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0:09:09

건국대학교/학부/KU융합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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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학부
2.1. 미래에너지공학과2.2. 스마트운행체공학과2.3. 스마트ICT융합공학과2.4. 화장품공학과2.5. 줄기세포재생공학과2.6. 의생명공학과2.7. 시스템생명공학과 및 융합생명공학과

1. 개요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建國大學校 KU融合科學技術院
Konkuk University Institute of Technology
파일:7.KU융합과학기술원_KU.png
원장 <colbgcolor=#ffffff,#191919> 송혁
강의동 동물생명과학관(12)
FM 불명
연혁 2017년 KU융합과학기술원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KU융합과학기술원(KIT)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과학기술의 메카인 건국대학교의 대표 단과대학이다.
약칭은 KIT 및 융기원

융기원은 교육부 산업수요 맞춤형사업(프라임 사업)의 대표대학으로, 바이오계열 4개, 공학계열 4개 등 총 8개의 선도 학과로 구성된다. 건국대학교 대표브랜드인 KIT는 교수연구역량, 전임교원 강의비율, 장학금 수혜율 및 교수대비 학생 수 등에서 건국대 내는 물론 및 전국에서 최고수준을 지향하고 있으며, 영어강의비율, 산업현장 연계과목, 4+1 대학원 연계 제도 등 새로운 학사제도를 적용하여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재학 중 4+1과정 석사진학을 선택시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며 교환학생 및 파견학생을 갈 시 300만원을 지급한다. 돈을 받고 다닐 수 있는 학과들이다.

융기원 뿐만아니라 건대에 생공과,생특과를 포함해서 생명공학계열 전공들이 많은데,바이오를 미래 유망 학과별로 갈라놨다고 보면 된다. 컴퓨터공학쪽을 비유로 들면 ICT계열 학과를 AI학과,빅데이터 학과,소프트웨어공학과,컴퓨터공학과,정보통신학과와 같이 세부 전공별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뿐 만아니라 동생관, 의생명과학동, 생과대, 부속동에 걸처 생명과학 기기,연구실등 인프라가 압도적이고 전국 학교에서도 손에 꼽는 수준이라 자부한다. 그러므로 전공자는 본인 희망 석사 전공에 맞춰 공부하고 준비하고 연구실 컨택하면서 학교 다니면 된다. 예를 들어 코로나가 심각할 때 전체 바이오 기관 중에서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 한 곳이 건국대였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기기 썩히는 게 꽤 많아서 재학생/교수님들이 안타까워 했다는 여담이 있다.

2. 학부

2.1. 미래에너지공학과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20)
약칭은 미에공

건국대학교 미래에너지공학과의 목표는 과거 Product-기반 학과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Technology-기반 (에너지 변환/저장 및 수요관리 기술)학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급변하는 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미래에너지 국가 안보를 책임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2020년 미래 유망 신산업인 ICT융∙복합산업과 에너지신산업의 인력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으며(2016년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발표 中), 이들 산업에 필요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에너지저장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기술에 대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4+1 학∙석 통합과정을 시행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화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차세대 에너지 기술 관련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에 지원 할 수 있다. 2020년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인 ICT 융∙복합 산업과 에너지신산업에서 요구하는 박사 이상의 인재들 또한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에너지 저장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관련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연구를 개발하는 것 또한 미래의 진로를 위한 도움이 될 수 있다.

2024학년도 신입생을 마지막으로 공과대학 화공학부에 통합될 예정이다.

2.2.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19)
약칭은 스운공

미래의 모든 운행체에 대해 배운다. 스마트운행체사업이란 ICT융합기반의 신사업으로 첨단미래의 자동차와 무인항공기(드론)에 인지, 자율판단 및 제어 등의 지능을 부여하고 사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는 미래형 운행체를 개발하는 산업이다. 향후 거대시장 및 인력수요가 예상된다.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 규모 및 전망은 2013년 9000만달러에서 2022년 5억2500만달러로 예상되며 성장률 연평균 22%로 전망된다.
스마트운행체의 개발에는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총망라된다. 항공과 자동차는 물론이고 컴퓨터와 전기전자까지 이 모든 것이 융합되어야 가능하다보니 교과목도 네 분야로 구성되었다. 첫째는 ‘운행체’(Vehicle)분야로 설계와 역학, 전산이 여기 포함된다. 두 번째는 인지(Cognition)분야로 센서와 영상, 진단에 관한 것을 담는다. 세 번째는 지능(Intelligence)분야인데 인공지능과 자율제어, 컴퓨터 분야가 여기 해당된다. 그리고 마지막은 ‘구동’(Actiton)분야로 기구와 제어, 추진구동에 관한 것을 아우른다. 따라서 교수진도 항공, 자동차, 전자, 컴퓨터 등 네 분야 전임교수가 국내최초로 설립된 이 스마트운행체공학과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모든 교과과정은 스마트운행체의 핵심인 ‘지능형 시스템’구현에 초점을 맞춘 ICT융합형태로 진행된다. 더불어 산업체 현장실습과 실험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도 정규교과 프로그램만큼 비중 있게 다룰 계획이다. 학생교육의 현장성을 높여야 그게 기반이 되어 진로결정과 현업진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운행체공학과는 플립 러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자구학습이란 통상 교과수업시간에 진행해온 ‘기억-이해-응용’단계의 학습을 학생 스스로에게 맡기고 교과수업에선 그 다음의 단계인 ‘분석-평가-창의’학습에 초점을 맞춰 교과를 진행하는 것이다.
드론경진대회를 열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자동차+드론 학과로서 전자과와 소프트웨어학과의 커리큘럼을 기계항공공학부 수업에 섞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부의 스마트운행체공학 트랙으로 합쳐진다.

2.3. 스마트ICT융합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 요구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다학제간 융합을 통한 창의적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 IoT (Internet of Things), 스마트미디어, HCI/VR, 웨어러블 컴퓨팅 트랙으로 나누어지며 3학년때 과정을 선택하여 학습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기본 역량을 중심으로 하드웨어의 기초 설계와 응용을 위한 지식과 인문학적 콘텐츠 기획 및 분석을 위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졸업 후에는 스마트 디바이스/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SW 기반 융합 분야 (SW 개발자,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개발자/기획자 및 시스템 아키텍트, IoT 융합 서비스 개발자/기획자 및 시스템 아키텍트, 스마트 미디어 융합 서비스 개발자/기획자 및 시스템 아키텍트, HCI/VR 서비스 개발자/기획자 및 시스템 아키텍트)로 진출이 가능하다.

학과의 특징으로는 융합전공제도가 있다.모든 학과 학생은 다전공(복수전공) 또는 부전공을 이수하여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을 필요로 하는 타 산업 분야와의 융합하여 학습할 수 있다. 전자공학과, 문화콘텐츠미디어학과를 다전공 또는 부전공을 통하여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HCI/VR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신입생을 마지막으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에 통합될 예정이다.

2.4. 화장품공학과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19)
서울권 4년제 대학 최초 화장품공학과이다. 최근의 화장품산업은 생명공학기술의 접목으로 인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한 가치를 가지며, 인구고령화에 따른 안티에이징 요구 확대, 미적성향추구,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 남성·유아등 소비 계층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산업으로, 최근 5년간 국내 화장품시장은 매년 4% 이상의 성장률을 가지며, 2014년 국내 화장품시장은 약 9조원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수요증가와 전문인력 요구를 바탕으로 화장품공학과를 신설하였다. 또한 화장품공학과는 프라임 선도학과인 만큼 졸업생의 취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산업 연계 교과 과정 외에 ‘100% 취업 및 진학 보장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을 위해 학생 전원에게 담당 교수를 배치해 고교의 담임교사 같은 역할을 하는 지도교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1, 2학년 학생에 대해서는 대학 생활과 수업 등의 애로를 듣고 조언하는 올 케어시스템을, 3, 4학년 학생에 대해서는 취업 또는 진학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지원하는 밀착 진로지도시스템과 모니터링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장품공학과는 미래 산업에 필요한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플러스(PLUS) 학기제’라는 독창적인 학사제도도 운영한다. 이는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학·석사 과정 ‘4+1학년제’와 학부 3년간 대학에서 배운 뒤 1년간 현장에서 실습하는 채용연계형 ‘3+1학년제’이다.

2025학년도부터는 공과대학 생물공학과로 통합된다.

2.5.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20)

약칭은 줄재공

하버드대학교를 벤치마킹하여 개편신설된 국내 유일 학부과정 줄기세포 전공 학과이다.

2.6. 의생명공학과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21)
약칭은 의생공

2017학년도에 신설된 선도학과이다. 의생명공학은 생물학적 그리고 공학적 개념들을 의학적으로 응용하여 인간의 보건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신생학문분야이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사업 선정에 따라 개설되었고, 생명공학기술(BT), 정보기술(IT) 및 나노기술(NT) 분야 등의 융합을 통한 질병의 효과적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개발, 질병의 효과적 진단을 위한 다양한 진단 기술, 및 컴퓨터를 활용한 바이오 및 의료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실무 중심적 전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의생명관련 산업분야는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탄생한 의생명공학과는 뛰어난 교육 및 연구경력을 보유한 교수진들 그리고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 우수한 연구 및 교육 환경 등 최고의 학교지원 아래 의생명공학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에서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2.7. 시스템생명공학과 및 융합생명공학과

건국대학교 공식 유튜브 학과 소개영상 (2019)
약칭은 시생공 및 융생공

2007년에 신설되었다. 이름을 보면 화학과 관련이 많을 것 같지만 '특성 화학부'가 아니라 '특성화 학부'이다. 명칭으로 인해 07학번 이래로 매년 화학과로 착각하고 입학하는 수험생들이 꼭 등장한다고 한다. 실제 전공은 생명공학이다. 외부라고 쓰고 '학원가'라고 읽는다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이로인해 특성화 학부와 대학원 생명공학과간의 관계가 매우 밀접하여 마치 한 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재학생의 상당수가 의학전문대학원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진학을 희망하며, 실제로 학생이 의/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진학을 희망할 경우, 진학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는 '생명공학'이라는 전공의 특성상, 화학생물학의 거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특히 07, 08년도 졸업자의 절반 가량이 의/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함에 따라, 학원가에는 특성화 학부가 마치 pre-med school처럼 소문이 나게 되었다.)

어쨌든 이러한 커리큘럼 덕분에 기존의 설치 목적대로 관련 분야의 대학원 진학에도 매우 유리하고, 실제로 동대학원과 타대학원으로의 진학 또한 활발하다. 2014년 기존의 본부대학 소속에서 생명특성화대학 소속으로 변경되었고, 전공 또한 생명공학 단일 전공에서 시스템 생명공학 전공과 융합 생명공학 전공으로 나누어진 상태이다. (두 전공간의 커리큘럼 차이는 거의 없을 뿐더러, 트랙제를 채택하고 있어 학생 본인이 졸업 전에 원하는 전공으로의 졸업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신설시에 신임 교원을 충원함은 물론, 교내 생물, 화학 관련 학과에 재직중이던 교수 중에서 모아둔 학과이기 때문에 교내 타 생물, 화학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학과이기도 하다. 이로인해 과 신설 직후에는 교지나 교내 신문의 자유기고란 등에 가끔씩 등장하여 까였다. (특히 생명과학과에서 매우 싫어하는 것질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제는 같은 단과대 소속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2016학년도부터 융합생명특성학과와 시스템생명특성학과로 처음부터 학부를 선택하는 형식이 되었다. 이로 인해 선배들은 같은 특성화학부 출신이라 다들 친한데 신입생들끼리는 서로 같은수업도 안듣다보니 대혼란.

2018년 학사구조개편으로 소속이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에서 KU 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 시스템생명학과와 융합생명학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