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1:06:35

리온 레이몬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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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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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과거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아이기스에는 예로부터 어둠을 품은 파란 눈의 아이가 태어나 자라 그 힘이 완성되면 아이기스가 사라진다는 예언이 전해 내려왔는데 그 아이가 바로 리온이었다.

리온은 어둠의 힘 때문에 아이들한테 따돌림을 받아 홀로 외톨이로 지냈다. 이때 리온을 제거하기 위해 아이기스에 파견된 루만은 그런 리온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다른 아이들이 축구를 하다 축구공이 리온에게 가자 아이들에게 공을 전해주기 위해 축구공을 찼는데, 갑자기 어둠의 힘이 나타나 그만 축구공이 터지게 됐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 화가 나 리온을 괴물이라고 부르면서 당장 꺼지라고 하자 분노한 리온은 어둠의 힘을 내뿜어 그 아이를 공중에 들어 올려 괴롭혔다. 이때 루만이 나타나 그 아이를 구해줬다.

그는 그 아이에게 자신은 리온을 괴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단지 화가 난 것 뿐이라면서 리온의 편을 들어줬다. 이후 루만은 본부의 리온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리온의 어둠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 같이 살면서[1] 세피르카드로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 루만의 정성 어린 가르침 덕분에 리온은 점차 어둠의 힘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리온에게 루만은 아버지 같은 존재이자 유일한 스승, 친구였지만 지금으로부터 5년 전 갑자기 루만은 말 없이 사라졌다.

이후 아니체토가 리온에게 5년 전의 진실을 알려주며 루만의 마지막 편지도 보여준다. 어둠의 힘이 깃든 리온의 피를 마시면 강력해진다는 걸 알고 요아힘이 쳐들어 왔고 그걸 알고 막기 위해 루만이 나섰지만 그만 요아힘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온을 지키기 위해 루만은 요아힘을 물며 공격했고, 발로우의 공격에 당했지만 때마침 아침 해가 떠오르면서 요아힘과 발로우는 되돌아 가 버렸다.

뒤늦게 도착한 아니체토와 아이기스 퇴마사들은 루만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루만은 이미 뱀파이어에게 물렸기 때문에[2] 어둠의 힘을 완벽히 조절하게 된 리온을 그들에게 부탁하고 자신은 햇빛 속으로 들어가 소멸하려고 했다. 그러나 몸에 빛의 힘이 남아 있어 소멸하지 못했고, 그 후 아이기스 본부 지하 감옥에 갇혀 서서히 이성을 잃고 괴물로 변했던 것이다. 감옥에서 루만은 리온에게 자신의 유품인 클리프카드로 자길 죽이라는 부탁이 담긴 편지를 썼다.

1.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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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하리 일행을 위협하는 혈안귀 뒤에서 카드를 날려 하리 일행을 구하고 신비아파트 옥상에서 그들을 바라본다. 이 에피소드에선 혈안귀를 물리친 사람은 리온이 아니라 헤론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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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 별빛초등학교로 전학을 오는데 어찌 된 일인지 구하리의 이름을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피구를 하는 도중 하리의 공격을 받아낸 후,[4] 역으로 하리를 아웃시킨다.[5] 그 후 퇴마사 복장으로 등장하여 살음귀로부터 위기에 빠진 하리를 구해내고, 살음귀를 완전히 퇴치하려고 하는 순간 죽은 자의 영혼에 대한 사연을 알아내려는 하리에게 저지당하는데, 하리가 귀신을 승천시키는 모습을 보고 자신은 귀신을 퇴치해야 하는 존재로만 생각했다고 말한다.[6]
살음귀를 승천시킨 후, 운동장에서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려던 하리 앞에서 자신이 「아이기스」라는 퇴마집단의 최연소 퇴마사라는 것을 밝히고, 신비아파트에 저주를 건 자가 흑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신비, 고스트볼, 구두리, 특히 구하리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구하리의 보디가드를 자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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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는 신비아파트에 와서 구하리메로나를 뺏어 먹으면서 등장한다.[7][8] 하리 일행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자기소개는 하지 않아도 되겠다 말하며 그 흑마법사는 오래 전 봉인되어 있다 깨어났으며 신비아파트와 관련된 누군가를 노리고 있다고 알려준다. 여담으로 여기서 신비가 자존심 상해하자 2등신이라고 놀리는 위트를 보이며 신비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한다(...). 그 후 학교에서 비가 내리는 도중 황급히 뛰쳐나가는 하리와 두리를 목격한다. 하리가 위기에 빠지자 나타나 구한다. 그리고 자신보다 늦게 나타난 강림을 바라보면서 벨라에게 세피르카드의 기술을 써 퇴치한다. 신비아파트를 빠져나가는 강림을 뒤따라가 자기소개를 하며 최강림 본인이 가장 위험하다는 말을 의미심장하게 남긴다. 벨라와의 결투 도중 상처를 입은 리온이 걱정이 된 하리가 뒤따라 오면서 셋이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며 3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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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 맹장염 수술을 한 현우가 입원한 백병원에서 신비, 하리와 합류해 백의귀와 싸우다 고전하며 위기에 처하지만 강림에 의해 구출된다. 그러나 강림이가 백의귀를 능숙하게 제압하다 갑자기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신비와 함께 강림이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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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 강림을 찾기 위해 학교를 며칠 결석했다. 그리고 아이기스의 대장에게 강림을 퇴치[9]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6화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아이기스의 대장에게 강림을 쫓았지만 한 발 늦었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아이기스의 지하 감옥에서 최악의 괴물인 만티코어가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이후 밤에 신비, 하리, 두리, 현우와 지옥의 파수견인 케르베로스와 합류하여 만티코어를 막기 위해 싸우지만 만티코어에게 밀린다. 모두가 만티코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흑화를 이겨내고 흑화의 힘을 얻은 강림이 만티코어를 혼자 공격해 한 번에 소멸시키자, 리온은 거칠게 "최강림!" 이라 외치고 강림을 쳐다보며 신경전이 일어나려 하지만 레오의 죽음에 슬퍼하는 현우를 보고 신경전을 멈추게 된다.

7화에 하리의 가방을 들어주는 모습을 강림 앞에서 보여준다. 후에 하리를 도와달라는 가은이의 부탁을 받고 학교 옥상으로 찾아온 강림과 마주친다. 리온은 강림에게 흑화를 견뎌냈다고 착각하지 말라 말하며 강림은 위험인물이니 하리에게서 떨어지라는 일침을 날린다. 강림이는 이를 거절하자 그럼 힘으로 쓰러뜨리겠다며 세피르카드를 사용해 강림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10] 결투 도중 귀신의 힘을 느끼고 하리를 구하기 위해 결투를 중단하고 달려간다. 그러나 강림이가 먼저 시두스를 공격하고, 하리에게 다가간 탓에 하리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되돌아간다. 리온이 분노에 차 있는 모습을 흑마법사가 지켜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8화에 강림이 자신에게 흑화를 완전히 이겨내지 못했다는 것이 무슨 뜻이냐며 리온에게 물어본다. 리온은 말 그대로 강림이 흑화를 견뎌내지 못했고 예언이 실행된다면 큰 재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말만 꺼낼 뿐 나머진 아이기스의 규율상 말해 줄 수는 없다 말하고, 자리를 뜬다.

9화에 강림과 협공으로 바알제붑의 부하들을 상대한다. 여기까진 좋았지만, 갑자기 흑마법사의 손이 나타나더니 강림을 붙잡는다. 흑마법사의 손이 사라지고 난 후 리온은 역시 예언은 틀리지 않았다며 혼란스러워 하는 강림을 공격하고, 말쿠트 왕관으로 뭉개버린다. 그리고 강림에게 진정한 힘을 보여달라며 도발하자 제대로 분노한 강림은 검은 기운을 해방하며 일시적으로 폭주한다. 강림에 의해 큰 부상을 입고, 결국 금지된 마법 중 하나인 비나를 써서 맞서지만 어둠의 힘을 해방한 강림에게 완전히 압도당해 패배한다.[11]
왜 이렇게까지 싸우냐고 묻는 강림에게 결국 예언서의 진실을 밝히는데...
리온: “인간의 영혼을 잃은 자, 긴 잠에서 깨어나면 새로운 몸을 얻으려 할 것이다.
그의 몸이 될 자는, 흑화의 기운이 잠식된 동방의 퇴마사 소년!”
예언서에 따르면, 최강림이 흑마법사한테 빙의된다고 한다.[12]

10화에 반친구들과 수련회를 간다. 수련회가 뭔지 몰라 짐을 안 가져오고(!) 하리에게 뭘 수련하는 거냐고 묻는다. 수련회장으로 가는 길 내내 심장을 움켜쥐고 고통스러워 하는데, 9화에 강림의 공격으로 인한 부상 때문인 듯하다. 르네아파트에서의 일에 대해 물으며 강림을 걱정을 하는 하리에게 씁쓸한 표정으로 웃어보이며 대화를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과 친한 하리를 질투하여 괴롭히는 같은 반 여자아이들에게 하리가 아니라 자신이 하리를 쫓아다는거라 밝히며 하리를 곤란한 상황에서 구해준다. 이후 모두가 잠든 늦은 밤, 뒤늦게 귀신을 감지해 손각시의 저주에 휘말린 하리를 구해주려 달려오다 옷을 찢기며 공격당하지만, 귀신의 공간 속에서 방어 결계를 만들어 하리를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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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설명해주는 도중 가슴의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자 하리가 달려와 걱정해주는데, 이때 리온이 하리에게 좋아한다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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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 “괜찮지 않아. 왠지 널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자꾸 아파. 내가... 널 좋아하나 봐. 사실, 하리 널 처음 봤을 땐 임무만 생각했어. 그런데, 퇴마사조차 꺼리는 악귀들을 구원하려 애쓰는 네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흔들렸어. 그걸 숨기려고 장난처럼 다가갔었고, 때론 진지하게 용기도 내봤지만... 그래. 하리 네 마음 속엔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어.”
구하리: “아, 아니. 나, 난... 그게...”
리온: “괜찮아, 대답을 바란 건 아냐... 기다릴게.”
말을 마친 직후 손각시의 공격을 받지만 고통스러워하며 방어하지 못하고, 하리의 활약으로 귀신의 공간에서 빠져나와 걱정하는 하리에게 괜찮다며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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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각시의 반지를 돌려주어 승천시킨 다음, 하리에게 흑마법사의 저주에 대해 설명해준다.

11화에 하리, 두리, 가은, 현우, 강림, 신비가 네비로스에 의해 암흑 공간으로 끌려간 뒤 하리 일행 앞에 나타난다. 상황을 보아 귀신을 뒤늦게 감지하고 온 듯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제복을 입은 사람들 여러 명과 마주친다.

12화에 아이기스 대원들, 하리 일행과 같이 흑마법사와 맞서 싸운다. 강림과 협공하는 모습이 폭풍간지인 장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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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흑마법사의 함정에 걸려들어 강림이 흑화 되어가자 강림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14] 빛의 창으로 최강림을 죽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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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세피르카드의 힘.
하리: 안돼!
리온: 빛의 창, 헤세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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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을 죽인 후에 결계가 사라지고, 하리는 강림에게 달려가 끌어안고 흐느끼지만 리온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주저앉아 고개를 떨군다.[16]

강림이 죽었다는 사실에 하리가 분노에 차 흑마법사에게 달려드는 걸 보고 안 된다고 소리치지만 하리는 그 소리에 아랑곳않고 그대로 달려가다 흑화하고 만다. 리온은 흑마법사를 막으려고 하지만, 하리가 흑화의 힘을 사용하는 바람에 공격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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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 흑마법사가 아이기스를 이용하기 위해 예언서를 조작하여 그동안 속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고스트볼의 주인은 눈앞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그것도 믿었던 친구의 손에..."라는 흑마법사의 말에 큰 충격을 받고 절규한다.[17] 이후 흑마법사가 두 개의 고스트볼(흑마법사의 고스트볼 + 하리의 고스트볼)을 이용해 소환한 죽은 자들의 영혼이 하리 일행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티페레트 결계를 친 후 하리 일행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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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은 악귀들의 힘으로 인해 결계는 점점 무너져 내리고, 본인도 상당히 고통스러워한다. 그 때 강림이 엄마에게 받은 부적 덕분에 다시 살아나, 강림이 하리를 구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흑마법사가 신비의 요술로 하늘로 승천하며 사건이 해결된 후, 리온은 자신이 필요할 때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아이기스 동료들과 함께 다시 본부로 돌아간다.
그런데, 후반에 강림이 신비아파트로 가던 중 자신 앞에 떨어져 있는 세피르 카드를 발견하곤 미소를 짓는다. 리온이 돌아왔다는 암시인데, 이는 사실이 되었다.

15화에 하리 일행이 금돼지에게 공격받자 나타나 하리를 구해주고, 세피르카드로 금돼지를 공격해 제압에 성공한다. 사건이 끝난 후 하리의 집에서 금비가 살던 동굴 속에서 일어났던 일을 얘기를 하며, 금비에게 꽃을 받는다.

16화에 하리를 쫓아와 집에 같이 가던 중, 강림과 만나 다시 신경전을 벌인다.

17화에 가은과 강림이 썸을 탄다는 소문을 듣고 하리에게 나에게도 기회가 왔구나, 구하리!라고 말하며 반진심의 장난을 걸다 하리에게 명치를 맞게 된다. 이후 밤에 귀신에게 잡혀간 아이의 집 근처에서 그 아이의 휴대폰을 발견하고 하리 일행에게도 보여주며, 가은의 집에 찾아간다. 가은이에게 빙의하고 있던 입질쟁이가 모습을 드러내자 맞서 싸우던 도중 붙잡혀 위험에 처하자 강림이가 구해준다. 사건이 해결된 다음 날 하리에게 아쉽다고 말하다 또 명치를 맞게 된다(...).

18화에 매일 지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마다 일어나는 뱀파이어들의 습격을 막기 위해 가은이를 이용해 이안을 꾀어내고 강림과 함께 이안에게 맞선다.[18] 이후 뱀파이어들의 기운을 느끼고 이안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세피르카드의 힘을 봉인 해제해 강림과 함께 자신의 모든 전력을 다해 이안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러나 모든 것이 힘을 되찾기 위한 우사첩의 계략이였음을 알아채고 이안을 도와 우사첩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19화에선 등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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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에 무언가를 조사하기 위해 눈으로 덮인 산 속의 마을로 향한다. 마을 사람들로부터 최근 산으로 향하는 남자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설산으로 가는 길에서 꺼져있는 땅 속으로 떨어지게 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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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희원의 도움으로 올라오게 되며, 그녀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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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자 길을 안내해주겠다는 희원과 함께 산 속으로 가나, 도중 눈사태에 휘말려 동굴 안에 갇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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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구를 막은 눈이 녹기를 기다리며 동굴 속에서 밤을 보내게 되는데, 리온이가 잠든 사이에에 희원이 본래 모습인 구미호로 변해 리온의 혼을 빼앗으려 하나 희원은 망설임 끝에 포기하고 잠들게 된다. 다시 날이 밝고 동굴 입구의 눈이 녹자, 리온은 발목을 다친 희원을 업고 산을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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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내려가는 도중 지네귀신의 습격을 받게 되자, 리온은 자신이 퇴마사임을 드러내고, 그런 리온을 돕기 위해 본모습을 밝힌 희원과 함께 지네귀신에 맞서 봉인된 힘까지 사용한 끝에 물리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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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도중 지네귀신의 공격으로 부상당한 희원의 상처를 빨아 독을 빼주고,[20] 자신의 제복을 찢어서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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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부터 희원의 정체를 알고 있었음을 밝힌다. 만난 순간부터 이미 눈치를 챘고, 이후 희원의 집에서 본 사진 속 희원의 팔찌[21]를 통해 그녀의 정체를 확신했던 것이였다. 동굴에서도 희원이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살려줬다는 사실도 전부 알고 있었기에 해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는 사실을 들은 희원이가 이유를 묻자 너한텐 아직 선한 마음이 남아있으니까라 답하며 자신도 본인의 힘을 알고 방황하던 때가 있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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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괴로워하던 그때 자신을 믿어주던 한 사람이 있었기에 그 분[22]의 도움으로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 말해주며 자신도 희원을 돕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희원은 그동안 많이 외로웠기에, 자신이 구미호가 아니었다면 아버지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기에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그동안 빼앗아 온 사람들의 혼을 전부 돌려줘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게된다. 리온은 일어서려는 희원에게 같이 인간으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보자며 설득해보지만, 희원은 자신을 믿어줘 고마웠다며 팔찌를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후 먼 곳에서 리온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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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4950061)]
구하리: “금비도 참, 어... 그런데 너, 어디 갔었어?”
리온: “아, 뭐 좀 해결 할 일이 있었거든.”
구하리: “어, 못 보던 팔찌네?”
리온: “응, 친구가 준거야. 예쁘지?”
구하리: “친구?”
리온: “응, 친구...”
리온이가 다시 신비아파트로 돌아온 뒤 금비에게 선물을 받자 신비가 이를 보고 꼬리 9개 달린 여우가 따로 없다며 비난하지만 의미를 모르는[23] 리온은 희원이 여기에 있다 생각해 놀란다.[24] 하리는 자신이 낀 팔찌를 보고 처음 보는 팔찌라며 묻는 하리에게 친구가 준 것이라 답한다.[25]

21화에서 강림과 더불어 등장하지 못했다.

22화에 도시를 불태우고 다니는 청목형형을 추적하기 위해 아이기스가 갖고 있는 단서를 찾아보지만 관련되어 있는 건 하나도 없었다고 알려준다.
이후, 청목형형을 찾기 위해 밤마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감시하다 우연히 신비와 만나고, 청목형형이 나타난 걸 본 리온은 신비에게 고스트볼이 필요할 지도 모르니 하리를 데려오라고 부탁한 뒤 건물을 불태우는 청목형형에게 호드 충격파를 날린다. 하지만 리온의 공격에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은 청목형형의 불 공격을 맞고 크게 부상을 입게된다. 강림조차 청목형형에게 패하였고, 뒤이어 하리와 신비도 나타나지만 청목형형에게 고스트볼을 파괴하라는 협박을 듣게 된다. 하리와 두리는 이 때문에 고민에 빠지지만 강림과 리온은 이 세상과 고스트볼을 전부 지키겠다고 말한다.
그날 밤, 금비가 친 결계로 신비아파트가 청목형형으로부터 안전해지자, 두억시니가 신비아파트 전체를 결계로 가둬버리고 직접 나타나자 맞서게 된다. 하지만 두억시니가 금비에게 저주를 걸어 청목형형으로 조종하고 있었던 게 드러나고, 강림과 리온은 청목형형이 된 금비와 두억시니의 악귀들과 맞서 싸운다.

23화에 아이기스의 힘까지 동원해 두억시니가 보낸 대량의 강력한 악귀들을 막는다. 온갖 스킬을 다퍼부어보지만 결국 악귀들에게 붙잡히고, 강림 역시 두억시니에게 패하게 되면서 다같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고스트볼이 복구되면서 고스트볼 스스로 힘을 발휘해 귀신들이 모두 소환하고 소환귀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두억시니를 퇴치한다.
마지막에는 고스트볼을 잃어 귀신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하리에게 귀신이 나타나면 반드시 자신을 불러달라고 말하자 강림에게 아이기스의 본부로 돌아갈 때가 되지 않았냐는 추궁을 듣지만 자신은 계속 한국에 있을 거라고 말한다.

1.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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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 1년 후 미래에 갔다돌아온 하리 일행 앞에 6개의 예언이 적힌 석판을 가지고 와 하리에게 양도한다.[26] 하리에게 예언의 석판을 넘겨준 후 아이기스에서 예언에 대해 더 알아본다며 바로 돌아갔다.

9화에 재등장. 그리고 사라까지 데리고 왔다. 하리와 강림에게 공격하는 사라에게 화를 낸다. 이후 기상 관측소로 대피해 오랜만에 강림과 함께 호흡을 맞춰 웬디고에게 맞선다. 웬디고와 전투 중에 기습을 당해[27] 쓰러진다. 이후 사라와 하리가 웬디고를 물리치고 사라와 함께 아이기스 본부로 돌아갔다.

10화에 활약한다. 아이기스 본부에서 자간에게 당해 사라가 녹아버리자 크게 절규한다.[28] 강림과 하리마저 자간에게 당하자 가은과 함께 자간에게 맞서 싸운다. 전생에 연금술사의 딸이라 자간에게 당하지 않는 가은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자간에게 당하지 않았다.[29] 이후, 가은이 자간을 무찌른 후에 처음으로 가은이 전생에 연금술사의 딸이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30]

12화에 사라와 함께 근처에서 6번째 예언에 대해 조사하다 등장해 적목귀의 공격에 의해 위기에 처한 강림을 구한다. 석판의 모든 예언을 막은 줄 알았으나 마지막 숨겨진 예언이 있다는 가은의 이야기를 듣고 하리 일행과 합류해 마지막 예언과 오피키언을 막기위해 차원의 틈으로 들어간다.

13화에 복제된 예언귀들의 공격을 티페레트의 결계로 막는다. 그후 차원의 틈에서 하리와 가은이 돌아오자 다른 주연들처럼 기뻐한다. 별빛초등학교에 계속 다니며 하리네 동네에 당분간 있을 거라고 했으나 이후 아이기스 본부에서 왔다갔다 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14화에서 작은 홀로그램 장치로 등장. 반가워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보고싶어 운 건 아니냐며 농담을 하는데, 강림의 표정은 싸늘하다. 하리 일행에게 아이기스 쪽에서 고마워하고 있다는 걸 밝히며 명예대원 뱃지를 선물한다. 이때 현우만 뱃지를 받지 못해 삐졌다. 이후 사라와 같이 등장이 없다.

1.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한때 사라와 함께 주역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캐릭터 포스터도 없다.[31] 일단 오프닝과 엔딩에는 등장했고 고스트 피규어 음성도 있어서 3기 때처럼 간간히 등장하면서 활약할 듯 하다.

10화에 아이기스에 갇혀있던 잭오랜턴이 탈출하며 사라와 함께 잭오랜턴을 찾기 위해 할로윈 축제가 열리는 한국에 오게 된다. 하지만 축제로 인한 많은 인파로 찾기가 버거워지고[32], 화가 난 사라를 설득하다 사라가 펀치 기계로 기록을 세우자 놀란다. 이때 잭오랜턴의 공격으로 간판이 떨어져 다칠뻔한 하리를 구해주며 재회하고 이후 하리와 동행하는데, 하리가 강림이 요즘 감감무소식이라며 걱정하자 놀라며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 하리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하나 갑자기 끼어든 아저씨 때문에 말하지 못한다.
축제 무대에서 잭오랜턴을 찾게 되는데 신비하고 금비와 협동해 잭오랜턴의 공격을 막는다. 이후 하리와 두리가 위험에 처하자, 둘을 구해 블랙웬디고를 소환할 수 있게 돕고, 분수대를 통해 금지 마법인 비나를 사용해 잭오랜턴을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한다. 사건 종결 후 하리가 낮에 하려던 말이 뭔지 물어보지만 사라를 잠시 보고 웃으며 아무 것도 아니라며 끝내 말을 하지 않고, [33] 쓰러진 사라를 부축하면서 다시 돌아간다.
여담으로 당시 리온의 텐션과 목소리가 평소답지 않게 어딘가 차분하고 처진 것 등이 특별판에서 일어난 사건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34]

파트 2에 들어와서 '운명에 맞서는 자'라는 부제 하의 티저 포스터에 있었고, 메인 포스터에도 사라와 같이 나오는 등 취급이 나름 좋아졌다. 여담으로 이때 모두 클리프카드를 들고 있어서 조만간 본편에서도 클리프카드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올 듯 하다.
리온: 저 녀석이 어떻게 여기에?”
18화에 사라와 함께 괴물에게 쫓기고 있었다가 사고가 난 차를 조사하러 왔고, 습격이 있었던 집에 들어가 흔적을 찾는다. 그런데 지하에서 어떤 여자아이의 도움 요청을 받아 구급차를 부르고 이야기를 들어준다. 이야기를 다 듣고 흔적을 찾음으로 괴물들이 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전투태세로 준비를 하지만 어쩐일인지 괴물들이 일행을 무시하고 그냥 가버리자 뭔가를 찾고 있음을 알아내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하지만 이미 백사첩이 이안과 늑대인간의 에너지를 빼앗아버린 후였고, 백사첩한테 예전에 강림이하고 이안과 함께 맞서 싸워 퇴치한 줄 알았던 우사첩의 기운을 느낀다. 에너지를 흡수해 각성한 백사첩이 사라를 납치하자 헤세드로 공격하고 사라를 구출하는데 백사첩에게 뒤통수를 맞았지만 늑대인간이 보름달의 힘으로 각성해 백사첩을 물리칠 수 있었다. 백사첩이 사라진 후 뱀파이어늑대인간의 전쟁이 다시 일어날 것을 우려하며 서로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조약을 맺은 것을 이야기해주는데, 가은이가 일족들이 싸우려는 것을 말리고 해가 뜨고 있어 일족의 싸움은 피하게 되었다. 그런데 백사첩이 말했던 세상의 파괴자[35]에 대해 신경쓰이자 땅이 자주 울리는 것을 연관지어 본부로 돌아가 보고하기로 마음먹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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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얘들아, 괜찮아?”
하리: “리온? 사라도?”
사라: “하리 언니, 오랜만이야. 지금은 반갑게 인사할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두리: “앗! 이게 다 어떻게 된거야?”
리온: “그 힘이 인간세상에 풀려나 버렸어.”
강림: “그 힘이라고...”
22화에 사라와 함께 다시 등장. 철륜귀가 활동하는 지하철역에서 하리 일행과 재회하게 된다.
리온: “악마의 우레 사마엘!!”
이안: “그 힘은 금지된 것 아니었나?”
리온: “뱀파이어가 인간을 도와주는 것도 금지된 일인 것 같은데? 얼어붙은 달빛 예소드! 극지의 바람, 가말리엘!!”
23화에 클리프카드를 다시 사용하며 사신과 사림귀에 맞서 싸운다.

24화에 사라, 이안과 함께 계속해서 사림귀를 쓰러뜨리지만 다시 사림귀들이 나타나게 되자 싸우려고 하나, 갑자기 사림귀들이 사라지고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하자 그림리퍼가 봉인됐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현우, 금비, 사라와 함께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1.5.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

“이 일은 나 혼자 해결할거야!”
오랜만에 스토리를 이끄는 주역으로 등장. 시즌2 파트2에서 언급만 되었던 과거가 밝혀진다고 한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자신에게는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이 있다며, 시즌2 파트2에서 언급한 '그 분'에 대해 다시 말한다. 그리고 이안과 강림의 그만하라는 말을 듣지 않고 그들과 싸우며,[36] 마지막 장면에서는 누군가에게 존댓말을 하는데[37] 이때 한 쪽 눈이 보랏빛으로 변하며 흑화한다.
“스승님의 마지막 말씀,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클리프카드의 힘!!!!!”
1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빛의 뱀파이어가 되어 이성을 잃은 스승(그 분) 루만에게 공격을 당한다.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자신의 어둠의 힘을 최대로 끌어올려 사마엘[38]이라는 이름의 클리프카드로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아마도 흑화하면서 기존 세피르카드를 버리고 금단의 카드인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유래된 새로운 클리프카드를 사용하는 것 같다.

1차보다 더 이전 시점으로 추정되는 2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폐공장 앞에서 루만을 지키기 위해 강림, 이안과 대치한다. 뱀파이어를 막아야 한다고 비켜달라는 이안의 말을 무시하고, 몸이 푸른 빛으로 빛나는 상태에서[39] 호드 기술을 발동하려 한다. 이후 장면에서는 이안을 말쿠트로 제압하고 달려드는 강림을 헤세드로 공격하는데, 직접 헤세드의 창을 들고 강림에게 달려든다.[40][41]

시놉시스에 따르면 아이기스 본부가 발로우 일당에게 습격당한 날 낯익은 자[42]를 목격하고, 사건에서 빠지라는 대장의 명령까지 어기면서 그 자를 쫓는다. 이후 발로우의 음모를 막기 위해 힘을 합친 강림, 이안, 신비의 앞을 막아선다. 마지막 부분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고 진정한 힘을 깨워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리온의 어둠의 아이로써 각성(=흑화)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림: “리온!”
리온: “이제 그만 공격을 멈춰! 이 분은 나한테는 소중한 분이야.”
강림: “알고 있어. 하지만, 그 사람은 더 이상 네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야.”
리온: “아니, 모습이 어떻든 하나뿐인 나의 스승님이야.”
강림: “그래, 네 마음 이해해.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으니까. 하지만 이번만큼은 다른 방법이 없어.”
리온: “네가 그걸 어떻게 알지? 진짜 날 이해한다면 이제 그만해줘!”
이안: “안돼, 저 자는 우리 모두에게 큰 재앙이 될거야. 난 왕국의 지도자로서 저 자를 막아야만 해. 비켜 줘!”
오피셜 예고편에서 어린 시절 타고난 강력한 어둠의 힘 때문에 아이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았다는 게 밝혀졌다.[43] 그러다 루만에게 구원받고 그에게서 어둠의 힘을 누르고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루만은 어느 일을 계기로 빛의 뱀파이어로 타락해 아이기스 지하 감옥에 봉인되고 만다. 이후 발로우가 아이기스 본부를 습격해 루만을 봉인에서 깨우고, 리온은 페공장 앞에서 이안에게 제압당한 루만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소중한 스승을 지키기 위해 리온은 강림하고 이안과 맞서 싸우기를 택하고 이 때 금지된 힘까지 발동한다.
리온과 사라가 여느 때 처럼 귀신을 퇴마를 하고 아이기스 본부로 돌아오는데 이때 누군가가 아이기스 본부를 쳐들어온다. 그리고 발로우가 아이기스 본부에서 나오면서 누군가를 데리고 가는 걸 목격하게 되는데 얼굴의 흉터를 보고 바로 스승인 루만인 걸 알게된다. 대장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신경쓰지 말라는 대답을 듣고 결국 대장의 명령을 어기고 옛날에 루만과 같이 살았던 오두막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뱀파이어가 된 루만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때 사라가 나타나자 루만을 공격하고 리온을 구한다. 하지만 자신의 스승을 모르는 사라를 말리는 도중 결국 루만은 도망치게 되고 사라한테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

루만이 사라진 뒤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다가 뱀파이어가 되어 돌아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네짜흐로 루만을 찾는데 강림하고 이안에 의해 루만이 당하자 스승을 지키기 위해 강림하고 이안의 앞을 가로막는다. 리온은 모습은 어떻든 자신의 스승님이라며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강림하고 이안은 이미 늦었고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하자 리온은 스승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이때 리온이가 어둠의 힘이 발동하는데 이를 보고 강림이와 이안 그리고 사라가 놀라고 사라는 그 힘을 쓰면 안 된다고 말하지만 강림이가 한 눈 파는 사이에 호크마를 써 강림하고 이안뿐만 아니라 사라까지 쓰러지게 되고 이 틈을 타 루만을 데리고 오두막으로 피신한다.
루만을 세피르의 힘으로 결계를 쳐 구속하고 지켜보는데 리온은 루만의 모습을 보고 충격과 동시에 의문점이 생기며 과거의 일을 회상하게 되는데 리온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루만이 잠시 어디 갔다오겠다는 말을 하고 나가 기다렸지만 아침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걱정을 하게 된다. 이때 누군가가 오두막으로 찾아오는데 바로 아이기스 대장인 아니체토였고 루만이 다른 일로 잠시 떠났다는 말을 듣고 이후 계속 루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방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리자 1층으로 내려가지만 루만은 이미 달아나 버리고 사라는 이미 루만에게 물려버린 후였다. 자신 때문에 사라가 당하자 죄책감으로 눈물이 나오고 또다시 어둠의 힘이 나타나는데 이때 사라가 본 모습을 잃지 말라며 리온은 원래부터 다정하고 착한사람이라며 리온을 진정시키고 그와 동시에 기절하고 만다. 이때 뒤늦게 아니체토와 강림 그리고 이안하고 신비가 찾아오면서 이 광경을 목격한다. 신비가 요술을 써 사라가 뱀파이어가 되지 않게 막지만 얼마 못버틴다고 말하고 아니체토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방법은 물어버린 뱀파이어를 해치울수 밖에 없다고 하자 결국 스승님을 죽일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리온은 충격받는다. 아니체토는 그것이 루만이 원하는거라 말하며 리온에게 미쳐 전하지 못했던 진실을 말해준다.

진실을 들려준 뒤 아니체토는 루만의 유품이라며 상자를 리온에게 건네주는데 거기에는 루만의 편지와 함께 클리프카드가 들어있었다. 루만의 편지에는 리온이 클리프의 힘을 갖고 태어났으며 세피르와 정반대의 힘으로 위험하지만 증오와 분노에 휘둘리지 않고 잘 조절한다면 클리프의 카드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부디 그 힘으로 자신을 소멸시켜 달라고 쓰여있었다. 리온은 스승의 뜻을 알게되고 클리프카드의 힘을 받아들인다. 이제 모든 걸 끝낼 때가 된 것 같다 말하며 강림하고 이안과 함께 발로우와 루만을 쓰러트리러 간다.

이안, 강림과 함께 루만하고 발로우가 있는 폐병원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뮤턴트 뱀파이어들이 나타나자 강림이가 해결하는 동안 이안과 함께 안으로 들어간다. 그동안 발로우가 이안의 뱀파이어 백성들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목격한다. 하지만 루만이 나타나 리온을 덮치고 리온은 창문 밖으로 떨어지게 되고 리온은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 말하며 클리프카드의 힘을 개방하는데 루만의 세피르카드와 격돌하면서 엄청난 싸움이 펼쳐진다. 막상 끝내려고 하자 예전 스승이였던 루만의 모습이 겹쳐 잠시 망설이고 공격을 못하자 순간 역으로 당하고 만다. 결국, 루만은 리온의 피를 얻게 되면서 각성해 강해지고 리온은 쓰러지고 말았고 리온이는 포기하려는 순간 예전에 루만이 했던 말이 떠오르게 되면서 빛과 어둠은 언제나 함께라는 루만의 이야기에서 뭔가를 깨닫고 리온이가 세피르와 클리프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서 루만을 밀어내기 시작한다.

루만은 쓰러지고 이번에야 말로 끝을 낼려고 하나 갑자기 붉은 침이 리온의 아킬러스건에 박히는데 리온의 피를 마셔 더 강력해진 발로우의 짓이였다. 발로우까지 강해지자 강림하고 이안마저도 막지 못하고 발로우의 독침 때문에 꼼짝 못하는 상황이 찾아오자 전멸할 위기에 처하는데 갑자기 루만이 나타나 리온을 구해주며 발로우의 팔을 붙잡고 버틴다. 그순간 리온은 그 힘으로 자신을 소멸시켜 달라는 스승의 부탁을 기억해 내고 결국, 스승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세피르와 클리프의 힘을 써 발로우와 루만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리온은 죄송하다며 서글프게 우는데 이때 루만의 영혼이 나타나 리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승천하면서 스승과 작별을 하게 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루만의 오두막 마당에서 예전 자신이 그린 스승님과 함께 있는 그림과 클리프카드를 함께 땅에 묻고 스승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 다짐한다. 그리고 신비, 강림, 이안, 사라와 같이 웃으면서 마무리를 짓게되지만... 크레딧 이후
【 스포일러 】
어둠의 아이에 대한 예언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는 초대형 떡밥을 남긴 채 끝나게 된다.

1.6.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

제7 세계의 리온이 등장. 7세계의 어나더인 프린스의 경호원이다. 프린스를 만나기 위해 강림이가 어나더를 향해 신비를 던진 걸 막는다. 그리고 6세계의 하리, 강림, 신비와 키비를 만나 사정을 듣게 되지만 프린스한테 밉보이고 싶지 않아서 빠지게 된다. 이후 해안 다리에서 제1 세계 어나더에 의해 하리가 바다에 빠졌을 때 나타나 구해준다. 그리고 다른 애들은 어나더를 막기 위해 1세계로 가지만 본인은 7세계를 지키기 위해 남기로 한다.

1.7.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1.7.1. 방영 전 정보

강림이뿐만 아니라 리온의 반전 이야기도 풀린다고 한다. 아마 특별편에서 나온 어둠의 힘에 대한 내용이라고 추측된다.

티저 포스터가 나왔는데, 이전처럼 부드럽게 웃거나 진지하거나 비장한 표정은 어디가고 갑자기 굉장히 기분 나쁘고 사악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원래 눈색깔이였던 파란색은 금색이 되고 세로동공+죽은눈으로 변했으며 송곳니도 뾰족해졌다. 게다가 세피르카드가 아닌 클리프카드만 갖고 있어서 뱀파이어[44] 구미호의 힘을 받았다는 말부터 어둠의 아이에 관한 예언 때문에 저렇게 변했다는 말 등 신변에 대해 우려와 갖가지 추측이 많다.[45]

여기서 의문점이 있는데, 클리프카드는 분노와 증오에 휘둘리지 않고 어둠을 제어할 수 있는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데 딱 봐도 사악해 보이는 흑화 리온이 어떻게 저걸 사용하냐는 것이다. 즉 의외로 흑화 리온은 분노와 증오로 움직이기 보다는 그저 재밌어서 세상을 파괴하려는 순수 악 성향일 수도 있다. 아니면 아래의 이중인격 설을 받아들여 선한 리온의 어둠의 힘을 강탈하려는 더 강하고 악한 어둠 그 자체인 인격이라거나.

시놉시스에 따르면 강림과 함께 알 수 없는 변화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에 질병의 사신에게 세뇌당한 것, 또는 레드아이에 감염되어 억누르고 있던 어둠의 힘의 제약이 풀려 폭주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새로운 추측 또한 등장하게 되었다.

메인 예고편에선 폭주하는 상태에서 클리프카드 기술을 사용한다.

일단 지금까지 공개된 일러스트 중 사라가 안 보이고, 리온이 멀쩡한 얼굴에 사복을 입고 하리 일행과 같이 있는 서브 포스터도 존재해서 사라 없이 한국에 장기 파견을 와 다시 별빛초등학교에 다니게 된 것 같다. 친구들과 같이 일상을 보내다가 점점 흑화하는 전개로 갈 걸로 보인다.

오프닝에서는 한밤중 건물 안에서 시계를 손에 쥐고 고개를 숙이며 첫 등장하는데, 이때 창문에 비친 모습이 노란 눈을 뜨며 사악하게 웃는다. 그리고 전투씬에선 완전히 흑화했는지 사악한 표정으로 클리프카드를 사용한다. 오프닝 내내 데칼코마니가 새겨진 시계, 창에 비친 또 다른 자신 등등 내내 이중인격을 상징하는 메타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 리온이 빛과 어둠의 인격으로 나뉘었고 어두운 인격이 주도권을 잡으며 사악하게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런데 서술 트릭을 사용해서 진짜 어둠의 리온이 아니라 청하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리온은 어둠의 아이라고는 하나, 정작 어둠의 힘을 사용할 때 눈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사악하게 흑화한 버전도 파란색 눈이 아니라 노란색 눈이다. 물론 어둠의 아이에 대한 예언에서는 어둠의 아이가 어둠의 힘을 사용할 때도 파란색 눈일 거란 말은 없었지만, 어둠의 아이가 딱 남자아이라고 단정짓지도 않았다. 앞서 말했듯이 청하도 파란 눈을 가졌고 귀도퇴마사나 사신의 부하가 맞다면 어둠의 힘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리온의 흑화는 어둠의 아이로써가 아니라, 뱀파이어나 구미호, 질병의 사신 등 누군가에게 힘을 받았다고 보는 게 옳다.

리온의 신무기인 다크클리프가 유출되었다. 아마도 기존의 세피르카드 리더기가 흑화를 하면서 같이 어둠에 물든 걸로 추정된다. 같이 동봉된 카드들도 한쪽 면이 세피르카드, 다른 한쪽 면은 클리프카드다.

결국 다크클리프 정보를 통해 사악한 리온은 그의 밤의 인격인 카인임이 밝혀졌다. 리온이 위기에 처하면 이기적이고 냉정한 카인으로 변한다고 한다.

애니북에서 공개된 줄거리에선 강림이 떠난 하리에게 비밀을 지닌 채로 다가온다고 한다.

파트 2 티저에서 라미아가 봉인된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강림, 하리, 청하와 같이 있는 모습이 나왔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하리에게 자세한 사정을 설명하다 카인이 비치는 시계를 보는 모습, 누군가에 의해 벽에 부딪쳐 쓰러지는 모습이 나온다.

1.7.2. 본편


7화
마지막에 짧게 재등장. 별빛초등학교에 다시 다니게 된다. 참고로 리온이 친구들에게 인사할 때 팔에 팔찌를 차고 있는데, 희원이 준 팔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팔찌다.

8화
하리 일행에게 레드아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잠시 귀국했음을 밝히며, 가은도 레드아이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다 같이 가은의 병문안을 간다. 이후 신비아파트로 와서 주비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46] 힘들어하는 하리에게 사라를 포함한 아이기스 대원들이 레드아이에 걸렸다는 사연을 풀며 이에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싫다고 말을 하면서 같이 해결하자는 말을 한다. 말미에 카인의 모습으로 악귀에게 레드아이를 퍼트리는 자가 누구인지 추궁한다.

9화
중반에 옥상에서 하리 가족을 보며 등장. 이 때 시계를 지니고 있었는데, 그 안에 있는 세피르카드의 문양 배경의 절반 이상이 어둠에 물들어져 있었다. 이후 하리를 구해주며 같이 싸우지만, 한쪽 눈이 주황색으로 변하며 고통스러워 한다. 이 때 시계를 열자, 카인이 자신에게 몸을 넘기라고 말했다. 직후 게부라로 철골귀의 시야를 가리며 주비우렁각시가 공격을 하게 도와주었고, 철골귀를 쓰러트리고 나서 여원이를 구하게 된다.

10화
학교에 나오며 등장. 1층으로 내려가 레드아이에 걸린 아이를 발견 하고 운동장 쪽에 친구들이 남아 있다며 혼자 구하러 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리도 같이 구하고 싶다며 말하고 결국엔 같이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구한다. 포이즌 스콜피온을 공격하며 하리와 친구들을 지키고, 포이즌 스콜피온을 없애 지만 카인이 리온에게 말을 건다. 이후 학교 안으로 들어와 현우와 두리를 만나고, 리온과 하리는 밖에 나가 신비아파트를 구하러 가고 현우와 두리는 학교에 남아 친구들과 선생님을 돌보기로 한다. 신비아파트에 오지만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포이즌 코브라까지 나타나 그들을 방해 한다. 모래 지옥을 일으켜 하리 일행을 빠뜨리려고 했고 리온이 포이즌 코브라와 대치 하지만 힘에서 밀려 벽에 부딪힌다. 이때 카인이 의 힘으론 소용 없다며 리온에게 말을 걸지만, 리온은 조용히 하라며 클리프카드를 꺼내 포이즌 코브라와 싸운다. 역시나 밀리게 되고 타기리온으로 겨우 막지만 그것 마저 깨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충격으로 시계가 떨어 지는데, 시계 안에 검은 기운이 다다올라 문양이 세피르카드에서 클리프카드로 변한다. 이후 행적은 카인 문서의 작중 행적 문단 참고.

11화
카인의 인격에게 몸을 빼앗겨 미등장.

12화
원상태로 돌아갔지만 조사할 것이 있다면서 어디론가 떠났다고 두리가 언급한다.[47]

14화
스마일러가 설치한 시한폭탄에 의해 하리가 위기에 처하자, 리본에 묶인 하리를 재빠르게 구했다. 그리고 스마일러를 막기 위해 방송국을 향해 가는 스마일 키즈들을 게부라를 사용해서 묶어 놓았다. 그리고 사건이 끝나고 신비아파트에서 하리가 카인에 대해 물어보자 하리한테 다 설명하기로 하고 이때 시계에서 카인이 비웃으면서 비춰진다.

15화
카인이 나타난 이유를 하리에게 이야기하게 된다.
레드아이로 인해 아이기스가 약해졌고 감옥에 있던 강력한 귀신들마저 탈출하는 상황이 되어 리온 혼자 고군분투를 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게 되는데 클리프카드에서 영혼이 나타나더니 리온에게 몸을 빌려주면 클리프카드의 금지된 힘을 쓰게 해준다고 한다. 이 제안을 리온이 받아들이게 되고 결국 카인이라는 영혼이 리온에게 빙의하게 되면서 카인이 탄생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또 조사할 게 있어서 어디론가 사라지게 된다.

17화
오랜만에 학교에 나와 하리와 함께 축구 시합으로 구차귀를 상대한다 시합 중 구차귀의 반칙으로 어깨쪽을 다치지만 반칙은 없다는 말에 대응하여 세피르카드로 구차귀들을 얼리고 시야를 가리는 방해공격을 한다.
마지막에 하리가 패스한 공을 받아차고 고스트볼의 도움으로 골로 연결되어 구차귀와의 승부에서 이기게 된다.

19화
카인: “아이기스도 갈때까지 갔구만, 무슨 너 같은걸 퇴마사라고... 크크크크~!”
리온: “시끄러, 아직 안끝났다고! 이잇!!”
하리와 함께 도깨비들에게 신비아파트에서 레드아이에 대해 아는게 있는지 물어본다. 하리와 도깨비들이 위험에 처할때 티페레트로 방어 하지만 블랙크라켄의 공격에 팔을 다치고 물웅덩이에 비친 카인이 리온을 도발하자 아직 안끝났다며 물웅덩이를 향해 주먹으로 내리치며 카인을 극복하려한다.
주비에 전기의 힘을 자신의 몸으로 오게하여 블랙크라켄을 방해하며 하리의 도움으로 블랙크라켄을 무찌른다.

가은이의 악몽속에서 라미아의 오벨리스크 앞에 하리와 함께 쓰러진 모습이 나온다.

20화
하리와 가은이의 병문안을 가고 가은이의 악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하리와 금지된 숲으로 향한다.
레드아이에 걸린 동물들을 치료한다.
리온: “빛의 창, 헤세드! 최강림!! 대체 뭐야,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따라왔어? 오르의 힘을 가져간 걸로도 부족했다는 거야!!!”
금지된 숲에서 강림과 청하를 만나고 최강림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헤세드로 공격한다.
하리:"리온아! 잠깐만...”
리온: “빛의 창, 해세드!”
강림: “잠깐, 그만해!”
강림이 튕겨낸 헤세드가 비석에 꽃히자 가디언들이 깨어나자 헤세드로 공격하지만 타격이 없었다.
리온: “빛의 창, 헤세드!”
가디언: “침입자에겐.. 죽음뿐이다..”
하리: “조심해!”
강림: “집중해.”
리온: “최강림..”
그 후로 청하의 도움으로 석상들을 물리치지만 부서진 가디언들이 다시 합체되어 그들을 위협한다.
리온: “더 강해졌어..”
강림: “너, 왜 하리를 이렇게 위험한 곳에 데려온거야!”
리온: “사신이 부활한 것 같다는 징조가 있었어. 그래서 우린 그걸 막으러 온거고!”
강림: “뭐라고..?”
리온: “자세한 얘기는 저 귀신을 막고하자!”
라미아의 봉인결계가 아이기스의 문양과 똑같다는 걸 알고 당황한다.
리온: “어? 저건..! 아이기스 문양이잖아..! 대체 왜..!”
방심하다가 석상에게 공격받아 쓰러진다.
리온: “으악!”
하리: “리온아!”
리온: “왜 아이기스 표식이.. 설마 처음부터 모든게 함정이었던건가!”
카인: “이제야 말이 나오네~ 아, 뭔지 잘 모르겠으면 진작 좀 물어보든가!”
리온: “으윽.. 안돼..!”
결국 팬던트가 전부 검게 물들어버려 카인에게 몸을 뺏기게 된다.
이후 행적은 카인 문서 참고

21화
범귀에게 공격당할뻔한 하리 일행을 구해준다.
하리가 라미아의 행방을 묻자 라미아가 모든 기운을 감추고 숨어버렸다고 한다.
리온: “분명 기운은 사방에서 느껴지는데 혹시라도 그런거라면..”
이라는 알수없는 말을 한다.
하리 일행에게 범귀 찾을수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신비를 구하기 위해 해세드를 소환하지만 범귀에게 속박당해 해세드를 떨어뜨리고 만다.
신비가 리온이가 떨어뜨린 해세드로 공격해 범귀를 소멸시켜 속박에서 풀려나게 된다.
리온: “영혼들도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그럼 또 보고 드리겠습니다.”
카인: “야, 이상하지 않아? 원래 범귀는 흔해빠진 귀신이잖아. 네가 약하긴 하다만 그렇게 쩔쩔맬 상대는 아닐텐데, 안그래? 너도 느꼈으면서 범귀가 소멸될때 거기 있던 라미아의 붉은 기운... 흐흐~! 조만간 또 재밌어지겠는데? 흐하하하~!”
마지막장면에서 아이기스에 보고하는 과정중 카인과 함께 등장한다.[48]

24화
신비아파트에 돌아와 하리와 친구들과 대화한다. 이후 피노키오에 의해 위험에 빠진 하리를 구하러 도깨비들과 마몬과 함께 피노키오를 막는다.

25화
라미아의 행방을 찾는모습이 나온다.
리온:"분명.. 곧 사신이 나타날 징조인데..!"
카인:"하하~! 야, 그래서 사신을 찾을수나 있겠냐? 엉뚱한데나 짚고 앉았네 너희는 이번에도 사신의 계획을 막지 못할거냐?"
리온:"그렇게 잘났으면 네 생각을 말해보지 그래? 어디에 숨어있을지 말이야!"
카인:"생각이란걸 해봐 네가 여기저기 들쑤기고 다녀도 사신이 남긴 흔적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때 사방에서 사신의 기운은 느껴지네? 그럼.. 어디에 숨어있는걸까?"
리온:"..!"

이후 레드아이가 퍼져 폐허가 된 신비아파트에 두리와 도깨비들을 구해준다.
시간을 끌려고 라미아의 부하들을 막는다.
리온:"암흑 수레바퀴, 루키푸스!"
하지만 많은 수에 밀려 고전한다. 눈도 반이 카인처럼 변한다. 그때 카인이 도와준다고 하자 네 도움 따윈 필요없다고 한다.
리온:"으윽..(고전하는중)"
카인:"야! 도와줄까?"
리온:"필요없어!"
하지만 한계에 부딪혀 귀신의 공격을 티페레트로 막으면서 고통스러워 한다.
리온:"으윽.. 그래.. 사람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그 이후로 티페레트가 깨져버리고 카인이 몸을 빼앗게 된다.[49]
이후 행적은 카인 문서 참고

26화
카인에게 몸을 넘겨 분량은 별로 없다. 마지막 장면에서 하리와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나온걸 보면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50]

2. 기억, 하리 시리즈

2.1. 고스트 시그널

리온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기억,하리 시리즈. 공략 캐릭터다. 여기선 이미 강림과 사귀고 있는 하리를 계속 좋아하고 있는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 걸 알면서도 계속 하리에 대한 마음을 포기 못하고 붙어다니는 추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거기에 마지막 엔딩에서 떠나기까지 하는데 하리에게 자기를 붙잡아주라는 식으로 말한다.[51]

3. 쓰러뜨린 적들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살음귀: 위기에 빠진 하리와 신비를 구해주고, 살음귀의 강한 충격파를 티레페트로 간단히 막고, 말쿠트 왕관으로 살음귀를 뭉개버리며 리타이어 시킨다.
  • 벨라: 위기에 빠진 하리를 구하고, 달려드는 벨라에게 호드 충격파와 혜세드 빛의 창을 날려서 단숨에 리타이어 시킨다.[52]
  • 금돼지: 위기에 빠진 하리 일행을 구하고, 호드 충격파와 혜세드 창을 날려서 금돼지의 발을 노린 뒤에 말쿠트 왕관으로 뭉개버리면서 리타이어 시킨다.
  • 지네귀신: 희원과 협공하여 상대했으며, 온갖 공격을 퍼부어도 소용이 없었기에 희원과 함께 최후의 수단으로 금지된 아이기스의 전력을 사용해 간신히 쓰러뜨린다.

3.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 잭오랜턴: 사라와 같이 협동해서 막았지만 쉽지가 않았고 하리가 블랙웬디고를 통해 물이 많은 분수대로 유인한 후 금지된 힘인 비나를 사용해 무력화 시킨다.

3.3.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

  • 루만, 발로우: 리온의 피에 의해 강해진 발로우가 폭주를 하자 이때 루만이 잠깐 의식이 돌아와 루만이 발로우의 팔을 잡고 버티는 동안 세피르와 클리프의 힘을 동시에 사용해 쓰러트리게 된다.

3.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 피노키오: 두리가 소환한 마몬이 피노키오를 잡고 있는 동안 호드를 써 퇴치한다.

4. 작중에서 입은 복장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기본 사복(2기~4기): 하얀 자켓에 안에 하얀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청바지까지 세트로 입고 있다.[53]
  • 퇴마복: 퇴마사 상태일 때나 아이기스 본부에서 항상 입고 있는 복장. 다른 대원들[54]과 달리 파란색 줄이 그어져있다. 겉옷, 바지는 다 하얀색이며 부츠만 회색이다. 3기 1화에서는 다른 대원들처럼 후드를 썼다.
  • 겨울 복장: 2기 20화에서 등장. 하얀 패딩 안에 하얀 후드티를 입었으며 다시 그 안에는 검은 목티를 입었다.
  • 검은색 옷: 2기 파트 2 ED에서 입은 옷. 검은색 상의와 바지에 하얀 겉옷을 입었다. 여기에 다시 주황색 운동화를 신었다.

4.2. 신비아파트 크리스마스 특별편: 할머니의 소원, 북에서 온 밀동귀

4.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 나들이 복장: 4기 ED에서 입은 옷. 하늘색 가디건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었다.

4.4.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

  • 어린 시절 복장: 특별판에서 나온 어린 시절 당시 입었던 옷. 지금과는 달리 자켓이 없으며 바지도 칠부바지다.[55]
  • 반팔 티셔츠: 특별판 ED에서 루만과 함께 수련할 때 입은 옷.
  • 루돌프 복장: 특별판 ED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은 옷.

4.5.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

  • 평행세계의 리온이 입은 복장
    이 옷은 평행세계의 리온이 입은 거여서 우리가 아는 리온이 입었다고는 할 수 없다.
    • 정장: 제7 세계의 리온이 입은 옷.

4.6.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 기본 사복(5기): 5기부터 입는 새로운 기본 복장. 흰 와이셔츠 위에 베이지색 니트 조끼를 입었으며, 그 아래에는 재봉선이 없는 청바지를 입고 있다.

[1] 리온의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2] 인간이 뱀파이어에게 물리면 이성을 잃고 괴물 같은 뱀파이어가 되는데, 이걸 막으려면 골든 타임 안에 그 문 뱀파이어를 찾아 죽여야 한다. 그러나 루만을 문 요아힘은 이미 인간이 못 찾는 곳으로 멀리 도망갔고, 그로 인해 골든 타임을 놓쳐 버린 것.[3] 초반에도 옥상에서 하리 일행을 바라보았으나, 강림이 리온의 기척을 눈치채고 위를 보자 자리를 황급히 뜬다.[4] 아이기스에서 퇴마사 훈련을 받았을 테니 하리의 공격도 쉽게 받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5] 강림이 운동장을 따라 걸어가자 하리가 거기에 정신이 팔려 있었고, 강림을 바라본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6] 귀신의 위험성을 생각해본다면 퇴치 대상인 건 지극히 당연하다.[7] 하리가 아이스크림을 뜯자마자 재빨리 입으로 바로 물어가 버린다.[8] 사소한 오류로 어째서인지 봉지엔 옥수수가 그려져있고 글자도 옥수수라고 써져있다.[9] 귀신 취급이다...[10] 문제는 강림이가 흑화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리온이가 퇴치하지 못한 귀신을 퇴치하기도 했고, 흑화의 힘을 얻고 나서는 사상최강의 괴수인 만티코어까지 한 방에 소멸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는데, 그런 강림이를 리온이가 막기에는 너무나도 역부족인 게 당연하다.[11] 다만, 이후 12화에서 리온은 강림을 죽이는 것을 매우 꺼렸다. 강림이 어서 자신을 공격하라고 하자 충격에 휩싸여 평상시와는 달리 망설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때문에 리온이가 강림을 죽이기 싫었기 때문에 자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강림을 살리기 위해 숨겨진 힘을 드러내라며 도발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2] 정확하게 최강림이라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흑화의 기운이 잠식된 동방의 퇴마사 소년은 정황상 최강림이 맞고, 나중에 흑마법사도 최강림을 노리고 쓴 것이 맞다고 한다.[13] 바알제붑 편에서 소환한 용을 흑마법사 편에서 다시 소환한다. 이때 두 용이 서로를 휘감고 하나가 되어 흑마법사의 (가짜)몸을 관통한다.[14] 처음부터 강림을 죽이려는 장면이 많았지만 막상 죽여야 할 상황이 오자 멈칫하며 한참을 망설인다. 리온도 강림을 없애긴 싫었는지 자신을 공격하라는 강림의 말을 듣고 상당히 멘붕한 표정을 짓는다.[15] 이때 목소리가 상당히 어둡고 무겁다.[16]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좋아하는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하리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하리 곁에 가지 못했다고 보는 게 맞다.[17] "아니야..! 그럴리 없어!"[18] 그런 바람에 가은이가 처음으로 상당히 화난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소중한 연인을 공격했기에 화가 안 날 수가 없다. 하지만 그 뒤에도 종종 같이 지냈다. 화가 풀린 듯. 근데 화났을 때 하는 대사는 심하지 않았다. 더이상 자기 주위에 나타나지 말라는 말밖에 안했다. 이로 보아 가은이는 화도 조용히 내는 것 같다.[19] 눈이 덮여있어 땅이 꺼져있는지 알 수 없었다.[20] 실제로 독사나 전갈 등 독이 있는 동물에게 물리거나 쏘인 상처 부위를 입으로 빨아서 독을 빼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애초에 그렇게 독을 빼내기도 어렵고, 빼낸다 하더라도 이를 처치하는 사람의 입에 남은 독이 식도를 넘어가거나 입안의 미세 상처로 독이 들어가면 처치하는 사람까지도 독에 중독되어 사망자만 더 늘릴수도 있다.[21] 구미호로 변했을 때는 목걸이로 변한다.[22] 이때 언급한 그 분이 누구인지는 한참 후인 특별판에서 밝혀지게 된다.[23] 금비가 과자상자를 선물로 줄때 하나뿐이라고 했는데, 사실 앞서 최강림에게 먼자 딱 하나뿐인 과자상자라며 줬었다.[24] 이때 금비도 자신의 행동이 찔렸는지 알거 없다고 말려 별일없이 넘어갔다.[25] 이때 리온은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26] 하리가 석판을 넘겨도 괜찮냐고 물어보자, 아이기스 본부에서도 믿고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27] 웬디고가 조종하던 기상 관측소 대원들에게 습격받았다.[28] 다른 아이기스 대원들도 다 당했는데 사라의 이름만 부른 것을 보면 꽤 사라를 아끼는 듯 하다.[29] 자간과 눈을 마주치면 무조건 금이 되어 녹아버린다. 때문에 자간의 눈만 마주치지 않으면 되지만 현우와 두리 그리고 신비하고 금비는 당황한 나머지 자간의 눈을 봐 버려 당하고 만다.[30] 가은이 아니었다면 자간을 이기는 건 불가능했을 거라고 리온이 직접 얘기한다. 이외 자간과 대적하는 과정은 해당 항목 참조[31] 유튜브 댓글에서 밝히길, 메인 포스터를 찍을 때 아이기스 활동 때문에 못 갔다고 한다...[32] 이와중에 아이기스 제복을 할로윈 코스튬으로 오해한 군중 일부가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며 요청하자 곤란하다며 거절한다.[33] 리온이 하려던 말이 뭐였는지에 대해 여러 의견으로 갈린다. 앞서 서술한 대로 사라가 당시 상황을 견제했는데, 리온이 하리에게 말을 하려 하자 갑자기 표정이 안타깝게 변한 것을 근거로 고백설과 특별판 이야기로 나눠진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고백설은 손각시 편 때의 고백을 다시 언급하면서 강림이 없을 때마다 자신이 하리를 지켜주겠다는 말을 하거나, 특별판 이야기는 그동안 한국에 오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고 이제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하겠다는 말을 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어느게 됐든 리온을 좋아하는 사라가 이를 견제하는 건 당연하며, 이후 리온도 사라의 마음을 알았기에 예의상 하리에게 말하는 걸 피한 것으로 보인다.[34] 특별판 예고편에서 리온이 강림, 이안을 상대하기 위해 금지된 힘을 개방한다. 여기에 어둠의 힘까지 개방한 영향으로 금지된 힘을 사실상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35] 정황상 사신(그림 리퍼)일 가능성이 높다.[36] 정황상 리온은 발로우의 이간질에 넘어가 친구들을 버리고 그의 편에 선 것 같다.[37] "이제, 끝내야 하는 거겠죠?"[38] 유대교에서 죽음을 관장하는 타락천사이자, 클리포트의 나무의 제 8번[39] 금지된 힘을 개방한 것으로 추정[40] 가은자간을 물리친 장면을 연상시킨다.[41] 뱀파이어의 왕인 이안을 말쿠트로 제압한 것으로 보아 이안은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42] 루만으로 추정.[43] 아이들의 머리색을 보면 아직 리온이 한국에 있었을 때 같다. 아이기스 활동을 위해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진학했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따돌림만 당해 새출발을 위해 외국으로 간 것 둘 중 하나일 듯하다.[44] 실제로 과거 요아힘이 리온이의 피를 노렸다.[45] 2기에서 강림이와 하리가 흑화할 때 금안으로 변한 걸 감안하면, 리온 흑화는 거의 확정이다(...).[46] 원래는 하늘마루에서 있어야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잠시 신비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었다고 금비가 언급했다.[47] 라미아에 관한 단서나 레드아이의 치료법으로 추정된다.[48] 이때 리온의 표정이 애써 화를 참으려는 표정이다.[49] 스스로 카인에게 몸을 넘겨주게 된다. 사람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카인에게 몸을 뺏기는 것 따윈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50] 카인도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51] 이 게임에서는 실제 옆에 있는 사람은 리온이고 강림은 하리와 자주 갈등하는 등 시즌2 파트1의 스토리를 거의 재탕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의 스토리 지적 캐릭터 묘사 참고[52] 이 때 강림도 함께 왔지만 흑화의 힘에 시달릴 때라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53] 검은색 옷을 위주로 입는 강림과 대비된다.[54] 황금색 줄, (사라는 빨간색)[55] 긴 바지로 나오는 작화 오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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