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와 네티즌의 합성어로, 네티즌을 경멸하는 표현이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서 개 같은 네티즌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개 같음'이라는 것이 포괄하는 범위가 너무나도 많아서 그냥 넷상의 초딩(2번 항목), 찌질이, 잉여인간 등을 싸잡아서 개티즌이라고 해도 무방하다.2. 상세
이런 개티즌들은 과거엔 주로 네이버에 창궐했다. 특히 뉴스 쪽에서 가장 심하게 창궐해서 한 때는 "네이버 댓글 안 보기 운동"까지 제안된 상태였다. 2009년부터 네이버 뉴스가 언론사 자체 편집 방침으로 바뀌면서 개티즌들이 다음, 네이트 등지로 옮겨간 듯 하다. 이때부터 프리존이 생겨나면서 이쪽으로도 출몰했다.순우리말로 바꾸면 누리개(누리꾼 + 개)가 된다.
주의할 점은 꼭 악플이나 인신공격을 일삼는 네티즌만이 개티즌인 것이 아니라 불법 공유나 스팸, 특정 인물의 개인정보 유포 등을 일삼는 네티즌도 개티즌에 포함할 수 있다는 거다.
그런데 이 표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바로 각종 빠들이 개티즌으로부터 자신이 빠질하는 대상을 쉴드쳐 줄 때 자주 쓰는 표현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소위 정의의 사도라도 된 듯이 마녀사냥에서 빠질의 대상을 지켜준다고 주장하면서 정신승리 스킬을 시전하면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