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침공 6대 왕 | |||||
<rowcolor=#222> 원작 | TVA | ||||
지저왕 | 심해왕 | 천공왕 | 삼림왕 | 갑각왕 | 고대왕 |
<colbgcolor=#000><colcolor=#fff> 고대왕 古代王 | Ancient King | ||
나이 | 불명 | |
성별 | 불명 | |
신체 | 40m 이상 | |
종족 | 괴인 | |
소속 | 공룡족 | |
재해 레벨 | 불명[1]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고토 히로키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시영준 (미라지 블루레이) 최결 (넷플릭스)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제이미슨 프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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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2. 상세
원작과 리메이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괴인이다.공룡족의 왕. 매우 거대한 공룡 괴수 형태의 괴인이다. 빙하속에서 몇억년 동안 잠들어있다가 지저왕과 심해왕이 사라진 것을 느끼고[2]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저왕과 심해왕을 언급하는 걸로 봐서는 천공왕처럼 다른 왕들과 견제하는 관계인 것 같다.
3. 작중 행적
위험도가 높은 괴인인 고대왕이 깨어나 활동하는 것을 감지한 히어로 협회는 고대왕을 막기 위해 S급 히어로인 타츠마키를 투입한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타츠마키를 본 고대왕은 뭐 하는 놈이냐며 묻고, 이에 타츠마키가 고대왕을 상대하려는 찰나... 미증유의 사태에 S급 히어로 전원을 긴급소집하려 한 히어로 협회에게서 연락이 온다. 자신을 오락가락 하게 만드는 것에 빡친 타츠마키는 고대왕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전화로 협회 측에 짜증을 내는데, 통화에서 자신을 이상한 것 취급하는 타츠마키의 태도에 벙찐 고대왕은 자신을 몰라서 그런 것으로 여기고 자기소개를 한다.[3] 하지만 목소리가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는 타츠마키의 기세에 눌려버려서 타츠마키가 통화를 끝낼때까지 정말 조용히 있어주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통화가 끝나기 무섭게 통화가 다 끝났냐며 물어보고는 타츠마키를 밟아서 죽이려 하지만, 타츠마키가 간단히 피하자 제법이라고 놀라면서도 자기를 죽이려면 운석이라도 끌고오지 않으면 안된다고 타츠마키를 도발하나... 정말로 운석을 끌고 온 타츠마키에게 당하고 화석이 되면서 리타이어. 여담으로 원래는 자신의 종족이 운석에 멸종하는 걸 회상하고 타츠마키가 거대한 바위로 공격하는 장면이었으나 1기 애니팀이 잘못 이해해서 운석으로 끔살하는 장면이 되었다고 한다. 만약 타츠마키가 운석을 끌어올 수 있다면 보로스 우주선은 어렵지 않게 격파할 수 있었다고.
결국은 S급 2위인 타츠마키의 전투력을 강조하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 겸, 쉬어가는 분량을 확보하기 위한 땜빵용 괴인 되시겠다. 더불어서 지저왕/심해왕과 견제한다는 천공왕의 설정과 대사를 뺏어온 탓에 천공왕이 지저왕/심해왕을 언급하는 부분은 잘렸다.
4. 귀급? 용급?
체급만 보면 지네장로나 마루고리를 능가하는 덩치로 나와 용급 이상이라 해도 이상함이 없지만, 지저왕/심해왕과 견제하는 관계라는 오리지널 설정이 붙은 것을 볼 때 재해레벨은 귀로 추정되었지만[4] 최근화에서 작중묘사에 따르면 지저인들은 수억에 걸쳐 패권다툼을 해왔고 그 결과 대를 거듭할 수록 퇴화되어서 지금의 왜소한 모습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5]과거에도 지저왕이 있었다는 언급과 새로운 심해왕이 죽고 남은 심해족이 그 의지를 이어받는 등 모든 작중묘사를 종합해보면 수억년 동안이나 잠든 고대왕이 현시점의 심해왕과 지저왕과 직접적인 다툼을 벌였을 가능성은 없다. 즉 고대왕과 직접 싸운건 수억년전 하늘과 바다를 지배했던 선대의 왕들이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그 압도적인 크기와 각종 현대무기를 맞고도 전혀 데미지가 없었던 점, 여러 S급 히어로들 사이에서 작중 시점에서 사실상 최종 병기나 다를 바 없는 전율의 타츠마키를 데려왔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6]
이후 최신화에서 삼림왕이 재해 레벨 용으로 나옴에 따라 이쪽도 용급일 가능성이 더욱 올라갔다.
5. 기타
- 여담으로 지상 침공을 감행한 다른 왕들(지저왕, 심해왕, 천공왕, 삼림왕, 갑각왕)보다 덩치가 월등하게 큰 편이다.
- 고대왕 에피소드는 애니에서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이다보니 설정이 추가되면서 굉장히 많은 오류를 낳은 에피소드인데 대표적으로 타츠마키가 운석을 가져오는 희대의 오버밸런스를 저질렀고,[7] 수억년 동안 잠들어 있었다는 고대왕의 설정 때문에 이녀석과 패권을 다툰 심해왕, 천공왕, 지저왕 등은 무려 수억년을 산 존재가 되었다.[8]
[1] 애니판에서 명확하게 재해레벨이 나오지 않았다. 귀급 이상으로 추측되는 이유는 후술[2] 무려 몇억 년 전 잠든 상태에서 지저왕과 심해왕을 언급하는걸 보면 그 둘도 나이가 몇억살 되는 것으로 추정. 다만 심해족 괴인 호호지로가 새로운 심해왕이 되겠다고 발언한 것을 보면 대물림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3] 스스로를 '먼 옛날 세상을 지배했던 공룡들의 수장이자 이 생태계의 정점'이라고 칭했다.[4] 다만 이는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설정으로 실제로 이 대사는 원작에서 천공왕이 한 것이다.[5] 괴인협회 본거지에 있는 멸망한 지저인들의 시체는 침공당시의 왜소해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사이타마의 꿈속에서 등장한 거대한 모습이고 동제의 로봇을 제압할 정도로 강한 저지력을 보여주었다.[6] 다만 이건 심해왕 사건으로 인해 대중적으로 S급 히어로에 대한 신용도가 떨어진 탓도 있다.[7] 무라타가 방송으로 이부분은 오류라고 직접 말했다.[8] 다만 고대왕은 과거부터 수억년간 쭉 봉인상태로 있었고 다른 왕들은 자기들끼리 패권다툼을 통해 계속 혈통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