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2 테마곡 사이코 록[1] |
역전재판 4 테마곡 마음의 자물쇠(사이코 록) 2007 |
역전재판 5 테마곡 마음의 자물쇠(사이코 록) 2013[2] |
1. 개요
勾玉 / Magatama
역전재판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이템. 정식 명칭은 "마요이의 곡옥". 영력을 불어넣으면 오른쪽처럼 푸른 빛이 난다. 현실의 유물인 실제 곡옥에 비해 꼬리가 짧고 구 부분이 둥글어 9 모양의 형상을 하고 있다.
마요이의 곡옥은 아야사토 가문에 전해지는 비보이며, 하자쿠라인에는 이와 같은 소 곡옥[3], 쿠라인 마을에는 이보다도 더 큰 대 곡옥이 따로 있다. 마요이의 곡옥과 같은 능력이 있는 지는 불명.
2. 작중 모습
2.1. 역전재판 2
제2화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 처음 등장한다.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가 아야사토 마요이로부터 선물 받고, 이후 아야사토 하루미가 영력을 불어넣어 주면서 실제로 쓸 수 있게 된다. 이후 곡옥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뭔가를 숨기고 있는 인물과 대화를 하면 붉은 자물쇠가 나타나는데, 이를 마음의 자물쇠, '사이코 록'이라 한다.2.2. 역전재판 3
제3화 《역전의 레시피》에서는 오카마 주방장에게 도둑맞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찾게 된다. 참고로 박봉에 시달리는 형사에게 제시하면 9 모양의 사탕인 줄 알고 먹으려고 한다.제5화 《화려한 역전》에서는 미츠루기 레이지가 나루호도에게 곡옥을 빌리게 되는데, 이때 법정 기록을 보면 '나루호도에게서 받았다. 사람의 마음 속이 보인다고 한다. .....바보같은 소리지.'[4]라는 설명을 볼 수 있다.
2.3. 역전재판 4
제4화 《역전을 잇는 자》의 메이슨 시스템에서 다시 나오며, 거의 모든 장소에서 사이코 록을 질리도록 볼 수 있다. 법정기록에서 제시했던 이전작과 다르게 오도로키의 팔찌처럼 별도의 활성화 버튼을 눌러 돌입하도록 변경되었다. 받아라! 를 외치지 않고 곡옥의 3D 회전하는 이펙트가 나온다.하지만 가류 키리히토에게 검은색 사이코 록이 뜨자 나루호도 조차도 이 사이코 록을 해제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고 곡옥 제시버튼이 발현되지 않는다.
2.4. 역전재판 5
나루호도가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다시 메인 아이템으로 출연하게 된다. 역전재판 4와 발동방법은 여전히 동일하지만 곡옥이 회전하는 이펙트는 사라졌으며, 나루호도 트릴로지 처럼 받아라! 를 외치는 것으로 회귀했다.5화 미래를 향한 역전에선 키즈키 코코네에게 검은색 사이코 록이 나온다. 하루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소에 보는 붉은색 사이코 록은 상대방이 스스로의 의지로 숨기기 위해 걸어 잠근 상태인 반면 검은색 사이코 록은 스스로도 알 수 없도록 심장에 사슬이 감긴 것과 같은 상태여서 그 어둠의 색이 배어나왔으며 억지로 깨부수면 상대방의 정신이 무너져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처음엔 가류 키리히토의 것을 해제하지 못한 것을 떠올렸는지 이 사이코 록을 절대 해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지만 재판 도중 나루호도가 진실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코코네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검은색 사이코 록이 깨진다.
특별편인 역전의 귀환에서 어째서인지 잠깐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마침 사건현장인 아쿠아리움에 하루미가 학교에서 소풍을 왔고 하루미가 다시 영력을 불어넣어주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루미가 영력을 불어넣어주면서 설명하길 곡옥에 불어넣은 영력은 계속 유지되는것이 아니라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채워줘야 한다고.
2.5. 역전재판 6
쿠라인 왕국에서 법전의 상징물로 곡옥을 사용한다. 붉은 색의 빛이 도는 "제령의 곡옥"이 등장하며, 영매사의 영을 강제로 제령하는 능력이 있다. 영력이 없는 자도 사용할 수 있으나 한 번 사용하면 갈색으로 변한다고 한다.2.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브레이브 뉴 월드
모리건이 힘을 불어넣어 주면서[5] 나루호도가 이의 있음!으로 적을 날려버릴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3. 기타
- 역전재판 6에서 영매사의 나라를 배경으로 삼은 이유에 대해 곡옥의 모양을 거꾸로 놓고 보면 6자와 비슷하여 그렇게 정했다는 설이 있다.
[1] 역전재판 3에도 사용된다.[2] 역전재판 6에도 사용된다.[3] 이름만 소 곡옥이지 어지간한 사람 크기만 한 제법 큰 곡옥이다.[4] DS 한글판에선 장난하나?라고 번역.[5] 아리스 레이지의 말에 의하면 없는 힘이 생겼다기보단 증폭된 것에 가깝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