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太勳
1940년 2월 7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신천(信川)[1], 호는 덕산(德山).2. 생애
1940년 2월 7일 전라남도 제주도 표선면(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아버지 강인득(康寅得)과 어머니 나주 김씨(羅州 金氏) 김두열(金斗烈)[2]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표선중학교, 표선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에 재학하다 중퇴하였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을 수료하였다.#경남대학교 중퇴 후 제주도청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남제주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제주도 남제주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자 민주자유당의 후신인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제주도 남제주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뇌물수수죄로 기소되자 1999년 군수직을 상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