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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섬 탈출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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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펑크락[1](원작) 크림스(리메이크) |
| 엔진 | 원작: RPG Maker XP 리메이크: RPG Maker VX Ace |
| 공개일 | 원작: 2009년 2월 22일 리메이크: 2017년 10월 18일 |
| 플랫폼 | PC |
| 장르 | 탈출, 코미디 |
| 심의 등급 | |
| 다운로드 | 원본 리메이크 |
[Clearfix]
1. 개요
| | |
| 게이섬 탈출하기 타이틀 화면 [원본 및 최신버전] (2009) | 新 게이섬 탈출하기 타이틀 화면 [리메이크] (2017) |
내용은 권빵돌이 커서도 중딩들의 빵을 나르는 일상이 지겨워 게이섬에서 살겠다고 한 순간 다리가 폭파되고 자신은 정신을 잃게 되는 내용.
게이섬은 게이들이 사는 섬으로 사람들이 그 섬을 혐오하여 출입을 금지시켰는데 10년 후 재수없게도 권빵돌이 여길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빵돌이는 거기서 불기둥을 만나게 된다.
윈도우 스킨의 원래는 구버전에서의 RPG XP의 기본 윈도우 스킨이 였으며, 최근에는 최신 버전에서의 아오오니 윈도우 스킨을 바뀌었다.
2017년 10월 18일에는 "크림스"가 만든 VX ACE 버전의 리메이크판으로 "新 게이섬 탈출하기"라는 버전이 나왔으로 공개되었다.
2024년 2월 22일 공개 15주년을 맞이하였다.
2. 등장인물
2.1. 권빵돌
| 원본판 (XP 버전) |
"아오 커서도 중딩들 빵을 날라야하다니, 차라리 이 섬에서 살겠어."
이 게임의 주인공. 게이섬에 들어갔다가 어떤 이에게 봉변을 당하게 된다.
이 주인공의 게임상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아오오니에서 처음으로 잡아먹히는 뚱뚱한 아저씨.[3]
2.2. 불기둥
| 원본판 (XP 버전) |
"이보게, 자네 괜찮은가?"
게이섬에 살고 있는 수상한 사람. 자신을 귀엽게 육봉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3. 진실
탈출하는 방법이 없다. 그냥 게임 오버가 이기는 게임.(...)
불기둥은 모든 지형을 관통해서 쫓아온다. 물이든 벽이든 나무든 시체든.[5] 아무리 도망쳐봐야 결국 게임 오버밖에 답이 없다. 제작자가 이렇게 설정해 놓았다.
불기둥이 오는 도중에도 세이브가 가능하다.[6] 또한 다리를 건널 때, 다리가 폭파되고 불기둥이 타격을 가하기 전 짧은 틈에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세이브는 별 의미가 없고 그저 인트로를 스킵하기 위한 용도일 뿐이다.
게임 오버 방법은 총 4가지가 있다. 게임 오버 당했을 경우 미트스핀 음악이 흘러나온다.
| 1. 처음 시작했을 때 빠박이새끼 몰래 튄다와 얌전히 기다린다를 선택했을 때. 얌전히 기다린다: "헤헤헤헤헤헤" → 나는 불기둥과 한몸이 되었다 빠박이새끼 몰래 튄다: "이보게, 어딜 가는가? 나와함께 놀아야지." 2. 천막안에서 나왔을 때 좋아, 같이 고기를 돌리자!, 헐 튄다를 선택했을 때. 좋아, 같이 고기를 돌리자!: "그게 정말인가, 하악하악" → 불기둥과 한몸이 되었다 헐 튄다: "하악하악 뒷태를 보니 흥분되는군!" → 빠박이의 강간을 당하기 싫으면 도망쳐라! 3. 천막안에서 나왔을 때 헐 튄다를 선택했는데 잡힐 경우. "날 이렇게 흥분하게 만들다니, 시작해볼까" → 불기둥과 한몸이 되었다 4. 천막안에서 나왔을 때 빠박이한테 덤빈다를 선택했을 경우. "하드코어한걸 좋아하는군, 좋아 좀더 쎄게 때려봐!", "우오옷 참을 수 없다!" → 빵돌이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후장이 뚫렸다 |
게이섬에서는 아무것도 조사가 되지 않지만, 정작 쓰러진 개는 조사할 수 있는데 조사하면 티벳여우가 등장한다.
"중생아, 네 어디를 방황하고 있느냐?"
하지만 위 대사를 날린 후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불기둥에게 잡히게 된다.
제작자가 플레이어가 접근할 때 이벤트 판정을 준 듯하다.
사실 이 게임은 미완성 게임이다. 제작자가 말하길 나머지 부분은 제작 중에 포맷으로 날아갔다고.[7]
원작은 여기까지이며, 유저들이 비공식 결말/원작의 뒷이야기를 추가한 개조판 또는 비공식 후속작이 존재한다.
4. 후속작들
이 게이섬 탈출하기 게임이 유행하고 나서, 비공식 후속작인 빵돌이의 모험이 존재한다. 총 2편의 시리즈인데, 이 시리즈는 펑크락이 제작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게이섬 탈출하기의 소재와 아오오니의 소재를 불펌하여 제작한 것이다. 스토리는 중구난방[8]에 게임성은 매우 좋지 않다. 게다가 게임 중반부터는 무서운 마우스 피하기 게임에 나오는 비명을 수도 없이 깔아놔서 귀갱이 심각하다.왠지 모르지만 게이섬 탈출하기 스페셜에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RPG VX Ace 버전의 게이섬 탈출하기 리메이크인 '新 게이섬 탈출하기'에서 공개 되었다고 한다.
2011년도에 이르러 게이섬 탈출하기 2가 나왔다. 게임은
또한 본래 육봉섬의 비밀이라는 또다른 정식 후속작이 나오려고 했으나, 바이러스로 인해 포맷돼서 날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에 정식 후속작인 육봉마을의 비밀이 등장했다. 그 병맛개그와 게이는 아직도 건재하는데다 더 강화돼서 돌아왔다.
그리고 제작자 펑크락은 만화가로 대뷔해 웹툰 연애의 정령을 연재하게 된다. 거기서 빵돌이와 불기둥이 까메오로 나온다.[9] 그리고 게이섬 탈출하기가 콘솔(...) 버전으로 나온다.
2015년 11월 28일에는 "장서방"이 만든 게이섬 탈출하기 스페셜로 나왔다.
5. 외부 게임
[1] 후속작인 육봉마을의 비밀에서 엔딩 이후 제작자의 이름이 펑크락으로 나온다.[2] 타이틀에 원래는 전체이용가라고 되어있으나 제작자가 밝히길 그냥 장난으로 넣었다고 한다. 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단순 공개 목적의 비영리 게임. 게임에 표시된 등급은 정식으로 심의받은 등급이 아니다.[3] 정확히는 XP에서 기본으로 주어지는 상점 아저씨(storekeeper)그래픽.[4] 후속작에서는 친한 사이라고 불기둥이 밝혔다. 하지만 서로 게이의 왕이 되겠다고 다툼을 해서 (...) 결국은 갈라졌다. 후일담에서는 다시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5] 후속작이자 외전작에 해당되는 육봉마을의 비밀 편에서도 빌리와 불기둥을 피해 도망치는 구간에서도 빌리와 함께 모든 지형을 관통해 쫓아온다.[6] 후속작인 육봉마을의 비밀에서도 마찬가지다.[7] 실제로 파일을 뜯어보면 액터로 주인공 권빵돌, 불기둥(이름이 빠박이로 되었음), 티벳여우, 빌리 헤링턴, 심영이 있다.[8] 당장 게임 인트로만 봐도 빵돌이가 반역자로 몰려 복면 사내들한테 달아나는데, 빵돌이를 뒤쫒고 있던 복면 사내들은 게임상에서 인트로 포함해서 딱 2번만 등장, 그런데 게임이 끝날 때까지 반역자에 관련된 내용이 아예 없다. 불기둥은 딱 한번만 등장하며, 이마저도 초반에 빵돌이에게 죽는다. 대신 형인 냉기둥이 게임 중반에 등장. 오히려 아오오니를 색깔만 바꾼 오니 시리즈가 더 많이 나오는 편. 게다가 빵돌이는 아예 중반부터 다른 사람이 된다... 갑자기 간지남으로 변신... 심지어 동행하는 여성도 생긴다!! 전설의 제빵 용사라 그랬으니 어쨌든 빵돌이의 모험은 맞다. 제작자가 엔딩에서 대놓고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고 적기도 했고.[9] 각각 주인공 문오중의 친구인 이동은의 편의점 점장, 썸남(?)으로 나온다. 불기둥은 13화 "갈등"편에서 특유의 표정과 함께, 빵돌이는 16화 "부점장 동은이" 편에서 등장한다. 빵돌이는 편의점 점장이라 그런지 이 후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