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3:06:42

개체치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861ad><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3861ad><-2>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육성 ||
능력치 구성 종족치 | 개체치 | 노력치 | 경험치 | 성격 | 랭크
보조 친밀도 | 포켓러스 | | 알까기 | 도구

1. 개요2. 상세3. 실제 적용4. 개성 개체치 관련표5. 대단한 특훈6. 개체치가 보정되어 있는 경우7. 기타8. 관련 항목9. 관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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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유저들이 비공식적으로 사용하는 '個体値(こたいち)'를 그대로 번역한 것으로, 개쳇값으로도 불린다. 영문으로는 Individual Value, 혹은 줄여서 IV라고 한다. 노력치는 기초 포인트라는 공식 명칭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데 비해서 개체치는 이렇다 할 공식 명칭이 등장하지는 않는데, 일본어와 영어에서는 '生まれつきの強さ', 'individual strengths'가 공식적인 표현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능력' 정도의 표현이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포켓몬스터에서는 같은 종의 포켓몬들이라도 그 포켓몬들의 능력치는 서로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포켓몬 능력의 다양성을 위해 포켓몬의 강하고 약함이 어느정도 무작위로 정해지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레벨이 높을수록 능력치가 강해진다는 사실은 당연하지만, 포켓몬에서는 같은 레벨의 같은 종이라도 그것들의 능력치에는 서로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 즉, 똑같은 레벨 50의 리자몽 두 마리라도 일반적으로는 이 둘의 능력치에 차이가 존재한다. 이러한 현상에 관여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요인 중의 하나가 개체치라는 시스템 때문이다.

개체치는 포켓몬의 선천적인 '재능'을 표현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포켓몬들에게는 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 6개의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모든 포켓몬은 태어날 때부터 저 6개의 각 능력치마다 '재능'값, 즉 '개체치'를 부여받게 된다. 개체치는 각 능력치마다 32단계로 나뉘어 있어 0~31로 수치화되어서 표현되며, 0이 가장 낮은 수치이고 31이 가장 높은 수치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인 31을 V, 가장 낮은 수치인 0을 Z로 표현하는데,[1][2] 6V는 6개 능력치가 모두 31의 개체치를 가지고 있단 의미가 된다. 7세대 이후로는 게임 내에서 개체치 V가 '최고'라고 표시되는지라,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는 6V와 같은 의미로 '6최고'라는 말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2세대까지는 16진수를 사용했기 때문에 0~15 사이의 수치로 결정되었다. 참고 이하의 설명은 3세대 이후의 0~31 사이의 수치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2. 상세

종족치, 노력치, 포켓몬의 특성, 포켓몬의 성격과 함께 그 포켓몬스터의 최종 능력치를 결정하는 숨겨진 능력치이자 포켓몬에 알까기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3] 명칭 자체는 공식이 아니며, 게임 내에서는 같은 포켓몬이라도 능력치가 다르다고 하거나, 포켓몬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능력이라고만 언급할 뿐. 그러다 보니 포켓몬을 연구해 온 유저들 사이에서 임시로 사용되던 명칭이 대체할 단어가 없어서 그대로 굳어버렸다.

(개체치)×(포켓몬의 레벨)/100의 수치가 추가로 능력치에 붙는다.[4] 한 포켓몬의 능력치에서 종족치노력치, 성격 보정 등을 역산하면 그 포켓몬의 개체치를 알 수 있다. 저레벨, 無노력치일 때는 개체치가 조금 달라도 능력치가 변하지 않아서 정확히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상한사탕이나 노력치 도핑 약으로 종족치를 확인한 후 리셋하거나 와이파이 레벨 100 대전을 통한 능력치 확인을 하는데, 세이브를 해도 상관없는 상황이면 후자를, 저장하면 안 되거나 와이파이를 쓸 수 없는 상태라면 전자의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5]

개체치는 야생에서 포켓몬을 만나거나 알에서 깨어났을 때(버전마다 세부 사항이 약간씩 다르다) 결정되며 평생 그 포켓몬의 능력치를 결정한다. 태어날 때부터 포켓몬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적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보이며, 포켓몬은 이 개체치에 따라서 좋은 부모, 좋은 실전용 포켓몬이 될 수 있는지가 다르다. 물론 이도 저도 아닌 재능 없는 것들은 뭐 이건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하나... 소리를 들은 뒤 PC에 처박히거나 방생되는 운명을 맞게 되는 비정하기 짝이 없는 시스템.
양세찬: "챔피언이 보기에 뮤츠 캐릭터는 어떤 것 같아요?"
박세준: "굉장히 강력한 포켓몬인데, 이 친구가 사용하는 건 약한 것 같네요."
-소원의 섬 캐릭 아일랜드 2기[6][7]

사실 배틀타워 등 NPC와 레벨브레이커를 이용해 싸우는 시설에서 10연승 정도만 하면 심판 기능이라고 알아서 개체치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9세대에선 1회 차 완주 후 개방된다.

3. 실제 적용

랜덤이라고는 하지만 완전 랜덤은 아니고, 알에서 깨어나는 포켓몬일 경우 부모 두 마리의 12개의 개체치 중 랜덤으로 3개가 결정돼서 내려오므로 유전을 이용해서 좋은 개체치 포켓몬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이를 어느 정도 강제로 고정하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하트골드·소울실버 이후로는 파워 시리즈를 부모에게 지니게 할 경우 해당 포켓몬의 특정 능력치를 그대로 물려받게 할 수 있다.[8] 단, 파워 시리즈 중복은 불가능하며 양쪽 다 장착시켰을 경우 수컷의 것만 적용된다.

유전 공식은 6세대에 와서 대격변이 일어났는데, 도구 빨간실을 부모 중 한쪽이 착용하고 있으면 유전되는 개체치의 숫자가 늘어나서 5개의 개체치가 유전된다. 6V 부모 사이의 자식이라면 5V가 확정이라는 거. 이에 따라 높은 개체치를 가진 부모들일수록 파워 시리즈를 배제하고 붉은실+필요한 성격 유전을 위한 변함없는돌을 쓰는 게 유리해졌다. 부모가 다 낮은 개체치를 가졌다면 여전히 파워 시리즈로 최소한의 보정이 필수.

잠재파워까지 정확히 맞추려면 노가다 양은 몇 배로 늘어난다. 결국 메타몽의 인기가 높아지는 데 한몫했다.

개체치가 완전 바닥이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안 나므로 배틀타워나 다른 사람과의 배틀을 즐기지 않을 경우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9] 너무 낮은 값이 아닌 한 개체치보단 노력치에도 영향을 주는 성격의 영향이 더 크다. 한 능력의 종족치가 100이고 노력치를 풀로 줬다고 가정할 때, 무보정 V보다 상승 보정 4의 실능치가 더 높고, 해당 능력의 종족치가 높아질수록 무보정 V는 상승 보정 Z조차 못 따라잡으며, 그조차도 격차가 갈수록 더 벌어진다. 다만, 배틀타워나 다른 사람과의 배틀을 즐길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고개체 육성은 필요하다. 특히 스피드는 트릭룸 파티를 할 게 아니라면 암묵의 룰. 안 그러면 나중에 같은 포켓몬한테 무조건 선공당해 한 대씩 맞고 출발하므로…. 사실, 트릭룸이라도 웬만하면 최저속으로 맞추려고 한다는 점에서는 어떤 의미로는 여전히 스피드에 신경 쓴다고 할 수 있다.

에메랄드, PT기라티나, 하트골드·소울실버 배틀타워에는 포켓몬의 개체치를 평가하는 NPC가 있는데, 수치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게 아니고 두루뭉술하다.

덤으로 포켓몬 능력치를 보면 포켓몬마다 숫자 앞의 능력치 이름 글자, 즉, 공격 등의 글씨의 색이나 두께가 미묘하게 다른데, 이는 포켓몬의 성격에 따라 상승/하강하는 능력치의 종류다. 붉은색은 증가 보정을 받는 능력치, 파란색은 감소 보정을 받는 능력치.[10] 개체치를 알고 싶으면 얄짤없이 배틀타워배틀서브웨이를 찾아가야 한다.
대사개체치 합계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151 이상[11]
상당히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121~150[12]
평균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90~120[13]
그럭저럭 힘을 가지고 있다.90 이하[14]
가지고 있는 개체치 중 가장 높은 개체치는,
대사각각의 개체치
최고의 힘을 가지고 있다.31V
훌륭한 힘을 가지고 있다.26~30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다.16~25
그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0~15
으로 알려주는데, 4세대에 추가된 포켓몬의 2차 성격이 해당 포켓몬의 가장 높은 개체치를 알려주므로, 해당 개체치가 26 이상인 포켓몬의 경우 이 둘을 조합하는 것으로 개체치 계산기를 이용하지 않고도 해당 능력치의 확실한 개체치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2차 성격이 '달리기를 좋아함'이면 그 포켓몬의 가장 높은 개체치는 '스피드'로 0, 5, 15, 20, 25, 30 중에 하나인데, 여기에 '훌륭한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평가를 들었다면 스피드 개체치 30 확정. 또한 가장 높은 개체치가 두 가지 이상이라면 여러 번 평가를 받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5세대의 배틀서브웨이에도 이런 NPC가 있다.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있는 엘리트 트레이너에게 말을 걸면 개체치를 평가해 준다. 대사는 전작과 완전히 동일. 그러나 가장 높은 개체치가 두 가지 이상일 때 Pt나 HGSS에서와 같이 여러 번 말을 걸 필요 없이 한 번에 '가장 좋은 느낌인 건 ~입니다만 ~도 좋은 느낌이 듭니다'라고 말해준다. 노가다 중에 보면 상당히 편리하다.[15]

앞서 설명한 파워 시리즈 덕분에 개체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졌지만, 사실상 필요한 능력만 높으면 되는 경우가 많은지라, 2~3V 정도면 실전 개체로 투입된다. 쉬운 예시로 물리형 포켓몬은 공격 V 기본에 특공을 제외한 다른 종족치 중 일부를 필요에 따라 맞추고, 내구형 포켓몬은 체력, 방어, 특방을 맞추고 부족한 공격과 특공은 반격기 및 변화기로 보완한다. 쌍두형 종족치의 포켓몬이 초보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데, 상대가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그만큼 플레이어의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대부분이 체력과 방어가 부족해서 첫 턴에 확실하게 잡지 못하면 다음 턴을 장담할 수 없다.

6세대에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도구 붉은실에 장착하고 교배 시 어버이 개체치 12 항목 중 5개를 랜덤으로 유전시켜 주는 엄청난 효과가 추가, 개체치 노가다의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였다. 그야말로 4V, 5V가 바겐세일급으로 쏟아지는 상황이며, 6V도 더 이상 치트, 에딧만의 영역이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6세대의 심판에도 한 가지 추가점이 발생했는데, V와 반대로 개체치가 Z인 능력치가 있으면 아주 별로라고 특별히 언급해 준다. 아마 트릭룸 파티같이 특정 개체치 Z가 필요한 포켓몬들도 배려한 결과인 듯.

7세대에서는 심판이 아예 PC에 기능을 박아준다. 한눈에 개체치 상황을 알 수 있는 데다가 단계도 세분화되어 U나 Z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단, 알까기를 20회 이상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16] 
대사각각의 개체치
최고31V
훌륭하다30U
굉장히 좋다26~29
상당히 좋다16~25
적당하다1~15
별로인 듯0Z
7세대 이후 개체치별 표기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더 나아가 11번도로 게이트 2층에 있는 오박사의 조수한테 포켓몬 종류 30마리 이상을 채우면 포켓몬 상태 확인 창에서 상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8세대에서는 배틀타워에서 6승을 하면 심판 기능이 생긴다. 레츠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어디서나 개체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육성이 더욱 편해졌으며, 7세대와 표기가 동일하다. 하지만 분포도를 통해 개체치가 눈에 확 들어오던 레츠고 시리즈와는 다르게 분포도가 없어졌으며, 상태 확인창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며 박스를 열어야만 확인이 가능하다.[17]

9세대에서는 엔딩을 보고 포켓몬센터에 가면 간호순이 심판 기능을 준다. 그 외의 부분은 8세대와 동일하다.

포켓몬 홈에서도 프리미엄 플랜을 결제하면 심판 기능을 쓸 수 있다.

4. 개성 개체치 관련표

정식 명칭은 개성이고, 2차 성격이란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각 개체치 중 가장 높은 값을 5로 나눈 나머지에 따라 달라진다.
나머지 HP공격방어특공특방스피드
0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함힘자랑이 특기임몸이 튼튼함호기심이 강함기가 센 성격임달리기를 좋아함
1 낮잠을 잘잠난동부리기를 좋아함맷집이 강함장난을 좋아함조금 겉치레를 좋아함주위 소리에 민감함
2 말뚝잠이 많음약간 화를 잘 내는 성미끈질김빈틈이 없음오기가 센 성격임촐랑대는 성격임
3 물건을 잘 어지름싸움을 좋아함인내심이 강함걱정거리가 많음지기 싫어함약간 우쭐쟁이임
4 유유자적함을 좋아함혈기가 왕성함잘 참음매우 꼼꼼함조금 고집통이임도망에는 선수임

가장 높은 개체치를 가진 능력이 복수 있을 경우, 5세대까지는 포켓몬의 성격치(性格値/PID)를, 6세대부터는 성격치가 특별한 색 판정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만 영향을 주게 됨에 따라 암호화 상수(暗号化定数/Encryption Constant)를 10진수화하여 6으로 나눈 나머지에 따라 어떤 개성을 갖는지가 결정된다. 나머지가 없을 경우는 HP, 1일 경우 공격, 2일 경우 방어, 3일 경우 스피드, 4일 경우 특공, 5일 경우 특방이다. 나머지에 해당하는 능력이 가장 높은 개체치를 가진 능력이 아닐 경우, 나머지+1에 해당하는 능력 쪽 개성을 갖게 되며, 이도 아닐 경우 나머지+2에 해당하는 능력으로 넘어간다.

5. 대단한 특훈

포켓몬스터썬·문」에서는 포켓몬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내는 「대단한 특훈」을 할 수 있다. 포켓몬은 레벨을 올리거나 기초 포인트를 올려서 강해진다. 단, 그 힘은 각각의 포켓몬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능력에 의해 좌우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대단한 특훈」에서는 레벨 100까지 키운 포켓몬에 한해, 지금까지 단련할 수 없었던 포켓몬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대단한 특훈」을 함으로써 함께 모험한 레벨 100인 포켓몬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대단한 특훈의 열쇠를 쥐고 있는 도구, 「왕관」[18]: 「대단한 특훈」은 알로라지방 어딘가에 있는 왕관을 좋아하는 「대단한아저씨」에 의해 진행된다.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손에 넣을 수 있는 도구 「왕관」을 사용해서 「대단한 특훈」을 진행할 수 있다.
[19]
7세대에서 등장한 개체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컨텐츠. 하트비늘-기술 떠올리기 같이 왕관을 소모해 개체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BST 8월 14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금왕관과 은왕관으로 상승 가능한 개체치는 다르다. 금왕관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6개의 스탯 전부를 V로 만들 수 있으며, 은왕관은 하나만을 V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도구의 모양은 왕관 그림이 그려진 왕관 모양 병뚜껑이다.[20]

금색병뚜껑을 사용한 후의 능력치와 개체치
굉장한 특훈 전 굉장한 특훈 후
능력치
파일:external/serebii.net/hypertraining2.jpg 파일:external/serebii.net/hypertraining3.jpg
HP 5 31
공격 10 31
방어 7 31
특공 17 31
특방 10 31
스피드 9 31

은왕관을 사용한 후의 능력치(이미지)

썬·문의 정식 버전이 유출되면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실상이 알려졌는데, 개체치는 그대로 두고, 실수치만을 V에 해당하게 올리는 시스템이다. 교배시 유전되는 개체치, 개성, 잠재파워는 특훈을 하기 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6V 부모 개체를 만드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 하지만 이 조치는 잠재파워 맞추기에는 엄청난 이득이다. 사실상 홀짝만 맞춰서 원하는 타입의 잠재파워를 만들면 그 후의 실수치는 5~6V와 동일하게 갈 수 있기 때문. 또한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에는 애초에 교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전되는 기본 개체치가 얼마든 상관이 없으며, 그로 인해 싱크로 특성을 이용해 성격만 대충 맞춰주고 대단한 특훈을 하는 방식으로 개체를 맞출 수도 있다. 게임 진행에 있어서 반드시 포획해야만 진행이 가능한 전설의 포켓몬 개체 노가다가 편리해졌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다만, 현재는 알까기가 가능한 포켓몬의 경우 알까기를 하는 게 레벨 100으로 올리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는 평이다. 이번 작품에서 레벨 100을 찍기 그나마 편한 곳이 페스서클 정도인데, 그 밑작업과 비용도 만만한 게 아니기 때문. 예외는 매우 얻기 힘든 색이 다른 포켓몬의 경우, 혹은 Z값을 무조건 유전시키기 위해 빨간실 대신 파워 시리즈를 들고 교배한 뒤 V값은 왕관으로 올리는 경우 등이 있다.

발매 전에는 은왕관은 게임 1회 리셋에 한 번 얻을 수 있고, 금왕관은 배포 전용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이는 아마도 페스서클 등의 컨텐츠가 전혀 연구되지 않아 왕관을 얻는 법을 몰랐을 때 말리화가 주는 1개의 은왕관을 보고 퍼진 소문인 듯하다. 실제로는 은왕관은 낚시나 페스서클, 배틀트리 30연승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입수가 가능하며, 금왕관도 운이 아주 좋다면 몇 개 얻을 수 있는 정도다.

울트라썬문에선 배틀트리 50연승 시 금왕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배틀트리 전문 포켓몬 3마리만 있다면 매일 금왕관을 모으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도 대단한 특훈을 할수 있게 되었다. 울트라썬문에서와 마찬가지로 갈색시티 선착장에 위치한 말리화와 매일 대결하여 은왕관을 하나씩 얻을 수 있고 무지개시티 게임센터의 매일 리셋되는 특정 포인트에서 일정확률로 금왕관을 획득할 수 있게되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는 배틀타워에서 대단한 특훈을 할 수 있다. 은왕관은 맥스 레이드배틀 성공 시 일정 확률로 얻거나 구멍파기 형제에게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고, 또는 배틀타워에서 25BP[21] 주고 구매도 가능하다. 금왕관은 배틀타워 50승 시 하나, 275승 시 하나, 이후부터는 100승씩 달성할 때마다 하나 준다. 그 외에 맥스레이드 배틀 보상이나 구멍파기 형제로부터 얻을 수도 있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사탕 덕분에 레벨 100 달성 난이도도 매우 쉬워진 데다 왕관류 아이템을 얻기도 쉬워졌기 때문에 개체치를 맞추기가 훨씬 쉬워졌다.

또한 소드/실드의 DLC 익스팬션 패스의 갑옷섬에서, 표면적으로 개체치 관련 컨텐츠를 넣지는 않았으나 제한대련의 추가로 BP 벌이의 난이도가 쉬워졌음은 물론 스토리 중간에 해금되는 윽우지로봇에 은왕관 3개를 합성하여 금왕관을 만들 수 있어[22] 6V에 필요한 BP가 75BP로 줄어들었다. 왕관설원 추가 후로는 은왕관은 아예 양산이 가능해졌고 금왕관도 역시 만들기 쉬워졌는데 이상한사탕 3개와 왕관설원 맥스 레이드배틀 보상으로 나오는 맥스광석 1개를 윽우지로봇에 조합하면 은왕관이 말 그대로 뽑혀 나온다.[23]

9세대부터는 대단한 특훈 레벨 제한이 50레벨로 하향되었으며, 딜리버드 파우치에서 은색병뚜껑과 민트를 20000원에 상시 판매하게 되어 아무 야생 포켓몬이나 14만 원만 있으면 성격까지 맞춰 6V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엔딩을 보지 않아도 프리지마을의 눈설왕 옆 NPC가 해준다. 성능 외적인 부분으로 왕관으로 불리던 오역이 병뚜껑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대단한 특훈은 실능을 V로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그 외의 조정, 즉 특공 어태커의 공격을 Z로[24] 맞추거나 스피드 Z의 트릭룸 에이스를 만드는 것 등은 여전히 알까기로 맞춰야 한다.

6. 개체치가 보정되어 있는 경우

3세대에서는 배회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이 버그로 인해서 일부 매우 저조한 개체치로 고정되는 경우가 있었고[25], 그 외에는 최고 개체치(V)를 보장하는 경우가 없었고, 4세대 Pt까지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HGSS부터 특정 경우에 따라서 V 개체치를 보장해 주기 시작했고, NPC로부터 받거나 교환으로 얻는 포켓몬들의 개체치가 상향 보정되기 시작했다.
  • 4세대
    • 하트골드·소울실버
      • 사파리존에서 잡은 포켓몬들은 높은 확률로 1V
      • 나성호로부터 교환받는 메탕(쏘콘 필요)은 개체치가 28-29-24-24-25-23(용감 성격)으로 고정되어 있다.
  • 5세대
  • 6세대
    • 모든 전설의 포켓몬은 조우 및 NPC로부터 습득 시 최소 3V 보장(이후 세대 동일)[28]
    • 교환으로 받은 포켓몬은 최소 1V
    • X·Y
      • 알 그룹 미발견 그룹은 조우 시 최소 3V
      • 프렌드사파리에서 조우하는 포켓몬은 최소 2V
      • 매일 아무 마을의 호텔 2층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잉어킹 아저씨를 통해 갸라도스와 교환한 잉어킹은 공격, 특공 V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 도감내비에서 특정 포켓몬종의 서치 레벨이 높아질수록 개체치 V 보정률 증가(5 이상일 때 최대 2V, 10 이상일 때 최대 3V, 25, 50, 100 단위로 확률 증가)
  • 7세대
    • 난입배틀로 포켓몬 연쇄 시 연쇄 수에 따라 개체치 V 보정 확정(10, 15, 20, 31연쇄마다 V 개체치 증가)
    •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 파트너 피카츄/이브이는 6V 고정
      • 연속잡기 시 11연쇄부터 2V/21연쇄부터 3V/31연쇄부터 4V 확정
  • 8세대
    • 소드·실드
      • 레츠고 시리즈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면 얻을 수 있는 거다이맥스 피카츄/이브이는 6V 확정
      • 야생에서 노란 오라를 띠고 있는 심볼 인카운터 포켓몬은 최소 3V 확정
      • 맥스 레이드배틀로 등장하는 포켓몬은 별의 개수에 따라 V 보정 확정(5성은 최소 4V)
      • 갑옷섬에서 숨어있는 디그다를 찾은 뒤 디그다 트레이너에게 보상으로 받는 포켓몬은 3V 확정, 151마리 다 찾은 후 받는 디그다는 6V 확정
      •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포획하는 모든 포켓몬은 최소 4V 확정
    •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 포켓트레로 포켓몬 연쇄 시 특정 연쇄 수에서 개체치 V 보정 확정(10: 1V, 20: 2V, 40: 3V, 100: 5V)
    • LEGENDS 아르세우스
  • 9세대
    • 테라 레이드배틀로 등장하는 포켓몬은 별의 개수에 따라 V 보정 확정(6성은 5V, 7성은 6V 확정)
    • 필드에서 고정 스폰 되는 빛나는 테라스탈 포켓몬은 3V 확정
    • 스토리 진행 중 만나는 주인 포켓몬은 나중에 해당 위치에 가서 말을 걸어 배틀 및 포획이 가능하며 개체치가 6U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크기도 최대이고, 주인의증표를 지니고 있다.
    • 코라이돈미라이돈의 개체치는 라이딩 개체의 경우 HP, 공격, 특공, 스피드 4V 확정, 에리어 제로 개체의 경우 공격, 특공, 스피드 3V 확정, 나머지는 모두 25이다.
    • 벽록의 가면 오거폰의 개체치는 HP, 공격, 스피드 3V 확정, 나머지는 모두 20이다.

7. 기타

사실 대전에서는 개체치가 높지 않더라도 크게 상관없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다. 포켓몬스터 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술이나 조합, 기술 배치지, 높은 개체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개체치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개체치가 너무 낮으면 원래는 1대 정도는 버티는 공격에도 한 번에 나가떨어지든지, 개체치가 최대면 확정으로 1방에 쓰러뜨리는데도 개체치가 낮아서 못 쓰러뜨려 역관광당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로 난수 1타 확률 증가나 화력 감소로 확정 1타 확률 감소 정도는 특전기 등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턴제 게임에서 선공권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피드를 의도하는 대로 맞추지 않으면 미러전이나,[29] 스핏이 비슷한 포켓몬에게 전략적으로 밀리게 된다는 점을 유념하자. 1턴 1턴이 매우 중요한 게임 특성상 매우 불리해진다. 당연히 이기고 싶으면 개체치를 신경 쓰자.

여담이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NPC 트레이너(체육관 관장, 사천왕 등)들의 개체치는 기본적으로 6U, 그러니까 올 30을 먹고 들어간다. 그중에서도 끝판왕급, 그러니까 챔피언들이나 정점, 또는 게치스의 경우 아예 6V 팀을 운용한다. 이는 게임 내의 각 NPC에 매겨진 인공지능 레벨에 비례한다고 한다. 그리고 BW2에서 무상으로 한 마리 주는 조로아를 포함해 어버이가 N인 포켓몬의 개체는 모두 6U다. 잘 써보자. 게치스도 BW2에선 6U다.

이걸 역으로 이용하여 배틀서브웨이 등에서 트릭룸 파티를 쓸 경우 본인의 포켓몬은 십중팔구 NPC보다 느리다는 점을 잘 써먹을 수도 있으며, NPC의 잠재파워도 어느 정도 예측(위력 70의 악/격투 타입)할 수 있게 된다.

6세대 XY에서는 알미발견 그룹의 포켓몬들, 즉 전설의 포켓몬베이비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3V가 보장되어 고개체 확보가 매우 쉬워졌다. 2번째 배지를 따기도 전에 아기 포켓몬으로 루리리리오르,[30] 꼬몽울이 등장하고,[31] 더불어 키우미집도 초반, 정확히는 두 번째 체육관 전에 등장한다. 빨간실을 얻기 위해 두 번째 체육관까지만 진행한다면 알 그룹 중 루리리의 요정과 수중 1그룹, 꼬몽울의 요정과 식물 그룹, 루카리오의 육상과 인간형 그룹까지 메타몽 없이, 극초반부에 6V까지 만들기가 가능해졌다.[32] 물론 스토리 진행에 있어 5V, 6V를 뽑겠다고 노가다를 하느니 레벨 한둘 올리는 게 훨씬 이득이거니와, 3V가 있다고 해서 원하는 포켓몬을 그 개체치로 만드는 건 쉽지 않고, 더군다나 배틀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괴수나 드래곤 그룹을 스토리 초반부터 실전 개체를 뽑는 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전당 등록 이후 2V 확정인 친구 사파리가 있기 때문에 실전 개체를 뽑는 건 더 이상 큰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33] 다만, 문제가 되는 건, 고개체 메타몽이 없으면 4~6V 이상을 뽑기가 매우 힘든 무성 포켓몬들이다.

하지만, 실전에도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의 노가다는 3V 보장이 걸려있다고 해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전설의 포켓몬들은 게임 내에서 단 1마리밖에 포획 기회가 없기 때문. 낮은 포획률을 뚫고 거기에 원하는 성격과 개체치 V까지 나와야 하는 지옥의 리셋 노가다를 벌여야 한다. 특히 잠재파워까지 맞춰야 하는 몇몇 전포들은 답이 없다.

결국 해당 문제점들은 7세대에 개체치를 보정할 수 있는 대단한 특훈이 추가되며 해결되었고 세대를 거듭함에 따라 대단한 특훈 자체의 진입 장벽도 감소되어 9세대에 와서는 특정 능력치를 Z로 하는 게 아닌 이상 알까기 노가다 하나 없이 돈만 충분하면 성격과 개체치 모두 실전급으로 육성이 가능해졌다.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서는 야생 포켓몬과 조우했을 때, 플레이어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는 연출이 나오면 그 포켓몬은 2V가 보장된다.

외전 게임인 Pokémon GO도 개체치 개념이 있다. 항목 참조

8. 관련 항목

9. 관련 외부 링크


[1] 31이 V로 불리는 이유는 0~31의 값을 유저들이 32진수로 변환하여 표현한 것이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32진수에서 V는 31, U는 30, T는 29…가 되긴 하지만 실제로는 편의상 'V'와 'U', 그리고 'Z'만 사용되며 '29'와 같이 VUZ 외의 능력치는 10진수의 수치 그대로 표기된다. 0이 Z로 불리는 것은 단순히 편의상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특수 어태커에 주로 채용되는 5V1Z를 5V10이라고 표기하면 공격을 0으로 맞추는 것인지 10으로 맞추는 것인지 혼동할 수 있기 때문.[2] 검색 엔진에서 5V, 6V 같은 걸 검색하면 전기 제품이 무수히 쏟아진다. V가 SI 유도 단위이자 알레산드로 볼타의 이름을 딴 단위인 볼트와 겹치기 때문.[3] 하지만 개발사인 게임프리크도 이러한 노가다성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6세대부터 본격적으로 개체치 노가다를 완화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보이고 있고, 7세대에서는 대단한 특훈을 통해 못해도 절반 이상은 완화되었다.[4] 여기서 소수점은 버리기 때문에 50레벨 대전인 경우에는 개체치가 U여도 V여도 소수점이 버려져 실제 능력치가 같다. 단, 해당 능력치에 노력치를 주지 않을 경우에만 해당되는데 이는 실제 능력치 계산식에서 레벨 보정인 50/100을 곱하기 전에 노력치/4와 개체치를 그냥 더해버려서 노력치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5] 이상한사탕을 쓸 경우 마구 먹인 뒤 개체치를 확인하여 좋은 개체치라면 그대로 저장하고 이상한사탕은 다시 모아야 된다. 리셋시키면 잡은 포켓몬이 날아가니까. 잡은 후에 저장할 거라면 그냥 와이파이를 쓰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면서 다시 잡을 필요가 있는 포켓몬은 전설의 포켓몬 정도인데, 이 녀석들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웬만해선 잡을 때부터 레벨이 높아서 사탕 먹일 것도 없이 그냥 그대로 계산기 돌려도 된다.[6]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교체된 성영의 뮤츠는 용의춤 1스택을 쌓은 메가갸라도스폭포오르기 한 방에 기절했다.[7] 다만 박세준의 말은 개체치뿐만 아니라 노력치, 성격, 기술 배치, 상성 관계 등을 포함하여 지적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실제로 이 대전에서는 도전자만 일방적으로 초전설 포켓몬을 내보낼 수 있는 핸디캡을 걸고 싸웠기 때문. 애당초 종족치의 체급 차이는 고작 개체치로 메울 수 없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자들을 모조리 학살할 정도로 그냥 챔피언의 실력이 너무 강했다. 까놓고 말해 챔피언의 포켓몬이 전부 6Z고 도전자의 포켓몬이 전부 6V라도 발렸을 거라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력 차이가 심했다.[8] HP: 파워웨이트, 공격: 파워리스트, 방어: 파워벨트, 특공: 파워렌즈, 특방: 파워밴드, 스피드: 파워앵클릿[9] 배틀 시설을 하더라도 배틀 서브웨이는 슈퍼 싱글/더블이 아닌 노말 싱글/더블 정도라면 성격 정도만 맞춰줘도 서브웨이 마스터까지 가는 건 어렵지 않다. 특히 파르셀을 쓸 경우 더더욱. 다만 슈퍼 트레인부터는 더 실전 파티로 가므로 슈퍼 트레인까지 팔 거라면 성격은 물론, 노력치, 개체치까지 맞춰줘야 하니 참고하자. 이는 모든 배틀 시설, 대인 대전에 해당된다.[10] 이 부분은 HGSS부터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소프트 유저들의 접근이 쉬워졌다. 하지만 색깔 차이가 미묘하기 때문에 잘 안 보일 때도 있다. NDS를 기울여 보면 좀 더 확실히 보인다.[11] 평균 25 이상[12] 평균 20~25[13] 평균 15~20[14] 평균 15 이하[15] 또한 이 포켓몬은 ~ 힘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그렇게 심판할 수 있네요. 참고로 가장 좋은 능력은 ○○인 것 같군요. ○○ 마찬가지로/막상막하로 좋은 능력인 것 같군요. 최고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심판했습니다!로 말하기도 한다.[16] 굳이 개체치 노가다 알까기가 필요 없는 포획용 싱크로 포켓몬이나, 부화 걸음 수가 적은 포켓몬(예를 들면 잉어킹) 등으로 적당히 20마리를 채우면 된다.[17] 하지만 8세대에서는 X 버튼에서 어디서든지 박스를 열 수 있다.[18] 이후의 병뚜껑[19] 썬·문 홈페이지 참조[20] 일본어로 'おうかん'은 병뚜껑 중에서도 왕관 형태의 병뚜껑을 지칭하는 데도 쓰인다. 북미판에서는 'Bottle cap'이라고 나오는데, 사실 이쪽도 왕관 형태의 병뚜껑을 크라운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8세대까지는 금왕관/은왕관이라고 오역되었지만 9세대부터는 병뚜껑으로 명칭이 수정되었다.[21] 즉, V가 하나도 없다는 가정하에 150BP로 6V를 만들 수 있다.[22] 첫 번째, 3번째, 4번째 칸에 은왕관을 넣고 2번째 칸에는 나무열매든 뭐든 아무거나 넣으면 된다. 단 순서를 안 지키고 넣으면 무조건 애먼 물건이 나오니 조심.[23] 단, 맥스광석을 두 번째 위치에 놓아 조합하면 은왕관이 아닌 특성캡슐이 나오니 주의.[24] 속임수 데미지, 혼란 자해 데미지, 힘흡수 회복량 등을 줄이기 위해[25] 루비·사파이어라티아스·라티오스, 파이어레드·리프그린라이코·앤테이·스이쿤이 이에 해당한다. 에메랄드부터 이 버그가 수정되었다. 라이코·엔테이·스이쿤을 3세대 환경에서 실전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포켓몬 콜로세움을 활용하면 된다.[26] BW의 경우 성격이 얌전(특방+,방어-), BW2의 경우 차분(특방+,공격-)이다.[27] 블랙 버전은 적색근, 화이트 버전은 청색근[28] 9세대의 패러독스 포켓몬은 제외[29] 특히 한카리아스같은 메이저들은 더욱 뼈아프다.[30] 진화한 루카리오로도 얻을 수 있다. 3번째 체육관을 깬 후 나오는 중요 이벤트 보상으로 받게 되지만, 이 녀석은 3V 보장이 없다....[31]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루리리는 최종 진화 시 특성인 천하장사 버프를 받아 무시무시한 공격을 자랑하는 마릴리로 진화하게 되고, 리오르는 사기 포켓몬으로 유명한 데다 메가진화 가능한 루카리오로 진화하며, 꼬몽울은 강력한 특공을 가진 스토리의 풀 타입 스위퍼인 로즈레이드로 진화한다.[32] 성격 유전을 위한 변함없는돌은 세 번째 체육관 전의 마을에서 얻을 수 있다. 아무래도 게임 프릭이 유저들을 위해 대놓고 이런 식의 배치를 해준 듯하다.[33] 거기다가 고개체 포켓몬을 뽑는 게 쉬워지면서 유저들이 4V 정도 되는 부모는 손쉽게 배포를 하기 때문에 알까기 입문이 정말 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