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4:42:15

검술명가 막내아들

검술명가 막내아들
등장인물 설정 웹툰

검술명가 막내아들
파일:검술명가2.jpg
장르 판타지, 회귀, 명가[1]
작가 황제펭귄
출판사 고렘팩토리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02. 22. ~ 2024. 02. 21.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7. 설정8. 인기9. 평가10. 탐구
10.1. 떡밥
11. 미디어 믹스
11.1. 웹툰11.2. 스핀오프: 사립 종합 아카데미 라프라로사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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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황제펭귄.

2. 줄거리

진 룬칸델.
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
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

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

“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
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룬칸델 가문의 일원은 대대로 13살이면 1성 기사가 된다. 천 년이 넘는 가문의 역사에서 13살이 지나기 전에 1성 기사가 되지 못한 이는 없었는데 그 기록을 깨고 25살이 되어서야 간신히 1성 기사가 된 사람이 바로 진 룬칸델이다.

결국 진은 가문에게 버림받아 쫓겨나고 죽기직전 우연한 만남에 마법을 배웠는데 아니!?

그렇다. 진의 재능은 검이 아니라 마법이었던 것이다. 마법을 배운지 고작 3년 만에 그림자의 신, 솔더렛은 그에게 계약을 제의한다.

그리고 알고보니 진은 자기도 모르는 저주에 걸려 능력을 활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솔더렛의 도움으로 마법과 검술을 모두 펼치는 마검사가 되나 했는데... 어처구니 없는 일에 휘말려 죽어버렸다… 이젠 다 끝났다고 생각에 포기하려는 찰나, 다시 눈 떠보니 왜 아기가 되어있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2월 22일부터 연재됐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연재된다.

2024년 2월 21일 최종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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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검술명가1.jpg
파일:검술명가2.jpg
1차 표지 2차 표지 }}}}}}}}}

일러스트는 커녕 표지조차 바뀐 적이 없었던 작품이었으나 무려 712화 만에 표지가 변경됐다.

첫 번째 표지의 인물은 진 룬칸델이며 두 번째 표지에서 진의 뒤에 있는 인물은 로사와 시론이다.

5. 특징

작품은 전체적으로 무협물을 판타지로 재해석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3대 세력 중 주인공의 가문인 룬칸델은 마교, 지플은 정파의 천하제일가(뒤가 구린), 비먼트 제국은 황실의 느낌이 진하게 난다.

일반적으로 세계에 알려진 이미지부터가 정의의 지플, 악랄한 룬칸델, 신비의 비먼트로 보편적인 한국식 무협에서 정파, 마교, 황실의 이미지와 매우 유사하다. 더불어 3대 세력도 잠자코 놔두고 있는 비궁은 세외세력이자 얼음의 힘을 사용하는 북해빙궁에서, 암흑마법사들을 부리고 1명의 왕을 유일왕으로 만들려고 하는 킨젤로는 혈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하다.

검술명가 막내아들이 만들어낸 명가라는 설정은 이후 명가물이라는 장르로 발전한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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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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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기

연재 시작 1달도 안됐는데 62만명 이상이 작품을 읽고 있다. 독점연재와 함께 카카오페이지에서 신작 이벤트들을 여럿 뿌려준 덕도 많이 봤다. 물론 작품 자체가 재밌기에 단기간에 이 정도의 독자들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카카오페이지 입맛을 아주 잘 겨냥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11월 20일을 기준으로 독자가 102만명을 넘어섰다. 연재가 시작된지 10개월도 안됐음을 감안하면, 분명 빠른 속도.

9.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3.09 / 5.0 | 참여자 449명 2023. 12. 23. 기준




전개나 설정, 스토리가 초반에는 매우 좋았지만 파워 인플레라는 걸림돌이 눈덩이가 되어 평가를 떨어뜨렸다.

이렇게 평가가 낮아진 건 흉신전부터 시작되었는데, 세계의 암흑기를 열어버린 글리액과 그걸 상회하는 어마무시한 인명피해와 종말사태[2]를 주도한 흉신의 광기어린 행적과 무력 또한 창성에 다가가는 진의 성장과 더불어 파워 인플레의 영향 중 하나라는 점에서 블리치 천년혈전 편처럼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3][4] 그래도 흉신전 이후 세상을 재건해가는 모습에서 흉신전을 '흉신터널', '흉신전은 스킵구간' 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명가물의 시초가 되었다지만 이만한 귀족 가문의 막장 또한 없다. 주인공의 가문인 룬칸델 가문은 쇠락해가고 있는 동시에 가족 간 가주 쟁탈전이 격화되어 가족관계가 막장으로 있었고, 거기서 벌어진 갈등과 대립으로 적대심이 치솟았다가 글리액의 죽음 이후 로사의 흉신화와 혼돈으로 지배당한 기수들에 의해 종말사태까지 이어졌으며 지플은 선대의 역사 조작과 더불어 가문 대대로 암암리에 주도한 비인간적인 인체실험 및 때문에 현재 켈리악의 자식들이 원치도 않던 인생을 살아야만 했다.[5] 또한 비먼트 황실은 그 글리액의 출현을 위한 빌드업으로 쓰인 동시에 제대로 입지가 나락으로 굴러떨어졌다. 이렇듯, '명가'라고 부를 수 있는 가문들 중 제대로 된 건 엔드로마나 하이란밖에 없다.

10. 탐구

10.1. 떡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취소선은 회수된 떡밥들이다.
  • 진을 회귀시킨 존재
    진은 1808년 아킨 왕국에서 분명히 한 번 죽었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다시 눈을 떴을 땐 1780년의 폭풍성의 요람 위였다. 이 회귀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솔더렛이지만 현재 부재중이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시간의 신 올타까지 진의 회귀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올타 또한 모른다고 추정된다. 클람의 독백에 따르면 진의 회귀와 솔더렛의 부재가 관계가 있다고 한다.
  • 날붙이의 미망
    진에게 저주인 날붙이의 미망을 누가 걸었는지에 대한 떡밥. 전생과 현생 모두 1살때 폭풍성의 요람에서 걸렸고 현생은 솔더렛의 권능으로 인해 저주를 회피하였다. 루나 룬칸델의 유모인 타이뮨 마리우스의 유언으로 조슈아 룬칸델이 키다드 홀에게 의뢰하여 저주를 걸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발레리아가 진의 기록을 읽었을때 단순히 조슈아 룬칸델이 키다트 홀에게 저주를 의뢰한게 전부가 아니라는 밝혀졌다.
  • 솔더렛의 부재
    진이 회귀한 후 솔더렛은 단 한 번도 진에게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았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계약자가 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은 계약한 신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눈동자의 계약자인 유리아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아즈 밀의 도움 요청이 없었다면 진 일행은 라트리를 찾을 수도 없었고, 유리아는 끝내 폐인이 되어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 천 년 전 무라칸과 테마르의 최후
    무라칸은 천 년 전 테마르의 수호룡으로서 테마르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폭주하여 테마르에게 심장이 파괴돼 폭풍성의 지하에 천 년 동안 갇혀 있었다. 어째서 무라칸이 폭주했는지와 테마르는 왜 자신의 수호룡을 자기 손으로 반쯤 죽여버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떡밥. 최근 성국 반켈라의 생체 골렘 실험 희생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암흑마법회를 찾아간 진과 무라칸의 앞에 킨젤로의 단장이 나타나 폭주한 것은 무라칸이 아닌 테마르였다는 대형 떡밥을 던졌다.[6] 솔더렛의 기록 장치에서는 테마르가 폭주한 것처럼 보이지만 무라칸도 상태가 이상했다.
    무라칸이 기억하는 천 년 전의 대결은 폭주한 테마르를 무라칸이 막으려다가 심장이 깨져 천 년간 잠들게 된 사건이지만 킨젤로 단장에 의하면 폭주한 것이 무라칸이라고 한다. 허나 테마르의 무덤을 조사하면서 나온 기록장치에서는 폭주하여 약해진 테마르를 무라칸이 사라 룬칸델과 판들러를 대동하고 공격하려는 찰나 킨젤로 단장의 방해로 무산되는 장면이었다. 정작 기록장치 속의 내용은 무라칸의 기억 속에는 없는지라 천 년 전의 일의 진실은 여전히 오리무중.
    그러나 진짜 진실은 테마르가 마성화로 인해 미친 것이 맞으며 무라칸은 수호룡으로서의 직책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흑해의 한 탑에 유폐되어있던 테마르를 동료들과 막으려고 하였다. 접전을 벌이던 그때 오르갈이 나타난 것이고 현재로 와서는 기억이 멀쩡하지 않던 무라칸에게 블러핑을 건 것으로 드러났다.
  • 길리가 진의 유모가 된 이유
    길리는 맥로란 가문의 차기 제일검이라 부를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 실력을 자랑하는 7성의 무인이다. 이토록 잘 나갔던 길리가 어쩌다가 맥로란 가문을 나와 진의 유모가 된건지 흑왕단장 발카스, 진과 무라칸이 캐물어도 알려주지 않았다.
29권 14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사실 길리는 천민 출신으로 맥로란 가문의 입양된 양녀였다. 원래는 우연히 길리를 본 맥로란 가의 가주가 길리를 그저 뛰어난 무골이라 판단해, 독스 맥로란의 연습 상대이자 그림자로 만들기 위해 데려왔으나 길리의 재능이 독스보다 뛰어난게 문제였다. 심지어 길리의 성장이 너무 빠르게 외부로 알려진 터라 맥로란 가는 길리를 처리할 수도 없었다. 이후 자연스레 길리는 고립되었고 룬칸델은 한 번 정을 준 상대에게는 모질게 굴지 못하는 길리의 성정을 알아보고 진의 유모로 들인 것이다.
  • 마수왕 오르갈
    작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존재다. 콜론 유적지에서 뮤론 지플이 마수왕 오르갈을 소환해 자신에게 빙의시키려 했는데 그 낌새가 보이자마자 테스는 격노하면서 청화 브레스를 날렸고 무라칸은 식은땀을 흘리며 진에게 당장 막으라고 소리쳤다.
    마수왕 오르갈의 정체는 킨젤로의 단장이라는게 밝혀졌다.
  • 묘지 거인
    진을 따르는 막내 생도 사단은 오크 스무 마리를 죽이고 오라는 임무 중 묘지 거인을 맞닥뜨릴 위기에 처하지만 무라칸의 보호로 위기를 회피하였다. 묘지 거인은 죽은 신들의 무덤을 지키는 골렘이었지만 이천 년 전에 무라칸과 퀴칸텔을 비롯한 용족들에 의해서 제거되었다. 어째서 이천 년 전에 사라진 최종병기급의 골렘이 멀쩡해 나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떡밥. 최근 요나가 물어온 정보에 의해 부바르 가스톤이 복원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 부바르 가스톤
    한낱 조각가에 불과한 부바르 가스톤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변신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떡밥. 작중에서 변신은 용족만의 특권이라는 설정이 언급되는 만큼 단순한 조각가에 불과한 부바르 가스톤이 어떻게 변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심지어 부바르는 킨젤로에 소속되어 마신석을 비롯한 수많은 아티팩트를 제작하였다는 정보까지 밝혀진 상태. 최근 요나가 얻어온 정보에 따라 부바르는 "조각"이라는 특수한 힘과 죽은 신들의 유해, 옛 문명의 잔해를 가지고 이 모든 아티팩트와 변신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콜론 유적지의 아티팩트
    콜론 유적지에는 지플이 눈에 불을 켜고 찾으려고 하는 아티팩트인 마력의 샘이 숨겨져 있었다. 이 아티팩트는 거울 형태이며 그냥 쳐다보고 있기만 해도 마력이 오르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닌 아티팩트였다. 진의 전생에서 지플은 이걸 기어코 찾아내 7성 마법사들을 양산했다. 사실 이 아티팩트는 아티팩트가 아니라 신을 봉인하고 있는 거울이며 거울 속에 봉인당한 신은 마력의 신[7] 클람이고 클람을 봉인한 것은 다름아닌 솔더렛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클람의 권능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이기에 클람의 요청으로 솔더렛이 봉인했지만, 아티팩트를 사용할 때마다 봉인이 약해진다고 한다. 전생에서는 지플의 7성 마법사 양산으로 봉인이 헐거워졌을 것이기에 세상이 멸망했을지도 모른다.
  • 생체 골렘
    진이 룬칸델의 중급반 생도일 때 콜론 유적지로 임무를 나갔는데 그곳을 지키고 있던 용병들은 모두 생체 골렘이었다. 생체 골렘은 모든 나라에서, 특히 비먼트 제국에서 특급 범죄로 다루고 있다는 설정이다. 진은 이 실험을 지플이 자행했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생체 골렘을 자행한 단체는 킨젤로였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 실험의 피해자들은 성국 반켈라의 신민들이었다. 정황상 명왕족을 복원하려는 것 같다. 이후 비먼트 황실조차 테마르의 유해를 이용해 마인이라는 생체 골렘을 제작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 이블리아노와 킨젤로의 관계
    룬칸델의 연회에서 비슈켈 이블리아노와 부바르 가스톤의 대화로 인해 비슈켈과 부바르가 킨젤로 소속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비슈켈이 단독으로 킨젤로에 소속된 건지 아니면 이블리아노 가문 전체가 킨젤로와 연관이 있는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 최근 성국 반켈라에서 마르지엘라 이블리아노가 킨젤로 소속인 것이 확인되면서 이블리아노 가문 전체가 킨젤로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늘었다.
  • 알루와 룬칸델
    아킨의 암흑가인 테싱을 지배하고 있던 거미손 알루는 룬칸델과 연줄이 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제트의 정보에 의하면 알루는 예전에 루나의 유모인 타이뮨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고 그 고아원은 단순한 고아원이 아니라 델키 왕국의 암살자 육성 기관인 달의 희생이었다. 그리고 이 정보는 진이 자신에게 저주를 걸려 한 원수를 찾아내는 데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되었다.
  • 카시미르가 폐황자가 된 이유
    카시미르 알프리온, 아니 카시미르 비먼트는 과거 비먼트 제국의 2황자였다. 그런 그가 어째서 비먼트 황실에서 추방당하고 폐황자가 된 채로 작은 도시를 근거지로 두는 정보 조직의 수장이 되어 있는지에 대한 떡밥이다. 카시미르는 아미르 비먼트가 벌인 모략질의 의해 폐황자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반쯤 폐인이 된 상태에서 남은 충신들과 함께 티칸의 자리를 잡았다는게 밝혀졌다.
  • 나침반
    지플은 아즈 밀의 계약자가 티칸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라트리에게 접근해 라트리를 납치했다. 어떻게 지플이 신의 계약자가 있는 장소와 더불어 그 계약자와 계약한 신이 어떤 신인지까지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떡밥이다. 진은 지플에게 계약자를 추적할 수 있는 모종의 수단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고 그 추측은 나침반이라는 아티팩트가 드러남에 따라 사실로 드러났다.
  • 예언과 예언자의 정체
    진이 소환한 가르문드에게 한 번 사망한 조슈아는 자신의 예비 몸을 만들어준 여인에게 예언의 아이라는 소리를 듣고 여인을 예언자라고 부른다. 예언자가 말하는 예언과 예언자의 정체에 관한 떡밥이다. 이후 예언자의 정체가 헬루람의 딸이라는 것에 판명되었고 조슈아가 영묘에서 발견한 영기 구슬에서 처음에는 목소리였지만 점점 실체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실제로 예언자에게 예언 능력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니 누가 한 예언인지가 관건일 것이다. 다음은 예언의 전문이다.
    시론조슈아 룬칸델이 다시 그림자를 부르고, 가질 것이다. 그 그림자는 조슈아 룬칸델의 영광 속에서 두 번 다시 세상을 떠나지 않으리
    마침내 너희의 전쟁은 승리로 끝나고, 지상엔 영원한 축복이 내려질 것이다.
    경배하라, 그림자를 부른 이를.

    로사 본인이 '절대적으로 느껴지는 신의 언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로사는 그 예언을 직접 들은 모양이다. 어쩌면 예언자가 예언 자체를 속임수로 썼을 수도 있고.
  • 유리아가 진을 아저씨라고 부른 이유
    유리아는 눈동자의 신인 아즈 밀의 계약자이다. 유리아가 계약자로서 사용할 수 있는 권능은 크게 두 가지이며 첫째는 모든 사물 또는 현상을 똑바로 인지할 수 있는 절대안,[8] 둘째는 확정된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안이다. 이 두 가지 권능으로 인해 유리아는 무라칸이 변신하는 모습을 똑바로 지켜볼 수 있었다. 그런데 유리아는 진을 처음 봤을때 진을 아저씨라고 불렀고 28살인데 말이지 28+15살인데 아저씨라 부를 만 하지 이후 미샤가 티칸에 방문했을 때도 진을 아저씨라고 불렀다. 첫 만남에서 진이 회귀한 사실을 절대안으로 알아채서 이렇게 불렀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두 번째에는 그럴 이유가 없음에도 미샤에게 진을 아저씨라고 지칭했다.[9]
  • 베라딘의 기억을 조작하는 지플
    베라딘 지플을 지금까지 때때로 지플에게 기억을 조작당해 왔다. 이 기억 조작은 베라딘이 자신의 일기를 보고서 쉽게 눈치챌 정도로 엉성하긴 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기억을 지우는 지, 어째서 지플의 유력한 후계자의 기억을 건드리는 지는 알 수 없다. 참고로 지플의 기억 조작은 이미 전과가 한 번 있는데 바로 1년 동안 납치되었다가 돌아온 유리아의 수호룡 라트리의 납치 기간의 기억을 삭제한 사례가 있다. 그리고 베라딘을 통해 켈리악 지플이 새로운 불의 신이 되고자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모종의 이유로 불의 신 쉬누가 천천히 소멸하고 있고 쉬누가 켈리악에게 2대 불의 신이 되라는 임무를 내렸던 것
  • 솔더렛의 목적
    테마르 룬칸델의 첫 번째 묘에서 실더레이를 쓰러뜨린 진은 천 년 전 과거의 영상을 보게 되는데 그 영상에서 솔더렛이 진의 이름을 말하고 있었고 테마르가 진이 누구냐고 묻고 있었다. 즉 솔더렛은 테마르가 죽기도 전에 천 년 후의 계약자인 진을 알고 있었다는 뜻.
  • 루나가 회귀 전에는 진을 무시했던 이유
    진 나름대로는 회귀전에는 서열전쟁에 아예 관련이 없어서 루나가 신경도 안쓴 것이라고 추측하긴 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본작의 세계선에서의 루나는 왠만하면 동생들을 평등하게 아낀다는 성향인데 아직 생도인 진을 죽이려고 했던 뮤와 앤을 타박하였으나 동생이라는 이유로 거기서 그친 것을 보면 회귀 전의 진에게 어떠한 접촉 자체가 없다는 것은 진을 최대한 무시함으로서 피해를 줄이거나, 인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 회귀전의 진을 죽인 3명의 9성 기사
    진을 직접적으로 죽이진 않았지만 아킨 왕국에서 학살을 자행했던 9성 기사 3명의 정체에 관한 떡밥이다. 일단 웹툰에서도 나왔듯이 진을 감시하던 기사들의 망토와 갈기의 색이 룬칸텔 기사들이 쓰는 붉은색이라는 점과, 진이 검을 제대로 휘두르게 되자마자 곧바로 테러를 벌였다는 점을 보면 파문당한 진에게 날붙이의 미망과 같이 걸리는 점이 있을 누군가가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10]
  • 시론 룬칸델과 전대 흑기사들이 수십 년에 걸쳐 흑해를 탐사하는 이유
    룬칸델 가문의 숙운이 달린 일이고 아마 시론의 혼돈과 연관이 있으리라 추측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흑해 중심부에 흑해 5왕의 영역이 있으며 흑해 5왕은 전부 근원석의 파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론의 목적이 근원석의 파편을 파괴하는 것임이 밝혀졌다. 흑해의 땅 또한 흑해 5왕의 혼돈의 기운의 영향으로 혼돈화되어 인간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된 것.
  • 하이란의 하얀 돌
    흑해 5왕 중 하나인 글리엑이 봉인되어 있었다.

11. 미디어 믹스

11.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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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스핀오프: 사립 종합 아카데미 라프라로사

사립 종합 아카데미 라프라로사
장르 개그, 아카데미, 판타지
원작 황제펭귄 《검술명가 막내아들》
작가 글: AZI / 그림: 롬지
출판사 콘텐츠랩블루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3. 08. 26.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2023년 8월 26일부터 연재중인 스핀오프 웹툰. SD 그림체와 뇌를 빼놓고 전개되는 개그 전개와 각종 패러디가 특징이다. 캐릭터 빼고는 원작과는 큰 상관이 없다.

12. 기타

  • 작가가 황제펭귄이란 필명에 어울리게 펭귄 프로필 사진과 펭귄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댓글창에 출몰하기도 한다.
  • 작가의 아내도 황비펭귄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 여담으로 비먼트 제국에 있는 아카데미에 대한 설정은 가히 최악인데, 학교폭력 문제와 더불어 신분제로 인한 비먼트 귀족 학생들의 차별과 멸시가 겹쳐져서 상종도 못할 졸렬한 놈들이 다니는 꼴통들의 소굴로 나온다. 때문에 진도 전생부터 아카데미 사람은 상종도 안했고, 잦은 괴롭힘과 따돌림으로 퀴칸텔과 같이 있던 엔야는 등교거부를 하다가 결국 티칸으로 가족들과 함께 망명하면서 자퇴하였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이 터졌으며 라트리 구출, 엔야 탈출 에피소드가 쓰인 건 적어도 그 이전이다.


[1] 명가물시발점이다.[2] 휴페스터 연합국 대부분을 혼돈으로 물들이고, 자신의 수족들을 통해 천만 단위는 가볍게 넘어가는 희생자를 내었다.[3] 용두사미다, 작가의 전작인 소드마스터의 회귀와 별반 다를바 없다는 평도 있다.[4] 작가도 반응이 좋지 않다는 건 인지하고 있는지 본인 또한 댓글에 흉신전 에피소드를 쓸 때 컨디션과 몸이 좋지 않다고 댓글을 달았었다.[5] 산드라 지플만 해도 5살 이전부터 생체골램 시술을 받았고, 베라딘 또한 끝내 모든 기억과 감정을 잃고 마검사 생체골램에 이용되었다.[6] 폭주한 것이 누구였든 영기가 원인으로 보인다. 미샤의 "영기는 필멸자가 다루기엔 너무 위험한 힘이다."라는 발언도 있고...[7] 다르게는 마력과 무한의 신[8]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아즈 밀의 계약자는 상대가 변장을 하든 마법으로 변신을 하든 모습을 바꾼 사람이 원래는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능력은 회귀를 하여 신체와 영혼의 나이가 다른 진에게도 다르지 않아, 유리아는 회귀 전 진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된다.[9] 이로인해 미샤가 진이 혹시 테마르의 환생 아닐까하는 의심을 품게 되었다.[10] 유력한 후보로는 날붙이의 미망을 걸라고 시킨 조슈아 룬칸델, 룬칸델의 존속을 우선시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이라도 치를 로사, 진의 회귀 전부터 조슈아와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일리나, 조르덴과 같이 가주 자리를 노리던 원로 정도가 용의선상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