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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nam International House | |||||||
고시동(V동) | |||||||
CJ International House | |||||||
2동(B동) | 어린이집/차고 | ||||||
Anam Global House | |||||||
여학생동(D동) | 관리동(C동) | ||||||
1동(A동) | |||||||
프런티어관(G동) |
안암학사 홈페이지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주거를 아주 일부[1] 담당하는 안암학사. 여러 건물들이 몰려 있어 마치 아파트 단지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안암역 1번과 2번출구 사이의 개운사길을 계속 따라 들어오다보면 만날 수 있으며, 단지 입구에서부터 CJ International House까지 끝없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크게 학생동(구관), 프런티어관(신관), 외국인기숙사, 고시동로 나누어지며, 그 시설과 운영 방식이 많이 다르다.
신입생 선발은 구관은 입학성적으로, 신관은 거리로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때 선발되지 못해서 자취나 하숙 쪽으로 가는 학생들도 있다. 재입사 신청은 기존 입사자만 할 수 있으며, 직전학기 학점만 반영하고 벌점은 0.1씩 감산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용 인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로 봄학기때 학점컷이 올라간다. 잔여석 신청은 재입사 신청을 하지 않은 기존 입사자, 입사자가 아닌 자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역시 직전학기 학점만 반영하고 기존 입사생의 벌점은 0.1씩 감산한다.
외국인기숙사로는 외국인 숙소[2], CJ International House와 2013년 9월 완공된 안암 글로벌하우스가 있다.
2. 학생동
학생동은 프런티어관과 견주어 구관, 구긱 등으로 불리며, 남자 두 동과 여자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3인 1실 시스템이다. 입주 가능 인원은 남학생동이 약 580명, 여학생동이 250명 정도인데, 후술하겠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프런티어관은 여학생을 더 많이 수용한다. 기존에는 선배 1명 + 새내기 2명으로, 학년이 올라갈 때 그 인원이 반으로 줄기 때문에 재입사 선발 학점 컷이 높은 편이었다.[3] 그러나 코로나 시기부터 2022학년도 1학기까지는 2인 1실로 운영됐으며, 그 이후에는 선배 1명 + 새내기 2명 룰이 깨져 같은 학년끼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사생대표들의 모임인 사생회가 있는데, 사생회에 들어가면 학년에 상관없이 기숙사에 계속 입사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있고 중간/기말고사 기간 간식행사, 보물찾기 행사 등을 기획한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층마다 하나씩 있어 공용으로 사용한다. 문짝 빼고 설립 당시 그대로라 카더라. 상당히 낡았으며 방 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해서 먼지가 쩐다. 냉난방 시스템도 중앙 제어 방식에다 천장 덕트에서 바람을 내보내는 방식이라 호흡기에 무리가 간다. 모두 2층 침대를 쓰므로 직격탄이다. 봄/가을이라면 냉난방 시스템을 3시간에 한 번씩 자동으로 끄는 건 덤. 여러모로 하자가 있지만 싼 가격 덕에 학생들은 언제나 만원이다. 1달 관리비가 약 21만원으로, 안암 근처에서는 가장 싼 수준의 주거비용을 자랑한다. 시설 이용과 관련해서는 안암학사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해결되니 불편하게 살지 말고 많이 이용하는 게 좋다.
이전에는 매일 층마다 카톡 단톡방을 만든 이후 카톡 투표로 했다(...). 점호도 사감보의 성향에 따라 자주 하기도 하고, 안 하는 날이 있기도 하다. 2019년 기준으로 점호는 군대식 점호가 절대 아니며, 사감보가 각 방으로 들락날락 거리며 사생들의 건강 상태나 각 방의 상태[4] 등을 체크하는 점검 시스템에 가깝다. 2023년 기준으로는 그마저도 학기당 한 번만 한다.
상당히 제한사항이 많은데, 과자류/과일류 등 온기가 없고 조리가 필요없는 일부 음식을 제외하면 외부 음식을 들고 와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5] 헤어드라이기를 제외한 온열기구가 전면 금지되어 있다. 음식 조리/보관과 관련된 물건을 들여올 수 없어, 소형 냉장고나 커피포트 등도 들여올 수 없다. 과거에는 통금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사라진 상태이다.
2.1. 1동(A동)
앞에 '남학생동'이라는 명패가 서 있듯이 남학생들이 거주한다. 식당과 연결된 통에 2019년 1학기까지는 실제로 거주하는 1, 2동 학생들과 함께 그 외 사생들도 통행했지만, 2학기부터는 1, 2동 거주생들만 출입이 가능하다.[6] 1층의 경비 한 분이 1, 2동 학생들을 모두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관리동 안내데스크까지 담당하고 있다.
2.2. 2동(B동)
1동, 관리동을 지나면 나타나는 공간으로 거주자 말고는 갈 일이 없다. '외국인학생동'이라는 명패가 서 있는데 이는 지하1층과 1층 그리고 2층 일부를 분리해서 외국인 기숙사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구역과는 닫힌 문을 통해 분리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이동할 수 없다. 1동과 모든 시스템이 같다.2.3. 관리동(C동)
안암학사 단지의 메인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 세탁소, 창고가, 1층에는 식당이, 2층에는 스튜던트 센터와 기숙사 행정실이, 3층에는 헬스과 탁구장, 피아노 연습실, 독서실이 있다.지하 1층(사실상 1층)의 편의점은 관리동의 다른 시설과 분리되어 있어 서로 이동할 수 없다. 지하1층인데도 밖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데, 이는 안암학사 구관 입구와 편의점 입구의 고도가 달라 딱 한 층 차이나기 때문이다. 24시간 운영하며, 안암 전역에 위치하는 편의점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나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실제로 시험 기간에는 물건 떨어지는 속도가 가히 빛의 그것과 가깝다. 첫번째 CU 고대빵[7]이 출시됐을 때는 어마어마한 양을 출고했음에도 몇 시간도 안돼 매진됐다(...). 세탁소는 작은 규모로, 간단한 세탁과 건조를 하기 좋으나 건조기 개수가 5개밖에 되지 않아 주말, 특히 일요일에는 항상 풀가동 돼 줄을 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1층(사실상 2층)의 식당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 전원이 이용하는 것으로 학생증을 태그해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아워홈에서 운영하며, 원래 기숙사에 거주하려면 무조건 1달 45식을 의무적으로 신청하고 식대를 납부해야 했으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판명되어 지금은 선택제이다. 2023년 기준 1끼당 가격은 5500원으로, 50식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된다. 아침은 스킵하고 점심, 저녁은 친구들과 밖에서 때우는 대학생의 생활 패턴상 입사 후 단 한 번도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말에도 안 쉬고 조/중/석식을 모두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기숙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침에는 급히 수업에 가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시행한다. 다만 2023년 3월 계란국에서 곰팡이가 나와, 당일 석식을 구매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불하고 사과문을 작성한 사건이 있었다.
2층(사실상 3층)의 스튜던트 센터는
3층(사실상 4층)의 헬스실은 런닝 머신과 무산소 운동기구들이 있으나, 관리자는 딱히 없고 규모 역시 작다. 탁구장에는 탁구대가 2개 정도 설치되어 있으나 실제로 치는 사람은 없고 사생회에서 종강 즈음 박스를 판매하는 장소다. 탁구장 안쪽으로 피아노 연습실이 3개 있는데, 각 연습실에 피아노가 1대씩 있으며 조지훈 홀에는 그랜드피아노가, 나머지 두 개의 홀에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있다. 연습실을 사용할 때는 1동 1층의 경비님께 말씀드려 학생증을 맡기고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뒤 키를 받아가면 됐으나... 2023년 기준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피아노 반주를 곁들인 바이올린 등의 타 악기 연습, 노래 연습도 불가하다.
2.4. 여학생동(D동/3동)
구관 여학생동. 흔히 '3동', '여자구관'으로 불린다. 3인 1실 시스템이며 여타 사항은 남자 구관과 동일하다.
유난히 벌레가 많다.
3. 고시동(V동)
행정고시동으로 정경대에서 관리한다. 입사시험을 쳐서 거주자를 선발한다. 여자동을 지나 CJ 기숙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나,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여 대부분 학생들이 거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간다. 격리된 편이라 실제로 고시동의 풍모를 내뿜기는 한다.4. 프런티어관(G동)
(멀리 보이는 큰 건물이 프런티어관이다. 앞에 보이는 기와집은 안암동에 위치한 절인 개운사다.)
프런티어관, 통칭 신관은 2011년 2월 완공된 민자 기숙사로, 보통 기숙사 신관, 신긱이라 불린다. 민자 기숙사기 때문에 구관과는 시스템이 조금 다르게 돌아간다. 예를 들어, 사감보 대신 생활지도위원이라는 명칭을 쓴다. 관리 주체 역시 '에듀21고려대학교학생기숙사유한회사'이다. 약 1,000명이 수용 가능하며, 2인 1실이다. 방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같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침대 및 책상 등의 가구 수준이 구관의 그것과 천양지차이다. 2019년이 되어서야 카드키 시스템으로 바뀐 구관과 다르게[8] 처음부터 카드키 시스템으로 시작했다. 단 잃어버리는 일도 잦다. 재발급 비용은 만원이다. 냉난방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하게 생활 가능하다. 점호나 사감보가 없어 생활에 터치를 받지 않는 편이다. 여러모로 구관에 비하면 생활하기 편하다.
기숙사 관리비는 1박에 13000원으로 1달에 40만원 정도이다. 외부의 하숙/원룸과 비용 차이가 크지 않아 한 학기만 살고 나가는 학생들이 많다. 해마다 여름 방학이면 재입사자를 대거 모집한다. 기숙사 이용 가능 학년이 확대된 주 원인. 민간 자본 기숙사라 일정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데 계속 방이 비어서는 곤란하기 때문.
과거에는 통금이 있던데다 2인 1실이라는 점 때문에 자유가 제약되는 데 비해 그 가격은 구관처럼 획기적으로 싼 것도 아니어서 구관에 비하면 인기가 덜했다. 2013년 2학기에는 서울 학생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는데, 당시 글로벌하우스 개관과 함께 외국인 및 대학원생 TO가 확충되어 갑자기 많은 잔여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는 경기권도 어지간한 학점으로는 들어오기 힘들다.
여담으로 프런티어관 기숙사에는 흑역사가 있는데, 2011년에 완공되고 학생들이 입주하자마자 화장실 문의 잠금 장치에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학생 하나가 화장실에 갇혀버린 일을 계기로 기숙사 관리측에서는 모든 방의 화장실 잠금 장치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고쳐버렸고, 화장실은 잠길 수 없는 상태로 2011년, 2012년, 2013년 내내 방치되었다. 그래서 기숙사생들은 화장실에 있을 때 룸메가 문을 벌컥 열까봐 항상 노심초사 했다.... 원래는 사생회가 없었으나 2016년 6월에 총학생회가 주도하여 신관 사생회를 만들었다.
보증금 및 공과금이 없는 점이나, 치안, 냉난방[9], 위생 사항[10]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다. 오히려 안암 주변의 원룸/하숙 방세가 많이 올라서 별 차이 없을 정도. 통금도 없고, 글로벌하우스에 비하면 가성비는 우월하다. 무엇보다 구관은 1, 2학년 학생 이외에는 수용하지 않지만 여기는 학점만 좋으면 4학년까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제로 2014년 이후 구관보다 신관의 학점 컷이 더 높은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다만 2015년 8월 중 규정이 바뀌어 2015학번부터 3학년 재입사가 불가하며, 잔여석을 신청해야 한다.
구관보다 신관이 훨씬 생활하기 프리하고 규정도 현대적인 점(구관은 점호 등이 존재하므로), 시설은 넘사벽으로 좋은 점,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르지 않는 관리비와 가성비를 따졌을 때 향후 안암학사 단지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안암학사 구관이 남자동이 2동 있는데 비해 여자동이 1동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해서 성비로는 여성의 수용률이 좀 더 높다. 산에 지어진 건물답게 앞에서는 지상인 지하 1, 2층이 뒷편에서 보면 지하다. 지하 1층부터 학생들이 거주하는 방이 있고, 지하 2층에는 기계실과 남자동 세탁실과 열람실이 있다. 세탁실과 열람실의 경우 여자동은 지하 1층.
5. 국제기숙사
5.1. CJ International House
CJ International House |
CJ 기숙사의 경우 외국인 학생 및 교원들이 사용하며, 구/신관에 비해 그 시설이 매우 좋아 호텔급 시설을 자랑한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4명이 같이 사용하되 개인 공간은 1인실처럼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국내 학생이 거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매우 소수[11]만 가능한데다 어떤 절차를 거쳐 들어가는지는 불명. 그냥 안 된다고 보면 된다(...). 국제하계대학 수강생이라면 가능할지도?
5.2. Anam International House
CJ International House 뒷편으로 외국인 교원을 위한 기숙사인 외국인 숙소(E동)이 있었다. 현재는 '외국인기숙사'로 재건축하는 중. 그런데 시공식만 하고 2년이 되도록 터만 닦고 공사를 안 하다가 2017년 4월에 드디어 공사를 재개한다고 한다...고 했다가 2018년 여름에 재개하였다.
5.3. Anam Global House
2013년 9월 완공된 외국인기숙사. 허나 애초의 건축 명목과는 다르게 현재 신청 받는 대상을 보면 (1)대학원생이면서 외국인, (2)대학원생, (3)학부생의 순위를 부여하고 있으며, 특히 법학전문대학원생을 위한 기숙사이다. 6개월 또는 4개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6개월 신청자가 우선순위가 높다. 한달 관리비가 50만원 수준으로, 이걸 학기 초에 일시불로 내야 하기[12][13] 때문이다. 그런데 원래 프런티어관에 배정했던 대학원생 TO는 글로벌하우스로 밀려났고, 대신 기숙사비가 올라서 대학원생들은 불만이 가득하다(...). 프런티어관까지만 해도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2인 1실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으나, 침실은 각방으로 개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사실상 1인실. 화장실과 샤워실도 별개의 공간으로 분리. 다만 층별로 카드를 찍게 되어 있고, 세탁실이 협소한 등 생각보다는 불편한 건물이다. 대학원생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기숙사 내에 층별로 스터디룸과 열람실이 있다는 것은 장점. 외국인을 위해서 1층에 냉장고와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1] 약 11%... 고대표 십일조 구관의 경우 인원 수용의 문제로 최근 2개 학번까지만 들어올 수 있다. 물론 잔여석은 그 위도 받는다. 프런티어관은 그 위라도 학점만 잘 나오면 계속 있을 수 있다.[2] 2015년부터 재건축으로 인해 사라짐.[3] 다만 남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 바로 입대하는 경우가 많아 경쟁률이 여학생보다 낮기 때문에 생각보다 컷이 낮은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2점대 학점으로 재입사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 여학생은 거의 고스란히 2:1 경쟁률이 나오기 때문에 컷이 상당히 높다.[4] 침대 커버 사용 여부, 물기 있는 것들을 책상 위 및 선반에 놓았는지 여부 등[5] 다만 먹을 사람은 음식을 가방 안에 숨겨 들여오는 등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다.[6] 그래서 아침 8시 30분 테이크 아웃 식단을 여학생들이 받는 데에 차질이 생길 예정이다.[7] 고대1905 사과잼 패스츄리[8] 이전까지는 열쇠로 열고 잠그는 데다 기숙사 출입 시 경비에게 열쇠를 맡겨야 했다고 한다.[9] 절전 시스템 때문에 에어컨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꺼지는 것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다.[10] 2주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를 아주머니들이 해주신다.[11] 장애가 있는 학우라면 가능하다. 공간이 넓기 때문에 이들에게 예외적으로 배정하는 것으로 보임.[12] 6개월 신청자는 50만원 X 6개월 = 300만원, 4개월 신청자는 50만원 X 4개월 = 200만원. 참고로 2월, 8월 하반기에는 대청소 때문에 2주간 무조건 방 빼야 한다. 반 달치는 좀 빼 주지[13] 참고로 이공계 대학원생은 기숙사를 잘 이용하지 않고 원룸에서 출퇴근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