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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高麗大學校 安岩病院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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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72434><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개원 | 1941년 9월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부속병원) |
| 분류 |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
| 재단 |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
| 병상 | 1,048병상[1] |
| 병원장 | 한승범 |
| 위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73 (안암동5가) |
| 전화번호 | 1577-0083 |
| 웹사이트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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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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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전경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991년 10월 8일 종로구 명륜2가에 있던 고려대학교 혜화병원을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73, 고려대병원 (안암동5가)(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녹지지역)으로 이전하여 개원한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의 대학병원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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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전신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2가에 있었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 혜화병원이다. 이 병원은 본래 1941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으로 개원하였다. 일제강점기의 구제 의학전문학교였던 경성여의전이 해방 후 미국식 신제대학인 서울여자의과대학(1948년), 남녀공학 수도의과대학(1957년)을 거쳐 1966년 국학대학을 흡수합병한 종합대학인 우석대학교가 되면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그리고 1971년 12월 고려중앙학원(고려대)에서 우석학원(우석대)을 인수하면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우석병원이 되었고, 1976년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했다. 1983년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 혜화병원으로 개칭하였다.
혜화병원은 1940년대부터 사용해 오던 종로구 명륜동 부지에 1974년 신관을 개관한 바 있는데, 본관은 1941년에 지어졌기에 80년대에 이르러서는 시설 노후화가 심각했고, 부지도 협소했다. 이에 안암캠퍼스(녹지캠퍼스)에 새 병원을 짓기로 하고, 1991년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신축 이전하여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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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이전 개원한 안암병원 |
3. 상세
1,051병상과 장기 이식 관리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여러 센터, 진료과가 포함된 46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3차 종합전문병원이다. 다빈치(daVinci) 수술로봇을 대한민국 두 번째로 도입하였고 110억 상당의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기인 리니악(Clinac iX)을 새로 발주하여 가동중이다. 20년 가까이 된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병동과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응급의료센터와 교수연구동을 신축하였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에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인 JCI의 인증을 획득하였고, 2012년에는 재인증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을 제외한 빅5,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6개의 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세계 최대 의료IT학회인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 이하 HIMSS)가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HIMSS22 APAC 컨퍼런스에 참가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HIMSS는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고려대 안암병원은 ‘HIMSS 디지털헬스지표(Digital Health Indicator) 종합 2위’, ’정보처리 상호운용성분야(Digital leader in Interoperability) 1위’, ’예측 분석분야(Digital leader in predictive analytics) 1위’ 등 세 개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수상했다.
3.1.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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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본관 | |||
| 준공 | 1991년 | 규모 | 지상 8층 |
2023년 7월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본관 외벽 리모델링 및 증축 조감도가 공개되었다. 신관 외벽에 맞게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3.2. 신관(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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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 |||
| 준공 | 2023년 7월 | 규모 | - |
기존 안암병원 본관 앞에 안암병원 신관으로 건축되는 건물이다. 고도제한이 걸려[2] 8층으로 넓게 지어진 안암병원은 이후 3개 층(9–11층)이 고도제한이 풀려, KU-MAGIC Project Zero의 일환으로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가 지어질 예정인데 기존의 병원보다 더 높게 지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3] 2017년 5월부터 의학센터 기반시설들을 먼저 안암병원 바로 앞에 짓고 그 다음에 주차빌딩을 허무는 식의 3단계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원객들이 주로 출입하는 현관 로비는 2층으로, 진료과 대부분이 2층 및 3층에 위치해 있다. 2층에서 4층까지는 병원 안쪽에 까페, 편의점, 의료기기점, 죽가게, 핫도그 가게, 하나은행 등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4층은 중앙수술실&보호자 대기실이 메인이며 여기에는 야외쉼터 및 한식당도 있다. 로비에는 2층으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있는데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까페 앞에도 계단 및 엘리베이터가 있다), 에스컬레이터가 한 사람 겨우 지나갈 너비에 무지막지하게 느려서 그냥 걸어 가는 게 빠르다. 4층에는 심혈관센터로 갈 수 있는 외부 통로가 있으며, 조금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면 의학도서관 앞이다.
1-1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 공간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 단계 공사를 위해서 기존 3층 로비가 폐쇄되자 병원 정문도 이곳으로 옮겨졌다. 그 덕에 동선이 상당히 길어진 것은 덤.[4]
2023년 7월 10일에 완공되었다.
3.3. 화정의학연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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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화정의학연구동 | |||
| 준공 | -년 | 규모 | - |
안암병원 뒤에 위치해 있다.
병원 뒤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위치해 있다.
3.4.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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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 |||
| 준공 | -년 | 규모 | - |
의과대학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4. 대중교통
4.1. 지하철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6호선 안암역 1번 출구가 가장 가깝다.[5]4.2. 시내버스
시내버스는 273번, 1111번, 1112번, 2115번, 마을버스 성북04번이 병원 앞 정류장에 정차한다.[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6. 입원병실 기준[2] 고대 서울캠퍼스 뒤에 있는 개운산에 있는 군사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이유가 있다.[3]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는 현재 주차빌딩 부지에 세워지며, 지하를 깊게 뚫어서 6호선 안암역과 직접 연결하게 될 계획이다. 아직 시공되지도 않은 2024년 8월 기준으로는 안암역 지하 2층 개찰구를 통과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근처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4] 대신 안암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옮겨진 정문으로 바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이동 통로가 오픈했다. 이로 인해 굳이 병원 정문 사거리쪽으로 올라가 진입하지 않아도 통로로 올라가면 바로 앞이 병원 입구라 이전보다는 이동 동선이 많이 짧아진 건 덤이다. 단, 마을버스 또는, 시내버스는 해당 없다.[5] 2022년 초까지는 역사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1번 출구로 나와도 안암병원까지 가기 위해서는 언덕을 걸어서 올라가야 했으나 2022년 5월 1번 출구와 병원 앞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만들어짐으로써 좀 더 편리하게 병원을 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