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원
분류 | 수송기 |
제작 | 지구연방군 |
운용 | 지구연방군 |
전장 | 34.0 m |
전폭 | 26.5 m |
전고 | 12.8 m |
중량 | 185 t |
추진기관 | ○제트 엔진 4기 ○VTOL 로터 3기 |
옵션 무장 | 미사일 6발 |
2. 개요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수송기. 지구연방군이 운용하던 소형 전술수송기로 3기의 상승용 로터와 4기의 추진용 제트엔진을 갖고있는 수직이착륙(VTOL)기이다.내부에 MS 1기[1]를 수용할 수 있으며, 상승용 로터 중 좌우 2기는 접혀지는 점, 화이트 베이스의 중앙 격납고에 딱 맞춰 수납되는 점 등, 처음부터 MS 운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V작전 관련 기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보통은 수송기로 쓰이지만 컨테이너에 무기를 적재해서 간이 건쉽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건담의 파츠를 공중에서 사출해서 도킹시키는 등 운용의 폭은 넓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형을 얼핏 보면 컨테이너를 동체에서 분리하는 방식인 것 같지만, 실은 컨테이너도 동체의 일부분이다.
작중에선 총 4번 등장하여 나름대로 활약하는데, 미하루 라토키에와 관련된 에피소드에도 등장했다. 화이트베이스가 자브로에 도착한 뒤에는 프로펠러기라 우주에서는 못 써먹으니 반납된 듯.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최종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정확히는 퍼건의 건페리가 아닌, SD 건담 포스에서 등장한 다른 기체다. 컨테이너에 코어 건담 II의 플래닛 시스템 아머들을 가져와 각 아머들의 파츠들을 임기응변으로 한쪽씩 장착한 '엑스트라 리미티드 체인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런데 설정상 1기에서 많으면 2기를 넣을수 있다는 컨테이너에 건담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아머를 6기나 수납하고 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3. CB-X5SGT 건페리 강습형
분류 | 수송기 |
제작 | 지구연방군 |
운용 | 지구연방군 |
전장 | 34.0 m |
전폭 | 26.5 m |
중량 | 198.5 t |
추진기관 | ○제트 엔진 4기 ○VTOL 로터 3기 |
옵션 무장 | 미사일 6발 |
MSV-R에서 등장한 건페리의 개수기. 정식 명칭은 건페리 강습형이지만 현장에선 '시긴트'라는 애칭으로 불리웠던 듯.
기존 건페리에서 컨테이너의 대형화,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하에서도 적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류 강화 및 기타 항공기에 프로브 & 드로그 방식으로 공중 급유 기능 추가 등 여러 개수를 거쳐 운용 범위의 폭을 넓혔다.
여러 곳에서 다용도로 쓰였지만 특수부대에서 특히 강습용으로 다수 운용했으며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선 연방군의 특수부대 나이트 예거 팀이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4. 모형화
달롱넷 리뷰.1/144 스케일 EX 모델 키트가 있다. 전장 34미터의 수송기를 1/144 스케일로 축소한 것이라 동체 길이만도 약 24cm로 상당히 크다. 컨테이너 개폐 기믹이 있으며, 미하루 라토키에가 발사했던 미사일이 수납되어 있다. 동스케일(HGUC 등)의 건프라를 수납할 수 있으며, 특히 건담, 짐은 백팩에 실드를 고정하는 구멍이 있는데 거기다 연결하는 핀이 있어 미사일을 전부 제거하면 컨테이너 내에 최대 3대까지 동시 수납이 된다.
특이한 점은 가변식 주익이 관절부가 없고, 접힌 상태와 전개한 상태 중 택일해 조립하는 방식이란 점이다.
[1] 컨테이너 양측에 1기씩 총 2기를 수용할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캐논포의 길이 때문에 건캐논은 수용을 못했다는 말도 있는 것을 보면 1기가 최대인 듯 하다. 단 비정사긴 하지만 오리진에서는 2기 수용이 가능한 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