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산시 시내버스의 운용 차종을 정리한 문서다.2. 운용 차종
2.1. 현재 운용 차종
2.1.1. 자일대우버스
- NEW BS106: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유로5 대응으로 대화교통에서 좌석형으로 출고했으며, 경산버스에는 2012년식 시외부출신 1대, 2018년식 입석형 3대 보유중이다.
- NEW BS110: 2013년에 대화교통에서 1대 출고하여 814번에 투입하다가 2023년 9월 말소됐으며, 2016년 현대자동차의 파업 여파로 경산버스에서 1대 출고하여 100-1번에 투입했다.
2.1.2. 현대자동차
- 뉴 카운티 디젤: 2대는 제주도에서 중고로 사와 경산1(-1)번에 투입 하였고, 또 2대를 경기도에서 중고로 사와 107번에 투입 중이나 107번이 폐선되어 각각 남산1번과 남산2번에 투입되었다가 대화교통이 경산1(-1)번에 공동배차를 뺀 후 경산1(-1)번으로 이동하여 4대 모두 경산1(-1)번에서 운행했었고. 2021년 6월 남천1-1번의 신설로 1대를 자체 출고하였다. 그러다가 경산1(-1)번에 있던 카운티를 다시 남산1번으로 한대, 그리고 남천1-1번에서 운행중이던 차를 경산1(-1)번과 서로 차량을 트레이드 하였고 추가로 경산1(-1)번에 2대를 자체출고하여 현재는 7대 운영중이다.
- 현대 카운티 뉴 브리즈 디젤
- 그린시티 : 경산버스에서 디젤로 2013년에 출고했으며, 시외부 출신도 있다. 천연가스버스로는 대화교통에서 2020년 7월 신설되는 와촌2번에 투입하는 차량으로 2020년 5월 말에 1대를 첫 도입했으며, 경산버스는 신설되는 경산3번에 투입하는 차량으로 2020년 9월 2일에 2대를 첫 도입했다. 뉴 슈퍼 에어로시티와 달리 여전히 스펀지 시트로 출고한다. 그린시티는 뉴슈퍼와 달리 스펀지가 기본이고 로우백은 40만원짜리 옵션이기 때문.
-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경산버스에서 2012년부터, 대화교통에서 2015년부터 주력으로 출고중이며, 특히 경산버스는 창립이래 첫 출고한 현대차이며, 시제차를 제외한 전중문형 중에서 개선형을 전국 최초로 출고한 업체다. 또한 대구처럼 2017년 이후에는 일반버스도 로우백에 여전히 파워시프트 미적용 롱 기어가 달려 있다.[1]
- 일렉시티: 경산버스에서 2023년 11월 경산 최초 전기버스로 첫 도입했다.
2.1.3. KGM커머셜
- 한국화이바 화이버드: 2015년 12월 현대자동차의 출고 지연 때문에 경산버스에서 1대 출고해 911번에 투입 중이며, 한국화이바의 HFG 마크가 달린 마지막 화이버드다.
- 스마트 110G, 110HG: 2021년 9월 비 수도권 최초로 경산버스에서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버스 2014년식 조기대차분으로 110G 1대 출고해 399번에 투입했다. 2022년 4월에는 경산버스에서 110HG를 1대 도입해 399번에 투입했으며, 110G는 100번으로 이동했다가 110HG와 110G 2대 모두 남천1번에서 운행중이다.
2.2. 과거 운용 차종
2.2.1. 자일대우버스
- 대우버스 BS090 로얄미디 F/L: 경산버스에 디젤이 경북에서 마지막인 2023년 9월까지 있었다.
- 새한 BF101 / 대우 BF101: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중반 주력으로 구매한 차량이다.
- 대우 BF101Q: 1980년대 후반 경산버스에서 주력으로 구매한 차량이다.
- 대우 BS105: 1990년대 초반 경산버스에서 주력으로 구매한 차량이다.
- 대우 BS106 하이파워: 1990년대 주력으로 구매한 차량으로, 무냉방 입석형은 경북 공통 구도색, 좌석형은 대구광역시 좌석버스 구도색을 적용하다가 1995년 냉방형 입석버스를 도입하면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중도색과 비슷한 도색을 적용했다.
- 대우버스 BS106 로얄시티: 1990년대말~2000년대 주력으로 구매한 차량으로, 2003년 말 경산버스에서 경상북도 시내버스 최초로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한 차종이기도 하다.
- 대우버스 BS106 로얄시티 F/L: 경산버스, 대화교통 모두 디젤과 천연가스버스가 존재했다. 대화교통은 2008년말 이 차량을 시작으로 천연가스버스를 첫 도입했다. 대구경북 최후의 2010년식 녹색봉+분홍시트 로얄시티 차량이 경산버스의 809번에 2대 운행했으나 2022년 7월부로 폐차되었다. 2023년 말 경산버스의 천연가스버스 1대를 마지막으로 대구경북 영업용 팬더는 사라졌다.
- 대우버스 BS110CN: 2006년 10월 경산버스에서 경상북도 시내버스 최초로 저상버스를 도입했다.
- 대우버스 BS110CN F/L: 대구권에서 출고 기록이 3대뿐인 ZF 에코라이프 자동변속기 장착 크롬저상이 경산버스, 대화교통에 1대씩 있었으며[2], 대화교통은 이 1대가 최초의 저상버스였다.
2.2.2. 현대자동차
- e-에어로타운: 부천 부일교통에서 넘어온 차량으로, 대화교통에서 2대 있었던 중형차량이다.
- RB520: 1980년대 후반 대화교통에서 주력으로 구매한 차량이다.
- 에어로시티520/에어로시티540: 1990년대 초반 대화교통에서 구매한 차량이다.
- 뉴 슈퍼 에어로시티: 2006년 대화교통에서 입석형 2대와 좌석형 1대를 구매했다.
2.2.3. KG모빌리티
- 동아 HA20: 1970년대 말~1980년대 초반 홍아여객(현 경산버스)에서 출고하여 1980년대 후반까지 굴렸다.
2.2.4. 선롱버스
- 듀에고 EX 디젤: 2대가 있었다. 1대는 107번에 투입했으나 말소됐고, 다른 1대는 남산2번에 투입했으나, 뉴 슈퍼 에어로시티 19년식으로 대차되었다. 대차 전 듀에고는 중고로 매각했다.
3. 도색
1985년 이전에는 상아색 바탕에 빨간색 붉은색 무늬가 들어가는 도시형버스 대구·경북 공통 도색이었다가 1986년부터 상아색 바탕에 푸른색 남색 줄무늬가 들어가는 도시형버스 경북 공통 구도색으로 바뀌었다.[3]1991년 305번(현 509번)을 시작으로 좌석버스가 도입되었다. 당시 도입된 좌석버스 도색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1991~1995년식 BS106 좌석버스에 적용된 도색이다.[4]
1995년 냉방형 입석버스를 도입하면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중도색의 초기 도입분(뒷부분이 주황색이 아닌 파란색)과 흡사[5]한 도색을 적용하였다.
2000년대에는 경산시 시내버스 업체인 경산버스와 대화교통이 서로 상이한 도색을 사용했다. 경산버스는 입석차량에 한해 경산버스 고유도색을 적용했으며 좌석차량은 대구에서 쓰던 중도색을 약간 변형한 도색을 적용했다. 대화교통은 입석차량에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2000년대 입석도색을 적용했으며 좌석차량은 대구에서 쓰던 중도색(오리지날 중도색)이 그대로 유용되었다.
2008년 814번에 투입된 대화교통 첫 3대의 천연가스버스 차량 출고 당시 위에는 연두색, 아래는 상아색의 투톤 도색으로 이루어진 도색이 출고되었다. 또한 경산 버스 399번에도 이 도색을 가진 차량이 운행했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였고 그 뒤로는 녹색 떡칠 도색이 적용중이다. 현재의 도색은 2009년 1월 17일 개편과 동시에 적용된 것으로 그냥 떡칠이다.
분명히 신도색으로 도색이 일원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산버스와 대화교통의 차량 도색을 보면, 살짝 다름을 볼 수 있다. 경산버스같은 경우에는 최근 출고되는 차량에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도색과 같이 하단에 진회색 도색을 적용하고 있으며 범퍼도 컬러가 동일하나[6], 대화교통같은 경우 전부 녹색으로 적용되어 있다.
연두색 도색을 적용했고 대구광역시를 유출입하는 노선들이 많기 때문에,[7] 처음 보는 사람은 대구광역시 지선버스로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경산시 시내버스다.
4. 행선판
과거에는 아크릴 행선판이 사용되었으나, 2009년 이후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처럼 스티커 형식의 행선판이 사용되고 있다. LED 행선판이 달려 있는 차량도 있지만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달리 의무 설치가 아니고 시에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보급 속도가 느린 편이다. 게다가 LED에서 스티커로 회귀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대차되는 차량들은 기존의 LED를 재활용하지 않고 아예 처음부터 스티커 행선판을 달고 나오고 있다.그나마 이 스티커 형식의 행선판조차도 양식 통일이 되어 있지 않고 제멋대로이다. 경산버스 소속 차량의 스티커 행선판은 대구의 그것(회색 바탕에 노선번호-기점-경유-종점)과 같은 양식으로 되어 있었지만, 2014년 말 이후 출고된 차들에 붙이는 것들은 노선번호 가독성을 고려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노선번호의 크기를 키운 형태의 독자양식(기점-노선번호-종점)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의 스티커 행선판은 평가가 괜찮았는지 기존의 차량에도 지속적으로 적용되었고, 2015년 5월 현재 기존의 LED 행선판 미장착 차량 중 지선노선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스티커 행선판을 이 양식으로 교체하고 있다.
지선버스 등에 붙은 스티커 행선판은 별다른 개정 없이 구 대구광역시 지선버스에 쓰이던 양식을 지금도 쓰고 있는 중이다. 또 다른 운영사인 대화교통는 스티커 행선판을 안 쓰고 아예 독자 양식의 아크릴판을 쭉 사용하고 있는데, 앞면은 파란색에 노선번호가 중앙에 위치해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앞면의 경우 노선별로 양식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814번의 경우 대구 버스처럼 노선번호가 왼쪽에 있고 행선지가 한 줄로 되어 있다. 또한 예비차 혹은 구형 좌석버스 중 LED행선판이 장착되지 않은 차량은 앞면에도 뒷면에 쓰는 흰색 행선판을 쓸 때도 있다. 이후 차량들이 대차되면서 양식을 점차 통일시키는 움직임이 보인다.
경산버스의 경우 2015년 4월 중순부터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파란색 후부 아크릴 노선번호판을 대구 시내로 진입하는 버스에 한해 적용하기 시작했다가, 이후 대구 진출입 노선뿐만 아니라 자사가 운행하는 전 노선으로 확대 적용했다. 하지만 대화교통은 여전히 제 갈길을 묵묵히 가고 있는 중이다.(...)
LED 행선판의 경우 대구와 나름 유사한 양식을 쓰긴 하나, 영문 미표기와 큰 글씨로 된 '??방면' 이 표출되지 않는 것, 막차 중간 종료가 표기되지 않는 것, 그리고 주요 경유지가 흘러가는 형식으로 출력된다는 점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5. 여담
- 경북에서 천연가스버스를 경산버스에서 최초로 도입했으며, 대화교통이 마지막으로 도입하고 있다.
- 두 업체는 노후차량을 폐차및 매각 시키면 신차를 바로 출고 하지 않고 2~6개월 기간을 거친후 신차를 출고하는 경우가 많다.
[1] 대구, 경산 통틀어 2017년식 이후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에서 스펀지 시트는 하양읍과 대구광역시 동구를 지나가는 영천 55번에만 있었다가 일렉시티 도입으로 2022년 전량 타 노선으로 이동됐으며, 숏 기어는 대구 업체인 관음교통, 달구벌버스, 신일여객에만 있다. 달구벌버스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반버스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도 있다.[2]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운용 중인 크롬저상은 2019년 12월에 대차된 대덕버스의 마지막 대우차를 제외하면, 전부 앨리슨의 자동변속기가 달려 있었다.[3] 현재는 의성에서만 볼 수 있다.[4] 1988~1991년식 BS105에 적용된 대구광역시 좌석버스 도색과 비슷하나 약간 다르다. 대구광역시 좌석버스의 1988~1991년식 BS105 적용 도색은 1991년식 이후의 BS106에서는 영천, 경주에서 사용되었다. 게다가 중도색부터 전중문형 좌석버스가 도입된 대구, 경산보다 빠른 1993년에 구도색 전중문형 좌석버스가 도입되었다.[5]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중도색 초기 도입분과 옆모습 무늬가 다르다. 영천시 시내버스 중도색 역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중도색의 초기 도입분과 흡사한 도색을 적용했는데, 대구, 경산과는 또다른 옆모습 무늬가 적용되었다.[6] 대구라긴 보다는 오히려 강원도 동해상사의 시내버스 도색과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7] 이 외에도 고령 606번이 연두색 도색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