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dcdada> 거룩한 계보 (2006) Righteous Ties | |
장르 | 범죄, 드라마, 액션, 느와르 |
감독 | 장진 |
각본 | |
제작 | 이병혁 |
기획 | 강우석 |
출연 | 정재영, 정준호 외 |
촬영 | 최상호 |
조명 | 이병훈 |
편집 | 최민영(C-47) |
음향 | 최태영 |
미술 | 김효신 |
음악 | 박근태, 이승환 |
촬영 기간 | ○○ |
제작사 | KnJ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06년 10월 19일 |
화면비 | ○○ |
상영 타입 | 필름 |
상영 시간 | 126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744,677명 (최종 기준) |
스트리밍 | [[왓챠| WATCHA ]] ▶▶ ▶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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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10월 19일에 개봉한 장진의 영화.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치성은 전라도 조직세계를 주름잡는 전설의 칼잡이다. 그의 곁에는 유년시절부터 주먹세계에 입문하기까지 모든 걸 함께해온 죽마고우 주중이 있다. 마약 제조업자 최박사의 신기술을 노리는 조직의 명령으로 그에게 칼을 들게 된 치성은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수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또 한명의 죽마고우 순탄과 우연히 재회하고 그간 마음에 담아둔 회포를 푼다. 한편, 치성을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게 된 주중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몇 해전 치성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경쟁 조직의 보스 성봉식이 치성 부모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은 세력확장을 위한 검은 거래 속에서 그 사건에 대해 침묵하며 치성에게서 등을 돌린다. 주중은 치성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괴롭지만, 조직원으로서의 의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갈등하게 된다. 10년간 조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치성은 치를 떠는 배신감에 분노한다.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하나! 치성은 조직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순탄을 포함한 감옥 동기들과 함께 탈옥을 모색한다. 각양각색의 탈출방법을 시도하던 중, 일명 거룩한 계보 일행은 뜻밖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마침내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 후, 치성은 최후의 목표인 조직의 보스 김영희를 만나러 가던 중, 조직원의 신분으로 자신을 마주해야 하는 주중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서든 친구의 선택을 되돌리고 싶은 주중과 복수를 향해 내달리는 치성, 그리고 치성의 선택에 동참한 거룩한 계보 무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떻게 해서든 친구의 선택을 되돌리고 싶은 주중과 복수를 향해 내달리는 치성, 그리고 치성의 선택에 동참한 거룩한 계보 무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4. 등장인물
- 동치성(정재영)
김영희가 이끄는 조직의 행동대장으로, 날렵한 발차기가 특기이다. 조직의 명령으로 최 박사의 다리를 담근 죄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가게 된다. 이후 면회를 온 여일에 의해 치성의 부모가 작업을 당했다는 사실과 자신이 조직으로부터 배신당했음을 알게 되자 이에 분노하여 복수를 위해 탈옥을 감행한다. 하지만 많은 시도를 했음에도 하나같이 무산되어 자포자기하려던 찰나, 뜬금없이 전투기가 추락하여 그 여파로 교도소 벽이 무너져 탈옥에 성공한다. 이후 순탄과 함께 자신들을 배신한 조직에게 복수를 한다.
- 김주중(정준호)
조직의 중간 보스로 치성의 동기이자 어릴 적 친구. 치성의 부모가 작업 당하자 조직과 친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그러나 조직보다는 우정을 선택해 치성의 신변에 대해 거짓보고를 하게 된다. 이후 치성과 갈등을 겪지만, 결국 두목인 김영희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하고 자신도 죽는다.
- 정순탄(류승룡)
치성의 동기. 치성과는 반대로 묵직한 펀치를 주로 사용한다. 과거 조직의 지시로 살인을 저지르고 사형수가 되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치성과 함께 탈옥을 하게 된다. 이후 자신을 모함하고 배신한 한욱과 대치하지만, 한욱을 죽인 후 자신도 한욱이 쏜 총에 맞아 죽게 된다.
- 김영희(민지환)
조직의 두목. 일전에 순탄을 이용했고 이번에는 최 박사와의 거래를 성사 시키기 위해 치성을 이용한다. 이후 최 박사의 요구대로 치성을 배신하게 되고, 탈옥한 치성에게 쫓기다가 결국 주중에게 죽는다. 여담으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에 대한 답으로 자기는 오른팔을 시킨다고 한 적이 있다.
- 방장(이문수)
치성이 수감된 거실의 방장으로 사형수이다. 우연한 기회에 치성 일행과 같이 탈옥하여 여자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내의 면회를 가는 기이한 행보를 보인다. 등에 새겨진 문신이 개그 포인트(...).
- 장낙영(주진모)
탈옥만을 위해 살아가는 죄수. 여러 탈옥을 감행하지만 정작 교도소 담장이 무너졌을 때에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 늦어 탈옥에 실패한다(...). 이전에도 탈옥을 위해 개구멍을 여러 군데 뚫었는지 교도소 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술 따위)을 조달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후일담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결국 만기 출소한 것으로 보인다.
- 유명식(이상훈)
치성이 수감된 거실의 같은 수감원. 정황상 지문식과 같은 차량 절도범 출신으로 보인다. 치성이 교도소 담벼락을 부수려는 무모한 몸통박치기 시도를 진지하게 같이 도와주는 인물. 후에 이 공로를 인정(?)받았는지 교도소 대탈옥 난동의 주동자이자 두목으로 지목당하는 게 개그 포인트.
- 지문식(최무심)
치성이 수감된 거실의 같은 수감원. 차량 절도범이다. 단순 잡범이라 그런지 싸움은 하나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교도소 대탈옥 사건의 행동대장 격으로 뉴스에 보도된다.
- 한욱(김규철)
조직의 부두목. 정황상 순탄과 치성의 토사구팽에 관여한 듯하며, 조직에 총을 들여오는 역할을 해 치성 일행의 탈옥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이후 순탄의 칼을 맞고 죽는다.
- 성봉식(이한위)
한때 영희의 적대 조직 두목인 탓에 치성에게 칼을 맞고 다리 한 쪽을 못 쓰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비즈니스적인 제휴를 통해 영희와 손을 잡게 되고, 이후 치성의 부모를 담근다. 후일담에 의하여 치성에게 멀쩡했던 오른쪽 다리까지 작업 당해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다는 것이 알려졌다.
- 최 박사(정규수)
마약 제조 기술자. 한때 영희와 적대 관계여서 치성에게 작업당하지만 이후 영희의 요청으로 거래를 튼다. 거래 조건은 치성에게 당한 걸 복수해 달라는 것으로 치성과 영희의 사이가 틀어지는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 이후 치성 일행이 공장을 습격하고 파괴하자 치성이 살아있다는거에 분개해 김영희와 거래를 끝내자 하며 손절하고 떠나려하자 오른팔 김주중에게 쇠파이프로 연속으로 가격당해 살해당했다.
- 여일(장영남)
치성의 애인 내지는 아내. 치성의 부모가 작업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인물. 이후 치성이 탈옥하자 도움을 주기 위해 치성을 찾아오기도 한다.
- 아우(김일웅)
치성의 후배 조직원. 교도소 입소 첫 날 박문수 패거리에게 구타를 당한다. 이를 알게 된 치성이 박문수에게 복수해 주고, 이를 감사히 여겨 치성에게 충성한다. 하지만 조직에서 면회를 와 치성을 담그라는 명령을 받고 고뇌하다가, 결국 어쩔 수 없이 그를 찌르지만 치성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순순히 칼을 맞은 채 용서해 준다. 결국 그 날 밤 동안 죄책감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다 결국 아침에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 살인마(공호석)
13명을 연쇄 살인하여 사형수로 수감중이다. 재야인사와는 절친한 사이다. 작중 후반에 사형이 집행된다.
- 재야인사(김재건)
비전향 장기수. 독방에 수감된 치성에게 옆방에 있는 살인마에게 말을 대신 전달해 주는 일을 시킨다. 담벼락이 무너졌을 때 탈옥하지만, 인근의 버스정류장에 가만히 앉아 있다가 다시 잡혀들어가게 된다.
- 조검사(이해영)
치성의 담당 검사. 최박사 작업 건에 김영희가 배후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치성을 추궁한다. 자백 시 5년형, 거부 시 15년형이라는 조건으로 치성을 회유하지만 치성은 거부하고 결국 치성은 7년형을 선고받는다.
- 박문수(이철민)
치성이 오기 전까지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던 인물. 아우를 다굴놓은 바람에 치성에게 두들겨맞고 왕 자리까지 빼앗긴다. 이후 담벼락 붕괴 시 탈옥을 했지만 편의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금방 잡혀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5. 줄거리
"니는 밀어붙여. 나는 퍼붓어 불랑께."
동치성은 호남 조폭계에서 알아주는 칼잡이로, 두목의 지시로 마약 제조 업자인 최박사를 담그고 체포된다. 이후 조검사의 회유에도 배후를 발설하지 않아 징역 7년 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가는데 거기서 사형 선고를 받고 수감 중인 옛 친구 정순탄을 만나게 되었고 교도소의 왕 박문수가 치성의 후배 조직원 아우를 다굴 하자 이에 분개해 점심시간에 박문수과 그 부하들을 개털고 동치성은 재야인사와 살인마 사이에 독방에 수감되면서 말을 전달해주고 서로 얘기하며 적응하고 있다.
한편 치성의 두목인 김영희는 최박사와 동업을 하는 결심하고 부두목 한욱은 치성과 교도소에 입감한 아우와 면회에서 조직이 치성을 버렸다며 치성을 제거하라 시켜 치성을 담그고, 성봉식의 조직이 치성의 부모님을 칼로 찌른 것을 묵인한다. 10년 간 몸담은 조직에서 배신을 당하게 되자 치성은 복수를 위해 장낙영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감행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게 되고, 치성은 교도소 장벽에 몸을 부딪혀 벽을 부수겠다는 생각으로 매번 그 행위를 반복한다.
한편 성봉식의 조직이 김영희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행패부렸고 심지어 최박사와 동업하여 팔던 술까지 막자 분개하였고 이후 어떠한 상황이 닥칠지 모른상황이 오다보니 조직의 부두목인 한욱은 총을 들여오게 되었고, 이로 인해 조직원들과 프리젠테이션을 갖게 된다. 여기서 김주중이 허공에 발사한 총이 인근 상공을 비행중이던 전투기의 엔진 부분을 맞추고[1] 이로 인해 전투기가 추락하여 치성이 있는 교도소 벽을 부수는 상황이 발생했고, 치성 일행은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자신의 조직과 맞서 싸우게 되는 치성은 최박사와 동업하는 공장을 밤에 찾아가 습격에 성공하여 공장을 파괴하였고 치성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분개한 최박사는 김영희와 동업을 끝낸다 말하자 이에 김주중은 쇠파이프로 최박사를 가격해 살해했다. 결국 조직의 동기였던 김주중과 갈등을 겪게 되고, 마지막 복수 대상인 김영희를 쫓게 된다. 그러나 김영희와 치성 모두 경찰에 쫓기는 상황이었고, 둘은 대치하게 된다.
이러한 대치 상황에서 주중은 두목을 사살하고 자신도 경찰의 대응 사격에 관통당해 죽게 된다. 치성이 죽은 주중을 끌어안고 오열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영화는 끝난다.
6. 사운드트랙
6.1.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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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영화의 내용 상 한국형 조폭 영화와 정통 느와르 장르의 중간 정도의 기점을 둔 영화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느와르적인 요소가 어설프기에 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특히 전투기 추락씬은 분위기를 깨는 요소라는 평가가 있다. 다만 장진의 전공은 애초에 희극이다. 전투기 추락씬을 코미디적인 요소로 본다면 괜찮다는 평가도 있다. 즉, 애매하게 섞이면서 영화 자체의 분위기가 다소 모호해졌다는 것. 분명 부분적으로는 나쁘지 않고, 사람에 따라선 영화의 전반적인 언밸런스한 분위기와 블랙 코미디도 나쁘지 않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대개의 평론가들과 관객들은 대체적으로 난해하다는 평을 남겼다.
장진 스타일의 장단점이 만개했는데, 문제는 단점이 폭주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곧 무리수로 이어졌다는 것. 장진은 이후 필모그래피에서 이 작품을 기점으로 연출작에선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영화 자체의 디테일이나 개연성은 나쁘지 않은데, 이래저래 많은 것이 섞이다 보니 부조화를 이룬 것. 그러다 보니 좋아하는 사람은 그 부조화의 앙상블이 색다르다 좋아하고, 안 좋아하는 사람은 다소 이해 못해 갸우뚱하는 그런 작품이 나왔다.
8. 흥행
흥행 성적은 175만명으로, 손익분기인 200만을 넘기지 못하면서 실패했다. 그래도 장진의 연출작 15작품 중 흥행성적은 4위다.[2]9. 기타
- 작중에서 치성과 순탄, 주중은 오랜 옛 친구이자 조직의 동기로 서로를 끔찍히 아낀다. 치성이 조직으로부터 배신 당해 복수를 위해 탈옥했을 때에도, 조직의 두목인 김영희는 주중이, 부두목인 한욱은 순탄이 죽이는 등[3] 결과적으로 치성의 복수를 친구들이 대신 해주게되며 주중과 순탄 둘 다 복수를 함과 동시에 사망하게 되된다.
- 작중 오랜 친구들중 치성은 발차기, 순탄은 주먹을 잘 쓰는 것으로 자주 언급되지만[4], 주중은 싸움을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순탄이 치성에게 조직을 상대로 싸우기 전 "니는 밀어붙여. 나는 퍼붓어 불랑께."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너는 발로 밀어붙여. 나는 주먹을 퍼부을게."로 해석된다. 실제는 미국의 유명한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쓰러져 있다를 인용한 내용으로 비가 바람에게 하는 "You push and I'll pelt." 부분이다.
- 주중은 자신이 깡패라고 불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 치성의 상대조직 '마운틴무등'의 보스 성봉식이 작중 후반 치성에게 공격받은 다리가 나머지 오른쪽이라 앞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게되었다는 것을 알고 낙담하는 장면이 쿠키 영상에 나온다. 재미있게도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 이어 또다시 조폭으로 출연한 정재영(이원술 역)이 상대 조직 보스를 협박할 때도 발목부터 벤다는 말을 한다.
- 탈옥한 치성 일당은 탈옥 당시 임시 거처로 머무른 사진관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게 되는데, 모든 사건 이후 사진관 주인이 이들의 사진을 사진관에 제일 크게 인화하여 걸어둔 장면이 쿠키 영상에 나온다.
- 방장이 탈옥하여 여자 교도소에서 아내의 면회를 하는 장면 중, 아내가 "이게 마지막이겠지? 당신 얼굴 보는 것도."라는 대사를 보아 아내 또한 무기징역 혹은 장기복역수로 보인다.[5]
- 영화에서 순탄이 흥얼거리는 휘파람의 멜로디는 영화의 OST인 '나란 사람은'이라는 곡으로 버블시스터즈 출신의 영지가 불렀으며, 2007년 4월 18일 영지의 첫 정규 앨범 'Young Ji The First Album'에 '나란 사람은 (거룩한 계보 OST)'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1] 이때 격추당한 전투기의 조종사는 극의 초반 술집에서 주중과 시비가 붙었던 군인이었다(...)주중은 자신을 깡패라고 부르는 그 군인에게 '니가 죽을 위기에 쳐해있을때 그 근방에 꼭 내가 있을것이다'라는 협박 겸 저주를 퍼부었는데 이게 복선이었던것.[2] 1위는 굿모닝 프레지던트(255만명), 2위는 박수칠 때 떠나라(247만명), 3위는 킬러들의 수다(225만명)이다.[3] 물론 순탄 또한 조직으로 부터 배신당한 이해관계가 있긴하다.[4] 실제로 격투씬에서도 치성은 발차기를 위주로, 순탄은 주먹만을 사용한다.[5] 다만 마지막에 탈옥한 남편 보고 잡히지 말라 얘기 한걸 보면 사형수인 걸 알아서 얘기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