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신장 : 51m 체중 : 45,000t 출신지 : 남극 무기 : 입에서 뿜는 파괴광선 |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5화.
고대에 살았던 파충류와 포유류의 특징이 섞인 육식생물. 아르고나의 알은 껍질이 아니라 보호막에 가까운 것으로, 알 상태에서 성장해 부화시에는 성채인 채로 부화한다. 꽤나 영악한 성격으로 작중 가이아에게 당한 척하다가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르고나의 알에서는 용해성 액체가 흐르며, 성체 상태에서는 입에서 황색 파괴광선을 발사할 수가 있다.
2. 작중 행적
남극에서 고대괴수인 아르고나의 알이 발견된다. GUARD는 운송기에 알을 싣고 일본으로 운송하지만, 알 표면에 나온 용해성 액체로 인해 격납고에 구멍이 뚫려 도쿄에 있는 후루타 철공소에 떨어진다. 철공소의 사람들은 뉴스를 통해 이 알이 괴수의 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알을 이용해 GUARD에게 몸값을 받아내려는 계획을 짜게된다. 그렇게 자신들을 '후루우타 성인'이라 칭하고 협박장을 보내려 하지만 GUARD의 주소를 몰라 KCB로 보내게 된다. 그렇게 몸값을 기다리며 알을 보관하는데, 하필이면 알을 따뜻하게 보관해서 가사상태인 아르고나가 부활, 알 상태에서 성장하기 시작한다.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낀 철공소 사람들을 알을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운반하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결국 아르고나는 성체가 된 상태에서 부화한다.부화한 아르고나는 철공소 사람들을 잡아먹으려 하지만 XIG 팀 라이트닝의 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르고나는 빠른 순발력으로 카지오가 탄 XIG 파이터 SS를 붙잡고 그대로 잡아먹으려 하는데, 가이아가 나타나 한 눈 파는 사이 놓치고 만다. 분노한 아르고나는 가이아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파괴광선을 발사해 가이아를 위협하지만 얼마 안 가 밀려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그대로 가이아는 포톤 스트림으로 끝내려는 순간, 고생물학자인 쿄코쿠 박사[1]가 아르고나를 남극 얼음 밑 호수로 돌려보내달라고 부탁하자 받아들이고, SV 폼으로 변해 아르고나에게 연속 회전차기를 날린다. 결국 아르고나는 정신을 못차리게 되고, 그대로 가이아 블리자드를 맞아 몸이 얼려지게 된다. 이후 가이아의 도움으로 남극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후루우타 성인의 정체가 후루타 철공소 사람들이고, 괴수의 알을 이용해 돈을 벌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팀 허큘리스의 시마 미츠구는 분노 폭발하게 된다.
3. 기타
- 슈트는 절대생물 게셴크를 개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