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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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베이스캠프 그룹 |
관련 인물 |
반장 · 체크무늬 · 두건 · 김덕배 · 막내 |
1. 개요
생존일기 파트 2의 메인 빌런 집단. 공사장을 베이스캠프로 삼은 생존자 그룹으로, 이들 모두 본래는 좀비 사태 이전에는 공사장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들이었다. 원래는 이주오의 비지 유치원 생존자들과 협력했던 그룹 중 하나였지만 비지 구역을 독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악행을 일삼기 시작했다.2. 작중 행적
본래는 비지의 여러 생존자들과 협력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들은 좀비가 되어버린 가족들을 보호하면서 가끔씩 가족들이 굶어 죽지 않도록 사람을 먹이로 주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생존자들이 동네의 좀비들을 모두 소탕하는 일명 청소 작전을 계획하자 자칫 잘못하면 자신들의 가족들까지 죽일 우려에 이 계획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 막내 인부를 총으로 쏴죽인 사건을 구실로 다른 생존자들을 공격하고 학살하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많은 생존자들이 감염되었다.
이때 행복 슈퍼의 주인으로부터 비지 유치원 일행들이 군인을 찾고있다는 말을 듣고 막내를 죽인 범인이 총을 사용했으니 군인일 것이라 여겨 비지 유치원을 찾아가 군인인 강태현과 이원희를 납치하고 다른 생존자들을 위협하면서 동네를 떠나라 협박한다.[1]
그 뒤 강태현과 이원희를 공사장의 어느 컨테이너로 끌고가 감금하고 강태현이 가지고 있던 총에 총알이 없음을 알자 다시 유치원으로 찾아가 탄창을 챙기려고 했으나 탄창은 이주오가 가지고 있었고 이도연과 아이들을 남겨둔 채 떠난 상태. 이에 인부들은 그대로 떠나려 했지만 이도연을 보더니 그녀와 아이들을 데려간다. 아이들이 시끄럽게 굴자 좀비를 끌고와서 위협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이 감금시킨 강태현과 이원희는 탈출했고 이주오가 인부들이 공격했던 베이스캠프의 생존자들을 모아서 반격을 위해 공사장을 쳐들어 오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결국 생존자들과 인부들이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고 도망치려던 반장은 이주오에게 총상을 입은 채 좀비들에게 잡아 먹히게 되었다. 다른 인부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완결이 될 때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생존일기 FINAL 1화에서 생존자 연합이 승리하였고 근처에 일부 인부들의 시체가 있던 것으로 보아 나머지 인부들도 전원 몰살당한 듯하다. 그렇게 본인들 힘만 믿고 여러 베이스캠프에게 무작정 물리력을 행사한 공사장 인부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공격한 캠프의 생존자들에게 처참하게 몰락 당했다.
3. 구성원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좀비 사태 이전에는 공사장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후술할 인물들 말고도 몇몇 인부들도 더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엑스트라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인부들이 사육한 좀비들 중에도 건설 노동자 좀비들이 존재한다.3.1. 반장
<colbgcolor=#6ea078><colcolor=#ffffff> ??? 성우: 서반석 | |
자세한 내용은 반장(일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체크무늬
<colbgcolor=#6ea078><colcolor=#ffffff> ??? 성우: 김상자 | |
체크무늬 무냥에 옷을 입고있는 인부. 비지 유치원에 처들어갔을 때 강태현을 제압한 것과 탄창을 챙기려 다시 유치원으로 찾아갔을 때 말고 별다른 비중은 없다. 반장과는 달리 이원희에게 얻어맞고 기절해 있는 김덕배를 걱정해주거나, 막내를 협박용으로 이용할 때 표정이 굳어지거나, 애들이 우는 것을 보고 망설이는 등 후술할 두건처럼 인부들 중에서는 비교적 상식적인 인성을 가진 편이다. 물론 아래 두건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비교적일 뿐이지 선인이란 뜻은 아니며, 동료들과 함께 여러 악행에 가담한 이상 이 인물 역시 악인이란 건 변하지 않는다. 애초에 의리가 강하다 해서 무조건 인성이 좋은 사람인 것은 아니고 말이다.
이주오가 데리고 온 근처 베이스캠프 생존자들[2]과 대치하던 중 현서라는 이름을 가진 딸(좀비)이 죽자 딸을 죽인 사람에게 달려들어 내 딸 살려내라고 울먹이면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되려 그 사람에게 방망이로 맞고 기절한다.[3] 이후 행방은 불명이지만 생존자 연합이 승리하였기 때문에 좋은 꼴은 못 봤을 듯 하였고 이후 작화가의 언급으로 사망이 확정되었다.
목소리가 일정하지 않고 등장할 때마다 계속 바뀐다. 대부분은 사투리를 쓰는 얇은 목소리지만, 가끔식 두건과 비슷한 목소리로 변할 때도 있고 또 어는 때는 목소리가 굵어지기도 한다.
3.3. 김덕배
<colbgcolor=#6ea078><colcolor=#ffffff> 김덕배 성우: 서반석 | |
표준어를 쓰는 다른 인부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서남 방언을 구사한다. 또한 인부들 중 가장 키가 크며, 최초로 이름이 밝혀졌다.
일행이 탄창을 챙기기 위해 다시 유치원으로 갔을 때 같이 따라가지 않고 거점을 지키고 있다가 강태현과 이원희가 짜고 친 속임수에 넘어가 이원희에게 몽둥이로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언제 깨어났는지 이주오가 데리고 온 생존자들과 인부들이 패싸움을 벌일 때 생존자들을 향해 돌격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이후 행방은 불명이지만 생존자 연합이 승리하였기 때문에 좋은 꼴은 못 봤을 듯 하였고 이후 작화가의 언급으로 사망이 확정되었다.
최소한 동료들에게 만큼은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준 체크무늬와 약간이나마 양심의 가책을 느낀 두건과는 달리 이쪽은 그러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남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꼰대 같은 모습과 강태현과 이원희를 폭행한 행적 탓에 인부들 중 반장 다음으로 가장 평가가 안 좋다.
3.4. 두건
<colbgcolor=#6ea078><colcolor=#ffffff> ??? 성우: 짤태식 | |
두건을 쓰고 있는 인부. 인부들 중에서는 그나마 상식적인 인물로 반장이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어느 정도는 제지하려고 하지만 반장의 협박으로 인해 실패했다. 다만 이 인물도 반장과 함께 여러 악행에 가담했기 때문에 선인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며, 결국 이 인부도 악인이란 건 변함이 없다. 이주오가 근처 베이스캠프 생존자들을 데리고 공사장으로 쳐들어오자 저것들이 우리 식구들을 다 죽일 거라면서 연장 챙기라고 소리치고는 연장을 들고 사람들에게 달려간다.[4] 이후 행방은 불명이지만 생존자 연합이 승리하였기 때문에 좋은 꼴은 못 봤을 듯 하였고 이후 작화가의 언급으로 사망이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두건이 붙잡고 있던 본인의 자식으로 추정되는 좀비는 나중에 이주오를 찾던 이도연에게 각목으로 살해당한다. 죽은 좀비가 진짜 두건이 붙잡고 있던 좀비인지는 아니면 그냥 모습만 닮은건지 불명. 진짜라고 하더라도 어차피 이미 좀비라서 상관없지만.
다른 인부들과는 달리 캐릭터 구성이 늦게 끝났는지 상술한 세 인부들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혼자서만 나오지 않았다. 또한 등장할 때 마다 계속 빨간색 두건을 쓰고 있는데 이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홍건적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또 근육질에 빨간 두건이라는 이미지가 은근 이 형님을 닮았다.
3.5. 막내
<colbgcolor=#6ea078><colcolor=#ffffff> ??? | |
총에 맞아 사망한 후 감염된 상태이며[5] 인부들이 울고 있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이도연과 아이들이 있는 컨테이너에 풀어두었다. 그러나 눈이 가려져 있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다가 이도연의 계속된 유인 작전 끝에 벽에 머리를 박아서 완전히 사망했다. 막내라는 명칭답게 적어도 30~40대로 보이는 다른 인부들과 달리 비교적 젊은 모습이다. 좀비로 변해버린 후에도 인부들에게 무기로 이용당하고 있어서 불쌍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이쪽도 동료들의 악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6] 마냥 깨끗한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다.
4. 평가
뭘 뭐 합니까? 딱 봐도 평생 밑바닥 인생으로 살던 놈이 세상 이렇게 되고 나니까 지보다 좀만 젊고 잘나가 보이는 사람한테 쳐 시비 거는 거 쳐 꼴 뵈기 싫어서 한 소리 해주는 중이지 말입니다.
- 강태현
- 강태현
저 미친놈들이 지들이 먼저 한 건 생각 안 하고...!
- 인부들에게 피해를 입은 생존자
등장 비중이 많지 않은, 고작 몇 화에만 등장하고 끝난 단체지만[7] 등장할 때마다 최악의 행적을 남기면서 시청자들에게 안 좋은 쪽으로 인상을 남겼다. 구성원 모두가 그 최지오[8]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의 성격파탄자들 뿐으로, 특히 리더격인 반장은 인부들 중에서 단연 최악으로 꼽힌다. 이전 이주오가 언급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사람'이라는 충고를 그대로 보여준 인간들이다.- 인부들에게 피해를 입은 생존자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든 말든 전혀 개의치 않고 원하면 살인, 납치, 고문 등의 행위도 거리낌 없이 사용하며 설령 그 대상이 어린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가차 없이 해한다. 그나마 완전히 탐욕적이지는 않고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애정이 있긴 하지만 문제는 악행의 동기 중 하나가 가족 때문이었다. 인부들이 다른 그룹을 공격한 이유는 다른 생존자들이 추진하려고 했던 좀비 소탕 작전을 막기 위함이었는데 이는 자신의 가족들도 감염된 상태였고 다른 생존자들이 가족들을 사람 취급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똑같이 다른 그룹을 공격해 감염시켜 자신들의 심정을 이해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다른 생존자들을 공격한 것이다. 당연히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이유에 이주오가 그런 이유로 사람들을 죽였냐고 질타하지만 이에 대한 반장의 대답이 가관인데, 죽인 게 아니라 감염시킨 것이고 나중에 치료제가 나오면 괜찮은 거 아니냐고 한다.[9]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은 폭주하기 이전에도 감염자 가족들을 굶어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인육을 먹인 정황이 있었다.
당연히 작중 그 누구도 이들의 동기를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주오는 위에 나온 것처럼 어이없어 했고 한 생존자 역시 자기들이 한 짓은 생각도 안 하냐 따졌으며 이도연도 성격상 대놓고 디스하지만 않았지만 가족들이 이런 행동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설득했다. 결국 인부들은 그동안의 악행의 업보를 제대로 치뤘는데 반장은 본인들이 사육하던 좀비들에게 뜯어 먹혔고 나머지 인부들도 생존자들에게 처참히 제압당하면서 완전히 몰락했다. 그리고 나중에 좀비 사태는 기껏해야 강원도 정도에만 벌어졌을 뿐 국가기능이 상실된 것이 아니었고 얼마 안 가 사태 해결되면서 이들의 비지 점령 계획은 처음부터 불가능했음이 드러났다. 만에 하나 생존자들을 몰아내고 비지를 점령했다고 해도 해독제 개발 여부와는 별개로 머지 않아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움직였을 것이며 당연히 이들의 악행이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였을테니 모두 제압당해 법의 심판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일부 팬들은 반장과는 달리 다른 인부들은 반장의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지른 거라면서 인부들의 악행을 반장에게만 돌리기도 하는데, 작중에서 보여준 동료 인부들의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이는 말도 안되는 억측이다. 물론 반장이 인부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악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건 사실이다.[10] 하지만 다른 동료 인부들도 어디까지나 반장보다 비교적 덜할 뿐 저지른 악행이 만만치 않다. 당장 이들은 여러 베이스 캠프를 습격해 많은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었으며[11], 강태현과 이원희의 납치 감금 및 살인 미수 건에도 가담했다. 뿐만 아니라 좀비가 된 가족들이 굶어 죽지 않도록 사람들을 먹여왔다는 암시까지 뿌려졌다. 결국 반장보다 조금은 나을지는 몰라도 다른 인부들도 악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므로, 아무리 반장이 일기 시리즈 최악의 악인이라 해도 반장에게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다른 인부들을 가해자가 된 피해자 마냥 미화하는 듯한 태도는 지양하자.[12]
5. 기타
- 일기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적대 세력이다.
-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전원 피부가 탔다.
- 여담으로 실제 공사장에서는 안전모 색깔은 빨간색이지만 어째서인지 인부들 전원이 흰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다. 작품 내적으로는 좀비 사태로 인해 안전모가 망가져 흰 안전모를 대신 썼을 수도 있고, 작품 외적으로는 제작진들이 관련 지식에 미흡하여 고증오류를 범했을 수도 있다.
- 파트 2에서 임팩트 있는 행적을 저질렀지만 레귤러 캐릭터들은 아니다. 짤툰 커뮤니티에서 파이널 예고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그동안 등장했던 주요 등장인물들이 사망자까지 포함해 전부 등장한 반면, 이들은 단 한 명도 출연하지 않았다.
아니면 너무 쓰레기들 이라서 등장시켜줄 가치가 없는걸지도
[1] 이때 오두리가 나서서 반발하자 반장은 바로 그녀를 폭행하려 했으나 이주오가 제지했다.[2] 이 생존자들은 본인들이 무너뜨린 생존자 그룹의 생존자들이다.[3] 다만 이 모습은 역겹다는 평이 많다. 사실 그럴만도 한게 자신의 말을 안 들었다고 죄없는 사람을 자신의 딸처럼 만들어 놓고 저런 행동을 보이니 위선자라는 평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애초에 그 딸을 죽인 사람도 니들이 먼저 한 건 생각 안하냐고 했다. 물론 자기 가족이 소중하기 때문에 그럴 순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자기 가족 소중하게 여기는 양반이 다른 사람의 소중한 가족이나 동료를 좀비로 감염시켰단 말이 된다.[4] 두건의 이 모습은 내로남불 같다는 평이 많다. 결국 다른 생존자들을 먼저 공격한 쪽은 엄연히 본인들인데, 마치 자신들이 먼저 공격 받은 피해자처럼 행세를 했기 때문이다.[5] 누가 쐈는지 완결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가 q&a로 성가현이라고 밝혀졌다.[6] 인부들이 본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건 막내의 사망 이후이지만 그 이전에도 좀비들을 이용해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이 인물 역시 이에 가담하거나 최소한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저들의 성격상 대놓고 반대해봤자 되려 위협받을 위험이 있었기야 하겠지만.[7] 파트 2 후반부에서만 출연하고 그 이후로는 언급조차 없다.[8] 최지오조차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으로 인해 악인이 되었다는 이유라도 있었지만 이들은 그런 것조차도 없다.[9] 당연하지만 해독제가 나온다고 해도 이들이 끼친 위해는 결코 정당화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해독제가 개발되지 못하고 국가 차원으로 좀비들을 모두 전멸시키려 들었다면 말할 필요도 없다.[10] 무엇보다 이러한 추측이 생겨난 결정적인 이유는 생존일기 파트 2의 10화에서 반장이 아이들을 죽이려는 것에 주저한 두건의 멱살을 잡고 악행을 종용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장면만 놓고 보면 반장이 애꿎은 인부들을 협박해 악행을 벌이게 했다고 오해하기 쉽다.[11] 이 시리즈를 시청해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본작에서 사람이 좀비가 되기 위해선 좀비에게 물리거나 뇌가 온존한 상태에서 그냥 죽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은 사람이 죽으면 좀비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과연 인부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었을까? 아니, 애초에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 해독제가 개발되지 않은 시점에서 좀비화는 죽음이나 마찬가지다.[12] 물론 반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다른 인부들을 가해자가 된 피해자 마냥 미화하는 게 잘못되었다는 거지 반장에게 잘못이 없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