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설정 | 괴담 | 무대 | 웹툰 |
괴담 동아리 | |
장르 | 어반 판타지, 공포, 미스터리, 학원, 회귀 |
작가 | 오직재미 |
출판사 | 제이플미디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0. 04. 01. ~ 연재 중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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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소설. 작가는 오직재미.2. 줄거리
[낙성고 300인(人) 집단 머리 폭발 사건!]
평범한 고등학생 이준.
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되는데.
[당신은 죽었습니다.]
[체크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로딩중...]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
『미스테리와 비밀이 가득한 낙성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세상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 카카오페이지 소개
평범한 고등학생 이준.
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되는데.
[당신은 죽었습니다.]
[체크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로딩중...]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
『미스테리와 비밀이 가득한 낙성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세상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 카카오페이지 소개
3. 연재 현황
2019년 10월 20일 조아라에서 무료 연재를 시작했었다. 이때 웹소설계의 트렌드인 어그로 제목에 전혀 걸맞지 않은 제목, 괴담이라는 00년대 시절 소재로 인해 회당 20도 안되는 처참한 성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찮게 어느 독자가 심해탐사 도중 발견했다며 이를 리뷰하게 되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 제의를 받아 조아라에서 연재를 중단했다.[1]이후 2020년 4월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시간은 주 5회 월~금 17시.
2020년 6월 15일부터 월, 수, 금 주 3회로 변경하였다. 사유는 다른 웹소설보다 분량이 많고, 작품의 퀄리티를 위해 많은 검토 과정을 거치다 보니 하루에 12시간 이상 작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존 비축분을 다 소모하였다고 한다. 작가는 비축분 확보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연재 주기를 정상화하겠다고 공지했다.
2020년 8월 3일부터 월, 화, 목, 금. 주 4회로 변경하였다.
2021년 11월 23일부터 건강 문제로 12월 23일까지 장기 휴재를 하다가 12월 24일부터 다시 연재한다. 이후 건강 및 컨디션의 문제로 집필에 어려움을 겪어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다시 휴재를 하였다.
2022년 2월 7일부터 건강 및 컨디션 문제로 주 3일(월, 수, 금)로 변경하였으나, 2월 11일에 비정기 연재로 변경하였다. 현재 작가는 건강 문제로 매 주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는 상황이다. 장기 휴재 후 다시 연재를 이어나가는 것도 고려했지만, 단순 휴식 차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비정기로 변경하였다. 작가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 안정적으로 집필이 가능해진다면 그때 다시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한다.
2022년 6월 21일 연재 재개 공지와 함께 461화가 업로드되었다. 당분간은 비정기 연재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안정적인 집필이 가능한 시점에 연재 주기를 다시 공지한다고 한다. 현재까지의 연재 주기를 감안하면 사실상 주 1일 소설이 된 상황. 물론 독자들의 반응이야 연중 안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말과 언제 다시 연재 주기 정상화되냐며 절규하는 아우성으로 나뉘고 있다.
다만 월간 연재에 가까운 형식으로 바뀐 데다가, 월간 연재가 이루어질 때마다 반드시 여러 편을 올려서 주간 1~2회 연재 꼴이 되도록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기에 독자들은 차마 욕하지 못하고 목놓아 오직재미를 부르짖는 중이다.(...)
새로운 웹담동이 연재되고나서부터 웹담동과 같이 목요일[2]에 동시 연재되고 있었으나... 7월 31일 이후로 연재 소식이 중단되었다. 이후 두 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 다시 4화를 연재한 후 소식이 끊겼다.
4. 특징
개성 있는 캐릭터와 괴담이라는 독특한 소재 등의 요소가 잘 어울러진 작품. 호러와 코미디, 그리고 오컬트적 성향이 강하며 게임 시스템, 상태창, 괴담과 도시전설, 귀신, 추리, 회귀, 마왕, 학원물 등 전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이상한 요소들이 한데 뭉쳐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준다. 카카오페이지의 이미지뷰어 시스템을 백프로 활용하여 무시무시한 연출[3]을 거침없이 소화해내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그래서 텍스트 뷰어로 바뀐 지금도 괴담 동아리만은 그 연출을 100% 전달하기 위해 글자 크기나 줄 공백 조정이 불가능하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괴담 동아리/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자세한 내용은 괴담 동아리/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1. 괴담
자세한 내용은 괴담 동아리/괴담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
별점 4.15 / 5.0 | 참여자 638명 2023. 12. 23. 기준 |
7.1. 호평
3년 후 부활할 마왕에 맞서 괴담들을 물리쳐가며 동료를 모으고 힘을 키운다는 이야기다.
필력이 뛰어난 작품은 아니지만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일품이다.
등장인물들도 개성넘치고 하나하나 잘 각인되게 만든다. 요즘 소설 보다가 그 소설에 나오는 걔 이름이 뭐였더라?하고 생각해보면 잘 생각 안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은 의식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이미지와 이름이 그대로 떠오른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의 이미지 뷰어를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다.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필력이 뛰어난 작품은 아니지만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일품이다.
등장인물들도 개성넘치고 하나하나 잘 각인되게 만든다. 요즘 소설 보다가 그 소설에 나오는 걔 이름이 뭐였더라?하고 생각해보면 잘 생각 안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은 의식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이미지와 이름이 그대로 떠오른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의 이미지 뷰어를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다.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필력 좋다는 작가는 많이 봤는데 떡밥, 시스템, 스토리 3개를 다 해먹는 작가는 이 작가가 처음이다
카카오페이지 155화의 베스트 댓글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필력으로 뒤통수를 후려치는 전개를 여럿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초반의 호러, 스릴러적인 요소를 신선한 연출과 필력으로 잘 끌어낸 걸 무려 500화가 넘을 때까지 유지하고 있으니 대단하다면 대단한 부분.카카오페이지 155화의 베스트 댓글
또한 분량이 기본적으로 양이 많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적어도 30쪽, 많으면 60쪽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런 분량 안에 질질 끄는 듯하여 몰입을 해치는 부분이 1도 없다는 건 여러 모로 대단한 일이다. 특히 231화에서는 180쪽이라는 미친 분량을 선보였는데, 이 때의 분량조차도 한 화의 연출을 위한 장치였다는 점에서 작가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짐작케 한다.[4]
또한 상술했듯 카카오페이지의 단점으로 꼽히던 이미지 뷰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그림 삽입, 텍스트 조작, 이상현상 연출 등을 빼어나게 표현하였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5] 괴담동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독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뷰어 활용의 참신성만큼은 다들 인정하는 편.
아울러 한국 웹소설계에서 비주류라는 말로도 부족해 아예 전멸했던 공포 장르에 대해 재조명해, 이후에 괴담이나 호러 소재를 차용한 웹소설[6]이 등장하게 하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7.2. 비판
연재 초반에 등장인물들의 말투가 부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본 라노벨을 보는 듯 했다고. 사실 이 소설의 장르 자체가 매니악한 장르이기도 하고, 내성이 없다면 몇 화 읽지도 못하고 접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소설에 대한 악평에서도 일정 비중은 이런 점 때문에 안 맞아서 읽다가 피를 토한 사람들이 남긴 것이다.작품 내적으로 디테일한 면에서 오류가 자잘하게 나오는지라 여러모로 독자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한다. 괴담 포인트가 잘못 표기되거나,[7] 작중 등장인물의 이해도가 갑자기 올라가거나[8] 내려간 경우도 부지기수.[9] 또한 포린세스 멤버 중 처음 리더의 소개에서는 '보라'라고 불린 인물이 물구나무 선 이후에는 '보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9년의 학교 제도에 대한 작가의 사전조사가 부족한 부분이 더러 있어 몰입이 깨질 때가 있다. 동아리 시간을 CA 시간[10]이라고 부르거나, 안경원이 입학사정관제를 노리고 입학했다고 밝히는 부분, 국기에 대한 경례시 맹세를 2007년도 수정안으로 하지 않는 것, 그리고 무려 전교 등수를 다 보이게 벽에 붙여 전교생에게 전시하는 부분[11], 24세 신규교사에게 임용 끝나고 바로 붙었다[12]고 말하는 부분 등.
초반에 나왔던 마이크래프트 에피소드는 노잼이라며 장벽이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5교시 추리 영역[13]도 역시 호불호가 갈리며, 특히 고시원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많은 피로감과 지루함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14] 사탄의 태권도 학원 에피소드는 찝찝한 뒷맛과 난해함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린다.[15]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괴담 동아리(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9. 무대탐방
자세한 내용은 괴담 동아리/무대탐방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집필 동기는 작가가 어린시절 공포 소재인 무서운 게 딱! 좋아!, 학교괴담, 프란체스카 같은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더 이상 즐길 게 없어서 직접 쓰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쓰고 싶었던 소재라 원래는 2년치 생활비를 다 모아놓은 후, 2년 동안 집필해서 무료로라도 작품을 완성해볼 생각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 트럼프 카드에서 차용한 설정이라든지 모스 부호 등 굉장히 세심하게 설정을 준비한 것이 드러나며, 정식 연재가 결정된 이후에는 Wix로 작중 등장하는 가상 단체의 홈페이지도 구현해 독자가 어반 판타지적인 요소를 물씬 만끽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 작가의 어린 시절 가장 좋았던 기억은,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포를 즐기는 감각이었다고 한다. 공포는 두려운 감정만 있는 게 아닌, 그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끼리 서로를 이어 주는 유대감의 역할도 있다고 생각하여, 마음속에 10대들이 모여서 무서운 사건들을 해결하는 작품이 줄곧 그리웠던 것도 아마 그런 이유라고 한다. 어찌보면 이런 감정이 괴담 동아리를 집필한 원동력이 된 걸지도 모른다.
- 원한 서린 노래 편에 나오는 괴담의 해결 과정에 약간의 옥의 티가 있다. 작가가 국제 음성 기호와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혼동하고 그마저도 영어식으로 읽어버린 듯한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 찰진 후렴구는 나오지 않았을 테니 어찌보면 전화위복이다.
11. 외부 링크
작중에서 등장하는 가상 대기업, 종교 단체, 괴담 사이트를 작가가 직접 만든 걸로 보인다.[1] 지금은 습작으로 전환되어 조아라에서 보는 게 불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 연재분 기준으로 56화까지가 조아라에서 연재된 분량이다.[2] 정확히는 수요일 10시[3] 예를 들자면 갑자기 폰트가 바뀌고 글자가 커진다거나, 배경이 검어진다거나, 화면 구석에 그림이 박혀있는 등[4] 그 화의 내용은 게임북으로, 마치 게임을 하는 듯이 정해진 페이지로 넘어가면서 즐기는 책인데, 그걸 독자가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똑같이 구현해 놓았다.[5] 이 때문에 카카오페이지 뷰어가 디지털로 대폭 교체될 때도 괴담동만은 이미지 뷰어 연재를 유지하고 있다.[6] 괴담 호텔 탈출기, 공포 쯔꾸르 생존기 등[7] 6화 기준 학교 안내 방송 괴담 5, 튜토리얼 클리어 10, 총 15의 포인트를 얻었으나 메인 화면에서는 13으로 적혀있다. 메뉴얼 괴담 속 웃는 여자를 격퇴한 이후 85의 포인트를 얻어 100포인트가 있어야 했으나 작중에서는 105가 있었다. 이후로도 포인트는 5가 더 있는 상태였으나 원한 서린 노래 격퇴 이후 엘리베이터 괴담을 계산하지 않아 10포인트를 덜 얻었다. 시간이 돌아가서 얻지 못했다라고도 볼 수 없는 것이 D급 귀신 씌인 사람 격퇴 이후 포인트는 잘만 얻었기 때문. 이후로도 포인트 표기에는 오류가 보인다.[8] 안경원의 이해도가 18화 기준 45인데 소설에서는 70으로 적혀있다. 특히 기벽이라는 것이 이해도 50을 넘어야 알 수 있는 것이므로 몽중몽 괴담 중에는 알 수 없었어야 하나, 이 오류로 인해 안경원의 기벽을 아는 채로 이야기 진행이 되었다.[9] 파 월드 괴담과 히로빈 괴담 이후 이준이 부원의 이해도를 정산하는 85화에서 윤선아는 65였다. 첫 화부터 계산한다면 80이어야 정상.[10] 시간표에는 창체로 표기하고 때에 따라 자율, 동아리, 진로를 번갈아 운영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만약 동아리를 매 주 1시간 이상 고정하는 학교라면 시간표에도 동아리로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2015년 교육과정 개정 이전, 특히 주6일제 시절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특별활동은 CA시간이라고 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11] 이게 제일 심각하다. 학생, 학부모 역시 모두 등수가 공개적인 방식으로 알려지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저렇게 전교 등수를 벽에 붙이는 순간 곧바로 교육청으로 민원+감사+징계의 3단 콤보가 이어진다. 더군다나 작가의 나이로 추정되는 90년대생 기준으로도 이러한 행태가 고등학교에서 용납되지는 않았다.[12] 임용고사 자체가 교사를 뽑기 위한 시험이며, 현재 사립학교의 임용은 위탁으로 시행되어 공립 임용과 동일한 날짜에 시험을 본다. 그러므로 '졸업 끝나고 바로 붙었다' 혹은 '졸업 후 바로 임용되었다'가 맞다.[13] 이쪽은 직후 역대급 에피소드라 호평받는 종말론 에피소드를 위한 빌드업 부분이라 도리어 작가가 연출을 위해 일부러 뇌절에 가깝게 전개를 해놨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라 오히려 호평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내가 다 창피해서 웃겨 죽겠다는 평가다 많다.[14] 이 쪽은 무려 몇 주에 걸쳐 연재된 초장기 에피소드였는데, 찌질한 고시원 내 군상극을 매우 리얼하게 묘사했다는 평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지나치게 길게 풀어 숱한 독자들이 노이로제를 호소했을 정도다. 그걸 작가도 의식한 것인지 한 화 한 화마다 분량이 길다. 물론 후반부에서 결말까지의 파트가 그야말로 사이다였던지라 몰아서 보면 제법 볼 만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15] 카카페 댓글에는 불호보다는 난해함에 이해가 안 된다는 댓글이 있는 편.[16] 해당 팬아트를 그린 사람은 현재 괴담동 웹툰의 각색을 담당하고있는 앵무새이다.[17] 작가가 2022년 초 휴재한 이후 사람들이 사이트를 분석하여 주소 뒤에 /환영 이라고 추가하면 새로운 페이지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이후 별다른 성과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