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3:09:24

구하리/작중 행적/기억, 하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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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록

1.1.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

배우: 박지예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유쾌발랄 걸크러쉬 여고생

파일:Screenshot_20181008-110953[1].png
사이드 테일에서 포니테일로 바뀌고 일자 앞머리가 삐죽삐죽한 형태로 바뀌었다.

1화: 고등학생이 된 당시를 다루는 것이라 고등학생. 기숙사 고등학교에 다니며 이가은과 같은 기숙사실을 쓰고 있다. 기숙사 고등학교고, 가은과 같은 방을 쓰는 걸 보아 의외로 공부를 잘하는 걸지도 모른다. 교실에 와서 현우한테 비명 지르는 것으로 첫 등장. 그 여자 귀신이 붙었다는 소문 때문에 아무 조에 속하지 못하는 주민을 자기네 조로 편입을 하고, 주민이가 하리한테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게 되는 모급이 보인다. 그날 밤, 하리가 몰래 떡볶이를 시키고 가지러 가는 중, 강림이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navertv(3739752)]
강림: 진정해 하리야.
하리: 어....너 누구야?
강림: ...역시 기억하지 못하는구나.
하리가 강림이를 기억하지 못한다. 강림이는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다가오는데 굉장히 으스스해서 강림이라는 걸 모르면 그냥 그 귀신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 이에 구하리는 그 귀신인 줄 알고 쓰레기통을 던지는데 무언가에 막히고, 강림이 손을 내밀어 결계를 확인하고는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2화에서는 검은 후드를 쓴 그 소년에 대해 귀신인가?라 생각하는데 귀신 같은 건 믿지 않는다면서 나타나면 패버리겠다고 말한다. 저녁에 주민이를 데려다준 뒤[1] 기숙사실로 돌아가다 계단가에 정전이 일어나는데, 어둠 속에서 계단가에 있는 거울로 다가가다 뒤에 검은 후드를 쓴 자가 갑자기 나타나자 놀라서 뒷걸음칠치는데, 뒤에 그가 잡아주자 기겁하고 떨어진다. 귀신이냐면서 왜 자꾸 나타나냐 묻고 후드를 벗어서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최강림. 강림이라면서 나 모르겠냐고 하지만 그게 누군데?라는 반응뿐.

3화에서는 최강림이 우리는 무척 잘 아는 사이로 지금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뿐이라 말하며 네가 궁금한 걸 말해줄 테니 내일 오전 10시에 마을 공원에 늦지 말고 나타나 달라 부탁하고 자신은 이곳에 오래 있을 수 없다며 사라진다. 이게 오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하고 고민하고 자다 꿈에 강림, 현우, 가은이 꿈에 나오며 이들에게 손을 내밀려고 하니까 사라져 있다. 한편 최강림은 퇴마사의 본거지에서 기억을 되돌리게 할 것이라 한 것을 볼 때 무언가가 있는 모양. 다음 날 옷 입고 가는데 주민이가 도서실로 책을 옮기는데 학생들에게 괴롭힘당하자 떨어뜨린 책을 주워주고 도서실에 갖다놓는 것을 도와준다. 그런데 도서실에서 주민이가 무언가에 목 졸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쓰러지자 급히 보건실로 옮기고, 가끔 공황상태에 빠질 때가 있다는 보건선생의 말을 듣지만 그건 진짜로 누군가에게 목이 졸린 것이라면서, 목이 졸려 붉은 자국이 남은 주민이를 본다. 한편 옮겨 준다고 늦어져서 뛰어가는데 이미 간 줄 알았지만 안 오니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기다리고 있던 강림과 만난다. 학교 안과 달리 공원은 좀 더 오랫동안 있는 것이 가능해서 부른 것이라고 한다. 구하리는 다 말해준다 하지 않았냐고 묻자 강림은 최강림과 구하리가 함께 웃는 사진을 보여주며 본래 친한 사이였다 말해준다. 그리고 반드시 기억을 찾아주겠다 말한다.

성격은 예나 지금이나 활기차고 거침없지만, 이전과 달리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이를 볼 때 강림뿐만 아니라 신비를 비롯해 귀신 관련 과거를 전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림은 하리의 근처에 오래 있을 수 없다고 하며, 하리가 그 귀신 관련 기억을 잃은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4화에서는 최강림에게 학교에 비밀이 있다며, 잃어버린 기억에 대해서는 스스로 알아낼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다 학교 도서관에서 가은이가 비명을 지르자 도서관에 들어오고, 어느 여자애가 뒤에 서 있자 부르지만 반응이 없어서 툭 쳐보는데 그 귀신. 그 귀신을보고 놀라서 가은을 데리고 도서관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들키고 열려 있는 문으로 도망가지만 문이 닫히자 기겁하는데, 갑자기 그 귀신이 사라지고 문을 주민이가 열어주었다. 이 사건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는지 잠을 설쳐 버리고, 다음 날 아침 현우가 깐죽거리자 멱살 잡고 흔들다 선생님에게 혼난다. 그 뒤 수업을 하지만 너무 지쳐 잠들어 버리고, 가은이가 몸살이라고 해서 보건실로 가는데 선생님이 없자 보건실 침대에 드러누워 잔다. 자면서 왠 잘생긴 애가 만나자고 하고...라 하다 깨어나 보니 최강림이 있었다.

5화에서는 최강림이 은색 팔찌를 팔에 걸면서 절대로 몸에서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한다. 한편 도서관에서 가은이가 주운 교과서에는 어느 여자애의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이런 이름을 가진 애는 학교에 없었다. 이에 대해 소문이 진짜가 아닐까 의심하고, 직접 물어보면 된다면서 주민이를 찾아가서 귀신 이야기를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일이 생겼다고 추궁한다. 하지만 주민이는 계속 친구로 있어주길 바란다면서 말하지 않는다. 한편 최강림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자신 혼자만 남는 모습을 본다. 이를 볼 때 최강림은 구하리뿐만 아니라 현우, 가은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는 주민이가 자신에게 고백한 것 때문에 고민하는데 자신의 방에 수업 마치면 공원에 와 달라는 강림의 쪽지를 받고 방과 후 공원으로 간다. 잘생겼다면서 사진 찍으려다 들키자 그냥 오는데 강림과 같이 셀카를 찍는다. 그 뒤 강림에게 위험이란 학교의 귀신'들'이며, 주민에 대해서도 안다고 해서 네 정체가 뭐냐고 의아해한다. 주민이 자신에 대해 말해주겠다며 부르자 학교 옥상에서 주민과 만나는데, 주민은 누구를 만난지 알아챘는지 그는 정말로 위험한 사람이라 말한다.

7화에서는 귀신이 있는 게 사실이며, 친구가 되려는 자들을 위협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까짓 귀신 때문에 멀리하지는 않는다면서, 어떻게든 도와주겠다고 한다. 박주민은 지금까지 누구도 자신에게 가까이오지 않고 괴롭혔지만 구하리는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대해서 반했다고. 친구 이상을 바란다고 말하고, 강림에 대해서는 위험하니까 만나지 말아달라 말한다. 한밤중에 기숙사로 돌아가다 3화 초반부에 기숙사에서 나가던 강림을 봤었다고. 구하리는 위험해 보이지는 않아 보인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위험하다고 말한다. 또 너에게도 큰 위험이 될 거라고. 기숙사 방으로 돌아온 구하리는 이가은에게 그 귀신 여자에 대해 조사해 봤는데, 귀신으로 추정되는 박수연이라는 여학생은 4년 전 3학년 졸업생으로 졸업앨범을 김현우와 같이 뒤져서 찾아냈다고 한다. 이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 앉아서 자신을 노려보는 걸 이가은이 봤는데, 아무래도 이가은은 어린 시절에 언니의 귀신에 들려 고생한 적이 있는지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박수연과 박주민이 무슨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 판단한다. 거울에 이가은의 모습이 비치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바로 옆에 귀신이 있는 걸로도 볼 수 있다. 이가은이 귀신의 손에 사로잡히며 두통에 시달리는 모습이 나오고, 이미 씌인 전적도 있기 때문. 이가은의 선례를 생각한다면, 둘 다 박씨이기 때문에 박수연이 박주민의 누나일 수도 있다. 한편 최강림이 퇴마사 본거지에서 손에 들고 있던 부적 하나가 불타면서 이제는 시간이 없다고 중얼거리는데, 그 때문에 다음 날 구하리, 이가은, 김현우의 반으로 전학을 온다. 어린 시절에도 최고의 미남으로 유명했던 만큼 여학생들이 다 넘어가고 난리 났다. 선생님도 남학생에게는 절망, 여학생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라며 불러오는 게 포인트. 구하리는 왜 네가 전학을 오냐고 묻자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한편 이가은과 김현우도 최강림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8화에서는 박주민이 한 말인 네가 그 사람(최강림)의 곁에 있으면 나를 떠날 것 같다고 말한 것을 떠올린다. 피곤해서 잠깐 턱을 괴려다 방향을 잘못 잡아서(...) 그대로 넘어지게 된다. 그러자 최강림과 박주민이 손을 내미는데,[2] 당황했는지 그대로 근처에 있던 김현우를 끌고 교실 밖으로 나간다. 이를 보고 반 친구들은 무슨 삼각관계냐면서 현우는 왜 데리고 나가냐고 수근덕거린다. 현우는 고백으로 착각하고 받아줄 수 없다고 했지만 무슨 착각이냐면서 구하리에게 한 대 맞고 너의 이용 가치는 여기까지라고 한다. 김현우는 투덜대면서 그와 구면이냐고 묻는데, 김현우 또한 최강림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 어느 마을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박주민과 최강림이 대치하는데, 박주민이 여기는 왜 온 거냐고 묻자 강림은 네가 더 잘 알고 있지 않냐고 말한다. 박주민은 기분 나빠하면서 네가 여기 있다 한들 상황이 악화될 뿐이라고 쏘아붙이지만, 나는 그저 하리를 지키려는 것뿐이라고 강림이 말하자 주민은 왼손 약지에 낀 은반지[3]가 잠시 나오고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하리를 위험하게 만드는 건 너라고 말한다. 강림은 부적을 꺼내들고 박주민의 반지가 잠시 강조되면서 손을 쥐면서 내밀자 근처에 결계가 형성되는데, 잠시 가만히 있더니 강림은 부적을 주머니에 넣고, 박주민도 쥐던 손을 풀자 결계가 사라진다. 강림은 이제는 네 마음대로 할 수 없다며, '그 때'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를 막을 것이라 선언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난다. 주민의 태도를 보면, 귀신과 별도로 박주민은 결코 일반인은 아니다. 그 최강림이 섣불리 싸움을 걸지 않는 것도 그렇고, 실제로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그 기숙사실에서 이가은은 두통에 시달리는데, 최강림이라는 자와 아는 사이냐고 묻자 구하리는 안다고 말하면서 들이대는 이상한 녀석으로 일축한다. 폰을 만지면서 놀다가 이가은에게 빙의된 귀신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구하리, 박주민에게서 떨어져.라고 말하는데 얼마 안 가 이가은이 평소대로 돌아온다. 한편 강림은 퇴마사 본거지로 헉헉거리며 돌아오면서 2기 때 나타나던 문신이 나타나는데, 조금만 더...라고 말한다. 다음 날 운동장에서 이가은의 상태가 다소 호전된 것 같자 좋아하지만, 귀신에 씌인 자 특유의 검은 기운을 감지한 최강림은 구하리를 찾아가 이가은이 위험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일단 이 학교는 위험하다며, 우선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며 학교 뒤편에 있는 어느 장소에 있는 문에다 부적을 대고 둘이서 들어가는데 부적이 타서 없어지고, 박주민은 근처에서 이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결계가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어느 카페로 장소가 안내되는데 구하리는 어느 카페에서 넷이 모여 같이 빙수를 먹으며 수다떨던 것을 떠올리고 의아해한다. 한편 김현우와 이가은은 서로 신발장으로 걸어가다 몸이 안 좋아져 이가은은 화장실로 가는데 거기서 귀신이 완전히 장악하고, 김현우는 구하리에게 전화를 받아 왜?라고 하다 입이 없는 여자 귀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해 그대로 기절해 버린다.

9화에서는 복도로 가니 기절한 김현우를 발견하고, 도서관에서 박주민이 귀신에게 시달리는 것을 보게 된다. 귀신이 구하리를 노리자 박주민이 땅을 내리치는데, 반지가 빛나더니 귀신이 이가은에게서 떨어져 나간다. 이들은 양호실로 옮겨지고 박주민과 최강림이 실랑이하자 네들과 만나고 나서 이 꼴이 났다며, 네들 다 못 믿겠으니 나가라고 일갈하자 둘 다 나가게 된다. 다음 날 이가은의 상태가 멀쩡해진 것에 안도한다. 이가은은 귀신의 기운이 안 느껴진다며, 다시 빙의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한다. 귀신의 마음을 알 것 같다며, 박수연은 박주민에게 애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학교 교사에게 박수연이라는 학생을 아냐 묻는데, 2010년부터 부임했지만 그런 이름을 들어본 적은 없다고 말한다. 이가은은 졸업한 해의 자료들을 찾아보면 뭘 알지도 모른다 제안하고 구하리, 이가은, 김현우는 밤중에 기숙사실을 몰래 나와 학교에 잠입해 자료들을 다 뒤져보지만 그 해의 자료만 유실되어 있었다. 돌아가던 도중 박주민과 다시 만나게 된다. 박주민은 귀신에 대한 기록을 찾고 있다면 그만두는 게 좋다며, 학교와 관련된 기록과 기억들을 다 조작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의 기억에 이상이 있는 건 최강림의 소행이라고 말한다. 한편 최강림은 퇴마사 본거지에서 무언가 주문을 외우자 어느 그 여자 귀신의 뒷모습이 나타난다.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지박령으로 머물러 있던 박수연이라는 그 여자 귀신을 보게 되었다. 그런 걸 믿으라고 김현우가 어이없어하자 보통 같으면 안 믿겠지만이라 말하며 반지를 내밀자 반지가 강하게 빛난다. 반지에는 박주민의 영력이 담겨 있으며, 위험한 일이 일어날 때를 대비해 손을 쓴 것이었다고 한다. 반지 떡밥의 정체는 이것이었다. 하지만 위험한 일에 대해서는 글쎄-라며 말하지 않는다. 그게 최강림과 무슨 상관이냐고 하리가 묻자, 아직 자각하지 못한 모양인데 구하리 또한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영력 보유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귀신에 들린 경험이 있어서 인식하게 된 가은이와 달리, 본래부터 구하리에게는 재능이 있었던 것. 그리고 그 힘에 이끌린 그 귀신이 주위를 맴돌고 있다며, 그게 최강림이라고 말한다. 한편 최강림은 본거지에서 귀신을 불러들이더니 부적을 꺼내고 주문을 외워 무언가를 한다. 그럼 내 기억에 있는 최강림은 뭐냐고 하자, 박주민은 그건 진짜 최강림일 거고 기억 속의 그를 이용해 진짜인 척 하는 가짜일 거라고 말한다. 그럼 진짜는 어디에 있냐고 김현우가 묻자, 그건 나도 모른다고 대답하지만 이가은은 귀신이 기억조작이 가능하다면 박주민 네 기억도 진짜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네가 귀신에게 속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힘을 지닌 자의 기억은 조작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이가은은 그렇다고 강림이 귀신이라 보장할 수 없으며, 네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박주민은 그걸 순순히 받아들이지만, 최강림이 무언가를 꾸미는 건 분명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강림의 주술이 끝나자 입이 없던 그 여자 귀신에게 입이 생기며 모습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그 여자 귀신은 무언가를 최강림에게 말하지만 그 기숙사실에 돌아온 구하리는 자신의 기억의 조작을 거론하면서, 그 말이 사실이라면 나도 가짜인 거 아니냐고 불안해한다. 하지만 이가은이 배고프냐 묻자 배고프지, 라고 하고 평소대로네!라면서 위로해준다. 다음 날 9화에서 학교를 무단결석한 최강림은 다시 등교한다.[4] 최강림은 하리에게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고, 구하리는 어제 들은 말 때문에 기피한다. 이가은은 눈치 빠르게 구하리를 데리고 매점 가자며 나가버리고 박주민과 최강림은 서로 마주친 뒤 박주민이 웃자 최강림은 기분 나빠하면서 나가버린다. 이걸 본 김현우는 느낌이 안 좋다고 궁시렁거리고 방과 후 해질녘 학교 옥상에서 최강림과 박주민은 다시 대면하고 대립을 하게 된다. 이때 최강림은 퇴마사 복장까지 걸치고 나온다. 이제야 본성을 드러낸 거냐고 박주민이 말하자, 하리에게 무슨 말을 한 거냐고 최강림이 성질낸다. 박주민은 글쎄? 라면서 말하지 않겠다며 웃자 최강림은 부적을 꺼내며 말하게 해 주겠다며 옥상에 결계를 치고, 무언가를 느낀 건지 구하리, 이가은, 김현우는 옥상으로 달려가며 뒤에서 그 여자 귀신이 박주민의 목을 조르자 정말로 한패인 건가? 라면서 이가은이 놀라고, 구하리는 달려가 주술로 끝장내려는 최강림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지르며 이들의 가운데에 가로막는다. 강림은 설명할 시간 없다며 비키라고 말하고, 최강림은 너는 모르고 있어서 그렇다며, 지금 주민을 막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 이 때 주민이 그 여자 귀신을 튕겨내고 자신의 힘으로 주먹을 날리자 강림은 주술로 막아내고 한바탕 진동이 일어나면서 둘 다 쓰러지고, 주변에 있던 애들도 다 쓰러진다. 문제는 구하리가 옥상에서 튕겨나가 떨어지게 되었다는 거. 이 때 살려달라면서 매달리다 떨어지게 되었을 때 재빨리 달려 온 최강림이 손을 잡는다. 이 때 최강림과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결국 손이 빠진 채 떨어지게 된다. 구하리는 어느 결계같은 곳에 갇혀 혼자 학교 형태를 띤 곳에 있게 되는데 박주민을 만나게 된다. 박주민은 힘을 다 써서 안 된다고 하지만 돌아가고 싶다며 어떻게든 나가려 하자 남은 반지 하나를 주면서 이걸 지니면 네 영력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결계의 밖에서 최강림이 그걸 사용하면 다시는 못 나간다며, 저 녀석이 그 귀신이니까 속지 말라고 소리친다. 실랑이가 벌어지는데 박주민이 힘을 사용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너 힘 다 썼다면서 어떻게 된 거냐고 구하리가 추궁하고 변명하려고 한눈 팔린 사이 최강림이 주술을 사용해 본모습을 드러나게 했다.

산골에서 한동안 못 만나다 오랜만에 넷이서 모여 산골을 걸어가는데 산골에 있는 어느 폐교에 오게 된다. 강림은 안 좋은 기가 느껴진다며 꼭 자신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모두 함께 들어갔다 나가려는 사이 강림은 좀 더 조사해야 할 것 같다며 먼저 나가라고 하는데, 나가려고 하다 김현우와 이가은은 무언가에 의해 쓰러지고 구하리는 그 귀신을 보고 놀라서 쓰러지지만 한편 최강림은 교내를 돌아다니다 저주 인형을 발견했는데 비명소리를 듣고 당황해서 교실에 뛰어갔더니 그 귀신이 있고 구하리는 기절해 있었다. 그 귀신은 그대로 필요없다며 결계 밖으로 쫓아내 버렸다. 박주민은 본인의 힘으로 최강림을 죽이려 하나 구하리가 막아세우는데 최강림이 준 팔찌의 힘으로 그 반지가 깨지자 정신을 차려 폐교의 교실에서 깨어나고 최강림을 걱정하는데, 박주민은 유원아라고 부르며 손을 내밀자 겁을 먹는다. 이 때 박수연이 등장. 하리는 이제 편히 쉬라고 이들을 위로하였고 곧이들은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남매(수연과 주민)가 성불된 후 사라지자 김현우와 이가은은 깨어나 며칠 내내 퍼자다 깬 것 같다며 여기 어디냐고 비몽사몽한다. 이후 집에나 가자며 나오고 둘이서 웃자 하리는 또 보자며 한 번 학교로 뒤돌아보고 나오며 이야기는 끝난다.

1.2. 신비아파트 외전: 기억, 하리 2

배우 : 박지예
발랄하고 정의롭고 ''한 여고생으로 강림과 미묘한 감정을 나눈다.

1.3. 고스트 시그널

여기서도 주역으로 등장. 기억, 하리처럼 갈라진 앞머리를 가지고 나온다. 고등학교 라이프를 즐기며 최강림, 리온, 그리고 수수께끼의 인물인 린과 어울리며 연애를 하는 등 즐겁게 지내고 있지만, 도중에 어느 귀신에게 목숨을 노려지거나 흡혈귀의 사건에 말려드는 등 주인공답게 고생한다. 덕분에 연애 게임임에도 사망하는 배드엔딩이 여러 개 있다.[5]

최강림의 생일을 기념한 서프라이즈를 기획하는데, 돈이 필요해서 V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 연예기획사 건물 1층에 있는 Red Some이라는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된다.

원작 캐붕이 너무 심한데 이미 흑화를 극복한 강림이 다시 흑화하는 등 그냥 최악의 시리즈로 평가받는 2기 스토리 라인에서 단점만 쏙쏙 골라와 극대화한 수준이다. 나중에 본편 스토리 작가가 아니라 외부에서 그냥 적당히 미연시 좀 쓸 수 있는 작가 구해서 쓴 걸로 밝혀졌다. 즉 아무리 스토리 검수를 했다 해도 원작을 자세히 모르는 외부 작가기에 저런 스토리가 나왔다는 것.

캐릭터묘사 면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강림이 자기 옆에 없는 걸 서운해 하면서도 계속해서 잘생긴 남자 [6]들을 보며 감탄하고 설레어하며[7], 너무 쉽게 카뮬라의 거짓말에 흔들려 버린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데 여러 남자들에게 설레하고 다니며 어장관리를 한다. 이는 원작에서도 어느정도 있는 문제다.

물론 원작에서도 강림이 없을 때마다 리온이 하리 옆에 있어주는 용으로 쓰인다거나, 강림을 좋아하면서도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등 어장관리 문제가 어느 정도는 있었으나 그래도 거절은 단호하게 했던 반면 여기선 리온의 집에서 손을 잡고 설레한다거나 리온이 고백을 하자 이미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단호하게 정리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곁에서 떠나지 않게 둘 수 있을지 고민하며 '너를 좋아하진 않고 최강림과 계속 사귈 것이지만 너는 내 옆에서 계속 나를 좋아해줘라' 라는 식의 역대급 어장관리를 보여줘 충격을 주었다.

이 어장관리 문제의 원인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이미 처음부터 남자친구가 정해져있다는 것. 차라리 엔딩에서 남자친구가 결정되게 했으면 모를까, 아예 시작부터 최강림과 사귀는 것으로 나와버려서 다른 남자주인공인 리온, 린과의 썸씽은 바람을 피우는 내용이 되어버린다. 실제로 스토리에서도 절대 이어질 수 없다. 하지만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니 다른 남자들과의 썸씽도 있긴 있어야하고 필연적으로 구하리는 어장관리녀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4. 조아서 구독중

배우 : 박지예
모래컴퍼니[8] 대표 도티가 조아서, 김리아를 데리고 카페에 갔다. "도티 대표가 쏜다!" 하고 주문하려 하는데, 계산대에 있던 알바생이 구하리였다! 도티는 하리에게 크리에이터 해볼 생각 없냐고 하니, 구하리는 "요번 겨울에 해야될 일이 있어서요." 라고 했다. 이 떡밥은 고스트 시그널, 연애공식 구하리에서 하리가 카페알바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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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련 문서


[1] 이때 주민이가 그 귀신 이야기가 진짜면 어쩔 거냐 묻자 잠시 의문의 검은 옷 청년이 귀신 아닐까 생각하지만 나는 그 귀신 같은 거 안 믿는다면서 나타나면 박살낼 거라 대답.[2] 애니메이션에서는 최강림 홀로 손을 내미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사실 애초에 애니메이션에선 최강림과 구하리의 둘만의 비중이 90%이상이다. 박주민도 간간이 등장하지만 대사로만 나오거나 일러가 나와도 뒷머리의 모습으로만(...).[3] 이전 화에서 은반지가 클로즈업되며 같은 반지 하나를 손에 쥐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4] 그 날은 박주민도 무단결석했다. 최강림은 초등학생 때도 귀신퇴치 때문에 학교 땡땡이를 많이 해서 놀랍지도 않지만, 고등학생이 계속 저러면 퇴학이다(...) 그러나 12화에서 작중 등장하는 학교를 비롯한 공간은 박주민이 만든 실체가 없는 환영이었음이 밝혀졌다.[5] 카뮬라에게 기억을 지워지고 꼭두각시가 되는 배드엔딩도 있어서 전부 다 사망하는 건 아니다.[6] 다크블론드 맴버(이안, 카뮬라 등), 리온[7] 리온이 아파서 집에 데려왔을 때, 손을 잡으며 뜨는 대사 등[8] 실제로 도티와 이필성이 2014년에 창업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이름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