며 제지하려 하지만 본인의 명예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법(法)으로 승부를 걸고, 민간 법원을 통하든 인권센터를 통하든 끝까지 싸우겠음을 인사계획장교 앞에서 선언한다. [15] 이후 이럴 필요까진 없잖냐는 인사장교에게 육사 출신들은 서로 끌어주고 사고를 친 사람도 보호해주는데, 학사장교들은 자기 살 길만 찾음을 지적하여 분노한다.

2.3.4. 66화~70화

  • 66화: 인사장교는 잠시 화장실 다녀오겠다며 머리 식히라고 하고, 그 사이 천사와 대화하는데 말이 격해져 천사는 아예 천사장에게 보고해 성태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는데 그 말에서 해결책을 찾았다고 한다. 이후 언급되길 징계위 때 폭언을 아예 군단장과의 대화란에 투서로 올렸다고 한다.
  • 67화: 결국 배준식 대령 대신 감찰참모 강용식 중령이 연대장 대리로 오게 되었고, 배준식 대령 건은 군단 징계위로 올라갔다. 한편 성태는 당직근무를 맡아 오재민 병장과 임무를 수행한다. 서브 퀘스트가 뜨는데 오재민 병장이 야식 문제로[16] 고민하니 성태의 카드를 주라는 것이어서 귀여워한다.
  • 68화: 오재민에게 카드를 줘서 보내고 총기함에 확인 서명을 한다. 꽤 긴장한 채로 임무를 수행하지만 중간에 천사와 티키타카를 주고받는다. 이후 지휘통제실에서 김정민 일병에게 면담을 시도한다.
  • 69화: 작전과장이 돌아오고 성태는 과장에게 김정민 일병에게 면담을 시도할 것을 제안하지만, 오히려 멱살을 잡힌다. 이후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쉬는데 마침 집무실에서 나온 대대장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이후 대대장실로 불려가고 연대장님 일로 화풀이했냐고 하자[17] 사실대로 말하고 김정민 일병을 한번 면담해 달라고 청한다. 면담 시간때문에 저녁 식사 시간을 놓쳤다. 이후 밥을 못먹은 성태를 위해 재민이 라면을 끓여주는데 하필 작전과장이 그새 대대장한테 찔렀냐고 열내는 중이었다.
  • 70화: 재민이 성태에게 라면 다 익었다고 하자 작전과장은 이것까지 갈군다. 당직 서던 김인호 병장이 TV 연등을 요청하자, 흔쾌히 허락한다. 이후 본인도 영어공부를 하고, 화장실에서 세수하는 사이 행정반에 찾아온 강용식 중령을 만나 이 시간에 무슨 일이시냐고 하고, 그는 오늘부터 연대장이 되었다고 밝힌다.

2.3.5. 71화~72화

  • 71화: 강 중령이 브리핑을 시키자 완벽하게 해내고, 이후 강 중령을 수행해 대대 지휘통제실에 불시순찰을 간다.[18] 그런데 작전과장이 자고 있어 깨우고 연대장은 격노한다. 작전과장은 그냥 잠깐 눈만 감았다고 변명하고 연대장은 성태에게 니가 보기엔 작전과장이 잔 것 같냐고 묻자 잘 모르겠다고 해서 작전과장의 적개심을 없애나 연대장의 호감도도 깎인다. 이후 코고는 소리는 들었다고 해서 연대장이 아까는 왜 모른다고 했냐고 묻고, 선택지 중 난이도 Easy를 선택하여, 잔뜩 쫀 표정을 지은 채 혼날까 무서웠다고 말한다.
  • 72화: 연대장은 대대장에게 전화해 자신이 연대장 대리를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작전과장은 임무수행이 불가능하니 대체 간부를 보내라고 지시한다. 당직 후 아침 식사 시간에 윤성모 대위와 이야기를 나눈다.[19] 퇴근 후 씻는 도중에 난이도가 Easy로 변경된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소리치고 갑자기 찬물 나와서 놀랐다고 해명한다.

2.4. 웹툰판 4부(73화~89화)

2.4.1. 73화~80화

  • 73화: 이후 나가서 갑자기 군수과장에게 어느 대학 나왔냐고 하고 서운대라서 놀란다.[20] 이후 고민될때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을 받는다. 이와중에 전공은 뭐냐고 묻는데 군수과장은 그런게 중요하냐며 얼버무리자 천사는 서양화과 출신이며 누드모델도 했었다고 말한다. 이후 전혜민 일병의 상담일지를 보다 부소대장이 오고 자신은 안받을 거라고 말하자 행보관이 데려온다 했으니 이야기 해보시라고 한다.
  • 74화: 행보관에게 전혜민이 본인 소대로 오는거냐고 물었으며 역시 계속 맡을거고 안 중사를 끌어오기 위해 다른데 보낼거라고 했었다 한다.
  • 75화: 2분대장이 찾아와서 전혜민이랑 같이 군생활 하기 싫다고 한다. 이때 2분대장을 데리고 나가서 부소대장과 오재민을 만나고 전혜민에 대해 상세히 듣는데, 칼로 손목을 긋는다거나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는 등의 행보가 있었다고 하며 오 병장은 그를 맡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전혜민이 복귀하고, 행보관에게 잠시 시간 내달라고 한다. 생활관에 가서 전 일병이 돌아왔음을 알리고, 연대교회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 참여인원을 알려달라고 한다. 이후 행보관이 진해민 문제로 안 중사를 힐난하는 걸 보고 따로 이야기하자고 한다.
  • 76화: 성태도 안 중사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니 행보관은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대대장이 성태와 안 중사를 호출한다. 대대장을 만나 둘의 관계를 묻자 병력 지휘를 잘 배웠다고 하고, 안 중사가 그냥저냥 잘 지낸다고 하자 굉장히 차가움을 느낀다. 대대장은 입창했던 김명현을 보니 완전 달라져있더라며 전혜민도 그렇게 바꿔보자고 한다. 성태는 대대장에게 4중대에만 관심병사가 너무 몰려있다며 못하겠다고 해서 혼난다.
  • 77화: 관심병사 2명을 동시에 책임지는건 버겁다는 투로 설명하고 전혜민을 대대장실로 보내라는 지시와 함께 쫓겨난다. 이후 상향식 일일결산을 마치고 분대장들과 함께 축구를 하기러 하는데 마침 전혜민 문제로 3중대 행보관에게 욕먹은 4중대 행보관이 이를 보고 웃음이 나오냐고 화낸다. 성태는 행보관이 그간 진해민을 감싸서 일이 이렇게 된 거 아니냐, 진해민이랑 같이 군생활 하고 싶은 사람 있는지 중대원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라 하며 떠난다. 이후 축구하러 나갔을 때 3중대 소대장 김성필 중위가 시비를 건다.
  • 78화: 행보관이 중대장에게 말해서 중대장의 전화를 받고, 아까의 상황을 한치의 거짓 없이 이야기한다. 중대장은 역시 진해민이 사고를 치면 책임져야 할 인물이다 보니 별일 아니라고 넘겼다. 이후 PX에서 1소대장을 만나 작전과장이 강성태 같은게 소대장이냐고 그의 욕만 10분을 해댔다는 이야기를 듣나 조 중위도 성태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불발탄 조치 건 때문에 자신과 함께 표창받는다고 전한다.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때 교회가는 인원을 통제하기로 한다. 교회에 가서 대대장을 만나고, 성태가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한 대대장은 호감도가 갑자기 폭증한다.[21]
  • 79화: 예배중 천사가 성태도 하나님을 믿냐고 묻지만 그저 장교후보생때 배고파서 초코파이 얻어먹으러 교회에 한번 가봤을 뿐이었다. 이후 조인식 병장이 강용식 중령의 경품에 당첨되자 축하한다는 말을 건넨다. 인식과 함께 뽑힌 최충헌 일병을 부대원들이 환호하자 성태도 부대원들과 함께 인식을 응원한다.[22] 이를 들은 연대장은 성태를 불러 소대원들에게 사랑한다고 삼창하게 하고 소대 외박권을 수여한다. 이후 인식에게 장교 포함 12명, 노래는 런투미로 신청하라고 한다.
  • 80화: 이후 심사위원 2명에게서 10점을 받아 우승한다. 숙소에 돌아와 영어 공부를 하는데 상당히 많이 틀렸다. 한편 성태가 목욕하는 사이 김성필이 전화해 욕을 퍼부어서 군수과장이 갈군다.

2.4.2. 81화~89화

  • 81화: 군수과장과 함께 고기집에 갔다. 이전의 전화 때문에 군수과장은 김성필과 사이 나쁘냐고 하고, 소초 브리핑부터 표창까지 일들을 이야기한다. 이후 김성필에게 전화하나 역시나 이전처럼 욕을 퍼부어대서 군수과장이 전화기를 뺏고 격노한다.
  • 82화: 군수과장은 성태가 그 기분으로 부대 들어가면 안된다면서 술 사주려 하나 전혜민 탈영으로 비상소집이 걸려 돌아간다. 이후 천사에게 전혜민 어딨는지 아냐고 추궁하고 이를 군수과장에게 알려 전혜민을 잡는다.
  • 83화: 당직사령에게 보고하고 혜민과 함께 지휘통제실에 들어온다.
  • 84화: 우는 혜민을 데리고 화장실에 다녀오고, 대대장이 그를 데려간다. 이후 성필에게 괜찮으시냐고 해서 그가 화내자 제가 3중대로 보낸거 아니지 않냐고 한다.
  • 85화: 주먹다짐까지 갈 뻔했는데 타이밍 맞춰 행보관이 들어와 떠난다. 이후 행보관이 옥상에 오는데, 김성필과 싸운걸 훈계한다고 생각하나 전혜민 못받는다고 해서 고맙다는 얘기였다. 이후 교범실에서 1소대장을 만난다.
  • 86화: 1소대장이 떠난 후 김성필이 오는데, 조 중위가 담배를 피운 냄새가 남아있어서 또 성태를 갈구고, 싸우려다 대대장이 전회해서 불발된다. 이후 모여서 대대장이 김성필 중위에게 언어폭력 당한사람 있냐고 물으나 함구한다. 다음날 출근해서 3중대 행정반에 가는데 문이 잠겨있다.
  • 87화: 4중대 행정반에 가서 최영환 소위에게 3중대 행정반 잠겨있더라고 하고, 김성필 중위가 헌병대에 갔으며 다른 간부들도 참고인으로 불려갔다고 듣는다. 이후 중위 진급이 확정된다. 월요일엔 조우선 중위의 대위 진급 발표가 있으나 결과는 탈락이었다.
  • 88화: 원래 조우선의 진급을 축하하는 자리였을 회식을 취소하고, 교범실에 갔다가 조 중위를 만나 간부사관의 신세에 대해 듣는다. 이후 조 중위는 후배 소대장들 진급했으니 회식 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간다. 얼마후 성태가 전투세부시행규칙을 수정하다 대위 진급 추가명단을 보고, 이 명단에 조우선도 있었다.
  • 89화: 2009년 새해가 되고, 조인식 상병이 배아프다고 꾀부리자 장난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중대에서 제사가 이루어지자 본인도 아버지께 한마디 하고, 천사는 그걸 정말로 성태 아버지에게 전달한다.

2.5. 소설판

소설판 77화가 웹툰판 89화에 대응한다.

2.5.1. 78화~82화

  • 78화: 1소대장은 일출 후 있는 전쟁영화 시청 인솔을 전투분대장에게 맡기고 퇴근하자고 한다. 이후 퇴근해서는 조우선, 최영태와 영화를 보기로 하고 이 소식을 들은 군수과장도 합류한다. 이와중에 군수과장이 우선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걸 보고 아쉬워하는건 덤이다. 이후 동해에서 조우선이 여자를 꼬시려다 실패하고, 그 두 여성이 성태에게 다가오는데 학사 동기 진미와 진영이었다.[23]
  • 79화: 이후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는데, 군수과장에게 한잔 따라주려 하지만 1소대장은 밑부터 결재맡고 오라고 한다. 한창 분위기가 떴을때 진미가 전화하고, 9시부터 헌병대에서 순찰 나온다는 정보를 받고 나이트클럽은 취소한채 복귀한다.
    목요일이 되어 설산위장막을 작업하는 부소대장에게 말을 건다.[24] 62연대까지 가서 행보관에게 돈주고 얻어왔다는 말에 얼룩무늬는 많이 남으니까 날씨도 대비할 겸 그걸로 하자고 한다. 이후 연대장이 와서 위장막을 점검할 때 칭찬받는다.
  • 80화: 이후 방어작전 때 2중대로 배속된다. 이후 3-3 퀘스트가 열리는데, 안영진 중사의 경험을 이용해 전투에서 승리하라는 것이다.
  • 81화: 안 중사는 예비진지로 쓰던 곳을 안내하고, 96k로 지휘소와 통신이 안되는 것 같아 불러보나 1소대장과는 교신이 닿았다. 이후 2중대장에게 가서 위치를 보고한다.
    주말엔 천사의 조언으로 교범실에서 이해도를 쌓고, 훈련 시작날 특전으로 미니맵을 받는데 아군과 대항군의 위치가 다 눈에 보이는 상태였다.
  • 82화: 우수한 모습을 보여 평가관이 이름을 적어간다. 이후 식사 시간이 되어 전투분대장 황익태 하사를 보낸다. 포 위치가 상호조정에 부적절한걸 간파해내 모르고 있던 부소대장과 티키타카를 주고받는다. 한편 황 하사 일행이 국을 들고오다 엎어버렸고 이후 병사들에게 참치나 맛다시[25] 숨겨온거 없냐고 하는데, 다들 머뭇거리자 본인 군장에서 꺼내온다.

2.5.2. 83화~86화

  • 83화: 황 하사는 덕분에 위기 넘겼다며 감사를 표하고, 말미에 대대 통신병이 성태네 소대가 대항군 특공대를 포착해 2명을 생포했다고 보고한다.
  • 84화: 평가관은 특공대를 어떻게 찾았냐고 묻고, 경사면으로 올라오면 시야가 차단되니까 그리로 올 것 같다는 말을 지어낸다. 또한 대항군이 비트를 미리 파뒀을 거라는 것도 간파해낸다. 최종적으로 6명 모두 생포했다. 남탓으로 돌리는 특공소대장(중위 강철민)에게 잡담하지 말라고 하고, 소위새끼가 뭐래냐는 식인 그의 입을 청테이프로 막는다. 이후 체력이 약한 고민찬 이병의 포판을 대신 든다.
  • 85화: 소대 관측병을 중대장이 운영한다는 것을 어필해 칭찬받는다. 이후 부소대장과 함께 대소변 처리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부소대장은 민원만 아니면 대충 처리해도 될 일이라고 하지만 서경석 장군의 <전투감각>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반박한다.[26] 이후 부소대장은 본인 경험을 토대로 보통 야음을 통해 침투한다고 말하며, 11시까지는 적이 오지 않을거라고 예상하나 미니맵에 적이 들어오는게 보여서 관측병을 불러 차종을 파악한 뒤 2중대장에게 호로 씌워진 파란색 트럭을 통해 적이 침투할거라고 보고한다.
  • 86화: 중대장은 그냥 보류하겠다고 하나 이미 대대장에게까지 보고가 들어간 뒤였고, 대대장은 2중대장과 다르게 그 트럭을 주시하라고 지시한 상황이라 빡친 2중대장이 성태를 호출한다. 중대장은 왜 지휘계통 무시하냐고 갈구지만, 진실은 통신망에 4중대장도 있어서 그쪽이 대대장에게 보고한 것이었다. 이에 2중대장은 "군인이 전시에 민간인 끌어들이게 되어있냐"고 까지만 "차량만 민간 차량이고 운전하는건 군인일수도 있다, 이런 추운 겨울밤에 민간인이 트럭 끌고 공유지를 침범할 리 없지 않나"라고 반론하니[27] 결국 할말이 없어져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어떻게 알았냐는 말에 소변이 마려워서 고지 쪽으로 올라가다 트럭 불빛을 보았고 이동방향이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대항군 아닐까 판단했다고 한다. 이후 문제의 트럭에서 군인 15명이 하차하는게 확인되었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2.5.3. 87화~91화

  • 87화: 침낭에서 몸을 녹이다 갑자기 상급자들의 호감도가 폭등해서 놀란다.
  • 88화: 아군 병력은 열심히 순찰도는데 적은 소총사거리 밖에서 자고 있어서 답답해한다. 현재 자정가량 되어 제일 취약한 시간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병력들도 빨리 지치니까 새벽 3시~5시경 침투할거라고 분석해낸다. 미니맵으로 적의 위치는 알아냈지만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이번엔 변명거리가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 포로들이 숨겨둔 지도를 찾았다면서 중대장에게 밀집병력과 지휘소 위치를 불러주고, 그대로 포격을 가해 대항군 대대장과 통신병이 전사하고 참모들 다수가 부상을 당한다.
  • 89화: 지도는 일어버렸다고 하여 작전과장이 갈구지만 대대장은 "적 밀집병력이랑 지휘소 위치 파악해서 포격했으면 지도는 역할 다 한것"이라고 감싸고 성태를 칭찬한다.
    이후 성태네 부대가 공격부대로 바뀌고, 대대장 직할로 배속이 옮겨져 다시 조우선 중위와 재회한다. 이후 행보관이 목탄난로와 믹스커피를 준비해 끓여먹고, 성태가 사둔 핫바도 데워먹는다. 다음날 아침 안 중사가 "이짓 8년동안 하면 존나 지겹다"고 하는데, 때마침 지휘소를 나온 대대장이 자기도 그렇다면서 위로하더니 성태에게 "네가 적장이면 방어작전 어떻게 준비하겠냐"고 묻는다.
  • 90화: 대항군 지휘관인 최건한 중령에 대해 몇가지를 질문하더니, 지는걸 잘 인정 못하는 타입이라며 방어작전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병력을 무리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예측한뒤 공격작전을 최대한 늦추자고 한다. 그렇게 다음날 새벽 4시 반이 되어서야 공격작전을 시작하고, 최 중령의 부대를 완전히 제압했다. 훈련이 끝난 후 중대장과 함께 표창을 받는다. 이후 연대장이 할말 없냐고 하자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추운 날씨에 행군해야 하잖아"라고 힌트를 주자 행군을 면제해달라고 하고, 대대장과 군수과장은 호감도가 오르지만 작전과장, 인사장교, 중대장은 호감도가 떨어진다. 이후 대대장이 이를 받아들이며 바로 들어가 쉬기로 한다.
  • 91화: 영창 기간이 끝난 명현이 장교 하고싶다고 하자 지나가던 부소대장이 영창 다녀오면 전문하사도 힘들다고 까서 왜 그리 세게 말하냐고 깐다. 이후 병영식당에서 회식에 참가하고, 중대장은 성태에게 건배사를 맡긴다.

2.5.4. 92화~95화

  • 92화: 건배사는 그냥 짧게 끝낸다. 이후 행보관의 산삼주가 너무 독해서 고생하고, 바닥난 후 부소대장도 미리 면세로 사둔 산삼주를 꺼낸다.[28] 이후 부소대장 허리를 찌르며 얼른 행보관님께 한잔 드리라고 한다.
    얼마후 해안경계 투입 전 휴가를 보내려는데 남은 인원으로 근무편성하기 힘들어 중대장에게 하소연하고, 3소대 소대장으로 온 노진구 소위(학사 52기)를 만난다.
  • 93화: 노 소위의 얼굴이 삭아서 몇살이냐 물어보니,해외연수 때문에 늦게 임관해서 28살이라고 한다. 즉, 사회였으면 한참 형인 사람이 후배로 들어온 상황인 것이다. 이후 다른 선배들에게도 인사하겠다 하니 4중대는 1층 건조장 옆 흡연장에 있을 거라고 한다.
  • 94화: 조우선 중위가 VIP 소초인 강현소초의 소초장이 되어 축하해준다. 이후 퇴근해서 군수과장이 "이번달에 장 대위가 52사단[29]으로 가는데, 바뀌면 어떻게 하냐"고 해서 복잡한 감정을 갖는다. 다음날 조 중위에게 중대장의 전출이 사실이냐고 묻고, 중대장에게도 사실확인 후 소대장들끼리 기념 선물을 하자고 하더니 중대장 사진 나온게 있냐고 한다.
    선물은 바로 장 대위가 중대장으로 보임 후 지금까지 19개월간의 일들을 소재로 만든 헌정 영상이었다.
  • 95화: 중대장과의 마지막 교육훈련 중 해안가에서 야간사격을 한다. 10발 중 5발이 합격선인데, 성태는 3발을 맞춰서 안 중사가 놀리지만 안중사도 똑같이 3발밖에 못맞춘다. 야간사격은 25m 기준인데 지금은 표적거리가 50m 이상인 점 등을 지적하자 부소대장들은 다음 중대장에게 말하자고 한다.
    다음날 새 중대장 김강인 대위가 오고, 현 중대장인 장 대위에게 예의지키느라 대답이 곤란한 걸 목례로 대신하자 호감도가 떨어져서 불안한 감을 느낀다.[30] 이후 간부식당에서 김 대위가 강용식 중령과도 친분이 있는걸 알고 긴장한다.

2.5.5. 96화~100화

  • 96화: 새 중대장이 강 중령의 권유로 본래 영관급 이상의 지정석인 원형탁자에 앉은걸 보고 1·2중대 행보관들도 김 대위를 주시한다. 퇴근해서 윤성모 대위와 작별인사를 한다. 이취임식 당일, 간부들 한사람한사람 호명하며 인사하는 장 대위와 다르게 김 대위는 초장부터 규율로 통제하겠다는 태도로 나와 불쾌함을 느낀다.
  • 97화: 병력들에게 소초 올라가기 전 짐을 싸두라고 지시한다. 이후 새 중대장에게 소환되고, 첫인상과 달리 크게 불편하게 하지는 않지만 친근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후 행보관이 컴퓨터나 통신기기 인가 처리를 받아오겠다고 하지만 성태의 컴퓨터는 군수과장에게 맡기기로 한다. 이후 중대장은 3중대 소대장에 임명될 예정인 장교를 타 연대에서 빼갔기에 안 중사를 3중대 소대장 대리로 보내기로 했다고 통보하고 행보관은 자기랑 상의라도 했어야 했다 하여 격돌한다. 이 상황에 안 중사가 뛰쳐나가고 행보관도 따라나가며 졸지에 잠시나마 중대장의 화를 혼자 다 받아내고, 행보관이 돌아와 중대장에게 같이 대대장 보러 가자고 한다.
  • 98화: 이후 흡연장에서 안 중사의 하소연을 듣고, 행보관이 찾아오자 안 중사는 이번에 3중대 소대장 대리를 받아들이고는 전출 신청해서 육군훈련소 교관이나 하겠다고 한다. 이후 행정반에서 중대장이랑 잠깐 이야기하다 곧 도망치듯 교범실에 가고, 조 중위가 한참 안 중사와 이야기하다 성태에게 작별인사도 하라는 듯이 자리를 비켜준다. 안 중사에게 3중대로 안 갈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면서 사단장에게 전화한다.
  • 99화: 이후 사단장은 성태가 군단장과 아는 사이라고 착각하고, 긴급 퀘스트로 지금 상황을 이용하여 안 중사의 전출을 막기로 한다. 일단 성태는 자세한건 함구하겠다며 밀고나가고, 안 중사의 전출은 막으나 시스템도 안 중사 본인도 모두 기겁한다.
    이후 인사장교 정 소령에게서 전화가 와서 김성필이 보직해임 된 것과 그 자리를 안 중사가 채우게 생긴 상황을 설명한다. 인사장교도 장교 자리(그것도 지휘책임 져야 하는 소초장 자리)에 부사관 보직시키면 안된다고 하니 성태는 자기 생각이 옳았다고 생각하나 시스템은 정신승리하지 말라고 깐다. 결과적으로 퀘스트를 완료하고 안 중사의 전출을 취소시켰다.
  • 100화: 소초 투입 전 소대장·부소대장들끼리 사진을 찍는다. 한편 중대장은 안 중사에게 따로 사단에 연락했냐 묻는데, 99화의 일로 김 대위가 지휘계통을 어긴 범인으로 몰리고 있다 한다.[31]

2.6. 강림소초장

2.6.1. 101화~108화

  • 101화~102화: 소초에 도착해 전임 김영준 소위를 만나 소초 시설 등의 안내를 받는다.
  • 103화: 이후 먼저 조우선 중위네 소초를 들렀던 중대장이 8중대장과 함께 찾아오고, 취사병에게 갈비찜 더 달라고 갑질을 하는데다 심지어 소초 내규상 설거지를 직접 해야하는데 그것마저 성태에게 떠넘기고 여자친구랑 통화를 하고 있다. 이후 설거지를 마치고 김 소위에게 탄알 낱발실셈과 근무명령서 작성에 관해 인계받는다.
  • 104화: 계속해서 교우도식에 대해 배우다가 8중대장에게 호출되어 4중대장에게 까이다 4중대장이 행보관을 호출하라 하여 김 소위와 함께 나온다.
  • 105화: 8중대 행보관이 두 소초장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4중대 행보관이 "중대장이 나보고 병사 화장실 쓰라는데 이게 맞냐"며 따져 자리를 피하고 수제선 정밀정찰에 대해 듣는다.
  • 106화: 김 소위가 임무 부여하는걸 지켜보고, 안 중사에게서 "소초장실 화장실은 성태 혼자 쓰고, 본인이 병사용 쓰겠다"고 전한다. 이것도 중대장 지시라고. 하지만 성태는 그냥 시간대 달리해서 같이 쓰자고 한다. 이후 군수과장이 응원차 전화하고, 그날밤 후반야 근무자 투입도 지켜본다.[32]
  • 107화: 탄 수불을 마치고 TOD 조장 강건민 하사와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장교의 눈을 통해 상근병(상병 김한수)이 밤에 몰래 알바를 뛰어서 피곤하다는걸 알게되고, 순찰병으로부터 중대장이 야식을 원한다고 듣는다.
  • 108화: 순찰병도 간부가 이러는건 처음이라고 당황해한다. 결국 성태는 중대장에게 전화하고, 중대장은 이런거 좀 잘 챙기라고 질책한다. 이후 1분대장과 강서진 이병이 지키는 초소로 가고, 강 이병이 핫패드를 안챙겨와 질책당할 것을 걱정한다는 퀘스트가 뜨자 다음엔 챙기라고 하고 자기가 쓰던걸 넘겨준다.
    다음엔 해경출장소에 가는데, 사인해야할 순찰일지가 없어 잠자던 경찰관을 깨운다.[33]
    이후 11번 초소에서 조인식의 옷이 젖어 떠는데, 파도에 맞지 않기 위해 제논탐조등을 뒤로 뺐다가 중대장에게 질책당해서 다시 앞으로 보냈고 이로 인해 옷이 젖었다고 한다. 이후 인식에게는 자신과 한수가 경비 설테니 난로에 가서 옷을 말리라고 하고, 중대장에게 전화로 설명하는데 한다는 소리가 복무기피로 징계한다는 거여서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항의한다.

2.6.2. 109화~

  • 109화: 중대장은 파도때문에 잘 안들린다고 하고, 시스템은 전화로 할 말은 아닌것 같다고 하여 성태도 복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한다. 이후 4시 반에 모든 순찰을 마치고, 상황병에게서 "김영준 소위님이 카고 차량을 선탑해 오신다"는 말을 듣고 대기하기로 한다.
    김 소위가 온 후, 그가 잠시 편의점에 내려 병사들의 담배 심부름을 하는걸 보고 멋있다고 느낀다. 이후 중대장에게는 숙명해야 한다는 말에 정말 참을수 없게 부당하면 어떡하냐고 묻고 김 소위는 "곧 알게 될 거야"라고 얼버무린다. 이후 중대장에게서 연락이 오는데, 대대장이 중대장에게 화장실 건으로 진술서를 쓰게 했다는 소식이었다.
  • 110화: 자고 일어나 상황실에 가고 부소대장이 상황을 설명한다. 그냥 신경쓰지 말자고 하고, 군수과장의 전화를 받아 소초장실로 자리를 옮긴 후 그간의 일을 말한다. 그리고 전임 김영준 소위가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점심을 먹고 교육훈련을 하는데 안 중사에게도 대응방안을 말하라고 한다거나, 부소초장이 망설이자 대신 설명하며 "자고 있는 소초장도 깨워야겠죠?"라는 드립을 친다.
    이후 분대장들을 가위바위보 시켜서 진 2분대를 계단 보강 작업에 동원하고, 4분대장이 분대원들 데리고 농구를 하겠다고 하자 허락한다.
  • 111화: 성태의 철칙 몇가지가 소개되는데 첫째는 쓸데없는 일 하지 않기. 둘째는 동료들 배려하기, 셋째는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기이다. 상황병 효준을 쉬게 하고, 중대 레토나가 오자 부사수 김민찬 상병 대신 나갔다. 중대장이 자신의 일을 2대대장이 연대장에게 보고했다며 2대대 놈들 믿지 말라고 하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34] 이후 1소대장이 중대장 일로 뭐 아는거 없냐고 하자 함구한다.
  • 112화: 3소대장과 직사소대장이 중위로 진급하여 축하전화를 돌린다. 이후 사단주임원사(장택진)가 찾아온다. 23사단은 참모와 직할대 지휘관들이 각 소초 중 하나를 '자매소초'로 정하여 관리하는 제도가 있는데, 주임원사는 강림소초 담당이라 찾아온 것이다. 이에 성태는 계단이 조잡해서 흔들리니 고정이 필요하고, 오수처리시설 슬러지제거기가 노출되어 악취가 나기 때문에 가림막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으로 전기가 부족해 가로등이 자꾸 꺼져서 승압을 해달라고 하나, 그러면 전기세 기본요금이 천만원이나 나가서 곤란하다는 말에 5kw 발전기를 대기소초와 제논탐조등 운용초소에 배치해달라고 건의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입로 도로포장까지 건의한다.
  • 113화: 주임원사가 복귀한 후 참모들의 호감도가 떨어지고 주임원사와 사단장의 호감도가 오른 것을 본다.

[1] 가난해서 어릴적에 학교를 제대로 못 다니고 아버지와 고철을 주우러 다녔으며, 밤에는 다리 밑에서 자는 생활을 했었다. 그러다 아버지는 암에 걸리고 성태는 성인이 되도록 집을 못 구해, 장기복무 군인에게 주어지는 관사를 얻기 위해 군인이 되었다는 것이다.[2] 나름 근거가 있긴 한데 태철의 형도 장교이나 아버지 돌아가실때 부대에서 아무도 안왔다고 한다.[3] 참고로 2008년 최저시급이 3770원이다.[4] 이런 단답형 대답은 욕먹을 일이고 "잘 못 들었습니다?" 라거나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하는게 정답이라고 성태가 독백한다.[5] 아까 폭주할 때 소대장님은 귀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 주시는 돈으로 좋은 대학 나왔겠지만 자신은 아니라고 했었는데, 정작 본인이나 성태나 집안 사정이 별반 차이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이다.[6] 4중대 1소대장이 91점으로 1등이다.[7] 소설판에 따르면 병사 면담 중에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8] 근데 이걸 군수과장이 듣고 쟤 미친거 아니냐고 생각한다.[9] 소설판에선 점수 언급은 없고 웹툰판에서는 21:15였다고 나온다.[10] 몇달전 광주 시내 횡단보도에서 성태가 선아를 구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핰다.[11] 작중에선 최선아가 고발이라는 단어를 쓰나 형사는 고소, 민사는 제소 또는 소제기라고 해야 맞다. 고발은 형사 용어로 피해자와 법적 관계 없는 자가 수사기관에 범죄사실을 알리는 것이다.[12] 원문: 강성태 소대장이 부소대장님 목숨을 구해준겁니다![13] 소위 강성태, 최우수소대장. 위 장교는 평소 모범적인 행동으로 소대원들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특히 이번 공용화기 사격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불발탄을 자진해서 처리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 이에 표창함. 2008년 12월 15일, 소장 최태욱[14] 이때 예상 최종계급도 중령으로 올라간다.[15] 이 과정에서 언급하길 징계 위원회의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고 한다.[16] 부소대장이면 카드를 주는데 소대장은 그럴 가망이 없어보인다고 한다.[17] 작전과장이 "연대장도 연대 인사과장님도 엿 먹이더니, 이제 나냐?"라고 했기 때문이다.[18] 이때 신임 연대장이 오 병장에게 지통실에 연락하지 말라고 세번이나 강조하는건 덤이다.[19] 대화 내용상 작전과장 대체로 윤 대위가 불려나간듯 하다.[20] 언급되는 내용을 보았을때 서울대학교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21] 본래 기독교는 천주교(가톨릭)와 개신교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나 국내에서는 보통 기독교 하면 개신교(중에서도 장로회)만을 일컫는 의미로 쓰인다.[22] 연대장 왈, 군교회 30년 넘게 다니면서 소대장이 분대장 응원하는 걸 처음 본다고 한다.[23] 두 사람은 조우선이 성태네 선임소대장이라는 말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24] 이때 부소대장이 성태를 중대장님이라고 하는 오류가 났다.[25] 원문에 있는 맛스타는 음료수이다.[26] 베트남 전쟁 때 분변 냄새를 통해 위치를 발각당한 사례가 있다는 내용이다.[27] 민간인이 운전하는 차량에 군인이 숨어타는 것은 제네바 협약 위반이지만, 민간 차량만을 징발해 군인이 운전하는건 문제될 것이 없다.[28] 시가가 한병에 8만원인데 면세로 사면 만3천원 이라고 한다.[29] 서울시 한강 이남을 지키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이다.[30] 더 무서운건 표정변화 하나없이 150이 떨어졌다. 시스템 도움이 없으면 김 대위가 맘에 안들어하는 것도 몰랐을 상황이다.[31] 성태는 "고작 소위가 뭘 하겠냐"라고 생각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난다.[32] 이때 시스템이 느낌이 어떠냐고 묻는데, 책임감이.느껴진다며 "육군 창설 후 계속 이 일을 했을텐데 얼마나 힘들겠냐"고 했다가 "고조선부터 하던 일인데 왜 육군 창설 이후부터라 생각하냐"고 까이는게 개그포인트다.[33] 김한수 상병의 말에 따르면 한수의 친구의 삼촌인데 음주운전 사고를 쳐서 여기 왔다고 한다. 그래도 파면은 안당한 것을 보면 사상자가 나지는 않은 듯 하다.[34] 말로는 동의 안하겠다는 최소한의 반항이라고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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