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4 22:30:49

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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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ruby(餃子,ruby=ギョウザ)])[1]
1. 개요2. 역사3. 어형4. 조리법5. 유명한 곳6. 여담

[clearfix]

1. 개요

일본식 군만두인 교자에 관한 문서.

2. 역사

교자가 일본에 정착하게 된 계기는 만주사변, 중일전쟁 당시 만주에서 복무한 일본 군인들에 의해서이다. 일본 군인들은 만주 주둔 중에 현지에서 주식으로 먹던 교자를 접하게 되었는데 전후 귀향해서도 그 맛을 못잊어 직접 교자를 빚어 먹었다. 이후 그 교자가 일본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즉, 일본식 군만두는 중국 본토식 군만두와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 본토에서 먹는 군만두와 거의 같은 군만두를 일본에서 볼 수 있고 녹말을 풀어 날개를 만들고 하나씩 떼먹는 것도 동일하다.[2]

다만 약간의 차이도 있는데 주식 취급인 중국 만두와는[3] 달리 일본에서 교자는 반찬 취급이라서 하고 같이 먹기도 한다는 점이다. 군만두 정식이 있을 정도. 중국인의 입장에서는 군만두 정식이란 비유하자면 반찬으로 국수를 먹는 괴악한 조합이라 할 수 있다.[4]

3. 어형

餃子라고 쓰고 '교자'(ギョウザ)라고 읽는다. 종종 ギョーザ라고 장음 기호를 넣어서도 적는다. 그런데 이 발음은 기원이 어디인지 불분명하다. 아마도 중국 다른 지역에서 온 화교들이 만두를 구워팔면서 자기 지역의 사투리로 부른 것이 유래였을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한국식 독음과 똑같아 보이지만 한국어 '교자'는 미묘한 차이가 있어 일본인은 이를 'キョジャ/kyoja'로 듣는다.[5] 초성이 탁음인 ギョウ 자체가 일본에서 그렇게 흔한 음은 아니다.

희한한 것은 역사 문단에서 다루듯 만주에서 살고 있던 일본인들은 이것을 북경어 '자오쯔(jiǎozi)'에 가까운 자오쓰(チャオツ/chaotsu)라고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도록 일본에서는 군만두를 자오쓰로 부르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어떠한 이유로 '교자'로 바뀌게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본래 '교자'(餃子)는 일본에서 만두식 요리를 두루 가리키는 말이고 일본에서도 군만두는 엄밀히 '야키교자(焼き餃子, "구운 교자")'라고 표현하나 대개 '교자'라고만 해도 군만두를 의미한다.[6] 조리법 문단에서 다루듯 물에 삶은 것은 스이교자(水餃子), 튀긴 것은 아게교자(揚げ餃子)라 한다.

4. 조리법

튀김만두에 가까운 한국의 군만두와 달리 철판이나 프라이팬에서 구워 조리한다. 마지막에 물을 약간 붓고 뚜껑을 덮어서 뜨거운 공기와 수증기로 잠시 찌는 것이 포인트.[7] 안쪽까지 잘 익게 하고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지만, 군만두와 찐만두의 특성이 애매하게 섞여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3면을 다 굽고 익히면 그런 점을 줄일 수 있지만 튀김만두와 차이점이 크게 없어지기는 한다.

2000년대 이후 일본에서는 마지막 물을 부을 때 물이 아니라 묽은 녹말 반죽을 뿌려서 만두 사이사이에 일종의 부침개를 만들어 한덩이로 구워내는, 일명 하네츠키 교자(羽根つき餃子)가 대유행을 했다. 덕분에 한국에서도 대도시에서는 로바다아끼나 일본 라멘집을 통해 이 날개 달린 교자를 먹을 수 있다.


집에서도 요령만 익히면 비비고 왕교자같은 냉동만두로도 하네츠키 교자 스타일로 구울수 있다. 그리고 이 스타일은 한 접시를 한번에 구워서 요리를 내놓을때 영상에 나오는 방법으로 접시째 뒤집어서 구워진 면을 보여줄 수 있다.[8]

한국에서 파는 중국집 군만두에 비해 기름을 적게 쓰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다.[9] 한국에서 파는 일반적인 냉동만두로도 쉽게 할 수 있다. 아예 냉동상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데, 아직 불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그 위에 만두를 얹은 다음, 반쯤 잠기게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뒤 강한 불을 켜면 물이 가열되고 끓으면서 증기를 통해 만두의 윗부분까지 해동시키고 익히는데, 물이 거의 증발했을 즈음 중불로 줄이고 잠시 기다리면 바닥 쪽이 바삭하게 구워지면서 조리 완료.

상술한 야키교자(焼き餃子) 형태로 가장 많이 소비되지만, 물에 삶은 스이교자(水餃子)나 딥 프라이로 튀긴 아게교자(揚げ餃子) 형태로도 소비된다.

5. 유명한 곳

일본 내에서 하마마츠우츠노미야가 일본식 교자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미야자키가 급격하게 치고 올라와 2021년 교자 소비량 1위를 차지하며 삼파전이 된 상태. 2023년 기준 하마마츠가 1위를 탈환했다.(NHK 시즈오카 방송국 보도)

아래와 같은 교자 체인점들이 있다.
  • 교자노오쇼'(餃子の王将): 명칭이 '교자의 오쇼(장기말 중 왕)'라서 교자 전문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일본식 중화요리를 기본으로 일본식 라멘, 야키소바 등의 일식 메뉴, 심지어 디저트류까지 있는 김밥천국 포지션의 브랜드이다. 단 음식의 퀄리티는 김밥천국보다 좋은 편.[10]
  • 미요시노: 홋카이도 한정 체인점이다.
  • '오사카오쇼'(大阪王将)

마찬가지로 대중적인 일본식 중화 요리인 라멘 가게에서도 교자를 많이 파는 편이다. 한국에서는 일본식 교자만 파는 데는 찾기 어렵고 주로 라멘 가게에서 교자를 먹을 수 있다.

6. 여담

  • 일본 음식 중에서는 눈에 띄게 마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늘 냄새에 민감한 일본인들은 웬만하면 퇴근 후에 먹거나 사람 만날 일이 없는 주말에 먹는다.[11] 창작물에서도 교자에 마늘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소재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일본 요리 중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원체 마늘을 많이 먹는 한국, 중국에서는 그냥 보통 정도 수준이다.


[1] 군만두를 동그랗게 놓고 가운데 숙주로 장식하는 세팅법이 특징인 하마마츠의 군만두. 참고로 하마마츠는 만두 소비량이 일본 제일인 고장이다.[2] 참고로 이런 중국식 군만두는 煎饺라고 부른다.[3] 딤섬에 만두류가 많은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다만 중국에서도 만두를 주식으로 보냐 반찬으로 보냐는 지역마다 다르다.[4] 한국 못지않게 항상 밥을 먹어야 하는 일본 가정식의 특성상 이 외에도 '굴튀김+밥', '고로케+밥'과 같은 메뉴를 흔히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건 한국에서도 은근 흔하지만. 특히 간사이 지방 사람들이 다른 일본 사람들에 비해서도 다른 음식과 밥을 자주 곁들인다고 한다.#[5] 어두의 한국어 평음은 일본어 청자에게는 주로 청음으로 이해되고, 한국어 ㅈ는 치경구개음화가 진행되어 ジャ 계열로 듣게 된다. 아울러 한국어에도 어두음 장음이 아직 남아는 있지만 설령 장음이라 해도 일본어의 장음의 음장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대체로 단음으로 듣는다.[6] 구글에 餃子, ギョーザ라고 치면 보통 군만두 사진이 많이 나온다. 한편 한국어로 '만두'라고 치면 찐만두가 제일 많다.[7] 냉동만두 봉지의 군만두 조리법에 '자작하게 굽다가 마지막에 물 조금 붓고 불끄고 뚜껑닫으세요~'라는 내용이 있기도 하다. 이런 조리법은 함박 스테이크 같이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익히기에 너무 두꺼운 육류요리에 공통으로 쓴다. 백종원 曰, "아니 저게 미쳤나 함박을 삶아먹을 생각이야? 이런 생각이 들게."[8] 일본에는 그냥 꺼내서 굽기만 하면 알아서 하네츠키 교자 스타일로 구워지는 냉동교자도 판매되고 있다. 실제 CM. 광고에서는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실제 조리법을 보면 해당 제품은 뚜껑은 물론 물을 붓는 것도 필요 없다.[9] 만두가 흠뻑 잠길 정도로 기름을 팍팍 쓰는 것은 가정에서는 부담되기 때문이다. 사실 한일 어느쪽이던 군만두라는 조리법의 시초는 물 건너와서 밥장사 하던 화교들이었기 때문에 바닥을 기름에 지지고 물을 부어 찌듯이 익히는 이 방식이야말로 한국에서도 원조 중국집 군만두 조리법이었다. 현재도 찐 전통식으로 군만두 해서 판다는 차이나타운의 전문점이나 조선족 식당 대부분이 군만두를 만들때 이런 방식을 쓰며, 상기된 백종원을 비롯해 그때 그시절 살림 하셨던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이러한 조리법을 "맛있게 만두 굽는법"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10] 좀 더 김밥천국 느낌에 가까운 체인들은 요시노야 등의 규동 체인점이다.[11] 라멘도 일본에서는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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