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시리즈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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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9f7c><colcolor=#ffffff> 조관혁 Cho Kwan-Hyuk | |
{{{#!folding [ 공식 프로필 및 스탯 ] | |
나이 | 만 27~28세 |
소속 | SCEURITY |
취미 | 다트, 뜨개질 |
직업 | 특수부대 → B.I Medical 보안부서 팀원
|
TMI | -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으로 현재 제약회사 [B.I Medical]의 보안부서의 팀원이다. - 최충일과 성가현과는 군 시절 선후배 관계이며, 성가현을 통해 해당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
성우 | 김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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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시즌 2 복학일기였으나 이때는 사실상 엑스트라였으며, 본격적인 등장은 시즌 4 생존일기다.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 현재는 성가현을 통해 알게 된 B.I. 메디컬이라는 제약회사의 보안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좀비사태가 터진 후부터는 최충일, 성가현과 함께 명단에 적혀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는 중이다.
2. 특징
기본적으로 능글맞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전체적으로 김현수와 닮은 성격이다.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최충일과 성가현과는 달리 자주 웃고 말수도 많고 꽤나 밝은 모습을 보인다. 가끔 본인 업무에 귀찮아 하거나 툴툴거려도 상황이 심각해지려고 하면 어떻게든 무마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좀비들과 싸울 때에도 여유를 잃지 않고 웃으면서 상대하는 것을 보면 은근히 호전적인 면모도 있는 듯하다.
김현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놓고 디스하거나 시민들에게 쫓겨나자 매우 화를 내며 분개했고 그 이후로도 그 일을 곱씹으면서 화를 식히지 못한 것을 보면[2] 최충일 만큼 인정이 많은 성격은 아니지만 본인이 갈등을 일으킨 적도 없고[3] 최충일이 혼자서 베이스 캠프를 수색하려 했을 때도 자진해서 돕고 오해이긴 해도 이주오에게서 이도연을 구하려고 한걸 보면 인성이 나쁜건 전혀 아니다.[4] 최종화에서도 정병욱의 사망해 슬퍼하는 강태현과 김현수를 신경써주는 등 의외의 면모도 보인다.
성가현과의 마찰 때문에 5화에서 이주오와 이도연과 만났을 때 평소 여유로운 말투가 아닌 진지한 목소리와 말투로 추궁하고 성을 내는 등 기본적으로 능글맞는 성격은 변함 없지만 조금 진지해진 모습을 보인다. 특수부대원 답게 냉정한 면모도 갖춰서 불의 탄 시체를 보고도 담담히 박영빈과 오두리의 죽음을 이도연과 이주오에게 알리기도 했다 .
3. 작중 행적
3.1. 복학일기~감빵일기
복학일기 | 감빵일기 |
이후 감빵일기 쿠키 영상에서 재등장한다. 동료 용병들과 김현수, 정병욱과 함께 나타나 좀비들을 모두 총으로 쏴죽이고 죽을 뻔했던 부소장을 구출한다. 이때도 좀비들을 죽일 때 복학일기 때처럼 여유부리는 미소를 지으며 좀비들을 쏴죽인다. 상당히 집중한 표정을 하고 있는 다른 군인들과 대조적이다.
3.2. 생존일기
3.2.1. 파트 1
2화, 김현수가 몸이 안좋아 오늘은 좀 쉬어야 할 거 같다고 꾀병을 부리자 정병욱은 몰라도 너는 별로 도움이 안 돼서 열외해도 괜찮다며 위로아닌 위로를 한다. 이후 김현수와 부소장 때문에 어질러져 있는 방을 보고 의아해 하는 최충일에게 빨리 나오라고 재촉한다.
3화, 일행들과 생존자 구출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 장비를 재정비 한다. 그리고 정병욱에게 수고했다 말하고 돌아가려다 정병욱이 무언가를 질문하려하자 표정이 어두워지며 정색하지만, 이내 정병욱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정정하자 다시 표정이 밝아지고 가던 길 마저 간다. 그 후, 다음 수색 때 작업을 마무리하고 복귀하려는 찰나에 저 쪽에 무언가 있다는 김현수의 무전을 듣고 황급히 최충일과 같이 김현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4화, 멧돼지를 보고 무전한 김현수에게 무슨 멧돼지 한 마리 봤다고 그렇게 호들갑이냐고 한마디 한다.[5] 그러다 김현수가 일행을 불렀을 때 혼자서만 오지 않았던 정병욱을 의심하지만, 곧 김현수한테서 요즘 정병욱이 한참 혈기 왕성할 때라 그것을 해서 오지 않은거라는 말을 듣고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아무리 급해도 이럴 때에 그런 짓을 하냐고 질책한다.[6]
6화, 평소처럼 일행들과 함께 생존자 수색 작전에 참여한다. 수색 장소에 도착한 후, 무슨 문제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는 최충일의 말에 태연하게 웃으면서 여부가 있겠냐고 말했다.
8화, 생존자를 수색하던 중 모두 집합해 보라는 최충일의 무전을 듣고 최충일이 있는 곳으로 집합한다. 집합 후, 부소장의 수신기가 버려져 있는 걸 본 최충일이 의아해 하자[7] 이번에도 태연하게 웃으면서 갑자기 노망이라도 나서 그런거 아니냐고 말하고 정병욱에게 짐작 가는게 없냐고 묻는다. 그러다 어딘가에서 총소리가 들리자 최충일, 정병욱과 함께 총소리가 난 곳을 찾기 위해 이동한다.
그렇게 최충일, 정병욱과 함께 총소리가 난 곳을 찾고있던 관혁은 어느 건물 앞에 옆으로 전복되어 있는 버스를 발견한다. 이를 본 관혁은 또다시 태연하게 웃으면서 누군지 몰라도 엄청 화려하게 운전했다며 돌려깠다. 한편 최충일이 저 버스가 아까 총소리와 관련이 있을 거 같다면서 확인해 볼려고 하자 그를 말리면서 지금 차도 멀리 있어서 탄약 보충도 안 되는데 지금 가진 탄약으로 좀비들을 어떻게 다 처리하냐며 그의 의견에 반대한다. 하지만 최충일이 계속해서 설득하자 결국 구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꾼다.[8] 허나 좀비들을 모두 뚫고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을 무사히 구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최충일과 같이 생각에 잠긴다.
그러다 정병욱이 버스 옆에 있는 건물의 2층 창문을 이용해 구출하자고 제안해서 그들과 함께 건물 2층으로 올라간다. 정병욱이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는 사이에 최충일과 함께 엄호를 맡는다. 하지만 버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두 번째 쿠키 영상, 여전히 화가 안 풀렸는지 최충일에게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지 않냐면서 따지고 최충일이 자기 혼자 베이스캠프를 찾겠다고 하자, 또 우리만 나쁜 놈 만든다며 툴툴거린다. 최충일이 베이스캠프를 찾으러 나간 후에도 왜 우리가 내쫒겨야 하는거냐며 계속 툴툴거리다가 성가현에게 제재당한다. 성가현에게 넌 안꼴받냐면서 우리 덕분에 살아있었으면서 은혜도 모르고 이런 취급을 하냐며 분노하고 이딴 일 때려치든가 해야한다면서 한숨을 쉰다. 그리고 딱히 할 것도 없고 최충일 혼자 베이스캠프를 언제 찾냐면서 최충일을 도우러 간다.
3.2.2. 파트 2
3.2.3. 파이널
4화, 최충일과 함께 차에서 성가현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성가현이 돌아온 후 최충일이 갑자기 그녀를 동료로 대우하지 않겠다는 식의 선언을 하면서 분위기가 갑자기 싸늘해지자 상황을 풀기 위해 성가현에게 숨긴거 있으면 어서 말하라고 종용하던 그때 최충일이 성가현을 제압하자 기겁한다. 그리고 최충일로부터 그녀가 민간인 살해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듣고 그가 건네 준 스마트폰의 사진을 보는데 그 사진은 성가현을 미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이였다.[10] 조관혁은 그래도 그녀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는지 명단에 등록된 사람을 쫓으려던 게 아니냐고 묻지만 마지막 사진을 보라는 최충일의 지시에 마지막 사진들을 보자 경악하는데 마지막 사진에는 촉진제를 맞고 감염된 오두리의 사진과 B.I Medical 문구가 새겨진 앰풀이 담겨 있었다.조관혁은 충격을 받으며 성가현에게 누가 봐도 고등학생 정도인 아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따지는데, 최충일로부터 그녀가 클라이언트로부터 따로 지령 받은 임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듣고 최충일이 성가현의 무장해제 및 결박을 지시하자 바로 실행하기 위해 차에서 나내렸으나, 차 안에서 난 총소리에 놀라 유리창을 두드리다가 곧장 권총을 꺼내 응사를 하려했지만 성가현에게 오른쪽 눈 근처를 사격 당해 쓰러진다.
5화, 기적적으로 탄환이 급소를 빗나가 생존했지만 오른쪽 안구의 우상단 부분에 부상을 입은 상태다. 출혈을 어루만지며 상처투성이인 이주오를 발견하고 그를 감염자로 오해하여 총구를 겨눈다. 이에 이도연과 실랑이를 벌이지만 양쪽 모두 물러날 생각이 없는 상태였고 결국 중재하기 위해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돌아본 이주오의 얼굴을 보고 그가 명단에 등재된 인물이었음을 알아낸다.
그 후 어느 건물에서 상처를 치료하고 이주오에게 몇년 전 임상실험을 받지않았냐고 물으며 자신들은 B.I. 메디컬에서 이주오를 찾기 위해 고용된 거라고 말한다. 이에 일행이 있냐는 이도연의 질문에 본래는 자신까지 셋이었지만 어느 정신나간 여자의 배신 때문에 혼자가 됐고 덕분에 총까지 맞아봤다고 대답하고는 다친 부위를 만지면서 다음에 성가현을 만나면 반드시 죽여버리겠다며 단단히 이를 간다. 이주오는 B.I. 메디컬이 왜 자신을 찾는 거냐고 묻지만 조관혁 본인도 최충일의 오더에 따라 활동하기만 했던 입장이다 보니 모르지만 정황상 임상실험에 사용했던 약이 평범한 약은 아닐 거라고 추리하며 좀비에게 여러번 물리고도 멀쩡한 이주오의 몸을 증거로 든다.
B.I. 메디컬로 가면 이 사태도 해결되는 거냐는 이주오의 질문에 아마 그럴 거라 말하며[11] 바로 이들을 데리고 B.I. 메디컬로 가려고 했으나 이주오와 이도연이 비지 유치원에 다른 일행들도 기다리고 있다며 먼저 들를 것을 간청한다. 조관혁은 일행들 전부 데리고 나오면 만일의 사태에 대처하기 쉬워질 거라며 승낙하며 식량이나 무기도 있냐고 묻는데 이주오가 반나절 쯤 전에 마트를 털러 갔다고 하자 혹시 하나더마트냐고 묻지만 마트 이름까진 모른다는 이도연의 답변에 그냥저냥 넘어가며 두 사람에게 앞장서달라고 부탁한다.[12]
그렇게 비지 유치원으로 향하는 세 사람. 조관혁은 속으로 '이 지긋지긋한 동네도 곧 뜨겠구먼...?'고 기뻐하면서 다시 한 번 성가현에게 적의를 불태운다. 이후 유치원에 도착했지만 유치원은 이미 불살라진 상태였다.
6화, 만약 불이 난 걸 알았으며 미리 도망쳤을 것이라며 이도연을 안심시키려는 이주오에게 완전히 폐허가 된 유치원에 들어가서 덩치 큰 남자와 여학생이 타 죽은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 말을 들은 이도연은 이주오에게 안겨 흐느끼며 울기 시작하고 이주오는 완전히 불에 탔음에도 시신 중 하나가 여학생인 것을 어떻게 알았냐며 질문하자 사진으로 본 적이 있다며 말하곤 조관혁의 말에 의심을 품는 이주오에게 아마 자신이 찾고 있는 자가 이 둘을 살해한 뒤, 유치원에 불까지 질렀을 것이라고 확신하며[13] 지금 우리가 갈 목적지는 그 새끼가 숨어있을 장소일 것이라고 말하고 떠날 준비를 한다.
10화, 신의에게 전후사정을 듣고 이주오가 그렇다고 유치원에 불을 그를 건 없었다고 따지지만 그래도 이해는 된다면서 그냥 지인도 아니고 교복 입고 있는 고등학생을 어떻게 쏘겠냐며, 만약 불을 안 지르고 그냥 갔으면 만에 하나 이주오와 이도연이 왔을 때 그대로 기다려야 하는지 아닌지 헷갈렸을 거라며 제지한다. 그리고 성가현이 연구소에 있음을 확인하고 네 사람에게 숨지기 직전까지 메타작을 해야 하니 아무거나 주워 들고 따라오라고 지시하지만 이미 연구소 입구에는 많은 좀비들에 의해 막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14]
최종화, 김현수와 강태현을 구출한 뒤 성가현에 대해 물으며 완전히 갈라섰음을 밝힌다. 그후 별다른 비중은 없다가 정병욱 사망 후, 김현수와 강태현을 위로해주면서도 면역자를 찾았음에도 굶어죽게 생긴 상황을 한탄하지만 그 후 헬기가 오면서 생존한다.[15] 강태현이 성가현에 대해 모른척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가현이 한말들을 대충 알아낸 모습을 보이는데 김현수와 강태현이 어쩌다가 그냥 실토한 모양. 결론적으로 조관혁은 자신이 직접 성가현에 대한 복수는 실패하였다.
일기 시리즈 최종 생존자 | |||
<rowcolor=#ffffff> 제1209부대 | 동진대학교 | 교도소 | 보안부서 |
김현수 · 강태현 | 이주오 · 이도연 | 신의 · 김덕팔 | 조관혁 |
4. 인간 관계
- 최충일: 군 시절 선후배 사이로, 기본적으론 존댓말을 쓰지만 사적 상황에서 형이라고 칭하는 걸 보면 꽤나 친근한 관계인 듯하다. 최충일의 말에도 잘 따르며 최충일이 베이스캠프를 혼자 찾겠다고 할때 툴툴거리면서도 최충일을 도우러 나갔다. 그리고 성가현이 최충일을 사살한 직후 바로 분노해서 성가현을 쏘려고 하기도 했다. 다만 최충일 사후 그를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는데 직접적으로 보지 못해서 실감이 안나거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냉정하게 생각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19][20]
- 성가현: 군 시절 동료로 상호 반말 관계이며, 성가현의 추천으로 인해 B.I Medical에 들어가게 되었다. 서로 터놓고 지냈고 최충일이 그녀가 민간인 살인을 저질렀다고 폭로했을 때도 나름 변호해주려고 했을 정도로 친했지만 그녀가 최충일을 죽이고 자신까지 총으로 쏘고 도망치면서 한 순간에 관계가 파탄났다. 살아남은 이후에는 성가현을 정신 나간 여자로 칭하며 다음에 만나면 죽이기로 결심하면서 단단히 벼르고 있다. 한때는 동료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가현이 본색을 드러내 적대 관계가 된 현재는 이름이 아니라 "그 새끼"라고 칭하며 부르는 등 단순히 싫어하는 것을 넘어 증오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재회하기도 전에 강태현이 성가현을 사살하면서 직접 복수를 실현시킬 일은 없어졌다.
- 정병욱: 잠시 동행했던 사이로, 능력에선 제법 신뢰했던 모양이지만 정병욱이 배신하고 자신들을 쫓아내자 크게 분노했다. 이후 파이널에서 재회하긴 했지만 대화를 나눌 여유도 없이 정병욱이 전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김현수와 강태현을 위로 하면서 정병욱의 심정을 추측한 것을 보면 그를 완전히 용서한 모양.
- 김현수: 잠시 동행했던 사이로, 서로 비슷한 성격을 가졌지만 특별한 접점은 없었다. 기껏해야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간접적으로 디스하거나 정병욱의 죽음을 슬퍼하는 그를 위로해준 게 전부.
- 강철식: 접점이 그리 많지도 않았고 제대로 된 관계를 구축하기도 전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그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도 딱히 걱정하진 않고 태연하게 웃으면서 늙어서 노망난 거 아니냐고 한 걸보면 강철식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었던 듯하다. 이후 동진연구소에서 재회했지만 이 시점의 강철식은 감염된 상태였고 본인이 직접 강철식을 살해했다.
- 이정만과 마트 생존자들: 면역자는 아니었지만 자신들이 구해줬던 사람들. 하지만 정병욱과 손을 잡고 자신들을 쫓아내려 하자 구해준 은혜도 모른다며 진심으로 화를 냈다.
- 이주오, 이도연: 성가현의 배신으로 홀로 남겨진 후에 우연히 만났다. 처음에는 이주오를 감염자로 오인하면서 잠시 갈등이 있었으나 직후 오해가 풀리면서 같이 동행하는 관계가 되었다.
- 신의, 김덕팔: 동진 연구소에서 만났으며 신의는 이주오와 마찬가지로 항체 보유자 중 하나다. 이주오 때와 마찬가지로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는 것으로 첫 만남을 했는데 감염 가능성 때문에 경계했었던 이주오 때와는 달리 신의는 범죄자라서 경계한 모양.[21] 이후에는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 강태현: 김현수와 정병욱의 후임으로 동진 연구소에서 그를 구출하면서 처음 만났다. 특별한 접점은 없었지만 강태현이 성가현을 죽인 사실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
5. 어록
아니 뭐, 저딴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구해줬더니 은혜도 모르고...[23]
성가현... 다시 마주치면 그땐 진짜 죽여버릴 거야...
아무튼, 어쩐 사람이 그 두리라는 여학생을 죽이고 저 덩치 큰 남자도 죽이고... 불까지 지른 것 같은데 난 그 새끼가 누군지 잘 알거든.[24] 내 얼굴을 이렇게 만든 새끼가 그 새끼거든 그리고 우리가 지금 갈 곳은... 아마 그 새끼가 지금쯤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곳이야.
넌 날 모르겠지만 난 널 알아. 신의, 맞지?
아니 뭐, 이해는 돼. 그냥 지인도 아니고 교복 입고 있는 고등학생을 어떻게 쏘겠어? 게다가 불 안 지르고 냅두면 만에 하나 너희(이주오, 이도연)가 왔을 때 헷갈릴 거 아냐? 기다려야 되는지, 아닌지...[25]
그 미친개가... 여기에 있다는 거지? 다들 뭐 해? 하나씩 주워 들고 따라와. 아주 숨지기 직전까지 메타작을 해야 하니까!
하이 씨... 어디서 뒈져버린 건 아니겠지? 제발 살아 있어라... 담그는 건 내가 해야 하니까...![26]
6. 기타
- 2차 창작에서 동료였던 성가현이랑 커플링으로 많이 엮이는데 성가현의 배신 이후 혐관으로 엮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신장은 170 중후반대 정도로 180 중반 정도 되는 최충일이나 여성 주연들 중 장신인 성가현과는 달리 비교적 평범한 체격이다.
- 여담으로 모자와 어께에 있는 문양은 짤툰의 약자(JJ)이다.
- 작중에서 보여준 전투광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취미는 의외로 다트와 뜨개질이다.[27] 거기다 특이하게 고유 스탯이 '실눈'이다.
동료인 최충일과 성가현과는 달리 단 한 번도 섬네일에 등장한 적이 없어 한 번이라도 섬네일의 주연으로 등장시켰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 taiki가 이러한 팬들의 염원으로 페이크 섬네일이었지만 파이널 10화 섬네일에 성가현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권총을 잡을때 왼손을 자주 쓰는걸 봐선 왼손잡이 인듯하다 다만 전신일러에선 오른손으로 칼을 쥐고있다.
- 현 시점에서 상관인 최충일과 동료였던 성가현이 사망했고, 저 셋을 제외한 다른 용병들은 언급만 될뿐 등장조차 못했고 마지막에 구조 되면서 최종적으로 생존하고 용병 3인방중에선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사실상 복학일기에서 엑스트라 였던걸로 생각하면 생존일기 주연중 유일한 생존자라 봐도 무방하다.
- 동료들의 비해 비교적 평범한 체격과 생존일기 파트1 에서 분노하는 장면 때문인지 가끔 조관혁을 치와와 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
- 조관혁은 이주오와 이도연과 합류시키기 위해 생존시켰다고 한다. 실제로 이주오와 이도연은 다른 일행들과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조관혁이 아니었다면 동진 연구소로 갈만한 이유가 없었다.
- 에필로그에서 조관혁 뒤에 피규어들이 정렬되어 있는걸 보면 의외로 덕질을 즐기는 듯 하며, 책장에 꽃힌 책들 제목이 상당히 가관이다...[30]
대체 무슨 정신세계를 지닌걸까?
[1] 이 상황에서 유일하게 웃고있는 캐릭터중 한명이기도 하다.[2] 물론 당시 상황상 누구라도 화낼만한 상황은 맞다.[3] 김현수를 디스한 것도 진심으로 비난한 건 아니고 반쯤 장난식이었다.[4] 최소한 사람으로써 가질 의무감은 있다고 보면 된다. 성가현이 오두리와 박영빈을 불태웠다고 생각했을때 분노하는 모습, 주위 사람들에게 나긋나긋하고 최충일의 죽음에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 등으로 보아 꽤나 선한 인품을 가졌다.[5] 아마도 김현수가 멧돼지를 봤다고 그들에게 둘러댄 모양.[6] 당연히 김현수의 말은 거짓말이다. 이때 정병욱은 특수부대 몰래 명단을 훔쳐보고 있었고, 김현수는 그런 정병욱을 들키지 않게 해주도록 일부러 꾀를 지어내 특수부대를 속인 것이다.[7] 최충일은 수신기의 상태가 멀쩡한 걸 보고 부소장이 스스로 버렸다고 생각했다. 허나 수신기를 버린 이유를 몰랐기에 의아해 한것이다.[8] 정확히 말하면 처음에 관혁이 반대하자 충일이 저 버스는 죄수 호송 버스라며 어쩌면 신의가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를 설득했고 이 설득이 그가 마음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저 시점에서 신의 일행은 김기관을 두들겨패고 어딘가로 떠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 버스 안에 있던 건 김기관 뿐이였다.[9] 항상 웃고 다니던 조관혁이 이렇게까지 분노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이 때 처음으로 눈을 뜨는데 정병욱처럼 마족눈이다.[10] 이때 비지 유치원에 나오는 그녀의 모습도 찍혀있다.[11] 이때 설마 죽이기야 하겠냐고 장난삼아 말하지만...[12] 이때 좀비들도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인 만큼 가는 길은 안전할 거라며 말하면서도 혼잣말로 '성가현, 그 또라이만 안 마주친다면 말이지...'라며 다시 성가현에 대한 적의를 드러낸다.[13] 오두리는 확실히 성가현에 의해 감염이 되었기에 살해당한 것은 맞으나, 박영빈의 경우 살해당한 것이 아닌 본인이 스스로 누군가가 그랬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스스로 감염되었기 때문에 성가현이 직접적으로 죽여다고 하기엔 애매한 편이다. 유치원의 화재건은 성가현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감염된 둘을 죽이려고 불을 낸 것이다. 다만 이 시점에서는 이들이 신의 일행을 알리가 없으며, 조관혁 본인은 성가현이 이 정도의 짓을 하고도 남았을 말종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이러한 확신이 나온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14] 참고로 이미 이 시점에선 강태현이 성가현을 죽였기 때문에 직접 복수할 필요가 없어졌다.[15] 헬기 착륙장에서 기다릴때 유독 혼자만 일행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 동료가 전원 사망하기도 했고 다 만난지 얼마 안된 인물들 인지라 어색해서 그런듯 하다.[16] 우측 상단의 미션 패널 디자인을 보아, 활동하고 있는 플랫폼은 트위치를 패러디하고 있는 듯 하다. 여담으로 에필로그 공개 후 다음 날에 트위치에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된다.[17] 당장 조관혁부터가 무기를 전문적으로 다룬 PMC출신인데다 실제로도 좀비사태 때 활약한데다 본인도 성가현 때문에 흉터 생기고 죽을 뻔하기까지 했으니 거짓말할 이유도 없다.[18] 책상 위에 음식들을 보아 먹방도 하는 듯하다.[19] 다만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조관혁이 아무리 특수부대원답게 냉정하고 멘탈이 강하다 한들 성가현이 배신자라는 것이 드러났을 때도 식은땀을 흘리며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는데도 형이라고 부를만큼 친한 사이인 최충일의 죽음을 완결이 날 때까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건 이상한 부분.[20] 그나마 에필로그에서 애매하긴 하지만 평소에 쓰지않던 최충일과 똑같은 선글라스를 쓰는 장면을 보여주긴 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장면일수도 있으나 최충일을 의식했을 가능성도 아예 없진 않다.[21] 그래도 입이 험하다고 비꼰 것을 제외하면 평소대로 웃는 표정으로 말을 건넨 것으로 보아, 정병욱 분대의 분대원들처럼 범죄 여부는 2순위로 여긴 것으로 보인다..[22] 작업에서 열외된 김현수가 '갑자기 빠져서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조심히 다녀오라'고 말하자 대답한 말이다. 참고로 이 대사가 조관혁의 첫 대사다.[23] 자신과 최충일, 성가현을 내쫓으려는 이정만과 그를 따르는 마트 생존자들에게 분노하며 소리친 대사. 작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역안까지 드러낼 정도로 분노했고 마저 말하려고 했지만 최충일에게 제지당한다.[24] 내막은 성가현이 오두리를 감염시키고 박영빈은 그 오두리에게 물려 감염, 결국 강태현을 대신해 정대식이 불을 질러 두 사람을 죽인 것이다. 사족으로 장본인인 성가현과 정대식 둘 다 사망했다.[25] 신의에게 전후사정을 듣고 유치원에 불을 지른 범인이 자신들이란 사실에 화내는 이주오를 말리며 한 대답.[26] 김현수와 강태현이 성가현의 행방을 모른다고 잡아떼자 분노하며 독백한 대사.[27] 취미가 다트이니 이름도 '과녁'에서 따와서 비슷한 발음으로 바꿨을 수도 있다.[28] 하지만 소총은 차안에 두고 내렸고 성가현이 차를 타고 도주하는 바람에 현재 남은 것은 권총 뿐이다.[29] 하지만 에필로그에서는 그의 집에 소총이 있었다.[30] 입문 야구 동영상,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신나게 죽는 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