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기사들 | |
장르 | 판타지 |
작가 | 이주용(취룡) |
출판사 | 뿔미디어 |
발매 기간 | 2011. 06. 28. ~ 2011. 09. 26. |
권수 | 6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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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이주용.2. 줄거리
열두 존자와의 전쟁이 끝나고 철의 시대가 찾아왔다. 티르 아벤트는 자기 가문의 영지에 닥친 위협을 해결하는데, 왕실 내부의 분란에 엮이게 되고, 열두 존자와의 전쟁으로 인해 시작된 인류 멸망의 위기와 맞서게 된다.3. 등장인물
- 티르 아벤트
본작의 주인공. 회중시계 모양의 아티팩트를 통해 과거의 정령들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싸움 방식은 뒤돌아보지 않는 돌격. 기계장치의 신이 인류를 지키기 위해 준비한 천사이기도 하며, 태양의 왕의 환생이기도 하다.
- 레오나 레지세이어
레지세이어 왕가의 자손이며, 왕위 분쟁 때문에 티르 아벤트를 끌어들이게 된다. 티르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여왕이 되어 티르와 결혼도 하게 된다. 추진력이 뛰어나서, 전생의 인연을 넘어서서 티르와 맺어졌으며, 취한 용조차 이를 막지 못했다. 왕족답게 단호한 면도 있는데, 티르가 반역자 휘하의 뛰어난 실력자를 전력으로 편입시키기 위해 반역자를 살려주기로 거래를 했을 때, 티르 몰래 그 반역자를 제거하거나 자살을 강요하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티르에게 위협이 될 요소를 남기지 않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 시안
로드 카시리온의 양녀. 세상 무적함대의 유일한 청허류 정식 계승자이다. 스승에 비하면 모자란 면이 있어서, 궁극 오의를 시전하다가 팔이 사라지는 등의 사건도 겪지만, 카무이와의 싸움에서 궁극 오의를 제대로 시전하는데 성공한다. 달의 여왕의 환생이기 때문에 티르 아벤트와도 깊은 인연이 있었지만, 레오나 레지세이어의 추진력 때문에 티르가 레오나와 결혼하면서 마음 고생을 하지만, 결국은 티르와 이어지는데 성공하게 된다.
- 워치 로벤
티르 아벤트를 암살하기 위해 투입된 요원 중 하나였는데, 동료들은 다 죽고 혼자 티르에게 제압당하게 된다. 사실은 과거에도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겼었기 때문에, 티르에게 굴복하게 된다. 그 후 티르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지게 된 후 여러 모로 활동하다가, 티르의 세번째 부인이 되어버렸다. 암살자로 키워졌기 때문에 요리할 때 자기도 모르게 독극물을 섞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티르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티르를 상대로 여러 모로 순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 타입 엘프, 엔젤, 드래곤, 자이언트 등
존자 전쟁 때 일방적으로 밀리던 인류가 만들어낸 전투병기.[1] 각각 엘프, 엔젤 등의 모습을 하였다. 특히 타입 엔젤 중에는 타입 아크 엔젤이라는 특수한 개체가 있었는데, 타입 아크 엔젤 중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카무이.
- 카무이
최초의 대천사. 타입 아크 엔젤 중 최강의 힘을 자랑하였고, 최초의 존자이자 최후까지 살아남은 존자이자 최강의 존자인 아가레스를 쓰러뜨리면서 존자 전쟁을 끝냈다. 태양의 왕과 달의 여왕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이 둘을 부활시키려고 하였으나, 티르가 전생을 각성하면서 패배하고, 룰 브레이크의 일종인 청허류 궁극 오의 절대무적에 의해 계획도 실패로 돌아갔다.
- 태양의 왕, 달의 여왕
신 같은 존재이지만, 존자 전쟁 때 세상 무적함대에 강림하여 존자들과 싸우다 사망했다. 본래대로라면 세상의 지원을 받아서 복원이 되었어야 하지만, 존자와 싸우기 위해 세상에 강림했기 때문에 아스트랄 라인에 들어갔고, 각각 티르 아벤트와 시안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태양의 왕의 오른 팔과 달의 여왕의 양 눈은 카무이가 물려받았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인류가 스스로 만들어낸 신이자 기계장치의 신. 인류가 만든 신답게 인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존자 전쟁이 끝나고 카무이가 인류를 위기에 처하게 할 것을 알게 된 후 카무이의 계획을 알리면서 카무이에 대항할 세력을 키우도록 했으나, 카무이에 의해 봉인당하게 되고,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기계 본체가 조종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티르 아벤트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안배를 통해 힘을 얻고, 카무이를 쓰러뜨리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계획은 성공하였다.
- 동물 신
존자 전쟁 전까지만 해도 가수로 활동하는 신도 있을 정도로 인류의 숭배를 받았던 존재들. 하지만 존자 전쟁 때 인류의 청원에도 불구하고 견신 미티어 블루를 제외하고는 전원 모습을 감췄고, 인류는 기계장치의 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하지만 존자들은 세상 무적함대의 수호 의지고, 동물 신들은 수호의지의 대행자로 창조된 존재였기 때문에, 동물신들은 존자 편을 들지 않은 것만으로도 인류에게 충분히 은혜를 베푼 것이었고, 견신 미티어 블루가 존자와 싸운 것이야말로 하극상이었다.
존자전쟁 때는 하극상을 벌일 수가 없어서 아무런 관여도 못했지만, 카무이와의 싸움에는 참가해서 한 몫 하였다. - 견신 미티어 블루
존자 전쟁 때 유일하게 인류의 편에 선 동물 신. 존자들에 대항하는데 있어 인류의 거의 유일한 희망이었지만, 태양의 왕과 달의 여왕의 강림, 천사들의 창조 뒤로는 전력으로서의 가치가 급감했으며, 존자의 전진을 막기 위한 버림말이 되는 등 수난을 당했다. 하지만 인류를 위해 하극상을 벌일 정도로 인류를 사랑했기 때문에 이런 수난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버리지 못했고, 카무이에 대항하는 싸움에도 참여하였다.
- 열두 존자
세상 무적함대의 수호 의지. 어느날 갑자기 '괴'라 불리는 것들을 이끌고 인류를 공격하였고, 이를 '존자 전쟁'이라고 부른다. 전쟁 시작부터 인류를 일방적으로 압도했지만, 견신 미티어 블루의 참전, 태양의 왕과 달의 여왕의 강림, 천사들의 창조 등으로 인해 결국 전원 사망하였다. 하지만 존자 전쟁 결과 인류가 99% 넘게 사망하고 인류 문명이 크게 후퇴하는 등, 세상을 지키는 수호 의지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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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보면 드래곤을 묘사할 때 '환상의 수맥을 이은'이라는 묘사가 등장하는데, 타입 드래곤에 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