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급 Galaxy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탐사선/중순양함 |
길이 | 641m |
폭 | 473m |
높이 | 133m |
승무원 | 1012명 |
최대 속도 | 워프 9.6(몇 시간 동안) 워프 9.8(이론상 최대, 위험도 높음) |
무장 | 10형 페이저 어레이 12문(개장 후 14문) 광자 어뢰 발사기 2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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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4세기[1]에 건조되었으며 TNG 시리즈의 주역 함선인 USS 엔터프라이즈-D의 함급으로 유명하다. DS9 시리즈에도 상당수가 등장하며 소버린급이 취역하기 전까지 스타플릿에서 가장 크고 정교하며 강력한 함급이었다.2. 상세
TNG가 23세기 중후반을 다루는 원작 TOS로부터 거의 70년 뒤의 미래인 24세기를 다루고 있는 관계로 이전보다 훨씬 진일보하고 발전된 함선으로 묘사되며, 특유의 곡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우아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2] 전체적인 형상은 24세기 초반 취역한 앰베사더급을 곡선 형태로 다듬고 크기를 키운 형태이며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기술적 한계 같은 게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게다가 23세기를 다루는 오리지널 시리즈가 어느 정도는 함선의 투박한 모습 등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에, 24세기 함급인 갤럭시급은 기술 발전으로 내부 공간의 설계가 매우 여유있게 된 디자인을 보여준다.[3] 사진에서 보다시피 함교의 경우 카펫이 깔려있고 앞뒤를 구분하는 길고 매끄러운 목재(마호가니로 추정) 난간이 있으며 의자도 편안하게 구성되어서 내부 모습을 보고 있자면 거의 여객기 비지니스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4]갤럭시급의 주 함교 |
탐사선으로 설계되어 크기가 크고 많은 인원과 물자를 수용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갤럭시급은 소버린급이 나오기 전까지 스타플릿의 모든 함급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강한 함급이다.[5] 공간의 여유가 충분한 덕분에 승무원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으며 승무원들 중 나이가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가족과 아이까지 같이 승선하고, 선내에 이 아이들을 위한 작은 초등/중등 교육 기관까지 존재할 정도다. 전쟁이 만연하는 평행우주 세계에서는 공간을 아껴서 천명이 넘는 승선 정원에 수천명의 해병대를 추가로 수송하기까지 했다.
원래부터 비군사적인 목적으로 제작되기는 했지만[6], 호전적인 외계인들이 자주 들락거리는 세계인데다 연방의 기함급인 만큼 덩치에 걸맞은 자위용 무장을 갖추었다.[7] 다수의 고출력 페이저와 광자 어뢰(Photon Torpedo) 발사기를 장착하여 어지간한 종족의 주력 전투함 2~3척과 맞먹는 화력을 자랑하고, 강력한 보호막 생성기를 장착하여 보호막을 펼치거나 각종 가상입자를 살포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선체가 크기 때문인지 보호막이 깨진 후에도 어느 정도 전투 지속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맷집이 좋다.
이러다보니 이걸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전함에 과학탐사장비 붙여놓고 탐사선이라 우긴다고 본다. 탐사나, 수색, 구조 임무를 받고 로뮬란이나 카대시안 국경 근처에 배치되어 있으면 왜 여기 와 있냐고 견제를 하는 건 일상다반사이며 전쟁이 일어날 상황에서는 연방의 최중요 전력으로 가정하고 작전을 짜는데다 심지어 엔터프라이즈-D의 모든 승무원들이 기억을 상실한 에피소드에서는 승무원들이 함선의 사양을 분석하고 내린 결론이 "이건 명백한 전함이다."(...) 다만 스타플릿은 갤럭시급을 전투나 국경 수비보다는 탐사에 더 많이 활용하고 어쩌다 강도 높은 분쟁이 발생했을 때만 급히 이동 명령을 내려 견제하는 식이긴 하지만 반대쪽 입장에서 보면 아주 틀린 말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참고로 갤럭시급의 선체는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아무리 재료공학이 발달했어도 선체 자체의 강성만으로는 그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다. 때문에 11번 갑판에 하나, 32번 갑판에 두 개가 설치된 "구조강성 역장(Structural integrity field) 발생기"라는 장치가 선체를 강화시켜주고 있다. 이 장치들은 24시간 가동하며 갤럭시급의 선체의 강성을 1250배 증가시켜준다.(이 장치의 동력이 모두 소실될 경우, 갤럭시급은 중력 하에서[8] 자기 무게도 이기지 못하고 선체가 붕괴된다고 한다.) 갤럭시급의 경이로운 맷집은 이 장치들 덕분인 셈. 해당 설정은 촬영 당시의 상황을 반영한 것인데, 갤럭시급의 모형은 거대한 원반부에 비해 목이 상당히 얇은 가분수인지라 별도의 지지대가 없으면 목이 부러지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때문에 제작진들은 이 지지대가 안 보이게 하려고 모형을 측면으로 세워서 촬영하는 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촬영했다고 한다.[9]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해당 설정을 반영한 듯 성능이 탱킹으로 치우쳐있다. 그 중 정점은 로스급으로, 인게임 최대 수치인 1.55의 선체력 계수를 가지고 있다.[10] 다만 그 우람한 크기와 넙데데한 디자인으로 인해 선회력은 최하위권인 6 언저리이다.
원반부 분리를 실행하는 갤럭시급 |
갤럭시급의 전투 함교[11] |
특이하게 우주선을 원반부(Saucer section)와 나머지 기관부로 분리해서 운용할 수 있다.[12] 주 함교는 원반부에 있지만 기관부에도 전투 함교(Battle bridge)라는 별도의 지휘공간이 있어 유사시에는 기관부만으로도 함선으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TNG 시리즈의 가장 첫 화에서 사용되어 엔터프라이즈-D는 기존의 엔터프라이즈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일반적으로는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때처럼 유사시 선내의 일반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사용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기관부랑 함께 싸우기도 하는 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갤럭시급이 워프 코어 붕괴에 악명이 높다는 말이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닌게 갤럭시급이 파괴될 때 대부분이 워프 코어 붕괴가 원인이었다.[13] 갤럭시급이 파괴되는 클립만 모아놓은 영상에서는 갤럭시급이 파괴될 때 거의 항상 워프 코어 붕괴(Warp core breach), 격리장[14] 붕괴(Containment field failed)가 언급된다.
TNG 최종화인 All Good Things...에서 등장하는 다른 타임라인의 엔터프라이즈-D는 갤럭시급을 개장한 함선(통칭 갤럭시-X급)으로 키토머 조약의 붕괴로 인한 클링온과의 대립 격화 때문인지 프라임 타임라인의 엔터프라이즈-D와 비교하면 전투적인 면에서 대단히 강화된 면모를 보이는데, 페이저 한발(STO에서는 Phaser Spinal Lance로 부르는)로 클링온 Neg'var급 함선의 실드를 깨부수고 선체를 손쉽게 관통하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선보였다. 워프 나셀이 하나 늘어 총 3개의 워프 나셀을 가지고 있으며, 페이저 캐논과 은폐 장치를 탑재,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개발 패치 |
- [ 관련 이미지 ]
- ||||||
갤럭시급의 후면 젬하다 전투기에게 자폭 공격을 당한 USS 오디세이 페이저를 발사하는 갤럭시급 모든 무기를 발사하는 USS 엔터프라이즈
3. 알려진 함선
<rowcolor=white> 함명 | 함번 | 함명의 유래 | 등장 에피소드 | 기타 |
USS 갤럭시 | NCC-70637 | 은하를 뜻하는 영어 단어 | 초도함 | |
USS 엔터프라이즈 | NCC-1701-D | CV-6 엔터프라이즈 | [15] | |
USS 시라큐스 | NCC-17744 | 뉴욕 주의 도시 시라큐스 | [16] | |
USS 챌린저 | NCC-71009 | 챌린저 우주왕복선 | [17] | |
USS 야마토 | NCC-71807[18] | 일본 제국의 야마토급 전함 1번함 | [19] | |
USS 메디슨 | NCC-71808 | [20] | ||
USS 오디세이 | NCC-71832 |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 | [21] | |
USS 벤처 | NCC-71854 | 모험을 무릅쓰다는 뜻의 영어 단어 | [22] | |
<rowcolor=white> 비공식 함선 | ||||
USS 마젤란 | NCC-71820 | 세계 일주를 한 탐험가 마젤란 | [23] | |
USS 샌프란시스코 | NCC-74780 | 미국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
4. 파생 함급
4.1. 로스급
로스급 Ross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탐사 순양함 |
운용기간 | 2380년대 ~ |
길이 | 642.51m |
높이 | 463.73m |
폭 | 195.26m |
질량 | 4.500,000 메테릭 톤 |
갑판 | 42 |
승무원 | 600명 |
순항 속도 | 워프 7 |
최대 속도 | 워프 9.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11문 어뢰 발사기 7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자세한 내용은 로스급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갤럭시-X급[β]
갤럭시-X급 Galaxy-X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드레드노트 |
운용기간 | 24세기 후반부터 |
길이 | 642m |
폭 | 463m |
높이 | 253m |
승무원 | 1,000명 |
최대속도 | 워프 9.9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17문 광자 어뢰 발사기 4문 페이저 캐논 2문 페이저 스피넬 랜스 1문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은폐 장치 |
갤럭시급의 대규모 개장형이자 파생형이다. 3개의 워프 나셀이 특징.
작중에서는 반시간 미래에서만 등장했기에 공식 함선으로 취급하지 않지만 꽤나 인상적인 모습 덕분에 다른 매체에서는 갤럭시급의 개장형이라 하면 100% 이 함선이 등장한다.
페이저 듀얼 캐논과 추가 어뢰 발사기 그리고 페이저 스피넬 랜스를 장착해 무장 능력을 크게 올렸다.# 그와 별개로 키토머 조약이 깨짐에 따라 클로킹 장비를 장착하였으며, 워프 나셀 1기를 더 장착하여 장거리 워프 능력을 올렸다. 또 전투기 격납고를 추가해서 전투기들을 발진시킬 수 있게 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행성연방의 가장 강력한 무장 중 하나인 페이저 스피넬 랜스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건 우주정거장 같은 곳에 탑재되는 고출력 페이저 포로 일반 페이저 함포와 다르게 범위가 제한되어 있기에 정확성은 떨어지며 함선의 에너지도 엄청 먹어치우긴 하지만 스피넬 랜스 한 방에 클링온 네그바급 순양함의 실드는 물론 장갑 처리된 선체를 뚫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함포이다.# 원반부에 나온 더듬이 같은 부분이 페이저 듀얼 캐논이며 바로 뒤에 있는 상자 부분이 어뢰 발사기이다. 갤럭시급이 원반부를 분리해서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걸 감안하면 이는 원반부의 전투력을 크게 올리는 조치라고 예상된다.
온라인 타임라인 설정에선 2399년에 클링온 제국과의 평화조약이였던 키토머 조약이 깨지면서 일부 갤럭시급들을 개장시켜서 등장했다고 한다.
온라인에선 원반부를 분리하면 페이저 스피널 랜스의 포신이 짧아져서 부채꼴 모양으로 나가는데, 이를 페이저 와이드 스피널 랜스라고도 한다. 데미지는 약해지지만 더 넓은 범위를 화망에 들일수 있어서 정확성이 떨어지고 단일 목표만 공격할 수 있는 일반 스피널 랜스의 단점을 해결해줄 수 있다. 한편 원반부도 페이저 스피널 랜스 포신을 갖고 있기에 미니 랜스라고 하위호환격인 공격을 할 수가 있다.
팬들이 어떤 형태로든 공식 영상에서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었으나, PIC 시즌 3 엔딩에서 복원된 엔터프라이즈-D가 다시 함대 박물관에 영구보존되는 것으로 퇴장하면서 적어도 엔터프라이즈-D가 갤럭시 X급으로 개장되어 등장할 확률은 희박해졌다.
다만 평행 시간대에서 라이커 제독에 의해 박물관에 있었다는 걸 꺼내와 개조하였다는 언급으로 보자면, 이미 시간대는 소멸했지만 만약에 온라인 설정대로 키토머 조약이 폐기되거나 혹은 그에 버금가는 큰 사건이 벌어지면, 퇴역한 갤럭시급들을 꺼내와 개조했다는 식으로 공식 설정에 편입될 수도 있다.
4.3. 셀레스티얼급[β]
셀레스티얼급 Celestial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탐사 순양함 |
운용기간 | 불명 |
길이 | 불명 |
승무원 | 불명 |
최대속도 | 워프 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갤럭시급의 파생형이다. 갤럭시급 기반으로 앰베사더급의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진 함급이라 한다.
엔보이급과 마찬가지로 설정이 많이 없는데, 추정하자면 앰베사더급 같은 구시대 설계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고, 모나크급과 달리 장갑화된 부분도 없기에 큰 개량 없이 최전선에 투입되진 않고 탐사나 연구, 외교나 교통쪽으로 운용하는 걸로 보인다.
STO에서 갤럭시급의 무료 스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다른 최신 함급(T5~T6)에 비해 구형 함급(T4) 취급인지, 티어 5 이상의 함선에는 사용할 수 없다. NPC로도 잘 등장하지 않는다.
4.4. 엔보이급[β]
엔보이급 Envoy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탐사 순양함 |
운용기간 | 불명 |
길이 | 불명 |
승무원 | 불명 |
최대속도 | 워프 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갤럭시급의 파생형으로 기존 갤럭시급보다 훨신 더 크게 만들어진 함급이라고 한다.
덕분에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목 부분도 커지고 함선 자체가 장갑 또한 덜하다 보니 큰 개량 없이 최전선에 투입되진 않고 탐사나 연구, 교통쪽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STO에서 갤럭시급의 무료 스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다른 최신 함급(T5~T6)에 비해 구형 함급(T4) 취급인지, 티어 5 이상의 함선에는 사용할 수 없다. NPC로도 잘 등장하지 않는다.
4.5. 모나크급[β]
모나크급 Monarch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탐사 순양함 |
운용기간 | 2370년대부터 |
길이 | 불명 |
승무원 | 불명 |
최대속도 | 워프 9.8+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갤럭시급의 파생형이다. 50년 동안 운용이 된 갤럭시급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선체를 중장갑화 처리해서 전투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에 등장할 벤처급의 기술 실증 역할을 맡아 큰 역할을 해줬다고 한다. 큰 개량 없이 운용되는 셀레스티얼급과 엔보이급과 다르게 티어5 갤럭시 개조형급 사양이라, 무료 스킨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두 스킨과는 반대로 티어 5 이상의 함선에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서 모나크급은 갤럭시-X급 비슷하게 드레드노트급으로 개장하는 모나크-X급 파행형도 존재한다.
4.6. 벤처급[β]
벤처급 Venture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탐사 순양함 드레드노트 순양함(개장형) |
길이 | 680m |
폭 | ~475m |
높이 | ~205m |
질량 | 4600000 메테릭 톤 이상 |
갑판 수 | 42 |
승무원 | 1000명 |
최대 속도 | 양자 후류 및 트랜스워프 속도 |
순항 속도 | 워프 9.9 이상 |
무장 | 페이저 뱅크 페이저 캐논(개장형) 광자 어뢰 발사기 페이저 스파이널 랜스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전술 시스템 | 순양함 지휘 반물질 분사 장치 은폐 장치 |
보조 선박 | 8형 셔틀 |
갤럭시급의 파생형이다. 도미니온 전쟁때 큰 활약을 했던 USS 벤처와 그의 소버린급 후속함인 USS 벤처의 이름을 따왔다.
갤럭시급 디자인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이 건조된 함급으로 모나크급으로 부터 내려온 기술과 당시 최신기술로 건조된 함선이다. 목 부분을 아에 길게 처리해 기관부와 이어지록 처리한 것이 특징이며, 이는 기존 갤럭시급 목이 선체에 큰 부담을 주는 걸 해결하는 방식으로 추측된다. 반물질을 뿌려 적들을 혼란시킬 수 있으며, 특이 사항이라면 25세기 스타쉽의 모듈식 건조 방식 덕분에 다른 갤럭시급 파생 함급의 부품과 호환이 잘 된다.
갤럭시급을 드레드노트 사양으로 개장한 갤럭시-X급 사양과 비슷하게 벤처급도 드레드노트 사양으로 개장한 벤처-X급 개장형이 존재한다.#
4.6.1. 함선 목록
<rowcolor=white> 함명 | 함번 | 함명의 유래 | 기타 |
USS 벤처 | NCC-71854-A | 모험을 무릅쓰다는 뜻의 영어 단어 | [29] |
4.7. 안드로메다급[β]
안드로메다급 Andromeda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탐사 순양함 |
승무원 | 1000명 |
속도 | 워프 속도 양자 후류 트랜스워프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어뢰 발사기 분자 응집 무효화 필드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
갤럭시급의 파생형이자 후계 함급이다.
행성연방의 델타 사분면 재방문 당시 인트레피드급의 후계 함급이자 당시 연방의 최신 기술[31]이 들어갔던 패스파인더급의 큰 성공으로 인해, 유토피아 조선소의 스타플릿 엔지니어링 팀들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스타플릿 핵심 함급의 후계 함급 설계를 시작했다.
이 후속함 설계 중 패스파인더급 다음으로 선보인 것이 24세기 크게 활약한 주력함이자 또 스타플릿의 기함급으로서도 유명했던 갤럭시급을 기반으로 한, 사실상 후계 함급인 안드로메다급이다.
안드로메다급에서 개선된 여러 기술과 능력들은 갤럭시급 후계함으로서 기존 갤럭시급의 임무를 이어받는 것은 물론, 스타플릿이 몇 개월 동안 델타 사분면뿐만 아니라 은하계적으로 마주할 여러 위협들과 난제들을 해결하고 앞서 나가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스타트렉: 피카드 시즌 2에서 서덜랜드급이 등장했기에 비슷한 디자인 기술을 탑재한 안드로메다급의 등장도 기대되었으나 아쉽게도 시즌 2는 물론이고 시즌 3까지 등장이 없었다. 대신에 안드로메다급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로스급이 대거 등장한다.[32]
개발 패치 |
4.8. 야마토급[β]
야마토급 Yamato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드레드노트 순양함 |
운용기간 | 25세기 |
길이 | 불명 |
승무원 | 1000 |
최대속도 | 워프 9+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어뢰 발사기 광자 어뢰 페이저 스파니얼 랜스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
상술한 안드로메다급의 드레드노트 버전. 갤럭시-X급의 설계를 기반으로 만들었기에 워프 나셀이 3개 달려있는 게 특징이며 25세기 연방의 여러 주요 적들인 보그나 언딘 같은 강력한 종족들과의 전투를 위해 건조되었다고 한다. 기존 안드로메다급도 강력한 최신 함선 취급인데 무장을 크게 강화한 드레드노트 버전인 만큼, 스타플릿에서 가장 강력한 함급 중 하나라고 한다.
함급의 이름은 엔터프라이즈-D의 자매함이자 24세기에 파괴되었던 갤럭시급 USS 야마토와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의 군함이었던 야마토급 전함에서 유래하였다.
개발 패치 |
4.8.1. 알려진 함선
<rowcolor=white> 함명 | 함번 | 함명의 유래 | 등장 에피소드 | 기타 |
USS 야마토 | NCC-92199 | 일본 제국의 야마토급 전함 1번함 | 초도함 [34] | |
USS 트라팔가 | NCC-71021 | 트라팔가 해전 | [35] | |
USS 마드리드 | NCC-92110 |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 ||
USS 아이오와 | NCC-92112 | 미국의 주 아이오와 | ||
USS 바실레프스키 | NCC-92200 | 일본 제국의 야마토급 전함 1번함 | [36] | |
USS 액살론 | NCC-98301-A | [37] |
4.9. 시그너스급[β]
시그너스급 Cygnus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지구 제국 스타플릿 |
분류 | 순양전함(Battlecruiser) |
운용기간 | 25세기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융제 장갑 |
갤럭시급 계열의 큰 약점 중 하나인 워프 나셀을 장갑화했고, 입자 수집기 부분은 안쪽으로 들어가게 해 피탄율을 줄였다. 또한 원반부의 전투 능력과 방어 능력을 올리기 위해 임펄스 엔진이 약간 안쪽으로 향하도록 수정해 선회력을 올렸고, 원반부 앞쪽에는 항해용 디플렉터를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적으로 나셀 파일런도 구불구불했던 안드로메다급과 다르게 한쪽으로 일정하게 구부러진 형태로 바뀌었다.
연방에서도 시그너스급을 운용하고 있으나 온라인에서는 테란 버전이 기본으로 되어있다.
테이블 하단의 사진을 보면 페가수스급이라고 적혀있는데, 초기에는 페가수스급으로 명명되었기 때문이다.
4.9.1. 알려진 함선
- USS 시그너스 (NCC-92190)
4.10. 월드 레이저급[β]
월드 레이저급 World Razer class | |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분류 | 저거너트 |
운용기간 | 2410년부터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페이저 캐논 페이저 헤비 캐논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대체 시간선의 지구 연합에서 운용한 군함으로 그 중 CSS 월드 레이저는 피카드 장군의 기함이였다고 한다.
기본적인 장갑재 같은 디자인은 갤럭시급과 비슷하지만, 원반부에 양 끝이 갈라저 그 사이에 페이저 대형 함포가 2문식 달리고 원반부 아래와 디플렉터 양쪽에 또 다른 함포들이 달리고 원반부 위쪽에도 갤럭시-X급에 볼 수 있었던 더듬이 같은 페이저 이중 함포가 달렸다. 가장 큰 차이점은 디플렉터의 위치인데, 디플렉터가 기관부가 아닌 원반부에 달리고 기관부 부분에는 대형 격납고가 생겼다.
대략 추정하자면 기관부가 파괴되어도 대피를 목적으로 원반부를 분리하는 갤럭시급과 달리 월드 레이저는 기관부가 파괴되도 원반부를 분리해 끝까지 최대 화력과 방어력을 유지해 싸울수 있는 형태로 추정된다.
어찌보면 드레드노트 갤럭시-X급과 비슷하나 일반적인 탐사선을 개조하여 전함으로 만든 갤럭시-X와 다르게 대체 시간선에서는 인류가 성간 국가들을 무력으로 병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드 레이저는 아예 태생부터 전함으로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에서 나온 그림을 보면 월드 레이저 한 척이 혼자서 페이저와 광자 어뢰를 난사하며 보그 함대에 맞서고 있는 그림이다. 본래 시간대에선 보그 큐브 한 척에 갤럭시급과 다른 40척이 쩔쩔맸다는 걸 생각하면 갤럭시급과 갤럭시-X와는 완전히 다르거나 그보다 훨신 강력한 함선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는 장 뤽 피카드가 대체 시간선에서의 일을 정리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역설계해서 제작했다고 한다.[40]
참고로 함명인 월드 레이저 (World Razer)는
4.10.1. 함선 목록
- CSS 월드 레이저 (NCC-2101-D): 드라마상에서는 그림으로만 등장. 그런데 그 그림이 혼자서 보그 함대를 상대로 무쌍을 찍는 간지폭풍의 모습인지라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등장이라고는 그림 한 장이 전부임에도 온라인에 출시되기까지 했다. 온라인에서는 NCC-1701-D라는 함번을 가지고 있는데, 피카드의 기함이였다는 것을 감안한 듯하다.
5. 스타트렉 온라인에서[β]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렉 온라인/함선/스타플릿/갤럭시급 문서 참고하십시오.[1] 쉘리악 조약의 문서상으로는 23세기에도 갤럭시급이라는 이름의 함급이 운용된 적이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작중에서 갤럭시급의 언급은 본 문서에서 다루는 24세기의 갤럭시급을 의미한다.[2] 싫어하는 사람들은 원반부가 너무 크거나 타원형이어서 뚱뚱하게 보인다고 싫어하기도 한다.[3] USS 제놀런의 트랜스포터 버퍼에서 수십년간 생존하다 구출된 몽고메리 스카티가 엔터프라이즈-D의 손님방을 보자마자 자신의 시대(23세기)에는 선장도 이런 방을 쓸 수는 없었을 것이라 감탄한다.[4] 스타트렉 홈페이지의 함교 디자인 인기 투표에서는 24%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해당 투표에 대한 코멘트란에서는 한바탕 논쟁이 오고 갔다...[5] 사실 크기로는 소버린급에 밀리진 않는다. 갤럭시급이 40m정도 짧지만 폭이 더 넓기 때문.[6] 스타플릿은 군대가 아니고, 따라서 전함도 존재하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디파이언트급이나 USS 벤전스 정도. 애초에 디파이언트 역시 강력한 전투력과는 별개로 호위함으로 분류되며 전 우주를 싸돌아다니며 "너희를 동화하겠다, 저항은 무의미하다"라고 외쳐대는 어느 기계종족이 아니었다면 등장할 이유도 없다. 벤전스는 아예 연방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함선이 아니기도 하고.[7] 카대시안과 도미니온 같은 적대적인 외계종족들이나 특히 보그의 출현은 행성연방으로 하여금 전투에 능한 함선을 보유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8] 즉 갤럭시급 우주선을 지구 표면에 가져다놓을 경우.[9] 추가적으로 이후로 제작진은 함선의 목 부분이 약점이라 생각했고, 이게 촬영용 모델을 만들지 않는 현재까지 이어져서 기존에 목이 있는 함선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상 목을 없애는 방향으로 함선을 디자인하고 있으며, 목을 넣는다면 길고 두껍게 만들어 비교적 안정적인 형태로 만든다.[10] 그 우람한 유니버스와 동급이다.[11] 이름처럼 오직 '전투'에만 최적화된 설계인지 주 함교처럼 폭발 위험성이 큰 큼지막한 콘솔 화면이 별로 없다.[12] 원반부 분리는 TOS에선 언급만, 영화에서도 컨셉만 존재하였는데 TNG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13]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워프 코어 붕괴 정도는 되어야 갤럭시급이 파괴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14] 워프 코어에서 물질과 반물질을 분리시켜주는 장. 이것이 사라지면 워프 코어 붕괴가 일어난다.[15] 동급에서 가장 유명한 함선. TNG 전체 시즌과 영화판 7편의 주인공 함선으로 등장한다. 연방의 기함을 맡고 있으며 2363년에 취역하여 여러 외교/과학/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2371년 클링온 D-12급 전함과의 전투에서 클링온 전함을 격침시키는데는 성공했으나 큰 피해를 입고 워프 코어 붕괴가 일어나 파괴된다. 훗날 복원되어 스타플릿 함대 박물관에 전시되었다.[16] TNG에서 등장하는 알폰스 퍼세일 소위가 엔터프라이즈-D 이전에 근무했던 함선이다. 퇴역하고 해체 후 기관부가 함대 박물관에 기증되어 엔터프라이즈-D를 복원하는데 사용되었다. 정확히는 워프 나셀과 엔진을 엔터프라이즈-D의 복원에 사용했다고 하기 때문에, 온전한 기관부를 통째로 가져와 복원된 원래 원반부에 결합한 게 아니라 그 부품들을 베이스로 아예 기관부를 새로 건조했을지도 모른다. 컨셉 아트 상으로는 대파된 기관부를 복원하는 것이 묘사된다. 가뜩이나 원반부가 완파된 터라 그것만 복원하는 것도 엄청난 작업인데, 이렇게 기관부까지 새로 만들어야 했을 경우 공밀레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현역 시절 직접 등장이 한 번도 없었음에도 엔터프라이즈-D의 부활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 하나만으로 트레키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여담으로 실기 자체는 등장하지 않아서 메모리 알파에선 복원된 엔터프라이즈-D의 기관부를 확대하고 있다.(...)[17] 보이저의 귀환 당시 의장함대에 포함되어 있었고 대체 타임라인에선 엔터프라이즈-D의 기관장이었던 조르디 라 포지가 선장을 맡아 시간선을 바꿔 보이저를 구하려던 해리 킴과 차코테 일행을 막아선다. 온라인의 비공식 설정상으론 2397년에 라 포지가 선장을 맡았다고 하며, 아내 미카엘라가 기관장을 맡았다고 한다. 이후 2410년에 라 포지 선장 지휘하에 넥서스를 조사하다가 실종된 자매함 USS 메디슨을 조사하기 위해 스타플릿 함선 한 척과 함께 파견된다.[18] 혹은 NCC-24383. NCC-1305-E의 경우 복제선의 등록번호라 메모리 알파에선 정설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19] 엔터프라이즈-D의 자매함이다. 아이코니안 탐사기에 의해 워프 코어 붕괴가 일어나 파괴된다.[20] 갤럭시급으로 추정되는 함선이다. 2373년 헤이즈 제독 기함으로서 타이푼 섹터에서 지구를 침공하려는 보그 큐브를 추적하였으나 섹터 001 전투에서 격침되었다. 그러나 추후 인양돼서 수리되었다고 한다. 2410년에 카시키 선장 지휘 하에 로타네브 항성계에 일어난 넥서스를 조사하려다 정체불명에 외계 생명체에 나포된다. 추후 함선은 재탈환되며 퀸 제독 명령하에 수리를 위해 화성 유토피아 조선소로 향한다.[21] 도미니온 전쟁 발발전 시스코 선장을 구출하는 임무에 투입되었다가 심한 손상을 입고 젬하다 어택십(Jem'Hadar Attack Ship)의 카미카제에 격침되었다. 훗날 후계함이자 오디세이급의 초도함인 USS 오디세이(NX-97000)가 건조된다.[22] 도미니언 전쟁에 참가했으며 훗날 소버린급의 후계함으로 대체된다.[23] 갤럭시급으로 추정되는 함선이다. 콘클린 선장 지휘하에 있으며 레미르 정거장에서 베리온 청소장을 피카드 선장이 휘말릴 뻔하자 중단시킨다. 도미니온 전쟁에서 DS9 탈환 작전에 참가했으며 USS 벤처와 함께 편대를 이룬다. 훗날 인쿼리급 USS 마젤란(NCC-86509)으로 대체된다.[β] 비공식 설정[β] [β] [β] [β] [29] 2409년, 유체 우주에서 다른 함선과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보그의 공격을 받는다. 이후 조난 신호를 보냈지만 직후 언딘이 벤처를 공격해 파괴한다. 다행히 탈출 포드가 탈출에 성공해 에릭 쿠퍼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은 생존했다.[β] [31] 티어6급 함선 기술들을 말한다.[32] 만약 안드로메다급도 공식 세계관에 편입된다면 이 당시에는 개발 중이거나 양산 전이였을 것으로 보인다.[β] [34] USS 야마토(NCC-71807)의 후계함[35] 원래 모나크급으로 건조되었으나 2417년 야마토급으로 개장 혹은 대체된다.[36] 엔터프라이즈-D의 자매함이다. 아이코니안 탐사기에 의해 워프 코어 붕괴가 일어나 파괴된다.[37] 2419년 적대 세력에게 나포된 USS 노틸러스-A와 교전하다 격침된 어벤저급 USS 액살론(NCC-98301)의 후계함이다.[β] [β] [40] 스타플릿이 외계 위장 함선을 역설계를 통해 돈트리스급을 정식 취역시킨 사례가 있듯이 딱히 이상한 설정은 아니다. 특히 온라인 세계관에선 여러 분쟁이 많은 세계관이다 보니 한 척이 보그 함대와 맞섰다던 월드 레이저급을 주목하여 역설계했을 것이다.[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