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5:40:23

공장장(동음이의어)

1. 공장의 우두머리2. 무언가를 많이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붙이는 별명
2.1. AV 여배우2.2. 공장장으로 불릴 만한 작가들2.3. 기타 분야
3. 가수 이승환의 별명4.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의 호칭5. 은혼저스터웨이 공장장 살무사 반조6. 제5인격의 감시자 공장장

1. 공장의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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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언가를 많이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붙이는 별명

공장은 대량생산하는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착안해서, 무언가를 남들보다 월등하게 많이 만들어내는 사람을 칭하는 별명으로 쓰인다. 다만 단순히 활동 기간이 길어서 그만큼 활동량이 많은 경우는 공장장이라 불리지 않으며, 활동 기간 대비 활동량이 많은 경우에 공장장이란 별명을 받는다. 또한 공장은 똑같은 물건을 대량생산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활동량이 많으면서도 작품들의 퀄리티 자체는 높지 않거나, 비슷비슷한 양산형 작품들을 찍어내는 경우에 공장장이라고 놀림받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가끔 일정 수준 이상의 고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많은 수의 작품을 찍어내는 고수들도 있다.

2.1. AV 여배우

AV의 경우 다른 여배우들에 비해 단기간에 많은 작품을 양산해 내는 AV 여배우들이 있는데 이를 두고도 작품을 찍어낸다고 공장장이라고 부른다. 이런 식으로 찍는 배우들은 사채 빚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한다.

대표적인 여배우는 호시노 미유, 츠지 사키, 하마사키 리오[1], 사오토메 루이, 츠보미, 우에하라 아이 등이 있었다. 현재는 츠보미와 사오토메 루이는 페이스가 줄어서 한두 달에 한 작품 정도를 찍고 있으며, 2010년대 초반을 호령한 공장장의 대명사이던 우에하라 아이까지 은퇴하면서 공장장의 칭호는 하마사키 마오 정도만이 유지하고 있는... 듯 했더니 아오이 레나, 아베 미카코, 아토미 슈리의 합법로리 삼각편대부터 사사키 아키라는 히토즈마계의 거물과 에가미 시호, 시부야 카호 같은 육덕계 배우들, 원로 배우급이 된 하타노 유이, 오오츠키 히비키에 이어서 히메카와 유나라는 폭발적인 업무량(...)을 자랑하는 신예까지 상당히 많이 찍는 배우들이 많아졌다. 특히 아토미 슈리, 아베 미카코, 시부야 카호는 도쿄에 건물을 세울 정도라는 농담이 돌 정도. 최근 몇 년간의 dmm 수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미카미 유아타카하시 쇼코 같은 거물급이 아니면 무조건 많이 찍어야 돈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기에 어차피 벌거라면 아예 작정하고 벌어들이는 배우들이 많아지는 듯. GV에서는 마사키 코우가 압도적인 공장장.

2.2. 공장장으로 불릴 만한 작가들


특필할 만한 사례 위주로 열거한다. 그 외 다작 항목 참조

2.3. 기타 분야

야구에서 홈런과 연관된 선수들에게 붙기도 한다. 원조는 199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한 박찬호 선수인데 전성기 시절 홈런을 유난히 많이 허용해 홈런 공장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었다.[2] 이외에 안영명 등 피홈런이 많은 투수들이 이러한 별명을 갖고 있다. 타자들에게도 홈런 공장장이라는 별명이 붙는데 투수들과 다르게 긍정적인 별명이다. 팀 홈런 갯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팀 내에서도 홈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들에게 이 별명이 붙는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

오영종의 별명 중 하나로 질럿 공장장이 있었다. 물론 그 후 다크 템플러을 가루로 만들면서 사신에 다 묻혔지만. 코미디언 정성호성대모사를 찍어내듯이 대량으로 해버린다.

양판소 업계에서는 김원호가 공장장으로 불린다. 그리고 코끼리 공장장 마이노스가 있다.

성우의 경우도 다작하는 성우를 공장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과거 에로게에서는 호쿠토 미나미가 있었고, 애니계에서는 미즈키 나나, 타무라 유카리, 호리에 유이 등도 들은 적이 있고 전성기 때 하나자와 카나토야마 나오도 해당 된다.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자주 듣는 표현으로 만화를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는 것처럼 쉬지 않고 연재 분량 및 단행본을 내거나 일러스트 작업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경우에 해당. 단순히 열심히 그려서, 혹은 오래 작품활동을 해서 작품 숫자가 많아진 것만으로는 공장장이라고 하지 않으며,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빠르게 전개하는 경우에 그렇게 불린다. 특히 프로덕션 체제의 만화가들은 말 그대로 '만화공장'에서 만화를 생산해내다시피 한다.

대중음악계에선 미국 노 리미트 레코드 창업주 마스터 P가 이에 해당된다.

림월드 커뮤니티에서는 Ayameduki라는 모더가 공장장이라고 불린다. 다른 종족모드 모더들이 많아야 두세개 정도의 모드를 제작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반면, Ayameduki는 기존 모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대신 자신의 기존 모드와 거의 비슷한 신작 종족모드를 2년 남짓한 기간에 무려 12개나 쏟아냈기 때문.

3. 가수 이승환의 별명

직접 만든 종합연예기획사 드림팩토리 때문에 지어진 별명.

이승환 본인이 회사의 사장이기 때문에, 드림 팩토리의 사장이니까 공장장이다- 라는 말이 나왔다.

4.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의 호칭

딴지일보 총수라는 표현을 더 오래 썼지만, 김어준의 뉴스공장 대성공으로 인해 지상파 메이저 언론인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공식석상에서는 대표 프로그램 뉴스공장의 공장장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게 된다.[3]

5. 은혼저스터웨이 공장장 살무사 반조

6. 제5인격의 감시자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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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통과 뚱뚱의 중간단계인 데다 엄청난 거유, 약간의 들창코 덕분에 하마새끼 리오라는 별명도 있다. 은퇴한 줄 알았더니만 잠시 쉬는 것이었고 돌아와서는 그냥 보통 페이스. 물론 이분의 보통은 일반 배우들의 두 배 이상이다.[2] 미국에서는 이런 선수를 유리몸항목에 있는 표현인 -prone을 써서 Home run prone으로 부른다.[3] 실제로 김어준은 지난 10년간 팟캐스트,인터넷 방송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쉬지 않고 시사 토크쇼등을 진행하면서 진보계에 많은 뉴스를 공급해온 뉴스 공장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